(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센터 프로그램실 및 로봇 인지 재활 프로그램실에서 상반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두뇌튼튼교실 및 기억팔팔교실을 매주 운영한다. 두뇌튼튼교실은 재활로봇 활용 게임 및 미술 활동 프로그램, 보드게임, 요리치료 등을 진행하며 기억팔팔교실은 로봇을 활용한 두뇌향상 콘텐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지강화 교육의 경우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14명이 참여하며 3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1회 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로봇을 활용한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게임 및 원예 치료 등이 계획됐다. 센터는 각 프로그램에 인지워크지 및 치매예방 로봇 ‘실벗’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으로 두뇌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농민의 집 정보화교육장에서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사회보장급여 개정 사항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완화에 따른 제도 개선 사항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 교육 등이 추진됐다. 또 일선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인에게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현재 금산군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 등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총 2만7861가구다 군 관계자는 "과중한 업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읍·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께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5명으로 지난 27일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에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금산 출신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가 지난해 11월 30일 별세했으며 관내 생존 독립유공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위문품으로 충남도에서 준비한 온누리상품권(미망인 50만 원, 그 외 유족 10만 원)과 함께 군에서 준비한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이번 삼일절 위문과 함께 올해 8월 광복절, 11월 순국선열의 날에도 독립유공자 위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나라를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족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보훈명예수당으로 매월 2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고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위문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족을 위한 복지시책을 꼼꼼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손형석 소장과 조풍연 기술이사를 안전보건 전문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 사고유형 및 유해·위험 요인에 따른 안전대책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군은 심완보 부군수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하고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고 사례유형을 공유하면서 안전불감증 해소와 실효성 있는 근로자 안전교육을 분기별 집합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산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관내 대학에 재학하기 위해 전입한 대학생의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금은 기존 3년 최대 220만 원에서 올해 4년 최대 560만 원으로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전입 지속 기간에 따라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6개월과 1년 경과 시 각각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을 최대 6번 제공한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024년 1월 1일 이후 금산에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 전입대학생으로 전입 유지 6개월마다 신청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금산군청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재‧휴학 증명서, 통장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타 시군구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 후 군에 전입 신고하면 받을 수 있는 전입지원금 5만 원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금산군,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자치행정과 민관협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센터 프로그램실 등에서 상반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화‧수‧목요일 주 3회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하며 현재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 경증치매환자 15명이 참여한다. 제공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놀이, 미술, 운동 치료 등 인지 재활프로그램 및 AI 인지로봇을 활용한 훈련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활동이 준비됐다. 또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통한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돌봄도 추진되며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센터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가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치매 환자를 위한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사회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발족해 매년 관광상품 개발, 관광 홍보 공동추진, 자치단체 간 교류‧정보교환, 상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2023년 사업추진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논의를 진행했다. 2024년 추진할 공동사업계획은 백제권 테마관광상품개발, 관광박람회 공동참가, 공동 홍보마케팅, 축제 교류 등이다. 또한 사무국 인계도 확인했다. 사무국은 2년마다 윤번제로 정해지며 금산군에 이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부여군에서 사무국을 맡는다. 이외에도 협의회 소속 지자체 간 업무협약 및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5개 지자체는 지역 내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익을 위해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혜택 제공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 위해 인체에 유해한 노후 건축물 슬레이트 자재의 안전 처리 및 주변환경과 조화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지붕개량을 도울 예정이다. 또, 방치된 빈집 철거를 돕고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며 노후한 주택개량을 위한 대출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의 경우 올해 10억7200만 원(국비 5억3600만 원, 도비 1억6000만 원, 군비 3억7500만 원)을 투입해 총 290호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등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 소규모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최대 200㎡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농촌주택 지붕개량 지원은 군비 6억 원이 투입되며 총 120호의 지붕개량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으로 공사계약 금액의 60% 범위로 최대 5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 정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금산 출신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별세했으며 관내 5가구의 독립유공자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어 박 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태극기 달기에 솔선수범해달라”며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영농 지원과 관련해 “올해 농업 관련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농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농기계 임대도 많은 농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어민수당, 직불금 등 보조사업 혜택에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하고 “농기계 임대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봄철 산불예방, 희의·간담회·보고회 의견 정리,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홍보, 약초산업 육성, 금강생태탐방로 조성 등 업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3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6년까지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계속사업 원활한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 및 역점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 3005억 원, 2026년 3414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재원별 추진계획을 세웠다. 부서별 확보대상 금액을 살펴보면 제시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141억 원(총사업비 303억 원) △적벽교 재가설 100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 △마전지역 도시재생 공모사업 90억 원(총사업비 128억 원) △스마트 혁신기술 발굴 및 도입 73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재해위험개선사업 53억 원(총사업비 7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43억 원(총사업비 61억 원) 등 1247억 원 규모 34개 사업이다. 또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요구할 계속사업은 △제원지구 재해위험개선 210억 원 △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지난 23일 소공연장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평생교육 실무자, 강사, 매니저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주제를 살펴보면 △평생교육의 전반적 이해와 학습자원 발굴 방법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법 △홍보전단지 작성법 등이다. 또한 지역의 자원활동가인 평생학습 매니저와 평생교육 관계자들도 교육에 참여, 정보를 공유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선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께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금산군시니어클럽 공공행정업무 도우미 40여 명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센터와 시니어클럽이 맺은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올바른 치매관련 정보 전달 및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알리고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을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금산군시니어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치매안심센터와 시니어클럽 협약에서는 치매예방사업지원, 홍보활동, 치매조기검진 등 보건사업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2일 금산군에 금산사랑발전기금 약 4152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금산군과 NH농협은행 간 약정에 따라 주민과 법인이 사용하는 금산사랑카드 및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 카드에 대한 이용실적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마련됐다. 올해 적립금은 지난해 3706만 원보다 약 446만 원 증가했으며 이 기금은 군의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카드와 보조금 카드의 사용을 통해 금산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카드 사용을 통해 재정운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장점도 있는 만큼 예산집행 시 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벛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이사회를 열고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산꽃 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인 축제명을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로 변경했다. 또, 산벚꽃 개화시기 예측 부담감을 없애고 산벚꽃을 찾은 관광객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일이던 축제 기간을 9일로 확대했다. 올해 산꽃 술래길 안내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산꽃 술래길의 숨겨진 명소와 명물이 담긴 구간별 상세한 안내지도를 제작하고 무인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관광객이 산꽃 술래길을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꼼꼼히 준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꽃 술래길 곳곳에 위치한 보곡산골만의 명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및 숲속의 공예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지난 21일 세종시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 본부를 방문, 금산군 진산면을 지나가도록 계획된 송전선로(신정읍~신계룡) 입지 선정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지난 2023년 신정읍~신계룡 구간 송전선로 신규 건설 계획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금산군 진산면을 경유하는 경과대역(송전선로 설치 대상지역)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진산면과 남이면 주민들은 ‘송전선로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반대 서명부 및 송전선로 경과대역 변경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금산군의회 또한 주민들의 의견에 힘을 보탠 것. 경과대역은 대둔산 도립공원을 기준으로 좌측(완주, 논산)과 우측(금산)으로 갈라지며 1개의 구간을 선택해야 한다. 좌측은 12.8km의 경과대역으로 폭이 넓어 계룡까지 단거리 송전선로 시공이 가능하지만 우측은 경과대역 폭이 550m로 상대적으로 매우 좁으며 송전선로 시공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 이런 경과대역을 결정하는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주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입지선정위원회의 경과대역 결정은 운영 절차상 많은 문제점이 노출된 합리적이지 못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사)대한자전거연맹 주최, 경남자전거연맹 주관 2024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1위(장경구 선수) △ 남자 U23 개인도로 1위(김화랑 선수) △구간단체도로 1위(최형민, 장경구, 김화랑, 정재헌, 이진구 선수) 등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장경구 선수), 최우수감독상(최희동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안창민 코치), 최우수 신인상(김화랑 선수)을 받았다. 장경구 선수는 올해 금산군청 사이클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의 출전 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희동 금산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기량 높은 선수들의 영입과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