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농업기술 전수 및 농작업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종선택, 유기물 높이기, 육묘 및 이앙, 잡초방제 등 고품질쌀 재배기술 ▴ 감자, 마늘, 양파 봄철관리요령, 참깨 재배기술 등 밭작물 재배기술 ▴ 돌발병해충, 화상병, 구제역 등 주요 병해충관리 ▴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홍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통해 농업인 편익 증진 및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상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용기 사용가구 중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비용 부담으로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LPG 용기 사용가구는 건물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주소지 면·동사무소 또는 마을대표 등을 통해 4월 말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가구는 총사업비 27만 5천원 중 본인부담금 약 5만원만 부담하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74가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해왔으며, 올 해 사업은 4월 말 까지 신청을 받아 8월까지 관 교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일반주택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산업과 산업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4일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과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우려에 따른 것으로, 시설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 증축 현장을 시작으로 ▴계룡역 앞(인근) 급경사지 3개소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을 점검했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등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지반 침하 등 이상 징후 여부, 안내표지판 및 펜스 설치여부, 주위 배수로 토사 퇴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현장 직원들의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휴식여건 보장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계룡역 주변 급경사지를 방문해 도로 주변 지반 침하·균열여부, 석축·옹벽·축대 등 흙막이 공사 전반을 점검했으며, 합판지구 붕괴위험은 사면 보강을 통해 토사유출과 붕괴 등의 재해 발생 소지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가족센터는 22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샌드아트 공연을 즐기고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하는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가가호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샌드아트 체험 공연은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창작동화와 클래식이 접목된 아름다운 공연과 모래로 자기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샌드아트 체험활동으로 8가구 16명이 참여했다. 가족센터는 이번 샌드아트 체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문화공연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가족 단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여 가족의 소통과 친밀감 증진을 통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법정단체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안전지킴에 솔선수범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이응우 시장과 김남석 계룡소방서장, 이효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송재의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현철, 임승주, 임규선, 장세진, 박선영 등 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시장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응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계룡시가 2022년 지역안전지수평가 충청남도 최우수, 2023년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오는 29일 오전10시 ‘계룡시민과 예술인들을 위한 미래의 준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사)한국예총 계룡지회에서 주최하고 산하단체로 소속된 7개 예술협회들이 주관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계룡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연회는 충남문화재단 본부장인 이지원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문화예술 정책의 영향 및 미래방향에 대한 강연, 질의응답 등을 통해 계룡시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연우 지회장은 “이번 강연이 계룡시 문화예술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18일까지 5회에 걸쳐 치유농업 농촌체험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농가 및 교육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가치 ▴농촌체험 운영자의 자세와 대상자의 이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계획 수립 ▴치유농업 프로그램 선정 및 계획서 작성 ▴치유형 농촌체험농가 현장 견학 등으로 운영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 운영자의 전문능력 향상 및 농촌체험 선진사례 노하우 습득을 통해 치유농업 체험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장주는 “보다 많은 치유농업 체험객이 농업 활동에서 얻을 수 있는 치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계룡-세종 간 광역버스 무료환승이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계룡시와 세종시는 지난 21년 12월부터 3002번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운영해 왔으나, 무료환승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이용자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계룡시는 세종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무료환승 시스템을 구축하여 계룡시 3002번 노선과 세종시 시내버스 전 노선(BRT 포함) 무료환승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에 도입된 무료환승제를 통해 3002번 광역버스 이용객은 일일 환승횟수 제한 없이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하차 후 30분(세종시 권역에선 1시간) 이내에 연속 3회까지 다른 노선버스를 무료로 환승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광역버스 무료 환승제 시행을 통해 양 도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류 확대를 통한 동반 경제성장 및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수업체 역시 환승에 따른 지원을 통해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과 재정건전성이 크게 강화되고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응우 시장은 “계룡-세종간 광역버스 무료 환승을 통해 세종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전문가 교육을 3월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시 주관 축제 및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1차․2차로 나누어 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은 현장에서 적절한 대처 및 의료지원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황별 응급처치 및 대응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벚꽃 나들이 행사 및 계룡軍문화축제 등 시 주관 행사에 대비한 의료지원이 많아지면서 행사사고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여 안전한 계룡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려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의 자격조건이 됐을 때 계룡시자원봉사센터나 모바일앱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증을 신청·발급 받으면 된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는 지역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부여하고, 가맹점에게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기회와 함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지속적인 가맹점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 및 가맹점 이미지 상승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음식점, 안경가게, 한의원, 카페, 문구점, 의류매장, 학원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모든 사업체가 신청가능하며, 현재 20여 개 이상의 사업체가 5% 이상 할인 혜택을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2회에 걸쳐 계룡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의 요리교실(쿠킹클래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의 요리교실’은 매월 1∼2회 운영하는 교육으로 로컬푸드 또는 제철 농산물 활용법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local food)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의미하는 말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농산물의 신선도가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은 계룡시 로컬푸드 중 달래와 콜리플라워를 소개하는 과정으로 ▴달래를 활용한 새우전과 진미채무침 ▴콜리플라워를 활용한 샐러드와 김치필라프 실습으로 진행되며, 계룡시의 우수 농산물과 활용방법까지 교육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의 의미와 다양한 계룡시 농산물에 대해 알게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농업을 살리고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로컬푸드를 적극 애용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육을 통해 계룡시 우수 농산물이 많이 홍보되길 바란다”며, “앞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증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2023년 규제개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TF팀 구성 ▴규제신고센터 온라인 창구 개설 ▴규제개혁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우선 홈페이지에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신설해 시민 누구나 불합리한 규제를 상시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일상생활 또는 기업 활동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규제사항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허가 및 기업·일자리 분야 규제 개선을 위해 관련부서와 TF팀을 구성해 시민 경제활동을 저해하고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를 직접 발굴하며, 발굴된 규제는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 또는 계룡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의 살림살이와 기업활동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총 1만 8363필지이며 지역별로는 금암동 1280필지, 두마면 5008필지, 엄사면 9168필지, 신도안면 2907필지 등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오는 4월 10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 접수하면 된다. 의견 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유사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과 맞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이용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실시,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8일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을 맞아 집안에 싱그러운 식물을 활용한 그린인테리어를 통해 실내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서윤경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화훼식물 종류 및 기능 ▴치유농업과 도시농업 이해 ▴실내정원 가꾸기 및 유지관리 ▴실내식물 병해충 관리법 ▴공간인테리어 식물 심기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취미와 힐링(healing)에도 도움이 되는 ‘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집안을 정원처럼 가꾸는 것을 말하며, 정서안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충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충남도에서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비 또는 물품이 일괄 지급되던 기존과 달리 각 지역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지역 상권 발전을 도모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성장 환경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사업장별 로고 제작 ▴사업장 방역 및 청소 지원에 나설 예정으로 사업장 로고 제작을 통해서는 업장별 특색 및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장 방역 및 청소는 보다 쾌적한 업장 환경 조성을 통한 매출 증진 등을 꾀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도비 외에도 시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총 8천만 원의 예산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엄사상가번영회와 금암동상인회를 통해 소상공인 신청·의견을 접수 받을 예정으로 시와 소상공인이 함께 머리를 모아 보다 나은 방안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검진 독려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 위험도는 만75세가 되면 급격히 증가하며,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올해 만75세가 되는 어르신 및 대화상대가 부족한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인 집중검진대상자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하며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치매 집중검진대상자는 총888명으로, 센터는 우선 두마면·신도안면‧금암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14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검진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엄사면에 거주하는 574명은 오는 6월 안내문을 발송해 순차적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로 나온 대상자는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연계의뢰 등 치매 관련 초기 상담과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치매진단 어르신에게 기저귀 등 위생용품과 경증치매환자대상 쉼터프로그램(월~목 오후 3시간 교육․보호)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보호자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 및 조기발견이 다른 어느 질병보다 중요하다”며, “우편통지를 받은 어르신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