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3월 20일까지 노인의 낙상 사고와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 낙상 예방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죽리 경로당에서 주 2회, 10주 과정(1회 50분 내외)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근력과 균형성을 고루 갖출 수 있게 설계됐으며 기본 적응 운동(2주)과 3가지 유형별 운동(10주)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나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보건소는 어르신 신체활동의 중요성, 낙상 및 근감소증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사전·사후 체력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완료 후 어르신들의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효과도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추락 낙상은 장기간 요양과 반복적인 입원을 초래, 노년기 체력 손실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국가암 검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연말에 집중되는 검진 예약을 분산시키고자 매년 연초에 찾아가는 국가암 검진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이 조기에 검진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로, 조기 발견 시 치료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국가에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남·여) △대장암(50세 이상 남·여)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고위험군) △폐암(54 부터 74세 남·여 중 폐암 고위험군) △일반건강검진(20세 이상)이다. 검진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검진하면 된다. 검진비용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부과 기준 하위 50%이하)의 경우 무료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2월 21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사용처는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72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확대되고, 자부담 2만원이 폐지돼 17만원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해 1억1600만원을 들여 680명에게 행복바우처를 발급해 문화 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연령 확대에 따라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바우처 접수 및 문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여성농어업인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는 만큼 꼭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7개 분야 32개 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가정 자녀 사진비 지원 금액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다자녀가구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급 기준 완화, 난임 시술 지원 확대, 산모·신행사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신청기간 연장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포함됐다. 저소득층 어르신에게는 최대 20만원 한도의 보행기 구입비가 신규 지원된다. 보훈유공자 수당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1인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대상 안부확인 서비스 ‘솔로(Solo)서기 내1도 맑음’과 ‘안부살핌’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 배움터’가 34플러스센터, 창의파크, 도안문화센터 등에서 새롭게 운영되며,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인 ‘내일의 도서관’도 선보인다. 좌구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만두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 장애인과 지역 내 봉사단체가 함께 만두를 빚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에는 재능기부로 이뤄진 통기타 공연이 더해져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이재영 군수와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만두를 빚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정찬연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봉사단체와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소한 행복을 만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다양한 이웃들이 함께 기쁨과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삼보사회복지관은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떡, 레토르트 식품 등을 증평주공 3단지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의 온누리상품권 기부로 이뤄졌으며, 증평주공 3단지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전달했다. 정태선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입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숙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보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인순, 이기엽)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모둠전) 나누기 사업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체 회비로 준비한 명절 음식(모둠전)을 가지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 및 중장년 16가구를 일대일 개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했다. 이기엽 민간위원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혼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다”며, “우리 협의체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증평읍이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인순 증평읍장은“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없도록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다자녀가정 지원사업과 산타선물 꾸러미를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 전 직원 대상 하루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개청 22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그동안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주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특별휴가를 부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2024년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공모사업 유치, 각종 평가 등에서 성과를 이룬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5년 업무수행을 위한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설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번 31일 특별휴가도 내수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서비스 및 현안업무 담당직원에게는 2월 둘째주까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증평군은 인구소멸 위기인 타 지자체에 비해 출생아와 인구가 꾸준히 늘고있고 청년비율과 도시화율이 높아 어느 지자체보다 성장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26 부터 27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GO, STOP!’전통놀이 즐기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기념해 주민들과 증평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윳놀이 등 전통놀이로 구성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성공 여부에 따라 증평군의 농특산물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탁상달력)과 간식거리(가래떡구이, 어묵꼬치 등)가 제공된다. 더불어 설 연휴 기간 인삼문화센터에서 설맞이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새해를 맞이해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 간 화합과 지역민의 교류에 증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2월 1일부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상담을 받고, 3차례에 걸쳐 신체 계측과 건강 기초 검진 등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증평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우선 선정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다. 지난해에는 24주 과정으로 실시해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52.4%,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54.1%의 성과를 보였으며, 참여자의 서비스 만족도 점수도 88.55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증평군보건소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지역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군부대 위문에 나섰다. 군은 21일 증평군지역대를 시작으로 22일 2161부대와 흑표부대, 24일 37사단 등 지역 내 군부대 4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지난 22일 흑표부대에 방문한 이재영 군수는 위문품으로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전달하고 군인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치하하며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안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은 매년 설 명절에 지역 내 군장병들을 위해 위문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 충북 증평군이 돌봄 공백없는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증평형 아동돌봄의 대표 공간인 행복돌봄나눔터가 설 연휴에도 문을 열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식처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군 청사 현관에 조성된 행복돌봄나눔터는 설 당일 포함 연휴 내내 개방하며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행복돌봄나눔터인 초롱이(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도 설 연휴 정상 운영된다. 현재 증평군은 9개소의 행복돌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100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높은 만족도와 함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는 신뢰 속에서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돌봄나눔터를 자주 이용하는 A씨는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의 돌봄 운영으로 아이들이 좋아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설 연휴에도 운영된다니 증평군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형 행복돌봄 성과공유 및 군민과의 대화’를 열어 행복돌봄의 성과를 되짚고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돌봄(아동·어르신) 관계자 및 유관기관, 각 마을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증평군의 대표 성과로 뽑히는 ‘증평형 행복돌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증평형 행복돌봄은 지역소멸과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출발했다. 특히, ‘증평형 365 아동돌봄’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은 지역 맞춤형 돌봄시스템 구축의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군은 증평형 365 아돌돌봄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아동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행복돌봄나눔터와 365 아이돌봄추진단을 운영하고 아이돌보미 확대 및 돌봄기관 야간·주말 운영, 군 청사 내 돌봄 핫라인을 구축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다자녀가정 추가 지원, 돌봄 플랫폼 구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증평군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제8대 회장으로서 협의회를 이끌어온 이갑순(65)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박명숙(54)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갑순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큰 영광이었고 감사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명숙 회장은 증평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순찰, 소화기 보급 및 점검 활동, 각종 안전캠페인 등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앞장서 왔다. 또한 제8대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로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회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취임사에서 박명숙 회장은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화합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여성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고 살피고, 모두가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전쟁 당시 공로를 세우고도 전쟁의 혼란 속에서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들을 발굴해 훈장을 찾아주는 취지로 2027년까지 시행된다. 이날 70여 년 만에 무공훈장을 받게 된 주인공은 6.25 참전유공자 연장희(91) 씨다. 연장희 수훈자는 6.25 전쟁 당시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적에 맞서 용맹히 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으로 결정됐다. 행사에는 연 수훈자와 배우자, 가족 그리고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육군군악의장대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고,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 대한 깊은 예우를 갖춰 진행됐다. 연장희 수훈자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나와 같은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찾아준 국방부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 증평창의파크에서 설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25일 하루 진행되며 △복 가득 만두 만들기 △사랑을 전달하는 복주머니 △소원을 빌어봐 △인간윷놀이 △새해맞이 미션 게임 등 5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된 ‘복 가득 만두 만들기’프로그램 외 다른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신청 가능하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는 명절 분위기에 맞게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등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상품 증정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설 명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창의파크가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시설 운영으로 더 나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4월 개관한 증평 창의파크는 어린이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