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미취업 청년 대상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과 함께마찬가지로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활동의 결과물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채택되어 2025년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 계룡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며, PC 오피스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구입 또는 구독비를 결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5만 원 한도로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연간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MS오피스, 어도비 프로그램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비용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제산업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3일 국방출판지원단(단장 신기진)으로부터 현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진 단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 국방출판지원단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국방출판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1월까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로 인해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서적으로 밝고 건강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를 받아 시행 중인 ‘시니어 마음건강지킴이’ 어르신 10명이 각 세대를 방문해 현관 문고리에 마음건강 꾸러미(우울선별 검사지, 검사안내문 등)를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는 QR 또는 종이설문지로 진행되며, 종이 우울선별검사지는 작성 후 꾸러미에 넣어 놓으면 마음건강지킴이가 회수한다. 검사 결과 고독감, 우울감, 자살사고 가능성 등을 파악하여 상담, 심리지원,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울선별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딸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제철 농산물인 딸기의 재배 과정을 견학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아가 환경보호를 위해 저탄소 농업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딸기 실증재배포를 방문해 딸기의 생육과정에 대해 배우고, 딸기를 활용한 찹쌀떡과 쿠키를 만들어보는 등 딸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저탄소 농업교육이 청소년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룡시립예술단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주관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5일 창단된 왕대백중놀이공연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청사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악귀를 물리치고 지신을 진압하는 의식을 통해 각 가정과 마을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했다.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은 시청사에 이어 계룡시의회 청사를 방문 지신을 밟고 시의회의 발전도 함께 축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시립예술단으로 창단돼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살린 만큼 시민 모두에게 만복이 깃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립예술단은 오는 3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2일 충청남도를 방문해 김태흠 도지사를 만나 계룡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지능형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이전 ▴계룡군수산업 전시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특히 민선8기 계룡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미래상을 알리고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상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춤으로써 계룡시가 미래 방위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국립군사(미래)박물관이 계획대로 건립될 경우,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 나아가 전국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국방수도 계룡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계룡군(軍)문화축제와 연계한 ‘계룡군수산업 전시회’ 개최 지원 역시 요청했다. ‘계룡군수산업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계룡군(軍)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 전문조사관들이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생활법률, 행정·복지·환경·노동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2월 18일까지 사전 예약(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상담예약 신청서)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132대, 전기 화물차 24대로 이 중 39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중소기업 택배 물량 등으로 우선 배정되며, 117대는 일반 물량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승용·화물 2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량 구매 시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차 최대 128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450만 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 최초 구매, 다자녀 가정, 소상공인 등에 대해 국비 추가보조금이 지급된다.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유통업 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안 2건과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추진현황 보고 ▴(가칭)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대실 분관 등 설치 계획 ▴엄사면 노인복지관 설치 타당성 용역 결과 보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계획 보고 등 현안설명 8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4건을 포함한 총 14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시 유통업 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임에 공감하며,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개정조례안 심의를 위한 2월 중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에 뜻을 모았다. 또한,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뚜껑 열림, 씽크홀 등 하수시설 관련 인명 및 재산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으로 확보된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20년 이상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 배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7월 단시간에 걸친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계룡고 사거리 일원 노후된 하수시설을 집중 정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노후 우수관로 CCTV조사 및 실시설계 등을 통해 침수의 원인을 파악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수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의 화합,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년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을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해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두마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달집 태우기, 윷놀이, 널뛰기, 새끼 꼬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보름 부럼, 보름나물 비빔밥, 군밤 굽기, 연탄화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이 마련돼 성인들은 옛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은 우리 전통음식을 먹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모두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태우는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의 의미도 되새겼다. 이응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여러분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청년회는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룡청년특우회, 203신속대응여단 제1신속대응대대와 함께 금암동 일원에서 청년회원 및 계룡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척사대회는 산불예방을 위해 계룡소방서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액운을 떨쳐 보내고 2025년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대회를 열었다. 박인규 청년회장은 “척사대회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나누며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지난해 액운을 털어버리고 2025년에는 계룡시민 모두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7일 고문변호사로 서성경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성경 변호사는 계룡시 최초로 위촉된 여성 고문변호사로서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관련 법률환경에 대처하고 계룡시 주요정책과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예방 및 소송 등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성경 변호사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대청에서 활동 중으로 위촉기간은 2027년 1월 31일까지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법무행정에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0일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관장 브누아 니더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시에서 추진 중인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벤치마킹을 위해 베네룩스 3국의 군사박물관을 방문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한 뒤 얻은 첫 번째 결실이다. 시는 국외출장 이후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한 상호 파트너십 강화 ▴한국전쟁 관련 유물, 문서 및 멀티미디어 자료의 수집·관리·공유 ▴박물관 큐레이션, 유물 보존 및 전시 디자인에 대한 기술지원 ▴계룡시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 등이다.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은 현재 소장 중인 한국전쟁 관련 유물 중 기증이 가능한 유물 목록을 오는 3월까지 계룡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시는 기증 받은 유물을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시까지 계룡병영체험관에 상시 전시할 계획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도서관은 시설 개선 및 보수를 위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을 앞두고 2월 28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해 장기간 빌려주는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는 2026년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공시까지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0권의 책을 대출해 주고, 2026년 3월 반납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장기 대출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9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3월 1일부터 2026년 완공시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계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청사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2024년이 공약 실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해로 정하고 시민이 행정의 성과와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민선8기 미래비전인 ‘힘찬 계룡시, 대한민국 국방수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달성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시장은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방산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등 국방산업 허브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