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은 23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단양군의 정당한 권리를 위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장 의원은 ▴댐 수익금의 지역 환원 확대를 관련법 개정 추진 ▴지역지원사업과 주민지원사업비 간 배분 비율 조정 ▴중앙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단양군의 입장 적극 개진 촉구 등 군민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불공정을 바라잡아 군민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2022년 관련 정책 세미나 자료에 따르면, 충주댐 건설 투자비는 5,525억 원이며, 댐 관리자의 연간 수익은 1,931억, 댐 주변지역의 연간 피해액은 1,587억∼1,655억 원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장영갑 의원은 “충주댐 상류 지역인 우리군은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금 배분은 북부권 3개 시·군 중 가장 적다며 댐 건설로 인한 인구 감소, 교통 불편 환경 피해 등 불이익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역 발전과 지역민 소득 증대, 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는 23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단양군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영갑 의원의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한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12건의 조례안(의원 발의 9건)과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기정예산(4,330억) 대비 981억이 증액 편성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5,312억)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입감소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 중심의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심의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와 함께 재정난 해소 대책 마련을 위해 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금년도 행정사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리동네 한바퀴’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진초등학교 전교생 90명(청소년 78명, 인솔교사 10명, 담당자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 팝스월드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관광지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역사·문화·환경·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이 지역 홍보사절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관광특구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단양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 자원의 우수성과 애향심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자원순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생활 속 환경문제와 지속 가능한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팝스월드 단양과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22일, 상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90명이 단양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정수장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과 수돗물 생산 시설 견학으로 구성되어, 수돗물이 정수되어 가정까지 공급되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생들은 수돗물 정수 과정을 자세히 배우고,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물 절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물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물을 아껴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2026년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으로, 보일러 1대당 최대 520만 원 중 70%인 364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목재펠릿보일러는 목재를 압축한 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설비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이며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군민들이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보다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군민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그리운 옛단양’의 시간을 다시 불러낸다. 올해 신단양 조성 40주년을 맞아, 단양군은 당시 이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 구도심 일대가 수몰되면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지금의 신단양 지역으로 이주했다.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속에서도 군민들은 새로운 터전에서의 삶을 개척하며 신단양의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이처럼 특별했던 이주의 경험을 공유하고, 40년의 시간 속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그리운 옛단양’을 주제로 영상편지 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1985년 당시 단양에서 거주했던 이주민과 그 가족이다. 현재 단양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당시 이주민이거나 단양 출신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단양을 떠나던 순간의 기억과 옛 단양에 대한 그리움, 신단양에서의 삶과 정착 이야기, 그리고 단양의 미래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1∼2분 이내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코레일 도담역은 20일 단양 팔경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참가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코레일톡(코레일의 열차 예매 어플)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코레일톡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됐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담역 직원들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코레일톡 설치 및 회원가입 △열차 예매·변경·반환 방법 △지역관광 할인상품 정보 등을 맞춤 설명했다. 특히, 코레일톡 신규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승호 도담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보다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레일톡이 전 국민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에는 청소년 23명과 인솔교사 2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주관 사업이다.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 과학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자연환경을 비교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수심 7m의 바닷속 전망대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생물 관람과 전시 체험을 통해 해양 생태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양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높일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단양군운영위원회가 경로당 현대화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협회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에 지정 기부되며, 고령인구 비율이 39.15%에 달하는 단양군 내 경로당 현대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전해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고, 보다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기조와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내용을 보완·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사업비 3,626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27건과 계속사업 5건 등 총 32개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실현 가능성과 국비 반영 가능성을 중심으로 사업별 우선순위와 대응 전략이 조정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단양시장 주차타워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단양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특화사업이 새로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김문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건강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우량 고추묘를 오는 24일까지 본격 출하한다. 이번에 출하되는 고추묘는 지난해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파종한 9,500상자(약 68만 본) 분량으로, 고령 농업인(만 75세 이상)과 독거부녀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지역 내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출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어상천면 임현리 제1육묘장에서 진행됐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제2육묘장에서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을 운영해 올해로 5년째 지역 농가에 고추묘를 공급하고 있다. 배부되는 품종은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인 ‘칼라탄’과 ‘신칼라’로,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를 통해 건강한 고추묘로 길러냈다. 이번 고추묘는 지난 2월 파종돼 20일 생육을 마쳤으며, 시중 민간 육묘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우수해 경제적 부담이 큰 고령·취약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는 무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이틀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 되는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단양군은 올해 보치아 종목에 신규 출전 하여 총 12개 종목 118명의 선수단이 출전 하며, 지난 제18회 대회에서 진흥상과 1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보여준 가능성과 새로운 기록을 향한 도전을 준비 하고 있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 강성찬 사무국장은 이번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출전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우수한 경기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쿠아로빅 등 8개의 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체육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포충기 가동을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충유인 포충기는 LED 램프의 빛과 자외선 파장을 활용해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식으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점이 특징이다. 이는 살충제를 활용한 일반적인 방역 소독에 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에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포충기는 가로등 점등·소등 시간에 맞춰 자동 작동되며, 주요 설치 장소는 도담삼봉과 장미터널, 수변로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와 매포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 방역과 함께 포충기 운영을 통해 위생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미래청년단양봉사회는 지난 17일 단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2월 7일 창단된 미청단은 단양군 소속 공중보건의사 조윤성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의료인 봉사단체로, 관내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 월 1회 ‘찾아가는 경로당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기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상담, 한방 진료 및 침 치료가 이뤄졌으며, 특히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들의 치료 경험을 지닌 카이로프랙틱 전문 봉사회가 함께 참여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다. 평소 허리, 어깨, 관절 통증을 겪는 주민들에게 자세 교정과 척추 치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단성면 주민 35명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미청단은 앞으로도 카이로프랙틱 봉사회와 협력해 분기별로 통합 의료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가 단순한 진료를 넘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5년 단양군 규제개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군민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개혁 공모 대상은 군민 복지를 저해하는 규제와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 취업 및 경제활동과 관련된 규제 등 군민이 직접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제안이다. 단순 민원성 제안이나 일반 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한 제안, 적용 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제안 등은 제외되며, 동일한 제안이 접수될 경우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인정된다. 응모 자격은 단양군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사업자 등 단양에 연고를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5월 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충북 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10, 단양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전심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19회 2025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지난 20일 단양강 달맞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2,4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종목은 3km 걷기와 5km, 10km, 하프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단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운영됐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한 3km 걷기 코스는 고수대교까지, 5km 코스는 양백폭포 인근, 10km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상진) 건너편 달맞이길까지 이어졌다. 하프코스는 시루섬과 하현천삼거리를 반환점으로 삼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달리는 내내 단양의 대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록증, 완주 메달,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각 부문 상위 완주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