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신백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밀알한마음쉼터’에 청소기(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난달 23일 열린 ‘1읍면동 1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시상품이다. 협의회는 올해 5월부터 충청북도새마을회에서 주최한 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 사업으로 ‘신백동 작은 손길이 모이면 웃음꽃 푸에블로(우리동네)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고명동 회전교차로 교통섬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는 등 신백동 도심 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충청북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당당히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구성, 매주 2회씩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며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및 모기 유충과 성충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연자 신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6일 봉양읍 명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제천관내 10개 읍면동 경로당, 취약노인 및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가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water충주댐지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노인취업지원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제천시 10개 읍면동(봉양읍,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백운면, 영서동, 신백동, 화산동) 내 모든 경로당 218개소, 취약노인 654가구, 장애다문화 가정 55가구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경로당 회원 봉사자 80여명과 200명의 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읍면동을 순회하여 진행되며, 만들어진 김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대상가구에 배부 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추값 폭등으로 김치 걱정을 하던 경로당과 취약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아빠! 과학관에 놀러가자’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총 13회가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과학실험 체험교실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후원으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어려서부터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탐구하는 기초과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과학 기술과 미래 과학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박서이(명지초1)학생은“자동차 만드는 것이 꿈인데 여기에 와서 자동차를 아빠랑 엄마랑 만들 수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강민경(동명초1)학생은“과학을 좋아했는데 아빠랑 같이 과학실험을 하니 과학이 더 좋아졌다”, 박준서(명지초5)학생은“원래 과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빠랑 같이 실험을 하면서 과학이 더 좋아졌다”라는 등 호응이 매우 좋았다. 또한, 함께 참여한 박서이 학생의 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11월 월간 생활문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말 성과공유회 형식의 '월간 생활문화'는 11월 한 달간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 1년간의 하소센터 지원사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일정은 이달 9일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전문가 강연 및 동호회 공연'과 30일 '청년예술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월간 생활문화' 참여사업으로는 ▲생활문화동호회지원사업과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토요일에 산책가자 등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생활문화 사업들이다. '월간 생활문화-전시'는 센터 내 유휴공간을 배경으로 류민정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와 함께 올해 생활문화동호회 참여 동호회별 작품 및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선정 예술인 작품 등이 전시된다. '월간 생활문화-공연과 체험'의 경우‘토요일에 산책가자!’슬로건에 맞춰 11월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11월부터 의림지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심 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예기치 못한 비나 햇빛이 강한 날에 우산 및 양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양심 우산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정문에 마련되었으며, 의림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우산을 가져가 사용한 후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물관이 쉬는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양심 우산 이용 상황을 면밀히 살핀 후, 향후 본 사업 확대 운영 여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학연구원과 제천여자중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진로 탐색의 기회 마련, 학생회 자치 역량 강화와 학생 참여 활동 기회 부여, 지역사회 전문가 활용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 구조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제천여중 출신 서유정 박사(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지역 출신 장은숙 박사(지적박물관 교육원장) 등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학생회장 이현서와 부회장 백보경의 진행으로 관현악 음악회, 더스트의 댄스공연,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담은 영상 관람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진행되었다. 기념행사로는 이성범(제천학연구원 교육 고문)의 인사말, 김경원 학교장의 환영사, 양순경 동문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본 행사로는 이범관 원장의 “제천지역의 다양한 인적자원 활용방안”, 장은숙 박사의 “제천에서 여학생으로 자라면서 알아야 할 생각과 감정관리 방법”, 서유정 박사의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꿈, 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서유정 박사는 제천지역 출신으로 중앙초등학교와 제천여중을 졸업하고 영국으로 유학하여 고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맑은 하늘 푸른 제천 시민모임’이 제천에서 재배한 허브 채소 딜(dill)을 활용하여 대중 관광 음식을 개발하고 지역경제와 농업, 음식 축제에 이바지하지는 활동을 하고있다. 딜 허브 채소는 기원전 5,000년 전부터 유럽, 캐나다, 미국, 동남아 등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미나리과 조미채소로 명칭은 딜(dill) 고대 스칸디나비어인 딜라(dilla)가 변하여 딜(dill)이 되었으며. 진정시키다 에서 어원이 왔다고 한다. 딜은 비타민C를 비롯해 영양분이 풍부하며 해충이 없어 무농약으로 1년에 2회정도 재배가 가능하다. 잎과 줄기부터 꽃과 씨앗까지 활용가능하고 향기가 멀리가서 밀원식물로 쓰이기 좋다. 이상학 대표는 14년 전 우즈베키스탄인에게서 받은 딜 씨앗 몇 알을 번식시켜 2021년 제천비행장에서 200㎡ 재배 시민들에게 채소와 씨앗 나눔 행사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이피클. 딜 버터 요리를 만들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빵을 만들어 먹거나 생선, 육류 누린내 제거에 활용한다. 맑은하늘 푸른제천 시민모임에서는 몇 년간 딜을 활용한 음식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6일 제천 산업단지 90만㎡가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어 대규모 투자유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6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충청북도는 4개 지구 총 362만㎡가 특구로 지정되었다. 특히, 제천시는 제2산업단지 일부 그리고 조성 중인 제4산업단지 전체 면적을 합하여 약 90만㎡(27만 평)가 미래 전략산업인 융합바이오·미래모빌리티를 주제로 하는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었다. 기회발전특구 제천지구는 최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투자 계획이 있는 샘표식품 등 앵커기업의 투자부지를 기반으로 하여 지정·반영되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지방투자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규제 특례 신설, 세제 및 파격적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2026년까지 제4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준공 전 조기 분양은 물론 제5산업단지 조성에도 큰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제천시 환경계획(2025~2035년) 수립'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환경계획이란 시장·군수·구청장이 당해 지역의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초하여 장기적인 환경보전·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2025~2035년까지 적용될 환경계획에 대한 중간보고회 과정을 거쳐 관련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초안을 보강하여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많은 주민들에게 시간·공간 등의 제약 없이 다양한 의견 개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 등에 포함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계획서 초안을 검토한 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주민은 제천시 환경계획의 초안 검토 후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제천시 환경계획 수립)의 의견수렴 서식을 작성 후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방문하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5일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 간의 교류 및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제20회 전국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문해, 멀리 날아라!’라는 주제로 전국 문해학습자, 교사, 관계자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전행사는 제천 문화유적지 견학을 기관별로 진행했으며, 식전행사로는 이혈과 한방차 체험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문화회관에서 개회식과 기관 소개 퍼포먼스, 사물놀이, 율동, 합창공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 학습자 발표회, 희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희망 퍼포먼스는 지난 9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전국 문해학습자 대표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 선언문의 일부를 발췌하여 함께 외쳤고, 비행기에 소망을 담아 멀리 날려 보냈다. 또한 무대에서는 각 기관에서 갈고 닦은 합창, 연주, 춤 등의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김종천 제천솔뫼학교 교장은 “이번 전국문해한마당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제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락나래’가 지난 5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 제공 및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행복추구에 일익을 담당할 목적으로 매년 10개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제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가락나래’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시상은 제주 샬롬호텔에서 진행된 2024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운영대표자 직무연수에서 시상되었다. 제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락나래’는 국악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음악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하며 예술적 감성 함양을 통해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정복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담당 지도사는“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락나래’가 지역의 문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 운영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매주 열심히 해준 단원들과 강사님들, 그리고 가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가을철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군부대, 제천산림조합 등 산불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의 주재로 유관 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불 진화 공조 체제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나, 가을철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관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가을철 산불예방 및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해 산불원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일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식전공연 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 발전 및 권익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연합회 김주경 대의원(독일보청기 대표)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2부 행사로는 회원간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양응진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소상공인이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30일간 열리는 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산업교류관 참여 기업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하여, 참여 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산업교류관의 품격 있는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천연물 산업의 주요 유치 업종과 기업을 선정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조직위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한방 관련 제품 등 5,300여 개의 천연물 관련 기업 DB를 구축했으며, 각 시·군에 관련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7월 이후 약 3개월간 충북 코트라, 충북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천연물 관련 협회 및 기업들과 60여 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 해오고 있다. 특히, 행사 품격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의 대표기업을 선정하고, 경남 산청과 인천 등 전국의 30여 개 주요 기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에 예정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정확한 통계를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조사로, 2014년에 처음 시작되어 인구주택총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인구주택총조사 직전 연도에 실시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건축된 지 5~30년 미만의 아파트를 제외한 제천시 전체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태플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와 전화조사(CATI)를 병행하여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주거시설수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나 한명 쯤이야’, ‘내 정보를 제공하기 싫어’라는 생각으로 조사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고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필요한 표본추출틀 구축과 조사구 설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조사임으로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은 최근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 인형극 ‘환경요정과 에너지맨, 제천을 구해줘!’를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기적의 도서관 강당에서 총 3회 진행되었으며 250여 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특히 이번 인형극에는 제천의 대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가 출연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복더하기 제천’그룹의 부모님들이 10개월간 더빙부터 출연까지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부모들에게도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점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행복더하기 제천’그룹은 제천시 어린이집 7곳(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제천행복주택, 코아루 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1곳(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총 8개소로 구성된 제천시 내 어린이집 협력 공동체로, 보육의 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환경인형극을 개최한 행복더하기제천 그룹 대표 오네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