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이 농작물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지역에 출동해 동물을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 확산을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의 역할도 한다. 피해방지단은 총기 소지허가와 수렵 면허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포획 실적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29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기 안전관리 수칙 △포획활동 준수사항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사용자 매뉴얼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시켰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시 야생멧돼지 12만원, 고라니는 5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은 피해방지단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농가에서는 늦은 저녁과 새벽에는 임야 인근을 배회하지 말아야 하고, 부득이하게 임야 주변을 가야할 경우 눈에 잘 띄는 옷을 착용해야 한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적극적으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유해야생동물을 지속적으로 포획해 개체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3일 설 연휴를 맞아 보은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설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용에 대한 안내장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의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상세 주소의 개념을 적극 홍보했다. 상세 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서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 등의 정확한 전달·수취가 가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로 건물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고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부여할 수 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신규 주소정보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을 확대·부여하여 군민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발생하고 있는 고추 육묘기 생리장해 등에 대비해 육묘상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고추는 육묘기간(80~90일)이 길고 모종 상태가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때인 만큼 이 시기에는 온도와 수분,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고추의 파종일은 정식 예정일을 기준으로 적정 육묘일수를 역산해 계산한다. 조생종의 경우 65~70일, 중만생종의 경우 80~90일 정도를 육묘하며 중만생종 기준 적정 파종일은 정식 80~90일 전인 2월 10일~16일이다. 또한 육묘기의 적정 생육온도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되도록 하고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간의 저온과 과습으로 인해 잘록병 등 병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낮 동안 자주 환기해줘야 한다. 환기 시에는 육묘하우스 입구 쪽 묘상 배치를 피해 어린 모종이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고, 생육의 경과에 따라 환경을 고려해 자리를 옮겨주어야 고른 육묘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침체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 군수는 상반기 최우선 과제를‘지역경제 회복’으로 뽑고 연초부터 선제적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형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서 공공부문 재정이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에 군은 민선8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신규 투자사업은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 이행하는 한편 주민숙원사업 등 건설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변인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신속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부서별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군내 실버복지관, 시각장애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최 군수는 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와 시설 관계자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동시에 함께 만두를 빚는 등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시각장애인 쉼터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시설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쌀·사과즙·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일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및 대민 지원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설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아이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다음 달 9일까지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부한 분들에 대해 감사를 표시함과 동시에 보은군과 기부자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월 9일 안에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보은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2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다음 달 12일 이후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허길영 군 행정운영과장은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 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원과 빈집 활성화를 위해‘2025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000만원 한도 내에서 1개소의 빈집을 리모델링 또는 이동식 조립 주택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군내 빈집 또는 부지 소유주가 7년 이상 보은군과 임대차 계약 체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마을회로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설정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부지에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7년 이상 귀농·귀촌인에게 의무 임대해야 한다. 조성된 귀농·귀촌 희망둥지는 귀농·귀촌인이 2년 이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1년 추가해 연장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과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청 스마트농업과 귀농·귀촌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과 22일 양일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보은군청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공직자들이 직접 군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붐비지 않도록 본청과 사업소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장을 봤으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동참해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장보기를 추진해 실질적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는 26일 보은전통시장 및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1월 한 달 동안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으로 두 배 상향하고,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최대 15%까지 상향했다. 아울러 소비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 및 내수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대추축제가 2025년도 충청북도 지정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추축제는 지난 17일 전문가로 구성된 충청북도 지역축제위원회의 심사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1,500만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됐고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유망축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한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보은대추축제는 2007년 축제를 시작한 이래 매년 관광객과 판매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열린 축제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란 주제로 보은군의 청정 농·특산품 소개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 대추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 등에서 총 65억 3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는 등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특히, 농․특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 보은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은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에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은군을 비롯해 NH농협은행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남보은농협, 보은옥천영동축협, 고향사랑주부모임 등과 함께 보은전통시장에서 군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아울러 캠페인과 연계해 보은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보은 쌀(20kg)을 10% 할인한 53,000원에 판매했으며,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도 보은한우를 9% ~ 26% 할인 판매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소비 확대를 통해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함께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공직자들도 지난해 12월부터 격주로 지역농산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보은읍 금굴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한 안마 서비스 및 칼갈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보은군생활이동지원센터 시각장애인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먼 거리까지 이동하지 않고 마을회관에서 안마 서비스와 칼갈이 봉사를 받을 수 있었다. 안마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추운 겨울 아픈 몸으로 버스를 타고 병원이나 안마원을 이용하는 것이 매우 힘든데 직접 방문해 안마와 오래된 칼을 갈아 주니 편리하고 좋다”고 말했다. 황호태 센터장은 “지역 노인들에게 약소하지만 재능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안마 서비스를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자성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설 연휴가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6일로 길어짐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1개반 132명을 종합대책반으로 편성했으며, 서민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생활 안전 분야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분야별 세부 추진을 수립해 실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설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물가안정 및 관리 △편안하고 화목한 명절을 위한 주민 생활 안정 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 수송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 △주민 안전 제고를 위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행복 나눔을 위한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 먼저 설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과 부정 축산물 유통 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는 과수화상병, 과수·유실수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를 선정했다. 이번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와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비 사업으로 4억 6000만원을 투입해 과수, 유실수, 토마토 재배 농가에 방제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약제는 작물이나 병해충에 따라 2월 ~ 4월경 농가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김은희 소장은 “협의회를 통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수행하고, 농작물 예찰·방제단을 구성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과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2025년 소규모 공공시설 공사 합동설계반’을 구성하고 다음 달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의 주재하에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16명 3개반으로 편성해, 농업기반시설, 마을안길과 진입로 배수로 등 총 133건, 36억 5780만원에 대해 현장 조사, 측량, 설계를 추진하게 된다. 군은 현장 조사와 측량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사업 추진 효율성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동설계를 통해 설계비 3억원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읍·면 시설직 신규 공무원들의 선배 공무원들에게 자문, 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업무 능력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자체 설계반 운영을 통해 3월 내 조기 발주해 신속한 재정 실시하는 것은 물론 농번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희석 군 소규모사업팀장은 “합동설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봄철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LA 산불 소식이 연일 보도돼 산불에 대한 불안감 증가하고 있으며, 봄철 건조한 날씨의 지속에 따라 산불 위험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1명을 조기 운영하고 산불진화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군청 및 읍·면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3명을 배치해 한층 산불 대응력을 더할 예정이다. 군은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방지 현수막, 깃발 등 홍보물 설치 △매일 6회 이상 마을 일제 방송실시 △산불 취약지 중심 기동 순찰 △이장회의, 반상회 등을 통한 반복 홍보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단속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부분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산림 인접지인 논, 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으로 설 명절 성묘객 실화나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많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반딧불이 어머니방범대는 17일 그랜드컨벤션에서 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군내 기관단체장 및 방범연합대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떠나는 박명희 대장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를 표하고 신임 이재순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박명희 제11대 대장은“그동안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방범대 활동 및 치안유지에 힘써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재순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어머니 방범대가 큰 발전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순 제12대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박명희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반딧불이 어머니방범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 화합하고 굳게 단결하고 어려운 힘든 일도 먼저 하려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며 함께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주신 박명희 이임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이재순 대장님께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주실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