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14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천시는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선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근거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한다. 제14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과 청소년 제안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정책들을 모니터링하여 반영된 제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제천시 홍보역할 수행 및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활동 참여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써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인 송수영 휴온스 글로벌 및 휴온스 대표는 그룹 내 엑스포 지원 TF팀과 함께 2월 14일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엑스포 지원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휴온스 그룹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그룹 차원의 엑스포 지원 TF팀을 발족하고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TF팀은 휴온스글로벌 강신원 전무이사를 총괄책임자로하여 산업관전시부스운영팀, 참여기업 유치지원팀, 홍보지원팀, 물품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포 성공추진을 위해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기업과 바이어 유치 지원을 중점으로 전시, 홍보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조직위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송수영 공동조직위원장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국내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휴온스 그룹이 조직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가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비롯한 금년도 평생학습 운영 전반에 걸친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보조사업 정책방향, 추진일정, 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됐다. 올해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33개 동아리와 10개 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신청 마감일까지 등록되어 있고, 1년 이상 활동 중인 동아리 및 단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동아리 지원사업 외에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민학당, 순회특강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평생학습 활성화 종합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제천시청에서 개최된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지난해까지 7,800명의 장학생에 82억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지중현 재단 이사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16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승인안과 2025년도 장학생 선발 세부 계획안 등 8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재단은 올해 지역대학장학생 포함한 13개 분야에서 총 974명, 8억 3,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지역대학장학생 370명 ▲만학도장학생 95명▲우수장학생(대) 100명 ▲우수장학생(고) 18명 ▲유학장학생 20명 ▲특별장학생(고) 5명 ▲특별장학생(송학중) 15명 ▲꿈나무장학생 140명 ▲다문화특별장학생(대) 10명 ▲다문화특별장학생(고) 21명 ▲지정기탁장학생 150명 ▲특별장학생(고려인,(대)) 10명 ▲특별장학생(고려인, 초중고) 20명을 선발한다. 특히, 우수 장학생에 다자녀 가산점 부여 시 다자녀 기준을 종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했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4일 청풍 비봉산 전망대 일원에서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의 화합 도모, 영농정보 교환 등을 위해 회원과 관계기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경영인연합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과 기원 제례 및 내빈 배례 의식을 거행하고 농업인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 표윤석 회장은 “매년 정성껏 올리는 풍년 농사기원제를 통해서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농사의 대풍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제례 의식과 행사를 조합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인들의 화합·단결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제천시도 안정적인 농산물가격을 형성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도내 최초로‘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의 개인정보보호에 나선다. 최근 차량에 남겨놓은 휴대폰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해 보이스 피싱 등 범죄와 불법 광고에 악용하는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이러한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14일 ㈜에스엠티엔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번호란 운전자의 휴대폰 번호로 자동 연결되는 별도의 전화번호를 생성하여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제천시에 주소가 되어 있고,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은 0504로 시작하는 안심번호를‘모바’앱을 통해 부여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제천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스마트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안심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주의 휴대폰으로 차량 이동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가 전달되며, 차주와 통화도 할 수 있다. 차량에 비치하는 안심번호 주차번호판은 시가 제공한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이며, 해당 기간에 등록하는 제천시민은 가입비, 사용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학교에서 훈련 중인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탁구 종목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개인별 취약점을 분석·보완하여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한 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월에 성황리에 치러진 국가대표 탁구 선발전을 시작으로, 2025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탁구 종합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스포츠 도시 제천에서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전국의 탁구인들에게 제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오티별신제 계승보존위원회는 지난 12일 무형유산 공개행사인 ‘오티별신제’를 지역주민과 문화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티별신제는 충북 북부지역 서낭계 마을굿의 전형을 유지하면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제천지역의 중요한 무형유산으로, 음력 1월 15일 전후로 해마다 진행되는 민속적 제의인 동제(洞祭)다. 이 행사는 수산면 오티마을의 수호신인 다섯 고개 서낭신을 마을 본당에 모셔놓고 벌이는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전통문화이다. 오티리 마을 본당에서 치러진 이번 공개행사는 음식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별신제(산신제-서낭제-판굿), 허재비 놀이, 주민화합잔치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이 함께 모여서 우리 마을의 풍요와 안전을 염원하게 되어서 기쁘고, 대대로 이어오는 마을 전통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티별신제는 오티별신제 계승보존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열정으로 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엑스포 기본실행계획(안) 수립 및 행사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획분과 및 운영분과 등 2개 분과 8개 분야에서 국내외 엑스포와 한방천연물산업 분야의 전문가 28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와 대행사, 그리고 자문위원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본실행계획(안) 수립에 대한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3월 초까지 기본실행계획을 확정하고, 5월 중 세부실행계획(안)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문 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분야별 수시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농촌환경과 소비자 기호도를 고려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 정착에 온 집중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아시아의 대중적인 인기 과일인 ‘듸냐’의 시범 재배사업을 추진하여 전문 재배 농가 2개소에서 실증 재배에 성공했으며, 시식회를 통해 식감과 당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향후 제천의 미래형 신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착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정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재배 농가를 6개소로 확대하여 생산시설 및 포장디자인 제작을 통해 시범 재배 농가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기존 과일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작목 발굴과 농작업 환경의 변화가 필연적인 시점에, 건강 기능성을 겸비한 이색적인 맛의 열대과일인 ‘듸냐’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 듸냐의 체험·관광 상품화를 통해 차세대 청년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월부터 민원실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와 정적이고 단조로운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뉴에이지 등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 및 음악을 통한 긍정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민원실은 기존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한방차를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는 민원 상담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며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7개 읍면동 방문 시정설명회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지난해 시민들의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이루어진 시정성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미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각 읍면동별 숙원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시민제안과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의 성공과 안착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사업효과를 배가 하기 위한 도로, 주차장, 산책로, 정원조성 사업의 확대 건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경로당 방문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로당의 증개축 및 환경정비, 집기 교체 등의 요청이 다수 건의됐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인원과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마을 공동체 정서 회복,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사회 안전망 형성, 우울증과 고독감 극복 등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 됐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여성도서관봉양도서관은 2025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은 △한문서예 △인문학과 함께 걷는 영화산책 △시(詩)와 캘리그라피 등 외국어, 인문학과 관련된 7개 성인 강좌와 △그림책 독서토론 △신문 읽고 독해력, 문해력 동시 잡기 등 5개 어린이청소년 강좌로 운영된다. 단기 특별 강좌는 △고전 '돈키호테' 함께 읽기로 고전문학 '돈키호테'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문교양 강좌로 진행된다. 여성도서관에서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전통민화 △라탄 공예 △프랑스 자수 강좌가 운영되며, 봉양도서관에서는 성인강좌로 △시작(詩作) △자신감이 생기는 여행영어 △색이 깃든 일상 드로잉과 어린이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 △영어로 크는 아이들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문화교실은 3월 4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하여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6월까지 운영 후 하반기에 별도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힐링문해학교’와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힐링문해학교’는 비(非)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하여 기초한글 및 수학, 검정고시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11개소(기관 6개소, 가정방문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힐링문해학교는 기관단체형과 가정방문형 두 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관단체형은 문해교육 장소 및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비문해자 10명 이상(읍면은 6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형의 경우 개인 가정에서 학습자(1~6명)를 모집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학당’은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여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개소 운영 예정이며 학습 장소 확보 후, 학습자 10명 이상(읍면은 6명 이상) 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글을 배우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 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제천에 소재한 박달재수련원 더그린센터에서 박달재수련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이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은 △엑스포 단체 관람 및 홍보 협조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박달재수련원은 이번 엑스포 기간동안 수련원에 방문하는 약 6,000명의 청소년이 행사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박달재수련원의 청소년 단체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스포조직위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달재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지역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 신청은 모든 시민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들이 위험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신청하면 제천시는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 4. 14.~ 6. 13.)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신청인에게 공유하고 지적 사항 발생 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