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갑)와 새마을총부녀회(회장 양삼주)는 지난 16일 누구나 쉬운 쓰레기 배출「3색-존(ZONE)」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싹쓰리 챌린지’를 실시했다. 싹쓰리 챌린지는 지역단체가 무단투기지역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남양주시 전 지역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진건읍은 무단투기와 오염이 심각한 쓰레기 배출장소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3색-존(ZONE)」을 설치하고 그 주변을 에코로드로 지정하여 지역단체와 함께 싹쓰리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건읍 새마을지회 회원 20여명은 에코로드를 따라 동네 곳곳의 쓰레기를 청소하였으며, 3색-존(ZONE)에 맞춘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홍식 진건읍장은 “그동안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고 과태료 부과 등 처벌 위주의 행정을 했으나 이제는 시민입장에서 쉽고 편하게 배출하도록 3색-존(ZONE)을 시행하고 있다”며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하고 그 외의 쓰레기는 ‘(타지 않는) 쓰레기 전용마대’를 읍사무소에서 구입하여 배출하도록 홍보했다. 한편, 진건읍은 배출장소 개선에 효과적인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4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 21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13회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텃밭설계, 친환경 작물 재배관리, 치유농업, 유기 토양 및 병해충 관리, 우수농장 견학, 농촌체험농장 운영 등 이론과 실습 83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은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종자, 유기농업, 식물보호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해 학교 등 도시농업 관련 교육 기관에 배치되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이상 증상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5월에 대구시로부터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했고, 3년간 달성군 도시농업을 알리는데 앞장설 도시농업관리사 28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가 높아지는 시점과 발맞추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정서적 안정에
(충남도민일보)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은 16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원들이 납부하는 회비 중 일부를 모아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병희 영업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에 희망이 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470여 명으로 구성된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은 명실상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답게 매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충남도민일보) 달성군은 지난 4월 16일 달성군의회의 의결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440억 원이 늘어난 8,570억 원 규모, 일반회계는 8,487억 원, 특별회계는 83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취약계층지원 등 사회복지사업(68억 원), 공공근로사업(48억 원), 달성군 청년 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디지털 청년 일자리사업 등(17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리고 문화복지 및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달성 테크노 스포츠센터 건립(55억 원), 달성 교육문화 복지센터 건립(54.6억 원), 다사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26.7억 원),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관광기반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참꽃 케이블카 편입토지 보상(11억 원), 열린관광지 및 레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7.5억 원), 설화리 고분군 발굴조사(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구축을 위하여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3일 성남교육지원청(2층 대회의실)에서 '2021 성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반기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10년 동안 성남 관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준 성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다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집단상담 운영 방안 협의가 있었다. 학생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로 꾸려진 성남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회는 1993년 경기도교육연구원 신규교육 6기로 4명이 활동 시작하여 현재까지 29년째 활동 중에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 생활을 꾸려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심성수련(초등학교), 사회성 증진(중학교), 의사소통 및 갈등중재(고등학교)와 같이 각 학년급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간의 교우관계 증진, 학교폭력 예방, 학교 현장의 갈등과 어려움 해소, 지역사회 인
(충남도민일보) 국가보훈처는 1960년 민중의 비폭력 저항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싹을 틔운 시민혁명인 ‘제61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국립4ᆞ19 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새 아침, 민주주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4ᆞ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진행한다. 올해로 61주년을 맞는 4ᆞ19혁명 기념식은 대구 2ᆞ28민주운동, 대전 3ᆞ8민주의거, 마산 3ᆞ15의거를 거쳐 4ᆞ19혁명으로 이룩된 대한민국 민주주의 완성을 기념하고,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한 이 땅의 민주주의를 맘껏 누리며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4 19정신을 계승시켜 나가자는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헌화 분향,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2021 청년의 다짐, 기념공연, '4ᆞ19의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헌화ᆞ분향은 4ᆞ19혁명 관련 단체장과 4ᆞ19혁명 참여학교(고려대, 서울대, 동국대, 대광고) 후배 학생들이 함께 4ᆞ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한다. 경과보고에서는 우리가 일상처럼 누리고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16일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하였으며, 양 차관은 양국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면 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는 데 대해 공감했다. 양 차관은 한미 양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후부터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음을 확인하고, 5월 후반기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 유실수원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4월 16일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서「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교육체험용 10대 유실수 식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동참과 농촌사랑(로컬푸드)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자리로, 사과·감귤·복숭아 등 유실수 10주를 세종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 심는다. 수목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실수(큰나무)를 조사하여 선정하였으며, 유실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여 교육체험용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4월 5일 청사 내 21개 입주기관이 참여하여 유실수 등 총 1,973주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으로 유실수를 식재하고 녹색청사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충남도민일보)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1951년 가평전투 70주년을 맞아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공동으로 특별 사진전을 오는 4월 21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참전용사들의 방한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가평 70: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헌사(Kapyong 70: A Tribute to the Canadian Veterans of the Korean War)’라는 특별사진전은 캐나다 참전 용사들의 6.25전쟁 당시 전장에서의 모습이 담긴 40여점의 사진과 금번 전시를 기념하여 캐나다 대사관에서 기증한 패트리샤공주경보병연대(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 이하PPCLI)의 참전용사가 입었던 군복 등 기증품 16점을 함께 전시한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PPCLI 제2대대를 포함한 영 연방군이 가평일대에서 5배가 넘는 적군의 인해전술 공세를 막으며 서울로의 진출을 저지한 전투이다. 캐나다군은 가평계곡에서 6천여 명 규모의 적에 대항해 밤새 전투를 치렀고, 진내사격을 요
(충남도민일보) 경기 안성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허정욱 씨는 18,181㎡(5,5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1,200톤에 달하는 느타리를 생산하고 있다. 매년 상당한 양의 버섯을 재배하고 있지만, 소비는 크게 늘지 않아 느타리 가격은 오히려 10년 전 보다 싸고, 대신 버섯 키우는 배지 재료는 43%나 올라 경영여건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다. 경기도 주력 작목인 느타리는 전국 생산량의 68%(33,050톤)를 점유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타 도에 비해 2.3배나 높지만, 신규 소비처 발굴, 우량 신품종 육성, 그리고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는 접목선인장도 경기도 대표 작목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67.7%(29.2ha)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수출 선인장의 품종 퇴화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수출하는 데 애를 먹고 있어 수출경쟁력을 높일 신품종 육성과 무병 종묘 생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작목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장경쟁력을 높여 농업·농촌을 특화 발전시키기 위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본격 추진된다.
(충남도민일보) 법제처는 4월 16일 충북·충남·전북·전남·광주·대전 6개 권역의 자치법제업무 담당자들과 ‘자치입법 발전을 위한 2021년 제1회 자치법제 역량 발전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처의 자치법제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그 밖에 자치법규를 포함한 행정법의 원칙과 기준을 세운 「행정기본법」(’21년 3월 시행)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된 법령의견제시 제도의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등 자치법규가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감에 따라, 법제처는 2011년도부터 자치법제지원 사업으로 자치법규의 법리적 쟁점에 대한 의견제시,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자율정비지원, 조례안 입법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속히 현안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자치법제지원 사업의 추진현황 및 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지방분권의 강화와 자치법제지원 제도 발전을 위한 법제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은 법제처의 자치법제지원을 받은 경험을 나누고, 지방의회가 발의하는 조례안에 대해서도 법제처의 입법컨설팅을
(충남도민일보) 해양수산부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2차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4일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4. 13.)에 따른 원산지 관리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및 소비자단체 등 단속기관과 민간의 합동단속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와 수산물 유통업계, 학계 및 관련 전문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주요 일본산 수산물을 유통이력 의무 신고대상*으로 고시하여 수입단계부터 소매단계(음식점)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있으며, 그동안 원산지 위반 적발실적이 많거나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수산물 등은 중점품목**으로 지정하여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중점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회의에서 “일본측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은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없
(충남도민일보) 관세청 인사 - 국장급 승진 및 전보(2021년 4월 16일자) 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박 헌 (朴 軒) 과장급 전보(2021년 4월 16일자) 관세청 인사혁신담당관 이 근 후 (李根厚) 관세청 감찰팀장 백 형 민 (白亨敏) [뉴스출처 : 관세청]
(충남도민일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현실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힘 소속 5개 시도지사와 18일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원희룡 도지사는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참석해 토론하고, 공동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희룡 도지사는 “불공정한 주택 공시가격을 동결하고, 표준주택 선정 오류, 현장조사 없는 공시가격 산정” 등의 문제를 제기해왔으며, 지난 4월 5일 서초구에 공시가격 공동 대응조사를 제안하여 공동주택 공시가격 오류 사례를 발표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에 대한 정부의 결정권을 지자체로 이양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원희룡 도지사는 “그동안 제주도에서 자체 분석한 공시가격 오류사례 연구 결과를 공유할 것”이며, “공시가격 오류 문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의힘 시도지사들과 불공정한 공시가격 문제에 대해 논의하여 후속 대책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충남도민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월 16일 수원 소재 민관 지원으로 햇섭(HACCP) 기반의 김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운영 중인 풍미식품을 찾아 자동화된 스마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산 김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김치 생산업체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미식품은 1986년 설립 이후 연구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김치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9년에 중기부와 삼성이 공동 지원하여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구축,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현장을 둘러본 권칠승 장관은 “김장문화는 유네스코가 지정(2013년 지정)한 대한민국의 고유 무형문화유산인 만큼 김치는 한국의 고유음식이지만 해마다 증가하는 값싼 중국산 김치에 밀려 국내 김치 생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김치 종주국으로서 한국 김치는 수입산에 비해 생산과정에서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위생과 안전의 가치를 우선 시 하고 있다”고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중기부는 국산 김치의 경쟁력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021년 4월 15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로 공동주택 647세대(임대 73세대, 분양 574세대)와 부대복리시설(2,273.22㎡) 및 근린생활시설(3,735.89㎡)로 계획하였다. 사업부지는 원효대교 북서측 한강변에서 위치하여 강변북로와 인접하고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반경 2km 이내 용산역과 마포역, 공덕역 등 편리한 교통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근접해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당해 사업부지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위해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투입하여 특별건축구역으로 추진하였다. 특별건축구역을 통해 기존에 획일화 된 한강변 공동주택 디자인과 달리, 넓은 통경축을 확보하여 도심변과 조화를 이루며 한강 물결에 순응한 수평적인 선과 물의 색채를 절제된 입면 형태로 접목하여 창의적인 건축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한강변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를 고려하여 전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