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원재 제1차관은 6월 24일 오후 2시 수서역 인근의 스마트시티 홍보관인 더 스마티움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현황 등을 점검했다. 더 스마티움(서울 자곡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운영)은 가상현실(VR)을 통해 스마트시티 건설기술과 스마트홈, 스마트 모빌리티와같은 혁신기술을 체감도 높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차관은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더 스마티움은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스마트시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세종과 부산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국민들께 미래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범도시 스마트빌리지에서 실증 중인 로봇순찰, 원격의료 등 서비스 현황을 점검한 후, ”스마트시티가 규제의 장애 없는 혁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적용하고 혁신기업
(충남도민일보) "이제는 강팀들과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BMO필드에서 캐나다 여자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진다. 대표팀의 주축 선수인 장슬기는 이번 경기가 세계적인 수준의 강팀들과 격차를 좁히는 신호탄이 되길 바라고 있었다. 장슬기는 "캐나다 선수들은 평소 상대하던 WK리그 선수들보다 스피드가 빠르다. 평소보다 생각과 상황 판단을 빠르게 해야 한다. 팀적으로도 평소보다 서로 더 많이 도와줘야 할 것이다"라며 "선수들끼리는 날이 워낙 덥기 때문에 서로 짜증 내지 말자는 이야기와 캐나다가 강팀이긴 하지만 해 볼 만하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올림픽 챔피언 캐나다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대표팀에서 항상 주축 선수였던 장슬기지만 최근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는 현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탓에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3월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앞두고는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됐었다. 장슬기는 "공백이 있었던 것이 티가 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 뿐"이라며 다가오는 경기에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3회 연
(충남도민일보) '축구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성장하는 중입니다' 스페인에서 첫 시즌을 마친 이영주(마드리드CFF)는 유럽 무대 경험을 통해 축구 선수로서 성장과 인간으로서 성장을 동시에 얻고 있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BMO필드에서 캐나다 여자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진다. 토론토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영주는 '올림픽 챔피언인 굉장히 강한 팀을 상대한다. 예전에는 이런 경기가 두렵기만 했는데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팀 전체에 있는 것 같다'며 캐나다 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WK리그 시절부터 이영주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 원정과 올해 아시안컵 등 주요 경기에서 콜린 벨 감독은 이영주를 수비수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대해 이영주는 '사실 축구를 하면서 수비수로 서 본 경험이 적다. 여전히 수비수로서 내 능력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감독님이 믿고 세워준다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 생각하고 훈련과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스페인 마
(충남도민일보)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이 2022년에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 유청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시에 KFA 전임지도자 및 레전드의 체계적인 축구트레이닝 및 해외 선진축구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말 6월 25일과 26일 가평종합운동장 내 행복구장 및 희망구장에서 가평군 지역 유청소년 150명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KFA 전임지도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 모두 개인 기량 향상 뿐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팀원으로서 협동심을 길러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운영지역으로 충북 제천시, 경남 함양군, 경기 가평군, 경남 거창군, 경북 구미시가 선정되었다.
(충남도민일보) 박준혁(27)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3천만 원, 우승상금 2천 6백만 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영암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6,857야드)에서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 본 대회 첫째 날 박준혁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작성해 선두 김학형(30)에 1타 뒤진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둘째 날 박준혁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 이날 3타를 줄여 채범근(31)과 함께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에 위치했다. 대회 기간 내내 선두권에 위치한 박준혁은 대회 최종일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솎아내 이날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준혁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다. 오랜 투어 생활 끝에 거둔 우승이라 기분이 더욱 좋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캐디로서 곁을 지켜 주신 아버지와 구미에서 응원해주신 어머니와 ‘준사모’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대회에 임하기…
(충남도민일보) 박민지 선수가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3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박민지는 경기도 포천힐스 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로 8언더파 64타를 쳐 신인 윤이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시즌 2승째를 따낸 지 2주 만에 시즌 3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시즌 혼자 2승을 올린 박민지는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박민지는 그린을 단 한 번 만 놓칠 만큼 정확한 아이언 샷에 절정의 퍼팅감까지 선보이며 버디 행진을 펼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12번 홀(파4)에서 120m를 남기고 두 번째 샷을 홀 70cm에 붙여 가볍게 첫 버디를 잡았고 13번 홀(파5)에서는 3.6m 퍼트 성공으로 2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7번 홀(파4)에서 141m를 남기고 두 번째 샷을 핀 3m에 붙여 버디를 추가한 박민지는 후반 들어 더 펄펄 날았다. 1번 홀(파5) 5m 버디 퍼트를 넣더니 3번 홀(파5)에서 9.7m, 4번 홀(파3)에서 7.1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거침
(충남도민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오늘부터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원곡초등학교(교장 안복현)를 시작으로 2022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67개교씩 총 134개교에서 티볼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티볼교실의 강사로 참여했던 KBO 허구연 총재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오늘 첫 학교로 진행되었던 원곡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사인볼을 나눠주고 티볼을 지도했다. 원곡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다문화영역 국제혁신학교로 현재 전교생 419명 중 408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 오늘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여한 원곡초 안복현 교장은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수업과 용품 후원으로 참여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접 학교를 방문해주신 허구연 총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KBO 티볼교실을 계기로 체육 수업에 티볼을 활성화해 원곡
(충남도민일보) 환경부는 6월 24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2022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올해 4월 18일부터 4주간 진행했던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자리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공공데이터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및 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14년부터 관련 공모전을 매년 열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156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 33팀이 응모했다. 이 중에서 8개팀이 최종 경연대회에 올랐으며, 이들 팀들은 창업 전문가 및 환경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2)을 가리는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은 ‘지오그리드’가 수상했다. 지오그리드는 상시전원으로 수돗물과 누수, 진동, 온도 등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검침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2개 팀은 에그팀과 몬테넘팀이 수상했다. 에그팀은 친환경보일러 정보제공으로 에너지사용량 및 환경오염 영향도를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4일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 주재로 커피 원두(생두) 부가세 면제 효과 제고를 위한 커피 업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3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중 커피 원두(생두) 부가세 면제 시행(’22.7.1일)에 앞서 시행 내용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수입되는 커피 원두는 주로 생두 또는 로스팅 형태로 들어오는데,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부가세 면제는 생두에 한해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수입 유통업체들의 수입 생두 구매금액이 감소하면서, 생두 및 국내에서 로스팅한 원두의 유통 가격도 부가세 면제분만큼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두를 직접 수입․가공(로스팅 등)․판매하는 업체의 경우에는 기존의 부가세 납부․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게 됨에 따라 부가세 납부 후 환급 시까지 기간(최대 8개월) 동안 기존 부가세 납부분만큼의 현금흐름 개선 혜택이 있게 된다. 아울러, 생두의 부가세가 면제되면서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대상이 되어 생두를 사용하여 가공․판매하는 업체 및 중소 커피점들은 의제매입 세액 공제…
(충남도민일보) 외교부는 6.24일 오후 17개 관계부처·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對중남미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였다. 외교부는 금년 우리 신정부 출범과 함께 중남미 15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중남미와의 맞춤형 협력을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자원·에너지, 식량 등 경제안보 차원에서 중남미와의 협력 강화와 함께 △디지털, △친환경, △인프라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관계부처·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참석한 관계부처·기관은 자유무역협정(FTA)·디지털 정부·교육·과학기술·보건·농업·산림·개발협력 등 각 분야에서 중남미 국가들과 추진 중인 협력 현황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24일, 기후변화, 탄소중립, 식량안보 및 지역 균형발전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 분야 8개 국립 연구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함께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등 8개 기관은 지난해 연구개발의 공공성, 혁신성 및 개방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국립 연구기관 R&D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 따라 각 정부 임무형 사업의 자체 수행을 확대하여 공공성 강화, 개방형 사업 기획 확대 및 연구 조직·인력의 유연한 운영 등 기관별 연구 운영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별 연구개발 운영체계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융복합 성과 창출과 국가연구개발 투자 효율성 제고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 상호 소통강화뿐만 아니라 여러 부처가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기획하여 국내외적으로 문제로 대두되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식량안보, 지역 균형발전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7개 시설을 대상으로 마케팅, 생산품 홍보, 품질개선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0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신청하였으며, 시설별 지원 수요 등을 고려한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총 27개 시설이 경영 컨설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시설들은 향후 11월까지 총 5개월간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현장 진단을 토대로 시설 운영 개선(안)을 마련‧시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장애인 직업 재활 과정에서 생산된 물품이 대외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30개소) 중 대다수 시설이 경영 컨설팅 필요성(96.7%) 및 세부 컨설팅 내용에 만족(93.3%)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참여 시설의 평균 매출액 증가(‘20년 1.79억 원 → ’21년 2.04억 원) 및 장애인…
(충남도민일보) 외교부는 '2022 청년 군축·비확산캠프'를 6.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유엔 총회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 주도국인 우리나라가 동 결의 이행을 선도하고, 청년들의 국제 군축·비확산 분야 관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동 캠프에는 국내 대학(원)생 총 30명이 참석하여 △자율살상무기에 대한 국제 규제 여부, △국제 우주안보 규범 마련 필요성에 관한 찬반토론을 진행하고, 청년들의 시각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였다. 외교부 군축·비확산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국방연구원 박문언 연구실장(자율살상무기)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영진 선임연구원(우주 안보)의 특별강연과 함께 유관기관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군축·비확산 관련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외교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참가자 대상 사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토론 준비의 효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외교부는 지난해 유엔군축실과 공동으로 주최한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과 이번 청년 군축·비확산 캠프에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청년들의 군축·비확산 논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충남도민일보) 산림청은 24일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는 바 12시부로 서울, 경기, 강원, 전남, 제주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 분석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강우량은 최대 170mm 미만으로, 선행강우의 영향은 있지만 대부분 지역의 향후 예상강우량이 50mm 이하로 낮아 산사태 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추가적인 강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200여 명,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과 한미 軍 주요 지휘관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오늘 대통령은 5명의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메달은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보은, 미래 협력, 평화와 우정의 징표로 1975년부터 우리 정부 차원에서 수여해온 것이다. 이날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라며 유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대한민국도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자유를 지키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지난 화요일에 자체 기술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고,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창원시 의창구)이 24일 국토부 장관실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창원특례시의 투기과열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창원시가 지난 2020년 12월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주택거래량 감소와 주택매매가격 상승 폭이 둔화되면서 주택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었다”며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오히려 과도한 세금과 청약, 대출규제 등으로 지역경제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역시가 아닌 지방중소도시 기초자치단체 권역으로 개발제한구역이 존재하는 지역은 창원이 유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 전체면적의 33.3%가 개발제한구역에 해당되어 주거지, 상업·공업용지 개발, 교통체계 개선 등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의창구와 성산구의 전체 아파트 매매지수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동읍, 북면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평균가격이 하락하는 등 각종 지표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넘어 지역 경기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창원특례시의 개발제한구역 지정은 인구감소, 도시 팽창요인 감소, 기초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