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5 청주시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5. 1. 16.) 이전에 청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면서 최근 5년간 3회 이상의 활동 실적을 보유하고 총 사업비의 20%를 자부담 편성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여야 한다. 청주시 예산으로 행사사업비 보조를 받는 단체 등은 신청할 수 없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지원 분야가 신설됐다. 단체 대표가 장애인이거나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이상인 단체를 별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공연(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예술), 전시(사진, 회화, 서예 등 시각예술), 문학(낭송회, 관련 학술행사 등), 기타 등 4개다. 선정된 단체에는 300만원에서 1천만원을 분야별로 다르게 지원한다. 접수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신청을 연중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진료비 및 약제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원, 연간 최대 36만원 실비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60세 이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치매환자(상병코드 F00~F03, G309 등) 중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인 사람이다. 신분증, 통장, 처방전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함으로써 치매환자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홍정)는 15일 청주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실적보고,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부녀회가 펼친 반찬나누기, 다문화가정과 송편나누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고추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올해도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나눔 봉사 활동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정 청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2024년은 새마을부녀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한 해였다”면서 “2025년에도 을사년 한 해도 부녀회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 시킬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청주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상당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2025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이사장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 변경안 및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범석 이사장은 “항상 복지재단의 발전을 위해 성원과 협조를 해주시는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짜임새 있는 복지사업으로 청주시민의 삶의 질을 더 높이고 보다 견고한 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청주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전문화·체계화·효율화를 통해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청주시에서 2012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2025 청주독서대전’의 온라인 홍보를 함께할 SNS 서포터즈를 공개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 도서관과 독서대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과 나이, 성별에 제한은 없다. 1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NS 서포터즈는 2월부터 4월까지 SNS 홍보용 콘텐츠 제작,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업로드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 활동 기념품, 소정의 원고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9년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운영하는 청주독서대전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오창호수도서관 및 오창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의 주제는 시민공모로 선정된 [독서 산‘책’: 책 속을 걷다, 독서와 거닐다'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회장 김대형)는 지난 14일 오후 청주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보고와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새마을작은도서관 관리 및 확대, 이동문고 운영,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설방문봉사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형 새마을운동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도 을사년 한해도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에 참여하는 신규농업인(멘티)은 배우고 싶은 작목의 재배 기술을 선도농가(멘토)의 농장에서 실습하며 습득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월 160시간, 최대 800시간)이다. 이때 신규농업인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교육을 성실하게 이행한 신규농업인에게는 한 달에 최대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한 달 최대 4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청주시의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등이면 신규농업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 여부나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췄다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월 14일까지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5일 제2임시청사에서 시, 구, 읍·면·동 산업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 사업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시행하는 농림축산사업의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정책국에서 추진할 국도비 보조사업 및 시 자체사업 등 총 271개 사업 중 주요 사업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이어서 구, 읍·면·동 직원들의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와 구, 읍・면・동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 밀묘이앙기 지원 등 20개의 신규 사업이 시행된다. 또한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단가가 당초 논은 35 부터 70만원/ha, 밭 65 부터 140만원/ha에서 논 57 부터 95만원/ha, 밭 78 부터 140만원/ha으로 증액되며 전략작물직불사업 품목에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천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별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95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150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은 중소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8억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내에서 4 에서 5년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 간 보전한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7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기 투입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선다.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예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별경영안정자금 최고 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공장등록을 하지 않은 제조업이라도 건축물관리대장상 면적이 500㎡미만 기업으로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옥천 공설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주민으로 구성된 안전 보안관(대표 김성근)과 군청 안전건설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빈발하는 화재 사고에 대비한 예방법과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또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위해 소방서, 전기, 가스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 취약 요소를 제거하고 소방시설 등의 작동 여부, 비상경로 확보 등을 집중점검 했다. 군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 각종 장소에서 벌어질 시기별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위해 점검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겨울철 폭설, 한파, 화재와 같이 각종 재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일상생활 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월 15일 음성군 관내 10개 LH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성군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한 관내 유관기관과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사업 중의 하나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처한 LH 아파트 입주민의 조기 발견 및 개입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6년부터 관내 LH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실시하여 입주민의 자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LH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은 기존 입주민의 정신건강 선별검사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생명돋보기 모집, 생명존중안심마을 안내 등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실시됐다. 협약 이후 입주민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검사, 우울 및 자살 위험성 선별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등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강표 센터장은 “음성군정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익 법인단체인 음성군행정동우회가 15일 영빈컨벤션에서 7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반국병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승인과 임원 개편을 하고, 이어진 2부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배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전 자치행정과 대외협력팀으로 근무한 김보경 팀장과 윤채은 주무관을 선정해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또한 음성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백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제11기 임원진 구성은 정규흠 회장을 필두로, 임흥완, 남송우, 임도순, 반국병, 김주오, 김동기 등 총 7명이 2년 임기로 회를 맡아 이끌게 됐다. 제10대 심주섭 이임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분들의 과분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오늘 정규흠 회장의 제11기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음성군행정동우회가 한 단계 더 성숙・도약할 수 있도록 선후배 회원들의 많은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이 15일 증평읍 삼일아파트 남자 경로당(회장 유영세) 현판식을 개최했다. 삼일아파트 남자 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날 현판식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연훈흠 지회장, 유영세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 이후, 행사에 참석한 삼일아파트 남자 경로당 회원과 마을주민들은 현판을 축하하며 경로당 내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영세 노인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항상 경로당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증평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이번 현판식을 개최한 삼일아파트 남자 경로당을 포함해 경로당 122개소를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는 충북중기청과 함께하는 ‘25년 남부권 중소기업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21일 오후 2시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주관기관) △충북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수출지원, R·D지원, 충북도 주관 정책자금과 판로, 기업지원 지원사업 등 기관별 주요 사업 내용과 변경사항 등을 설명하고 2025년 주요 시책 관련 책자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으로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권 중소기업들의 지원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별 필요 사업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전을 꾀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만큼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석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 내 기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부권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LH아파트와 치매관리사업 추진 효율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 선별검사 연계 등을 통해 음성군민의 선제적 치매 예방,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관내 10개소 LH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치료지원사업 연계,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