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13일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8일부터 12일까지 시스템 이관 작업으로 모든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단, 8일 전자납부번호를 통한 납부는 이용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사용이 불가하고 전자납부번호, 금융기관창구 및 ATM기 납부, 위택스, 차세대시스템 ARS 등을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이번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은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을 일원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 및 전자납부번호 서비스를 사전에 안내하고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기한인 지방세의 신고·납부기한을 19일까지 연장했다.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되면 더욱 편리하게 세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의 온정 담은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일 ㈜골드엠비즈니스, ㈜하이푸드텍, 한성엔지니어링 김건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현물 및 성금을 기탁했다. ㈜골드엠비즈니스는 이날 1200만 원 상당 꿀 120병을 전달했으며 ㈜하이푸드텍는 370만 원 상당 꼬치바 1500개를 전달했다. 한성엔지니어링 김건해 대표는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은 설 명절 행복상자로 포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각계각층에서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성금 및 물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운 겨울 한파를 녹여준 따뜻한 마음의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에 꿈꾸는 황금빛 인생을 위한 2024년 금산행복대학 교육생 모집을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입학 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로 직접 방문 하거나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어르신의 건강생활 증진 및 활기차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18년째 운영되는 금산행복대학은 금산본교와 추부분교로 나눠 250명 정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6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32주 동안 건강증진과 평생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강좌가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공중보건의사 및 전문강사 등이 진행하며 △행복한 노후특강 △우울증 예방 웃음 치료 △웰빙 걷기, 기공체조 △치매 예방 △댄스 스트레칭 △금산 역사 이야기 △뇌 건강 인지활동 △영양교육 등이 예정됐다. 또한 12월 마지막 회차는 수료식과 함께 발표회를 진행해 졸업자들의 솜씨와 재능을 선보이며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소는 금산다락원 소공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풍요를 전했다. 지난 5일 군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맞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설날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선물꾸러미는 금산지역을 대표하는 애경산업, 추부엠마트, 사조오양, 하이푸드텍, 한우갤러리, 대동고려삼, 금산이아름답다 등에서 기탁한 식료품 및 건강식품 등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500박스가 제작됐다. 군은 제작된 선물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는 지역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설날의 기쁨을 전하고자 마련된 의미가 담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인삼 재고량이 높아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젊은층 소비 촉진 및 해외 진출 확대를 목표로 올해 인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제조업자와 공동으로 인삼맥주, 인삼팝콘 등 상품성 개선 제품을 28개를 개발하고 6개국에 20만 달러 규모 수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도 신제품 개발 및 개발상품 e커머스 등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각 제품 간에 경쟁을 통한 순위를 매기고 이를 통한 홍보도 추진하는 등 소비자가 우수한 제품을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계속 구상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올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및 유통‧마케팅 등을 도와 강소기업 육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공모를 통해 관내 제조업체 대상으로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선정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판매 및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국, 미국, 프랑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5국을 대상으로 뉴미디어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 등을 추진하는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하고 비상진료에 나서며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연휴기간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돼 운영 시간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및 보건소,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군민 및 귀성객의 진료공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금산인삼&푸드 창원 특별전이 방문객 8000여 명, 매출실적 4억1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20개 업체 및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수삼을 비롯한 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설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인삼튀김 얻기 미니게임과 구매 고객 복주머니 증정 행사 등 이벤트를 선보여 내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 교육과 함께 공무원 3대 비위 중 하나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진행했으며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면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설명해 이해를 돕고 설 명절을 앞두고 주의해야 할 주요 비위들을 언급해 집중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산군 공직자가 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나와 군민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도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 외에도 △청렴 콘서트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간담회 △군민 감사관 활성화 △민원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실과에서 설 명절에 대응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 귀성객들이 편히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을 및 도로변 환경정비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정 운영을 함에 공직자 품위 손상도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이고 “가정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설 등 겨울철 도로정비에 노력해 준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건설사업 추진, 영농계획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등 업무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도 명곡지구‧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추진 일정을 살펴보면 1월 31일 제원면 명곡1리 마을회관에서 명곡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1일 복수면 곡남리 마을회관에서 곡남지구 주민설명회가 진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사업추진 절차와 동의서 제출,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토지현황 조사 및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명곡지구는 171필지 13만3542㎡로 사업비 3300만 원이 투입되고 곡남지구는 526필지 47만8644㎡로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때 작성된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확인하고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소유자 동의를 받아 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토지 경계 협의․확정,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군정 발전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 대한 성과평과 포상을 시행했다. 이날 사업부서, 지원부서, 읍‧면 등 3개 그룹의 5위까지 결과를 공개하고 시상했다. 사업부서 순위는 △1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2위 주민복지지원과 △3위 군민안전과 △4위 환경위생과 △5위 맑은물관리과로 정해졌다. 지원부서는 △1위 인구교육가족과 △2위 금산다락원 △3위 기획예산담당관 △4위 재무과 △5위 민원지적과로 순위가 나눴다. 읍‧면의 경우 △1위 금산읍 △2위 남일면 △3위 추부면 △4위 진산면 △5위 금성면 순이다. 군은 3개 그룹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138개 지표(공통 16개, 부서 108개, 읍면 14개) 합산에 의한 그룹별 순위를 측정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부서지표를 살펴보면 농업인 상담요원 운영실적, 청년농업교육 참여율,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농가 비율, 원예축산‧특화작목 재배 농가 기술지원 실적, 귀농교육 운영실적 등 부서지표 12개 지표에서 모두 탁월 등급을 받고 16개 공통지표 성적을 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입춘(2월 4일)을 맞아 지난 1일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금산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입춘방(立春榜) 써주기 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회장 이정일) 회원들이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글귀를 직접 써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입춘방은 대한과 우수 사이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 시기 벽이나 문짝, 문지방 등에 써붙이는 글귀로 당일에 시를 맞춰 붙여야 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뒀다가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곤 했다. 군 관계자는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자 매년 입춘방 써주기 행사를 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군에 희망찬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풍천임씨 진사공파 금산종중 종친회는 지난 1월 31일 금산군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소외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임병순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에 나섰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9억 원보다 17억 원 증액된 76억 원이 투입되며 참여 규모는 기존 1655명에서 191명 증가한 1846명으로 추진된다. 참여자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 달간 집중 모집을 추진하고 소득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으로 구분되며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시장형사업단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 참여한다. 사업은 금산군(7개 사업단 541명)과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8개 사업단 885명), 금산시니어클럽(15개 사업단 420명) 등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이 분담해 사업별 일정을 추진한다. 기본 사업은 2월부터 시작하며 학교 등 교육기관 사업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노년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인삼의 소비판로 확대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쿠팡과 협력해 ‘금산과 함께하는 인삼장터’를 운영한다. 이 코너는 쿠팡의 전용 상생기획관 ‘착한상점’ 내 마련됐으며 관내 27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한 금산인삼, 홍삼정과, 홍삼스틱, 홍삼팝콘 등 8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는 자가 품질 및 생산 인증, 참여 의지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24일 쿠팡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라인 인삼장터를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온라인 인삼장터를 통해 마케팅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와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중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인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총점 89.59점으로 A등급을 받아 전국 80개 군부 중 2위, 충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적은 지난 2022년 전국 군부 19위(B등급)에서 17단계를 껑충 뛰어오른 결과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지수화한 수치다. 군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률, 신호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 행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성숙된 시민의식이 높이 평가받았다. 단,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022년 대비 1명 증가한 7명이다. 군은 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LED신호등, 횡단보도 투광등, 교통신호기,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고 표지판 유지관리에도 나설 것이며,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에게 보다 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