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태동대추농원 23일 대추 보급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내 선도적 보급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대추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희 소장과 윤태동 대표를 비롯해 대추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우선 보급 △재배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에 관한 협력 △재배기술 홍보 및 교육자료 공동 활용 △묘목가격 안정화 및 육종자의 권리 보호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이 추진되는 태동대추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수세가 강해 재배 관리에 유리한 품종으로 복조대추를 대체할 신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으며 2023년에 품종보호를 출원해 현재 재배심사 중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협약은 보은군만의 대추 특화 품종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품 보은대추의 명성을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군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은 행정 주도의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사회단체가 직접 자원봉사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부지에 화초류를 식재해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성 사업에는 △지방행정동우회보은군지회 △보은로타리클럽 △보은부녀적십자봉사회 △보은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청년회 △보은군새마을회 등 총 6개 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서 식재를 진행한다. 사회단체 회원 및 공직자들은 보은문화원, 뱃들공원, 장신공원 등 6개소 화단 3,000여㎡의 면적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22,900주와 살비아 10,000주 총 3만 2,900주의 꽃묘를 심을 계획으로 군은 이번 식재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은은한 향기로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보건소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5년 예방접종 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예방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퇴치에 기여한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소는 군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어린이 예방접종 18종, 노인 폐렴구균,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접종 등 다양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원활히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유아 완전 접종률 관리를 위해 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문자와 전화상담을 통해 개인별 누락된 접종을 안내·독려해 ‘2024년 영유아 완전접종률 90.3%’를 달성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접종률 61.16%(4월 15일 기준)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펼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하동군에 전달해 달라며 영남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13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모금한 금액이다.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탁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김장수 협의회장, 보은군협의회 현용희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대형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해 애도의 묵념을 올리고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예기치 않은 대형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는 물론 삶의 터전까지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산불진화 중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정성으로 모은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이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특화 스포츠 돌봄 프로그램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보은군이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돌봄과 체육교육을 결합한 학생 맞춤형 돌봄 지원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특기·적성 개발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운영되는 종목은 △요가 △발레 △주짓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종목당 3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종목별 전문 지도자가 지도를 맡아 결초보은체육관 등 군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보은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으로 인원은 요가 20명, 발레 20명, 주짓수 15명 등 총 5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보은군 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름방학 기간에는 △배드민턴 △농구 종목의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전문 선수 출신 강사진이 직접 지도를 맡아 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1일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청년마을 공유주건 단지 조성사업은 5,402㎡ 부지에 청년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단독주택 6동, 커뮤니티 시설 1동,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과 안전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가 조성되는 회인면에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의 3년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역살이 체험 프로그램 ‘금토일캠프 시즌 3 : 데굴데굴 카트라이더’가 2기까지 진행 완료했으며 3기를 준비 중에 있다. 참가자들은 목공 기초 교육을 받고 카트를 직접 제작해 회인면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운전 및 테스트 주행하는 시간을 가졌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025 결초보은CUP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및 생활체육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축구의 저변확대 및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한국 축구 꿈나무들 총 48개팀, 3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8세~12세가 나이대별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으며 8세는 7명, 9세~12세는 8명이 한팀이 되어 경기를 치렀다. 1일 차에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펼쳤으며 2일 차에는 토너먼트를 통해 자웅을 겨루며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맘껏 뽐냈다. 선수단 및 관람객 등 3000여명이 보은군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홍보하고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이라는 브랜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보은은 찾은 선수단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유감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행정에서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8·9급 저 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제도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특히 초임 공무원들이 업무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주소 전환, 건물번호 부여 절차, 도로명 안내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소 관련 다양한 민원 응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민원과 토지정보팀 담당자가 각 읍·면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이용,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호연 토지정보팀장은 “도로명주소는 일상생활과 행정 전반에 밀접하게 연결된 제도로, 특히 민원 현장을 처음 경험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초임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인구감소 해결과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의 거주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지역 정착을 유도해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우수인재(F-2-R) △재외동포 대상 지역특화동포(F-4-R)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분야에서 수시 모집한다. 지역우수인재 대상자는 보은군에 실거주 및 취업하는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취득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 이수(사전평가 5단계 이상 배정)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소득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F-2-R) 비자를 발급하며 배우자와 미혼자녀 등 가족 초청도 허용된다. 지역특화동포는 외국 국적 동포가 최소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2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 장비를 보유한 외부 보안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기숙사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면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전 예방과 함께 구성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25.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탄부초등학교 최미정 학부모회장(사진)이 새로운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1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부회장은 이창규 판동초 학부모회장, 홍은경 보덕중 학부모회장, 권은숙 보은고 학부모회장, 사무국장은 이승연 세중초 학부모회장, 감사는 김은영 보은삼산초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는 보은 관내 초·중·고 22개교의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됐으며 건전한 학교 참여,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 및 학부모 자치활동 활성화,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보은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최미정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은“보은의 아이들이 교육의 품 속에서 배움을 통해 저마다의 빛깔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학교 학부모회장님들과 소통하며 보은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보건소는 5월 19일까지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군내 감염취약시설 10개소를 방문해 현장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반복되는 독감 등 감염병의 유행과 코로나19, 메르스, 에볼라 등 해외유입 신종감염병 국내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감염병 발생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7일 소망요양원 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10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감염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감염병 전문강사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과 더불어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감염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실내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교육 및 뷰박스를 활용한 손위생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이번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군민의 안전확보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취약시설 98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민·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으로 매년 정부 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가 참여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점검대상 선정 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산업시설 등 시설물 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분야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경우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보수·보강에 대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력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 갱신 시 교통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17일 당부했다. 도로교통법 제73조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하거나 적성검사를 받을 때는 교통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돼 있으며 이를 이수하지 않으면 면허 갱신이 불가능하다.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 본인의 운전 능력을 다시 평가하고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고령자의 인지능력 저하에 대한 사회적 대응체계를 마련 및 필요시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마련됐다. 기존 교통안전교육은 청주시 위치한 도로교통공단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온라인으로 도로교통공단 e-러닝센터에 교육을 신청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서 인터넷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대상자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 교육을 예약해 매주 화요일 해당 지회 컴퓨터실에서 진행되는 약 2시간 분량의 의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은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오는 19일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제14회 보청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청천 문화축제는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이라는 주제로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주지 정덕)와 보은 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한편 부처님의 자비 속에서 군민들에게 휴식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속리산면 풍물팀과 함수연가단·고정우·류원정의 공연이 펼쳐지며 2부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점등식 및 축제에 참여한 신도들과 스님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은 등을 띄우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다리 주변을 둘러싼 색색의 연등들은 축제가 끝나고 난 뒤에도 부처님오신날까지 보청천 일대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도 “보청천 문화축제가 불교문화를 되새기는 행사를 넘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공모에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역(생활권)을 중심으로 그 지역만의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브랜드화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라이더 링크 시티’라는 주제로 라이딩은 ‘혼자 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타는 것’이라는 라이더들의 생활 양식에 주목해 회인면을 지나쳐가는 장소가 아닌 지역의 주민, 정주 여건과 연결해 머무는 장소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계획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회인향교·사직단, 피반령 등의 지역자원과 라이더(트레킹)를 중심의 사회적 자원을 활용한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조성에 지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라이더들이 휴식하고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시설인 ‘루트 25’ △아웃도어 장비 판매시설인 ‘citi100’ △장비 점검 및 장기 보관 시설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