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3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과 철학, 문화·예술, 소통 등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지혜와 풍요로움을 나누는 공동체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민식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가 진행되며,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2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정재찬 한양대학교 사범대 교수가 ‘더 나은 인생 살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의 소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에도 시간을 내서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7일 행안부 주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박람회 유치에 뛰어든 시는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의 적정성 △개최지 지명도와 접근성 등 개최 여건 △민·관 협력체계, 온천산업 활성화 의지 등 개최 의지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천 도시 비전 제시를 위한 전문가 포럼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 퍼포먼스 및 비전 선포 △온천의 의료적 효능검증 체계화 사업 토론회 △온천 도시 발전방안 전문가 포럼 △온천산업 박람회 △온천 도시 백서 제작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하며 온천산업박람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완성도 높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알찬 구성을 제시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개최지 선정으로 성공적인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시는 향후 개막행사, 전시행사, 학술대회, 기업행사, 체험 부스 등이 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2일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일원으로 개최한 나눔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민간단체와 기업체 등 30여 기관단체가 모여 재활용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과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시민들에게 기증된 물품과 홍보제품 판매 수익금과 자율기부금 등을 합쳐 총 904만 원이라는 나눔장터 역대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판매하고 남은 물폼도 당진YMCA 녹색가게에 기증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올해 나눔장터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에 알맞게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돼 텀블러 지참 방문 시 오미자 전통차를 무료 제공하고 비닐봉지를 에코백으로 대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폐건전지, 빈 페트병, 종이팩 등 총 950kg의 재활용품을 재사용 종량제 봉투나 재사용 휴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고순도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페트병 업사이클링 의류’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재활용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충남도민일보)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기획 강연‘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2기를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연중 기획 강연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은 합덕제의 미래가치를 모색해보고 합덕제 발전 방향을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는 강연이다. 두 번째로 강연을 펼친 장수덕 박사는 내포지역 동학농민전쟁 관련 역사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역사학자로 현재 내포동학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장수덕 소장은 역사 속 합덕제에서 일어난 재지 양반들과 지방관들이 결탁한 가렴주구와 횡포에 대항한 합덕농민항쟁(1893)과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실감 나는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 참석자들은 “모르고 지냈던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합덕에 대한 지속적인 역사 강의가 합덕의 자존감과 문화적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제철 6기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과 함께 도시공원 봄맞이 경관개선을 위해 25일 대덕동 여울수변공원 일대에서 꽃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및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양기림 복지재단 이사장, 현대제철 6기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공원 및 당진천변 유휴공간에 문그로우(측백), 목수국, 황금사철, 맥문동 등 꽃나무 5수종 7,000본을 심으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된 맥문동, 꽃 부추는 그늘에서도 강하고 매년 여름에 꽃을 피워 여울 수변공원에 화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피프리즘 3, 4, 5기 활동을 통해 삼선산수목원, 어름수변공원, 버들수변공원, 한마음공원 유휴지에 꽃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번 공원 조경 활동에 도움을 준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 단체들과 함께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로터리클럽 회원 150여 명과 어름 수변공원 유휴지에 무궁화 150본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봄 신학기를 맞이해 6일부터 22일까지 추진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합동점검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곳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당진교육지원청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총 34곳을 대상으로 개학 초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시설 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로 특히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위반행위가 적발된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료 처분 조치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재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소를 철저히 점검해 집단급식소의 식품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당진항 서부두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진항 서부두는 약 10,000천 톤의 하역능력을 갖춘 항만으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양곡, 시멘트 등을 주로 하역하는 사업장이 입주해 비산먼지 관리 및 저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당진항 서부두의 경우 경기도에 인접한 항만시설로 환경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는 해결을 위해 하역·보관·수송 등으로 인한 주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당진항 서부두의 곡물 하역 중 다량의 비산먼지가 배출된 것이 현장에서 확인됨에 따라 위반사업장에 행정조치를 내렸으며 추후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그러나 적발된 업체는 적합한 비산먼지 관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항만의 관리기관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기반 시설 확충 등의 협조가 필요해 실질적인 저감 시설 설치에 애로사항이 있음을 호소하기도 했다. 시는 국가항인 당진항의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사실상 항만관리기관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밀폐된 하역시스템 구축 및 상옥시설 확충 등 비산먼지 저감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을 통해 안전한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연간 2016년 10명, 2017년 2명, 2018년 4명, 2019년 8명이 도로조명설비인 가로등, 신호등의 감전 사고를 당하는 등 도로조명설비 특성상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등이 발생하면 불특정 다수가 감전 위험에 노출된다. 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기술(IoT)을 활용한 상시·비대면 원격점검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3년 도로조명설비 원격 점검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신청·선정돼 국비 8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 당진시는 확보된 국비에 시비 5천4백만 원을 더해 총 1억3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로등 분전함 370기, 신호등 분전함 238기에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통한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효율성 향상과 집중호우 시 감전 위험 등 전기재해 사전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IoT)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에서 시민의 전기재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도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태안군 균형발전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균형발전위원회는 낙후된 읍·면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 간 고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의 균형발전 기본 방향 및 균형발전 사업 심의 등을 맡게 된다. 이날 균형발전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의 직무대리 규정을 심의 의결하고 해당 조례와 규정, 군 균형발전 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사업 대상지 선정 등 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심의·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인구감소와 양극화, 그리고 경기침체는 지역 불균형 발전에 기인한다”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대해 효과적인 정책 사업을 추진해 불균형 발전 해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연다. 군은 3월 22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피해 현장과 자원봉사자들의 방제활동을 담은 사진 및 영상 60여 점이 전시된다. 사고 당시 피해상황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촬영물을 세심히 선별해 재난 극복의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쉰다. 입장료는 무료다. 군은 오는 9월에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개최키로 하는 등 태안군과 국민들의 ‘극복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충남도민일보)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에서 국토부, LH, 광명시와 함께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는 국토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차상헌 공공택지기획과장, 박대순 LH 선교통계획처장, 광명시 신도시조성과장 등을 비롯한 각 부서공무원들이 참석해 3기 신도시 광명시흥선, 구도심의 서울방면 연결도로 등의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에 ‘스피돔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광명사거리를 지나 신도림까지 이어지는 구도심 통과 노선에 추가역 신설도 제안했다. 또한 서울방면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방면 직결도로 및 안양천 교량 신설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박재순 단장은 “광명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하고 광명시흥선 용역을 담당하는 LH 박대순 선교통계획처장은 “용역 진행과정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실, 광명시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신도시의 광역교통망이 광명시를 통과하는 만큼 광명시가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주축이 되어야 한다”며 국토부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8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달 6일까지 10일 간 46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충청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0건과 동의안 11건, 건의안 4건, 결의안 1건을 심의한다. 또한 제1‧4차 본회의에선 각각 6명, 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2‧3차 본회의에선 총 12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 회복 촉구 건의안’과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충청남도 민간위탁 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삼약초‧내포‧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는 집행부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질의
(충남도민일보) 오늘(3/27)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서울 금천구, 행정안전위원회)이 대법원장 임명절차에 대법원장 후보를 추천하는 추천위원회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추천위원회란 임명권자가 공직후보자를 결정하기 전에 여러 추천위원이 논의와 의결을 거쳐 다수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인 대통령 등이 추천위원회 의결을 존중하여 임명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현재 대법관, 검찰총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 임명절차에는 각각 후보추천위원회 제도를 두고 있지만, 대법원장 임명절차에는 후보추천위원회 제도를 두고 있지 않다. 대법원장은 6년의 임기 동안 ‘대법관’ 제청권, ‘대법관이 아닌 법관’ 임명권 및 각급 법원 사무에 대한 지휘·감독권 등 막중한 권한을 가지기 때문에, 대법원장 임명 시 대통령 1인의 의중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대법원장 후보 지명 단계부터 우리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현행 헌법은 “대법원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규정한다. 연혁적으로 살펴보면, 1949년 '법원조직법' 시행 이후 1972년
(충남도민일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달 탐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8월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가 발사 후 무사히 달 궤도에 진입 성공한 것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달 관련 콘텐츠와 다누리 모형 및 다누리가 촬영한 사진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여해 축사를 할 예정이며, 행사를 주관 및 후원, 지원하는 국립중앙과학관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항공우주연구원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 8월, 미국 현장에서 다누리호가 발사되는 순간을 지켜보며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특별한 전시가 진행되는 만큼 국민들께서 달탐사의 의미와 ‘다누리’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아동 특수교육 선별검사 차별 금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조상연 의원은 아동의 장애를 조기 발견하고 진단·평가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의 예방과 심화의 최소화에 아주 중요하므로 장애가 의심되는 모든 영유아에게 선별검사를 받게 하여 필요한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그들의 권리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 또한 현행'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및 같은법 시행령에는 만3세에서 만17세까지 특수교육대상자는 고등교육까지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규정되어 있고,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은 차별 없이 장애인 선별검사를 받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시 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장애 의심 영유아가 교육부의 잘못된 지침으로 교육청에 선별검사를 요청하더라도 특수교육법에서 특수교육기관으로 명시된 유치원이나 장애전담어린이집에 입소할 계획이 없는 경우 선별검사를 해주고 있지 않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장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 소형모듈원자로(SMR) 거론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박명우 의원은 지난 2월 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도로 열린 충남 지역공약 지원간담회에서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장이 석탄화력 발전소의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자로 도입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원전 논란에 휩싸였음을 거론했다. 그동안 당진시민은 공동체와 나라 발전을 위해 화력발전소로 인한 미세먼지, 초고압 송전선로 등으로부터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그 희생의 댓가가 원자력발전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시민의 분노와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소형모듈원자로가 당진에 필요하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은 처음이 아니므로, 이 사안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17만 당진시민을 대표하여 당진시의회는 당진 소형모듈원자로 거론을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하나, 당진시의회는 당진 소형모듈원자로(SMR) 거론을 규탄하며, 어떠한 형태의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시도에 대해서도 강력히 반대한다. 하나, 당진 소형모듈원자로 도입을 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17만 당진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법원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요청하며, 램테크놀로지는 불산공장의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계획을 철회할 것을 정부와 국회, 대전지방법원에 강력히 요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불산공장 입주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심의수 의원은 2020년 램테크놀로지가 불산공장 이전을 위해 석문국가산업단지입주를 신청했고 당진시는 사고이력,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불허가 처분을 한 바 있으며 사업자인 램테크놀로지의 반발로 행정소송이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렸다. 맹독성 물질인 불산을 다루는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인근 주민과 산단 입주업체 종사자, 당진시민에게 큰 재앙이 될 것인데 해당 업체는 과거 4차례 유출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고도 했다. 해당 업체는 사고 때마다 안전대책을 약속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그 피해는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갔으며 특히 석문국가산업단지로의 공장 이전을 추진하면서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들의 상시 안전 점검기구 구성 등 보완을 요구했으나 이행하지 않았고 불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당진 유치 조속 결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명진 의원은 당진은 해양경찰이 가진 역할과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바다와의 연접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토와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 등을 장점으로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유치에 나섰으나 예정된 일정과 달리 입지 선정 결정이 연기됐다며 그동안 공들여 왔던 유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닌지 17만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첨병이자 바다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 온 해양경찰이 앞으로도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이 필수적인데, 인재 육성 본래의 목표 달성에 가장 적합한 곳에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이 세워져야 하며, 해양경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그 입지를 신속히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당진이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이 위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지역임을 밝히고, 조속히 당진을 최종 건립대상지로 선정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당진시의회는 해양경찰 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평화통일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족통일협의회’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2일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민족통일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조례안은 충청남도 ‘민족통일협의회’의 활동과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사항으로는 ▲통일 논의 활성화 및 홍보사업 ▲민간 통일교육 활성화 사업 ▲도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문화사업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 의원은 “한반도 통일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앞에 다가온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민간 통일단체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28일부터 시작되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돌입하면서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 박완주 의원 ( 충남 천안을 ·3 선 ) 에 따르면 총 사업비 447 억원 , 국비 95.5 억원이 투입되는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토지 사용 허가 승인을 마무리하고 오늘 (27 일 ) 본격 착공됐다 .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연 면적 7,500 ㎡ , 지하 1 층 , 지상 6 층 규모로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 천안 지역의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부품 분야 제조 현장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남 TP 특화센터와 연계해 품질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조기술융합 분석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이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1 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을 추진해온 박완주 의원은 “ 최근 정식 준공식을 마친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첫 발을 뗀 것에 이어 제조기술융합센터 사업
(충남도민일보)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는 27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반포고 방문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소속 강득구·강민정 의원은 반포고를 방문해 학폭 기록 삭제 절차와 판단 근거 등에 대해 확인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2월, 반포고는 정순신 전 검사 아들의 졸업 바로 직전인 이틀 전에 학폭위를 개최해 전원 만장일치로 학폭 기록을 삭제했다. 당시 학폭에 대한 생기부 기재 삭제가 가능한 예외 조항에는, 학생의 반성 정도와 긍정적 행동변화 정도를 고려해야 했다. 하지만, 진상조사단은 그 근거가 전혀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반포고는 정순신 전 검사 아들이 강제전학을 오게 된 경위조차 최근 언론을 통해 접했다고 답변했다. 그동안 반포고는 해당 학생과 몇 차례 통상적인 상담을 했다고 하지만, 상담 기록이나 일지조차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진상조사단은 “어떠한 자료도 남아있지 않고, 학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인 강제전학 처분을 받은 구체적인 사유조차 파악하지 못한 학교가 무슨 근거로 해당 학생의 반성과 긍정적 행동변화를 이끌어냈다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충남도민일보) “사람사는 이곳, 골모실이 희망입니다!”, “행복과 감동이 있는 동강에서 삶을 그리다!”. 나주 취약지역 두 곳이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에 따르면,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나주시가 신청한 2건이 모두 선정됐다. 도시부문에서는 이창동 골모실마을이, 농촌부문에서는 동강면 장동리 상촌·서촌·동전·연화마을이 각각 선정된 것이다. 이창동 97 일원 골모실 마을(74,154㎡) 생활여건 개조사업(조건부 선정)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약 44억 3천만원(국비 30억)이 투입되고, 주택 정비 지원, 골목길 포장 등 안전 확보, 소통길, 주차장 등 생활・인프라 조성사업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동강면 장동리 상촌·서촌·동전·연화마을(187,000㎡)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경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5억(국비 15억)이 투입되고, 노후주택 수리, 노후담장 및 마을쉼터 정비, 경사면 노면정비 등 보행환경 개선,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등 사업이 추진된다. 신 의원은, “이창동 골모실 마을은 현재 약 160여 가구가 살고 계신데, 어르신과 영세민
(충남도민일보) 농림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유류세 감면 혜택의 대상을 기존 석유판매업자에서 농어민 등으로 변경해 실질적인 유가 인하의 효과를 체감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농림어업용 석유류의 감면세액 환급시 정부는 석유판매업자가 아닌 농어민 등 소비자에게 직접 환급하도록 하고, 면세유 구입카드를 기존의 체크카드에서 신용카드로 변경해 후불청구하도록 했다. 현행법에서는 휘발유, 경유 등 석유류 제품의 유류세 면세제도를 농업, 임업, 어업용 석유류에 대해 적용하고 있으나 면세유 판매업자로 지정된 일부 유통업체들이 운반비 등의 비용을 이유로 높은 가격에 면세유를 판매하면서 면세 효과가 농어업인 등 소비자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면세혜택 가로채기’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양기대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정부가 농어민 등에게 유류세 감면세액을 직접 환급하도록 해 면세유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는 한편, 면세유 구입카드를 체크카드에서 신용카드로 변경해 대금 결제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돌입하면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에 따르면 총 사업비 447억원, 국비 95.5억원이 투입되는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토지 사용 허가 승인을 마무리하고 오늘(27일) 본격 착공됐다.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연 면적 7,50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 지역의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부품 분야 제조 현장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남TP특화센터와 연계해 품질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조기술융합 분석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이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을 추진해온 박완주 의원은 “최근 정식 준공식을 마친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첫 발을 뗀 것에 이어 제조기술융합센터 사업까지 순항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5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페낭(Penang)주 정부 초청으로 현지 버터워스 아레나(Butterworth Arena)에서 개최된 교육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는 매년 청년 대상으로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WE CAN YOU EDUCATION FAIR 2023’ 주제로 34개 대학 및 교육 기관이 참가했다. 선문대는 작년 9월 페낭주 정부 공무원이 한 차례 방문한 후 공식적으로 초청받았다. 박람회에서 한국 대학은 선문대가 유일하다 보니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교육부 림후이잉(LIM NUI YING) 부장관이 선문대 부스에 직접 방문해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하며 양국 청년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달라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26일에는 선문대와 페낭주 정부 PYDC(Penang Youth Development Corporation)와 더 많은 교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립지(孙意志, SOON LIP CHEE) 페낭주 의원은 “작년 선문대를 방문한 공무원으로부터 선문대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7일 오전 9시,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중국 절강성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부총장단의 내방을 환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펑리웨이 기율위원회 서기 부총장, 선 껀메이 설계 및 정보분원 당총지 비서ㆍ원장, 짱 펑판 외사처 부처장ㆍ국제교육분원 당총지 부서기 부원장, 앤 휘이원 디자인 및 정보분원 시각전달디자인 전문주임, 쑹솽 교무과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괄부총장, 정우진 학사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성정숙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은 지난 2021년 7월 백석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후 지난 해부터 백석대 시각디자인전공과 함께 중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의 운영 점검은 물론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과의 새로운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서면으로만 진행되었던 협약 이후 직접 만나 교류 진행 사항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약으로 양국 학생들이 선진교육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홍보 업무 담당자 60명이 모여 시대변화에 맞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 홍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SNS 국가대표’로 불리는 정진수 강사를 초빙하여 ‘트렌드와 전략에 맞는 디지털&SNS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중도일보 조훈희 기자의‘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홍보업무 담당자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움자리 말미에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청렴을 주제로 참석자 간 틈새 소통이 이어졌다. 남도현 소통담당관은 “정책홍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보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의 홍보 업무 담당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습득하여 충남 교육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최근의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고려할 때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도 클라우드 기술(SaaS)을 접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SaaS(Software-as-a-Service) 란 클라우드를 통해 별도 설치 없이 소프트웨어를 웹 상에서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서버의 트래픽 급변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데이터 관리와 다양한 기능을 확장하는데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교과서 발행사가 클라우드 방식(SaaS)의 교과서를 쉽게 개발하고 재정 ‧ 기술적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인 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교과서’ 유형을 신설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난 2월 16일 해당 사업을 공고한 후 발행사에도 안내했다. 발행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2년간 최대 3.7억원의 개발비와 함께 국내 대표적 클라우드 기업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박동영 주임교수가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으로 선임됐다. 박 교수의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 선임은 백석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다양한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박 교수는 “2014년 백석대학교에 와서 10년간 100여명이 넘는 태권도기관 대표 시범단원을 배출했고, 70여 개국의 해외 시범과 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과의 공동훈련 등 열정으로 가득한 나날을 보내왔다”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의 ‘2022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아트킥’이 그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동영 교수는 지난해 백석대 태권도시범단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와 탭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주크박스를 융합한 ‘아트킥’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태권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감독으로 선임된 박동영 교수는 “30여년 몸담은 대표팀에서 제 역할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태권도 전도사의 사명”이라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백석대학교의 방향에 걸맞는 세계화에 기여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동영 교수는 1996년부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8일 실시하는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4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환서중학교, 천안북중학교 3개교로 정했다. 재소자의 경우 4개의 교정기관에 설치한 별도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청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6명, 중졸 203명, 고졸 1,039명으로 총 1,308명이 지원해 2022년 제1회 지원자 1,193명보다 115명 증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아산시가 학생의 지역 안착 환경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수도권 인구 밀집화로 인해 지방대학 재학생의 상당수가 타 지역 출신이다. 통학한다 하더라도 4년간의 대학 생활을 위해 입학한 대학의 지역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이에 선문대 학생성공센터(센터장 임승휘)에서는 학생의 지역 안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문 콕 아산 버스타GO’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는 시티 투어로서 학생은 선문대 아산캠퍼스가 위치한 아산시에 대해 친숙해질 기회를, 아산시는 주요 관광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선문대 학생성공센터와 아산시 관광진흥과(과장 고영경)는 22일 선문대 취업·학생처장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학생 수요 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코스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아산시는 시티 투어 버스 및 관광지 요금 할인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고영경 과장은 “아산의 주요 명소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시티 투어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 명소들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휘 센터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3월 24일,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 심사 결과 4개 대학의 4개 (전문)학사과정이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은 교육부의 사전 심사 및 승인을 통해 원격대학(사이버대 등)이 아닌 일반대학에서 대면수업 병행 없이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전문)학사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21년 2월 도입된 이후, 2차례 승인 심사를 거쳐 2023학년도 현재 22개 대학(원)의 27개 석사과정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 중 (전문)학사과정의 경우 국내대학-외국대학 공동과정만 운영이 가능했으나,교육부는 2024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전문)학사과정 중 첨단・신기술분야에 대해서는 국내대학 단독 또는 국내대학 간 공동교육과정으로도 온라인 학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2022.9.)했다. 지난해 12월, 2024학년도부터 운영할 온라인 (전문)학사학위과정* 신청을 현장에 안내한 결과 7개 대학에서 12개 전공과정을 신청(∼2023.1.)했으며,교육부는 대학의 신청 분야인 고등원격교육, 인공지능・디지털, 지능형(스마트)공장, 교육국제화 등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3일 오전 11시, 교내 은혜관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베트남 하노이 소재 삼성유학원과 유학생 유치와 관련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유학원 박용구 원장, 박선종 한국지사장과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최세운 국제교류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학생들의 백석대학교 유학과 관련해 협조하기로 했고, 특별히 베트남 내 태권도 유학생들이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유치 관련 협력을 약속했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삼성유학원과의 협력으로 베트남에 있는 태권도 관련 학생들은 백석대학교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전문화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금메달까지 따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삼성유학원 박용구 원장은 “현지에는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저희가 가진 노하우로 학생들이 백석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이 22일 환경부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행사에서 수자원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로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강준모 부총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물 공급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빗물 수집장치 및 중수도(물재이용) 시설을 구축하여 수자원 재활용에 기여했다. 또한 대학 용지 내 호수관리와 아산시 1사 1하천 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생태하천의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로부터 친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 부총장은 “과거 물 부족에 대한 정의는 주로 강수량과 수자원의 자연 부존량으로 집계했으나, 현재는 공급과 수요의 밸런스에 있다.”며, “미래에는 한정된 수자원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물의 재처리와 효율적인 절수 대책 수립 등 수자원 관리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관련한 디지털 자료를 제작해 한국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세계 여러 곳의 오류를 시정하고 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들이 5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활동을 하게 되는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 5기의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5기 홍보대사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은 물론 한국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학생 등 총 8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바르게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느끼고 다채로운 결과를 낼 것이다. 확장 가상 세계 발대식인만큼 이들은 가상공간에서 단체촬영 인증 사진을 찍는 등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따로 또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반크 박기태 단장은 축사를 통해 5기 참가자들의 활동을 독려했다. 참고로, 문화재청과 반크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협약을 맺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오늘전통’을 만들어 갈 청년 창업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통문화 분야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로서,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기술창업의 경우, 만 49세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함께 최대 3년간 평균 1억 원(▲ 1년차 평균 2천만 원, ▲ 2년차 평균 3천만 원, ▲ 3년차 평균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가 교류 행사 ‘오구작작(네트워킹데이)’, 유통·투자상담회, 우수창업기업 시상 ‘오전창가’, 뉴트로페스티벌 ‘오늘전통’ 팝업숍 등 마케팅도 지원한다. 2020년에 시작한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 사업은 2022년까지 지난 3년간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총 131곳을 발굴해 육성했다. 대표적으로 조선문화 선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센스 스틱’을 판매하는 ‘파운드코퍼레이션’, 국산 발효종균을 이용한 프리미엄 천연발효식초와 소곡주를 판매하는 ‘강산소곡주’, 조선시대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오는 4월 6일 한식(寒食)을 맞아, 오전 9시 30분부터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健元陵)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靑薍, 청완)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靑薍 刈草儀)를 거행한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太祖, 1335~1408년)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건원릉 억새는 1년에 한번 한식날 예초(刈草, 풀베기)를 했는데, 문화재청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날에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하고 있다. ‘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刈草儀)’와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 중대한 일의 이전이나 이후에, 일에 대한 사유를 고하는 제사)’로 진행한다. 제사 후에는 조선왕릉 제향(祭享)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복(飮福) 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그동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의식을 최소화
(충남도민일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빛나이다 영상 공모전'을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빛나는 아이디어가 담긴 응원 영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플랫폼에 업로드된 1분 내외의 숏폼 응원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상금 4,000만원 규모로 좋아요, 조회수 등으로 35팀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광화에서 빛나이다] 현장 행사를 담은 응원 영상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박람회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유치를 위해 필요한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모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은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를 알리고 유치를 위한 국민 응원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민들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