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연 2월 직원 월례모임을 통해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국가나 충남도의 에너지바우처 등의 지원비를 받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상 누락 △홍보가 안 돼 몰라서 신청을 안 하는 경우 △주소 이전으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를 철저하게 찾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달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한 실국원장회의에서 “지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취약계층에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지원 제도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신고자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라며 조속한 시일 내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재해구호기금 76억 원을 추가 투입해 한파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은 1곳 당 20만 원 씩, 총 4600여 곳에 9억 2000만 원을 투입하고, 국민기
[아산=충남도민일보]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회장 김종해)가 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미래 IT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문대가 주관대학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선문대, 강릉원주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우석대, 한림성심대가 참여해 구성된 협의체다. 각 대학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참여와 더불어 LINC3.0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해 선문대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의 단장 및 센터장 그리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올해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개발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Job Fair 등을 통해 우선적인 취업 연계와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협약식 후 지난해 11월부터 김용우
[세종=충남도민일보]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1일 소정면 첨단일반산단에 소재한 ㈜신신제약 생산시설을 방문해 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 오두환 ㈜싸이텍 대표, 양희준 ㈜클레슨 대표 등 16명의 기업대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한 지역 경제여건과 기업지원 시책을 점검하고 관내 기업들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올해 세종시 경제여건, 주요업무계획,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이어 기업들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관계자들은 첨단산단이 세종시 북부 상단에 위치해 교통이 불편하고 이에 따라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통대책 마련과 시설·설비 투자금 지원, 제설작업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대중교통 확보와 노선 수정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설비투자금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외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기업유치도
(충남도민일보) 외교부는 2.2일 주중국지역 6개 재외공관과 합동으로 '중국의 공급망 정책 동향 및 우리 경제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경제통상팀장은 중국의 △경제안보 관련 법령 제정 △주요 광물자원 관리 △신흥산업 육성 등 공급망 정책을 설명하고, 중국과 다층적인 공급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전략자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지로 발제했다. 금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의 공급망 정책 및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본부와 주중국지역 재외공관이 함께 분석했으며, 중국 진출 우리 기업 지원방안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층적인 對中 협력방안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코로나19·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 하 공급망의 안정적인 관리가 긴요한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해외발 공급망 리스크 대응의 핵심 거점인 주요 재외공관과 함께 우리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중국의 정책을 이해하고 우리 공급망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충남도민일보)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평택시 사회적경제조직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과 평택시 관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이날 참석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생산품의 판로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들이 시장에서 일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 경제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준구 부위원장은
[20230202220507-96290](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이한영(국민의힘, 서구 제6선거구) 의원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통해 3대 하천 준설과 천변 체육시설 및 도로 정비,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을 촉구했다. 이한영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로 여름철 폭우발생 빈도 증가와 하천 인접지역에 강우가 집중되거나 상류지역 집중호우시 하천 수위증가로 침수가 발생 시를 대비할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갑천의 수림화로 유수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침수를 대비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갑천의 준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3대 하천변에 조성된 생활체육시설과 보행자도로 및 자전거도로 현장 점검 결과, 노후화되고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지적하고, 시민들의 야외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게 노후된 생활체육시설 개·보수와 자전거 및 보행도로 정비가 시급하다고 하면서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정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갑천수상공원에 있는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 대한 사업성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타 자치단체의 사례 소개하면서 개선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의 환경개선 촉구를 역설했다. 이 날,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의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지원시설의 개선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관련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여성폭력피해자 긴급피난처인 ‘1366대전센터’ 상담업무와 위기여성의 임시쉼터가 같은 공간에 있어 시설 이용자들이 편안한 쉼 공간이 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이 시설은 관계부처의 관련 규정에 맞춰 조성된 공간이긴 하지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피해자는 물론 피해자 가족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여성폭력 피해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의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정책방향에 대해 따져 물었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3년 2월 2일 /PRNewswire/ -- 디지털 협력기구(Digital Cooperation Organization, DCO)가 이달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제2차 총회를 개최한다. 제2차 DCO 총회에서는 DCO 회원국이 모여 모든 국가를 위한 디지털 번영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과 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13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장관들과 DCO 옵서버의 고위 대표단은 물론, 초대 국가 및 국제단체 대표들까지도 참석해 디지털 경제의 상황과 공평한 국제 디지털 성장 및 발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모든 국가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2차 DCO 총회는 DCO 회원국 최초의 대면 회의가 될 예정이다. DCO는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고, 디지털 경제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통합함으로써 사회 번영과 성장을 실현하고자 설립됐다. DCO는 지난 2년 동안 발전을 거듭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DCO 사무총장 Deemah Al Yahya는 "디지털 기술은 경제를 변혁시키고, 여성과 기업가를 포함해 여러 집단에 기회를 부여할 엄청난
Solvay Ventures가 주도한 900만 유로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 Finindus 등 기존 투자사도 참여 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Tau의 상업적 혁신과 병행 진행 이탈리아 튜린 및 베를린, 2023년 2월 2일 /PRNewswire/ -- 기술 기업 Tau가 900만 유로 규모의 시리즈 B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Solvay Ventures가 주요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벨기에 기반의 Arcelor Mittal과 Flemish Region의 합작투자사 Finindus를 비롯해 경영진과 민간 개인을 포함하는 기존 주주도 함께했다. Tau는 e모빌리티를 위한 권선(winding wire) 부문에 새로운 국제 기준을 세우면서 자동차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혁신업체로 부상했다. Tau의 와이어 제품은 더 적은 탄소 발자국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기 모터에 대한 업계 수요를 해소하는 한편, 자원을 덜 사용한다. 특히 부분 방전에 대한 우수한 저항을 통해 전기차의 효율성, 주행거리 및 재충전 시간을 향상시키고, 800V 이상의 전압을 수용한다. 최근 Tau는 중요한 상업적
(홍콩 2023년 2월 2일 PRNewswire=모던뉴스) 홍콩에서 최대의 쇼핑몰인 하버 시티(Harbour City)가 이탈리아의 유명한 Cracking Art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에코-공공 예술전시회를 홍콩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은 오늘부터 이달 28일까지 하버 시티의 실내외 8개 장소에서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90점의 동물 조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들 생동감 넘치는 작품은 분주한 하버 시티 쇼핑몰에 빛을 비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버 시티 쇼핑몰에 전시되는 Cracking Art 재생 플라스틱 동물 조각 작품 Cracking Art는 예상치 못한 도시 공간에 눈길을 사로잡는 동물 조각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공공 예술을 통해 자연과 인공 플라스틱 간의 강렬한 관계에 주의를 집중시키고,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우리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오곡밥이나 약밥 등 나물 등을 먹으며 한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거나,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해 ▲땅콩과 호두 등의 견과류로 부럼깨기 ▲한 해의 소원을 적은 연을 하늘 높이 띄워 연줄을 잘라 멀리 날려 보내는 액막이 전통 풍습 ▲줄을 이용한 새끼꼬기 ▲줄다리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월대보름 우리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은 광명시민들이 우리 조상들이 오랜 전통과 이야기를 알고, 농업공동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사회적인 풍습과 건강을 지키려는 지혜를 엿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대표 세시풍속과 관련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계절별 생태환경변화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지역 환경을 이해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광명시 학온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체육회(회장 최재주)주관으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통, 단체, 개인별로 나눠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을 진행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마당은 승부를 떠나 모두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고 학온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이번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계묘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는 2일 건강과 오복을 기원하는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갖가지 나물과 오곡 찰밥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30가정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니 대보름 음식을 챙겨 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주어 고맙다”며, “덕분에 올 한해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한 해의 풍요와 복,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대보름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즐거운 마음으로 대보름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광명4동을 만들도록
(충남도민일보) 광명시는 지난 2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용역사 및 외부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수행계획, 설계내용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공건축물로서 기능이 잘 활용되는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국비 등 총 177억 원을 들여 광명제4R구역 소공원 하부 지하 1층에 연 면적 5,773.3㎡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의 편리함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2일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고금리 등 경제적 한파 속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충남신보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가 특별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05억원을 보증지원하게 되며,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을 한도로 신용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증료 감면, 지원한도 우대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올 한해도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경영애로 해소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또한 충남경제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증공급과 힘차게 성장하는 충청남도 실현을 위해 금융회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른 보증지원은 2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충남신보 또는 신한은행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3선거구) 의원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와 대동 첨단산업단지 추진을 촉구했다.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는 사업자 변경,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와의 사전협의 과정에서 공공성 강화 및 녹지비율 추가 확보 등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사업의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 그린벨트 해제를 신청하여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 올 상반기를 목표로 하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고자 준비 중이다. 그러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추가 보완사항 요구 등으로 인해 사업의 추진이 계속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조원휘 의원은“그 어느 때보다도 시장의 강력한 행정적·정치적 능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장우 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전망과 추진상황 및 향후 대책을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어진 질문에서 대동 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조의원은 “대동 첨단산업단지는 신동·둔곡 지구의 중이온가속기 및 외국인투자지역,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유휴부지를 활용한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