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소방서는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형화재 발생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단속을 실시해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숙박시설, 공장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팀을 편성해 대상처를 불시에 단속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입건 등 강력한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 저장,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교육 등 적정 여부▲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등 이다. 전영수 예산소방서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엄정한 사법 조치를 통해 뿌리 뽑을 것이다”라며“안전한 소방환경을 위해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예산읍 산성7리 대산연립 경로당에서 10개의 봉사단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자원봉사단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봉사는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해 관내 한 마을을 선정해 원예치료, 공예봉사, 풍선아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넷째 주 금요일까지 하루 한 가지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전문봉사 재능나눔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동글동글 공예봉사단 △무궁화봉사단 △빨강풍선 봉사단 △아토피랑 △예산군가족센터 △예산군재향군인회 여성회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성폭력상담소 △토닥토닥 원예치료 봉사단 등 총 10개 팀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자원봉사단의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을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저소득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4일 홀로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참전한 유공자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존경받고 따뜻한 관심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이며, 군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저소득 보훈가족 25가구에 월 1회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주민수요에 발맞춰 지역 특색 살리기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마을과 주민조직, 사업 완료지구 등을 대상으로 시군역량강화,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 선행사업,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청년활동가), 광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운영한다.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경관관리 컨설팅(마을정원사 양성) △마을대학 △찾아가는 공동체 프로그램 △관계자 역량강화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등을 진행하며,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읍면 빈집실태조사(2∼3개 면) △공동체 자치규약 제개정(4개 마을) △징검다리 소액사업(4개 마을)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으로는 △소식지 제작(4회) △공동체 달력만들기(2개 마을) △공동체 유산기록(2개 마을) △예산군 마을대회 △동네방네 찾아가는 문화장터(10개 마을) 등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예산해봄센터가 지역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도 안전관리계획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전관리계획서는 그동안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35개 재난 유형에 대한 연도별 안전 예산 투자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분기별 추진 일정, 기타 시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계별 추진계획은 원인분석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대응단계별 재난안전관리 체계개선, 지역 재난관리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반영했다. 발간된 책자는 모든 부서와 군내 안전관리책임기관에 배부될 예정으로 관련 업무의 이해도 및 지역적 차원의 기관별 협업체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서가 지방자치단체의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 관리 대책과 기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일반사항의 계획을 총괄 수립하고 이를 운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자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군민은 전월세 계약 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가 추천한 전문상담가(공인중개사)를 통해 해당 매물에 대해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및 서류 점검, 집 보기 동행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에 유선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군 누리집 청년주택 안심계약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화 또는 대면상담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과 군민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우기 전 준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은 광시면 등 관내 호우피해 사업지 7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억6844만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지난해 10월 6개소에 대한 공사에 착공했고 지난해 12월 5개소를 준공했다. 또한 군은 지난 4일 남은 1개소의 사업을 발주했으며, 오는 5월 2개소가 준공 예정으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하천 재해의 조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과·배 농가 대상, 17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무상 공급으로 방제 총력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1∼3차 사전방제 약제를 관내 사과, 배 농가에 17일부터 19일까지 무상 공급한다. 관내 사과·배 농가에 공급되는 사전방제 약제는 총 3종류로 개화전 1차 방제 ‘에스지세균박사’, 개화기 2차 방제 ‘옥싸이클린’, 3차 방제 ‘배차엔진품’이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1차 방제약제를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뿌려야 하며, 개화기 2·3차 방제는 기상관측 정보에 근거해 읍면별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이에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적절한 방제 시기를 농가에 안내 문자로 발송해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방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발병 시 손실보상 관련 증빙을 위해 살포 후 농가는 약제 방제 확인서 및 살포한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과수화상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산불대책본부는 2025년 봄철 산불조심 대책 기간(2.1∼5.15)을 맞아 산불의 초동 진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산불대응센터 및 삽티공원 일원에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산불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읍면 담당공무원 등 1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산불 진화 기술과 전문지식, 진화 방법, 안전사고 방지 등 이론교육과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시스템 사용 숙달 및 진화 차량 운용방법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산불대책본부는 봄철 대형산불 대응을 위해 충청남도와 대형헬기(3400L급)를 공동 임차해 운영 중이며, 지상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차량(8대) 및 기계화시스템(4개조)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산불대책본부와 농업기술센터 협업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328건의 실시간 상황 대응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형사사건, 화재, 실종 및 미귀가 등 총 328건의 실시간 상황에 대응했으며, 유관기관에 424건의 방범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제공해 사건 해결을 도왔다. 군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선별 관제,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상반기 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고도화해 관제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3월 개소 이후 방범용, 차량번호 인식, 안심귀갓길 등 총 2200여 대의 방범 폐쇄회로(CC)TV를 관리·운영 중이며, 20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 빈틈없는 관제를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LH와 인수·인계 예정인 내포신도시 방범 폐쇄회로(CC)TV와 고도화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신규농업인의 농촌 이해력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신규 귀농·귀촌인 및 재촌비농업인, 청년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걸쳐 총 8회 4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지원 및 정책안내 △작목 기초교육 및 경영교육 △로컬푸드 및 6차산업 △치유농업 △농촌관광 △관내 선도 농가 견학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신규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한우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물인증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분야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가축분뇨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술지원과 저탄소 축산물인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저탄소 축산물인증 제도의 이해 및 인증 평가 절차 △가축사양·가축분뇨·시설관리 분야 탄소 감축 기술 △메탄 저감제 사용 요령 등이다. 저탄소 축산물인증은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며, 탄소 배출량 저감뿐만 아니라 한우 사육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축산 농가에 저탄소 생산방식이 확산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축산물 유통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촌체험관광 운영을 위해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신웅균 강사로부터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전과정 △상처 및 골절처치 △갑작스런 질병 대응법 등 실질적인 응급 대응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촌체험농장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다양한 방문객이 농업과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공간이며, 운영자의 응급처치 능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험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가능해져 체험객이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농촌체험을 즐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농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더 신뢰할 수 있는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수료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며, 수료증은 2년의 유효기간으로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회의소 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군농어업회의소 김일영 회장과 소속 단체장, 읍면 지회장, 각 분과별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농정 현안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참여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어업회의소에서 전달한 주요 건의 내용은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확대 지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건립 △학교 모내기사업 지원 △벼재배 면적 감축에 대한 운용 방안 △사료배합기 지원 △농로 커브길 확대 포장 △친환경 농산물 판매지원 △쪽파 종구 생산 사업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세척장 설치요청 등이며, 해당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각 담당 부서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참여자 질의응답은 농민의 즉석 질문에 대해 최재구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질의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출하농가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의 요청 △먹거리지원계획의 발전방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가면, 신암면 지역에서 적극적인 상수도 누수탐사로 시간당 30톤의 절약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소재 식품회사인 ㈜로만은 수압 저하로 인한 급수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누수탐사 및 복구공사로 문제를 해소했다. 이번 누수탐사에 따른 상수도 절감량은 2만1600톤/월, 25만9200톤/년이며, 절감액은 1톤당 생산원가 1615원을 적용하면 3488만4000원/월, 연으로는 총 4억1860만8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과는 향후 전문 누수탐사팀을 운영하여 누수의 사전 예방과 유수율 증대를 위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전문직 1명, 일반직 1명과 일용직 2명 등 총 4명으로 누수 탐사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 탐사 팀을 운영해 누수를 사전 예방하고 야간 최소 유량 감소 및 유수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소방서는 불필요한 출동으로 소방력 낭비를 막기 위해 상습 또는 명백한 119 허위 신고 건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을 밝혔다. 소방기본법 및 119구조 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화재 구조 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사람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허위신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소극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신고자가 현장을 이탈하거나 대상자를 특정하거나 신분 확인하기 곤란한 실정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상습 또는 명백한 119 허위 신고에 대해 철저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분야별 담당자에게 허위신고 적발시 매뉴얼, 판단기준 정립 등 과태료 처분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영수 서장은“허위신고로 출동이 지연되면 골든타임을 놓쳐 더 큰 재난이 될 수 있다”며“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허위신고에 대해 강력한 대응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