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학교폭력 발생 시 표면적으로 드러난 문제 해결에 급급하지 않고, 피해 학생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 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제285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해 학교폭력의 적극적인 예방과 피해자의 인권 보호 대책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등교 제한으로 인해 학생들 간 바람직한 관계 맺기와 소통 공감 교육의 기회가 줄어든 것을 학교폭력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천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 또 552교에 학교폭력 전담 기구와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지정해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사안 처리·상담 등을 실시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장학사, 변호사 등 총 40명의 학교폭력 대응 전담 인력을 배치·지원한다. 도 교육감은 “학교폭력 징후 발견 또는 사안 발생 시 교원이 신속하게 조기 개입해 우선적으로 피해 학생을 보호한다”며 “학생의 피해 정도에 맞춰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피해 학생이 치유과정에서 등교하지 못하는 경우 출석으로 인정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충남도민일보) 인천시가 민간환경단체 및 어촌계원과 함께 봄맞이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중구 실미도 해안에서 중구청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환경단체, 지역 어촌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육지에서 밀려온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 연안정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영종국제도시영종봉사단 △가톨릭환경연대 △백령도를사랑하는모임 등 3개 민간단체를 선정하고 강화·인천연안·옹진 등 권역별 민간 연안정화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민간단체 및 시민과 함께 해양오염 취약지구에 대한 연안정화활동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관광객이 많이 찾고 해안쓰레기에 취약한 실미도 해안 및 인천연안에 대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해안가 쓰레기 수거사업, 바다지킴이 사업 등을 병행하여 해양환경정화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7일 인천시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보자로브 하이룰로(Bozarov Khayrullo) 주지사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직접 페르가나주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페르가나주는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3대 도시로 420만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지역으로 정유, 비료, 화학 섬유 산업이 발전했으며, 코칸드(Kokand) 자유경제특구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 투자 및 해외첨단기술을 유치 하는 등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자로브 하이룰로 주지사는 “인천시와 우호도시 결연 체결 이후 첫 방문했는데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페르가나주와 인천시는 양 국가의 경제자유구역이 소재하는 핵심 도시로서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면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보자로브 하이룰로(Bozarov Khayrullo) 주지사님의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가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지속가능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용희 의원은 27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학교폭력의 적극적 예방과 피해자의 인권보호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안과 정책을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TV드라마 '더 글로리'가 학교폭력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부각시켰다”며 “드라마처럼 단순한 복수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예방과 대응, 인식변화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인천지역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2020년 1천196건, 2021년 2천429건, 2022년 4천500건 등으로 코로나 이후 학교가 정상화되면서 급격히 증가했다”면서 “이는 공식적으로 신고된 건수로, 실제 숨겨진 학교폭력 피해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꼬집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의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이 41.7%로 가장 높았으며, 신체폭력 14.5%, 집단따돌림 12.3%, 사이버폭력
(충남도민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영종지역 초·중 24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학부모-마을이 함께 하는 ‘남부 마을장독대’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 마을장독대’는 전통방식 그대로 장을 담그고 잘 발효된 된장과 간장을 지역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나누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기 위한 남부교육지원청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5년 차를 맞아 미추홀권역, 영종권역, 동구권역 등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시연에 따라 직접 메주와 천일염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담그고 고추장을 만들었다. 5월에는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고 6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직접 담근 장을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에 11월 나눌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마을장독대’는 전통문화에 대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고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며 우리 아이들이 마을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계약업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시설공사 및 용역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민원과 컨설팅 사례 공유 ▶학교 계약업무 경감을 위한 계약업무 표준화 대상 과제 선정 ▶계약과정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 개선과 관련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사립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계약 관련 법령 해석 ▶계약담당자 역량에 맞는 맞춤형 업무 지원 ▶민원 발생 시 중재 등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렴 표준공고문을 개발해 입찰 시 과도한 제한 등 부당한 관행을 개선하고, 버스 임차나 현장학습, 급식 식재료 구매 등 학교에서 자주 하는 계약 사례별 구비서류도 추가로 표준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업체의 민원 만족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맞춤형 학교 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 행정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행정실장과 업무 담당자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듀빌) 사용자 교육을 28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최근 안전을 위한 학교 시설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시설 현황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시설관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시설 현황자료의 현행화 방법과 교육환경개선 사업 선정 시 학교별 사업 대상을 신청하기 위한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시설을 적기에 개선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 활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3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는 ‘청소년 100인 토론회’의 첫 과정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천교육정책과 예산 편성 방법을 학습하고, 토의·토론 과정을 거쳐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실제 정책 입안 과정을 경험했다. 주요 제안은 ▶교권 침해 관련 학생 교육방안 ▶학생 체력 향상을 위한 체육 수업 확대 방안 ▶환경친화적 학교 공간 개선 방안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만들기 ▶학생 주도형 동아리 운영방안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인천교육정책과 예산 편성 방법 학습은 물론 여러 학생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해 뿌듯했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교육 주체로서 교육정책을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청소년 100인 토론회’ 안건으로 상정하고 전문가 협의를 거쳐 2024년도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10교, 중학교 105교 등 총 315교 세계시민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의 방향과 개념 ▶초‧중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이 학년과 학교급별 성취기준에 맞춰 인천 지역자원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실시간 채팅창으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의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 61교를 선정하고 연간 최소 68회 이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 전체 초등학교 81%(210교)와 중학교 74%(105교)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별 특색있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충남도민일보)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화군 마니산 산불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철저한 진화를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7일 06시 30분경 강화군 마니산 산불 발생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 작업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14시 44분경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및 소방 당국에서는 산불 1단계와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60여 대와 진화대원, 공무원,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1,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정수사와 민간에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저지선을 구축하는 등 주·야간에 걸쳐 진화 작업을 벌였다. 강화군에서는 전 직원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투입했으며, 시에서도 도시균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현장에 파견돼 산불 진화 및 뒷불 감시를 지원했다. 27일 08시 현재 이번 산불의 주불은 진화가 완료된 가운데, 피해 산림면적은 약 22㏊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인명피해는 없으며, 우려됐던 정수사 사찰의 문화재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주불이 잡힘에 따라 27일 아침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으며, 27일 0
(충남도민일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시 50+세대(50세~64세)를 대상으로 노후준비 진단 온라인 상담을 시작한다. 노후준비 진단 온라인 상담 사업은 인천시 50+세대들의 막막한 노후준비에 대해 영역별로 진단 후 본인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컨설팅하여 체계적으로 노후준비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인천시 50+세대 인구는 약 7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5.6%에 달하며 올 1월 수도권 기준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와 관련해 고령센터는 인천시민의 효과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참여한 170명의 노후준비 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관심 영역에 대해 분석했다. 진단 영역(건강, 여가, 재무) 중 건강영역이 53%로 관심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여가 영역, 재무 영역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영역 진단점수는 평균 71.8점으로 전반적 양호한 수준이었고, 여가 영역 및 재무 영역은 각각 66점, 58점으로 관심이 필요한 수준으로 영역별 차이를 보였다. 또한, 영역별 낮은 점수를 살펴보면 건강영역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실천 여부, 재무 영역은 미래 및 노후대비를 위한 재무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3년 3월 28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 방향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인천시 전략산업 육성과 관련한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점 육성 전략산업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인천연구원은 2022년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인천시의 경제·산업 분야 현황과 과제를 검토하고, 향후 혁신성장을 주도할 13개 전략산업 후보군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인천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은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계획 – 전략산업 후보군 유형별 특성과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전략산업 후보군을 6개 유형으로 나누고 육성방안을 제시한다. 김일 인천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 김칭우 인천일보 경제부장,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류윤기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시민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은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병해충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2023년도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는 초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애멸구, 도열병 등 농작물 병해충과 국내 유입된 꽃매미, 매미나방,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에 대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기관 간 협의회로, 이번 회의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군·구 병해충 담당자 및 관내 농협 등 병해충 관련 관계자 13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병해충 발생 현황과 전망, 병해충 예찰방제 주요 계획, 병해충 방제 요령 교육과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공동방제로 신속히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기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전시,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4월 8일부터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인천시청 유기동물 자원봉사 동호회와 함께 사진전을 개최하며, 4월 15일 ‘십대 아이의 마음을 여는 진심’, 4월 16일 ‘독서가 마음처럼 안 될 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4월 13일 환경도서 독후 활동‘쩌저적! 꼬마 펭귄의 모험’과 4월 17일‘코바늘 티코스터 원데이클래스’행사가 준비돼 있다.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4월 4일부터 21일까지 '대출 베스트 목록'을 배부하는 한편 4월 15일 송혜승 작가와의 만남 ‘내 마음의 작은 정원’,‘눈을 감고 나무를 만져보세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4월 8일과 15일에 운영되는 ‘5분도 집중 못하는 아이, 그림책으로 놀면 달라집니다’, 마전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진행하는 '도서관 주간 행운의 포춘 쿠키'이벤트와 4월 15일 '마법사의 비밀 책방' 오즈의 마법사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시가 2023년도 봄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기간(4월1일 ~ 6월30일)이 도래함에 따라 안전조업 대책반을 가동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연평어장 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지난 13일 해양수산부·해군2함대사령부·해양경찰서·옹진군 등 9개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연평어장은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해양수산부·옹진군·군부대·해양경찰서·옹진수협 등과 협조해 매년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을 수립하고,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운영해왔다. 올해도 봄어기를 앞두고 9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3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은 경비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우리 어선의 조업구역 이탈방지 △중국 어선의 나포 및 불법어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어선 피랍·피습 및 어업활동 보호 등 출어선 안전조업과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조업질서를 유지하도록 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봄어기 연평어장의 어선안전조업은 어
(충남도민일보) 인천시가 밝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관내 노후 가로등 2,902개, 보안등 2,518개를 교체하고 가로등 제어함의 원격점멸기 400대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각각 3,243개와 3,122개의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신설한바 있다. 이로써 2023년 1월 기준, 관내 가로등(128,326개 중 LED 98,816개) 및 보안등(60,289개 중 LED 47,629개)의 LED등기구의 설치율은 각각 77%와 79%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LED등기구로 교체․신설할 계획이다. LED등기구는 친환경 고효율 절약형으로 연색성이 뛰어나, 더욱 밝고 쾌적한 야간 도로교통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고 아파트나 상점가에는 빛공해로 인한 불편도 줄 일 수 있다. 특히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사업은 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지구대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야간 취약 지역을 발굴해 LED등기구로 교체·신설했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