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다락원, 만인산APC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진 중인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 및 상담 등에 나섰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됐으며 폭 8차로 이상 ‘대로’, 폭1~7차로 ‘로’, ‘로’보다 좁은 ‘길’로 불린다. 또 차량 방향의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가 표기된다. 금산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제도가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해 주민 생활 안정 기반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중한 질병, 화재, 전세사기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적극 발굴했으며 경찰서, 우체국 등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우선 보장이 필요한 신규수급자 205가구(307명)를 발굴해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8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기존 수급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수행되는 확인 조사와 전출입, 사망, 소득재산 변동에 대해서는 조사 내용에 따라 적기에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자료를 수정·보완해 제도의 신뢰성을 높였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비대면 실시간 접수 창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이외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실무자 교육 및 담당자 지도 점검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군은 지난해 12월 말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5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추천을 받는다. ‘비단책보’는 금산의 귀한 책보물의 뜻이 담겼으며 일반, 청소년, 아동 부문별 각 1권씩을 선정한다. 군민 누구나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부문별 3권씩 후보 도서를 추천할 수 있다. 온라인 추천 방법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군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하면 된다. 추천 도서의 요건은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작가초청 강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한 최근 출간 도서여야 한다. 군은 1차 사서선정단, 2차 군민 선호도 조사, 3차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책을 부문별 1권씩 최종 선정하고 3월 중에 선포식을 진행한 후 작가초청강연,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등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올해의 책에 군민도서 추천부터 선정까지 군민 2644명이 참여했으며 선포식 및 작가초청강연 3회, 독서마라톤대회,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등 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시작된 교육은 지금까지 잎들깨 순회교육 6회, 인삼 집합교육 2회가 진행됐다. 이후 추진되는 강의는 잎들깨, 고추, 벼를 주제로 순회 및 집합교육이 예정됐다. 잎들깨 순회교육 일정은 △17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 △18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22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3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24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다. 고추 집합교육은 1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벼 집합교육은 19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된다. 센터는 교육 내용을 농업인이 다시 볼 수 있도록 교육이 마무리된 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일정에 농업인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최유지(잎들깨), 손영철(고추), 김중배(벼) 농촌지도사 및 외부전문강사 김현호(인삼) 씨가 교육을 맡고 있다. 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에 문의하거나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은 고향인 금산의 발전을 응원하며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길기영 의장은 12일 금산군의회에서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금산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며 금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함께 금산군의회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길 의장은 금산군 제원면 출신으로 금산고등학교를 마친 뒤 대학을 졸업, 서울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여성가족부),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중구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중구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임을 얻어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중구의회 구의원에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돼 지역과 구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의원으로 많은 서울 중구 주민들의 성원을 얻었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전달을 마친 길기영 의장 및 중구 의회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 의회와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서 긴밀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깻잎 연매출이 4년 연속 600억 원대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 609억 원이었던 금산군 깻잎 연매출은 2021년 635억 원, 2022년 693억을 기록하고 지난해 소폭 하락해 677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연 매출 하락의 원인은 농가 노령화에 따른 생산 면적이 지난 2022년 361ha에서 352ha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군은 깻잎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양액재배 확대, 연료비 절감 기술 개발, 자체 종자 생산 추진 등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011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라 군은 깻잎 주산지로 위상을 갖췄으며 지하수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시설현대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등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깻잎 농가들의 양액재배 참여 및 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협력을 통해 4년 연속 600억 원대 매출 성과를 거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깻잎은 군의 대표 소득 작물로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노인회 분회 2개소 및 경로당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시설물 보수 및 운영, 난방 추가 지원 관련 애로사항과 마을 공영 주차장 조성 건의 등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시설 점검도 추진했다. 남 읍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뵙기 위해 가장 먼저 방문일정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금산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경로당 등을 살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며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금산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미세먼지 및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을 전개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6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마을을 찾아가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줄 예정이다. 군은 이달 26일까지 지원 마을 및 작목회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2월~4월, 11월~12월 기간에 계절 관리제와 연계해 처리 지원을 운영한다. 지원 접수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경작지 면적 및 영농부산물 등을 기재해서 신청하면 된다. 일정은 고령층이 거주하는 경우를 우선해 배정할 방침이며 고추지지 노끈과 철사 등이 혼입되지 않도록 분리해 놓으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에서 영농부산물을 토양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파쇄한다. 군 관계자는 “논‧밭두렁 소각은 산불발생 위험이 커 이를 막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에 나선다”며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협의체 김호택 공동위원장 등 1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차량 지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지난해 9월 공모를 진행해 올해 1월 초 대상지를 발표했다. 협의체는 차량을 활용해 오지마을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서비스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호택 공동위원장은 “차량을 지원해 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금산지역 곳곳 소외된 이웃들과 더 가까이 만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주민 삶의 만족도와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가슴 따뜻한 복지 금산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함께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군은 협의체와 지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및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성농공단지에 소재한 ㈜동남사는 지난 10일 금산군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1955년 창업해 67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는 ㈜동남사는 친환경 종이자원의 활용을 위해 기존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경제적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충남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성금 기탁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누계 기탁액은 1320만 원에 이른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민권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는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9개 마을 경로당에서 ‘중풍예방! 건강하게 백세인생’ 한방애 중풍예방교실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중보건 한의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중풍 위험 요인과 전조증상 및 합병증 예방에 대해 교육하고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진을 통한 상담 및 맞춤 한방 처방, 시침 등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맷돌 체조, 뇌 건강 놀이 교실, 쌍화탕 시음 등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상마을은 △부리면 현내1리 △복수면 곡남1리 △진산면 묵산1리 △추부면 신평2리 △군북면 두두1리 △제원면 제원2리 △남일면 황풍1리 △남이면 하금1리 △금산읍 상 5리․7리 등이다. 보건소는 주민 연령분포 및 참여도 등을 고려해 마을을 선정했다. 한방애 중풍예방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중풍 전조증상들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지역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새해 설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는 과감한 도전과 열정으로 미래 금산의 희망을 다진 한 해”라며 “민선 8기 5대 군정전략 아래 올해 10대 군정운영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해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을 목표로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군정전략을 수립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특색을 활용한 건강힐링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적 이점을 활용한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진흥,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등 10개 군정운영과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매력금산 만들기에 관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인구방어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군민 생활권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이조아센터 조성,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 조성 등 290억 원 규모 8개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의 산과 강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 열기가 뜨겁다. 유한회사 우상, 금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제원면 바리실마을은 지난 9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각자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환경 변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상설교육과 농한기를 이용한 찾아가는 마을이동교육 두 종류로 나눠 추진된다. 각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되는 1분기 상설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한글&엑셀 △스마트폰 앱 활용 △유튜브&블로그 활용의 총 4가지로 구성되며 총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읍면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 마을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마을이동교육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제원면 명암리, 진산면 삼가1리 등 총 7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정보화교육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파악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 및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교육센터 교육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세대는 69.4㎡ 주택형 6세대, 49.5㎡ 기숙형 2세대 등 총 8개로 입교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신청 방법은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 후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입교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결정되고 공실발생 시에는 수시모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입교에는 주택형 69만 원, 기숙형 45만 원의 보증금과 월 69.4㎡ 21만 원, 49.5㎡ 15만 원의 비용이 든다. 관리비는 개별부담하고 반려동물 동반입소 및 가축사육은 금지된다. 금산군 귀농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서 접수 전에 금산군귀농교육센터에 방문해 상담받는 것을 권장해 드린다”며 “금산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군북면 어필각로 264-18 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 관내 초등생 47명, 중등생 43명 등 총 90명이 참여한다. 연수 비용은 529만 원으로 이중 군 지원은 384만 원, 학생 부담금은 145만 원이다. 군은 집중 학습으로 영어실력 향상 및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및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외국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 감각을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 장소는 영어교육과 숙박이 동일한 곳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했고 학생 수준에 맞는 원어민 참여 1대1, 그룹, 자기주도 등 학습 1일 10교시로 시행된다. 주말특별활동으로 진로비전특강 및 테마데이도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복지 정책 실현으로 학령인구의 외부 유출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