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6월까지 무인점포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무인점포는 운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사진관, 세탁소 등 총 8개 업종 26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무인점포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유무 확인 ▲비상구, 계단 등 대피로 확인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특히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가 위치한 건물 내에 있는 무인점포를 우선 선정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휴업 및 폐업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시설이 미비한 경우 조치명령을 내리고, 현지 시정을 요구하는 등 법적 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무인점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 선제적인 예방 대책이 중요한 만큼, 관계자가 스스로 화재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 수영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20명이며, 강습은 학생수영장에서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 10시부터 3월 6일 16시까지이며 학생수영장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하고 3월 7일 10시에 참가 대상자를 추첨해 선정한다. 입문‧초급과정은 자유형 기초 동작을 습득하고, 중급과정은 자유형 숙달, 배영 기초 동작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수영교실은 1기마다 2개월씩 운영되며 12월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고 학생수영장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수영교실 운영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방법을 배우고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수영장은 3월부터 초 3~5학년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시행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마음 근육을 키우는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위해 충북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같이(가치)책 읽기 ▲꿈의 책버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 ▲찾아가는 작가강연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같이(가치)책 읽기'는 청주 초‧중‧고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와 원화, 작가 강연, 독서 토론을 묶어서 연계형으로 지원하며, 통합 독서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독서교육이 진행된다. '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도서관이 충북 중‧남부지역의 유‧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120회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독서교육과 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색다른 공간에서 읽어주는 책 로봇, VR을 경험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교육으로 충북 중‧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 3·동 1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의현 선수는 세종시 선수로 출전해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2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먼저 지난 11일 열린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남자 좌식 스프린트 4㎞에 출전해 0:18:4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2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인디비주얼 6㎞에서는 0:33:49.8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지난 13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좌식 LW10∼LW12(통합) 3㎞ 0:11:03.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또다시 따냈다. 연이어 14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프리 6㎞에서도 0:14:44.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종합 점수 2,298점으로 이번 대회 종합 순위 14위에 올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정원 속의 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난 15일 삶의 가치를 더하는 정원사업의 최신 경향을 엿볼 수 있는 ‘2025 가든 비즈니스 특강’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원 분야의 유명 기업과 유튜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것으로, 세종시의 정원도시 비전 실현과 정원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이 모이는 정원, 가치를 키우는 공간의 비밀’을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는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 유튜브채널 ‘귀농의 신’ 안영주 피디 등 6명의 전문가가 재능 기부로 특별 무료 강연에 나섰다. 이날 특강에서는 성공적인 정원 조성을 위한 임야 매입부터 판로개척·마케팅, 식물 인테리어, 무인정원 등 정원사업과 관련된 최신 경향을 다뤄 사전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400명 모집에 513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세종시민도 162명이 참가해 정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정원을 산업화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가야할 길”이라며 “이번 특강을 시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 오후 3시 보람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와 세종신용보증재단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통합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2025년 시 정책방향과 자금·금융지원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지식재산 및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등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골목형상점가 핵심 가이드 컨설팅 특강’을 통해 소규모 상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과 운영 노하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통합설명회 당일에는 시의 역점사업인 상권별 공동마케팅 사업에 대한 현장 안내도 병행한다. 상권별 공동마케팅 사업은 상권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가능 대상이 확대됐고 사업 선정 후에는 시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방식이 대폭 개선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절대 뒤돌아보지 마시고, 좋은 곳으로 가셔서 새봄을 함께 맞이해 달라”며 깊이 애도했다. 강 시장은 이날 무안국제공항 분향소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부모, 자식, 동료, 친구였던 당신들이 우리 곁에 없다. 우리는 여전히 서로 슬퍼하고 함께 위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서럽지만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참사 원인을 밝히고, 남은 가족들이 함께 치유 받고, 모든 이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안심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의 몫이다”고 다짐했다. 합동위령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이 주관했다. 희생자 애도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위, 유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유가족 등 여객기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이 2025년 첫 기획연주회로 ‘토끼야, 수궁가자!’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총 6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국악, 양악, 월드뮤직, 재즈팝이 어우러진 창작퓨전음악극으로, 합창단의 노래와 소리꾼의 판소리, 내레이션, 연기와 춤이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국내 저명한 합창음악 작곡가 오병희가 극본,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창작했으며, 조은혜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 지휘 아래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와 합창단이 어우러져 동서양 음악이 융화된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삼국사기에서 전해지는 ‘귀토지설’을 바탕으로 한 고전 우화 ‘토끼전(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용왕의 병을 고칠 명약이 토끼의 간이라는 말에 속은 자라가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가지만, 이를 눈치챈 토끼가 기지를 발휘해 무사히 육지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또한,‘범 내려온다’, 토끼의 생김새를 말해주는 ‘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4일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의 일환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요령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주민에게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해 ‘종이팩 순환자원사회’ 확대를 목표로 오는 2월 26일까지 총 5개 공동주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협력해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제품을 함께 전시하는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주민들이 사용한 종이팩을 씻고, 펼치고, 말려 가져오면 종이팩 5장에 베지밀 1개, 종이팩 50장에 베지밀 1상자(16개)를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때 제공되는 베지밀은 청주국가산업단지 내 ㈜정식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25,000개를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수거된 종이팩은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에서 재생화장지로 교환하고, 이를 다시 아파트 경로당에 무상 지원하여 폐자원의 가치를 몸소 느끼게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바이넥스 간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체결됐으며, 오는 2029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설비 신‧증설 투자 및 234명 신규 인력 고용, 충북도 및 청주시의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를 결정한 ㈜바이넥스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CDMO, 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으로 바이오의약품 및 합성의약품 등의 다각적인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이며, 2020년에 ’바이오 혁신 성장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난 2022년에는 산업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이사는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높은 위상과 청주 오송의 입지적인 강점, 충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인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4일 제2차 회의를 열어 경제국, 교통국, 철도건설국, 건설관리본부 소관 일반안건과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고물가·고금리,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으로,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에 351억 1,000만 원이 편성됐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모두 발언에서 예산안 심사 관련하여“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건설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단순한 시설현대화가 아닌 젊은 층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동배송 시스템 지원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음에도 실적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단순한 사업 확대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효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4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의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부서간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 관계자와 세종시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중점 추진 업무인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소고기 이력검사 ▲싱싱장터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검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6~8월 하절기와 9~10월 성수기에는 시 동물정책과가 추진하는 위생감시와 연계해 세균수 및 대장균수 위생지표 미생물검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비대면 축산물 거래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 판매 축산물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신규 개장한 싱싱장터 소담점과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회의 결과를 세부추진계획에 반영해 수립·추진함으로써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경용 보건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오후2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대전 모 초등학교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사건 발생 이후 처리 경과를 듣고 교육청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앞서, 사건 직후인 2월 11일 오전, 교육위원회에서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한 김민숙, 이상래, 민경배, 김진오 의원이 참석, 긴급 현안 회의를 소집하고 교육청으로부터 사건 경위와 긴급 조치 사항들을 청취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사건 발생 이후 해당 학교 학생·교직원 지원 및 애도기간 운영 등 그동안의 조치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원의 휴·복직 승인 절차 강화, 학생 이동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설치 확대, 돌봄교실 안전대책, 학생 및 교사 상담 지원 프로그램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당부와 함께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노력도 요청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025년 2월 14일, 17일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을 각기 실시한다. 본 행사는 사업 관계자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 사업에 대한 운영 협의가 진행된다. 학부모보듬위원회 사업은 부모와 같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 및 생활 컨설팅, 법률적·사회제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위원(상담 전문가) 4명과 전문가위원(경찰, 변호사, 사회복지사) 3명으로 구성되며, 청렴한 공모 과정을 거쳐 따뜻한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을 보듬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담전문가 위원이 위촉됐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정기 협의회와 다각적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사례 협의 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지원 학생에 대한 적절한 치료적 개입 및 연계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14일 별관 중회의실에서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 명시된 기구로 장애학생 편의지원에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2025학년도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본 계획안 심의로, 주요 추진과제는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반 조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 장애학생 편의지원 문화 확산 등의 12개이며, 위원들은 장애 유형 및 특성에 적합한 편의지원으로 장애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와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장애학생 교육 지원 현황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충 및 배치 확대, 특수학교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통학 차량 증차 및 노후 버스 교체, 청각장애학생 원격 문자통역 예산 증액, 특수학교 내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간호사 파견 및 운동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위원장)은장애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4일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송수영 휴온스 글로벌 및 휴온스 대표가 그룹 내 엑스포 지원 TF팀과 함께 조직위를 방문해 엑스포 지원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온스 그룹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그룹 차원의 엑스포 지원 TF팀을 발족하고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TF팀은 휴온스글로벌 강신원 전무이사를 총괄책임자로하여 산업관전시부스운영팀, 참여기업 유치지원팀, 홍보지원팀, 물품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포 성공추진을 위해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기업과 바이어 유치 지원을 중점으로 전시, 홍보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조직위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송수영 공동조직위원장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국내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휴온스 그룹이 조직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