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청 현관에서 을사년 설날맞이 ‘양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 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명절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양성 평등한 명절 되세요’, ‘성평등한 단어와 호칭으로 더 성평등한 명절 만들기’ 등의 문구가 적힌 폼보드를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LED 전광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문화 형성을 독려했다. 아울러 구는 캠페인과 함께 새해 덕담이 담긴 포춘쿠키를 배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누군가의 희생이 아닌 누구나 기다리고 즐기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친화도시로서 양성평등한 대덕구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통한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폭력 예방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방지 기본계획 수립 및 자체 예방 교육과 성희롱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중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법동시장, 신탄진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대덕구는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법동시장과 신탄진시장에서는 23일~27일 5일간 농수축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과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석광 의장과 양영자 의원을 비롯한 의회 사무과 직원들은 23일 중리・법동시장 등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는 한편, 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전 의장 등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또 직접 장을 보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홍보를 펼쳤다. 전 의장은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 달라”면서 “전통시장의 활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물 손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4개 반을 편성해 △도로시설물 198건 △빗물받이·맨홀 점검 등 하수 분야 356건 △가로등·보안등 정비 35건 △노점상·불법 적치물 단속 78건 등 자체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긴 연휴 기간 상시 제설 준비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도로 불편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해 휴 중 발생하는 도로 관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도로 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 12개 동 중 마지막으로 발대 하는 ‘법2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출발을 선포했다.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인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지난 2023년부터 구성을 시작해 법2동 발대를 마지막으로 대덕구 전 동(全洞)에 연대를 구성·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절약 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고자 구성한 탄소중립실천연대가 법2동을 마지막으로 모두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은 물론 동 별 연대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대덕구 탄소중립실천연합’을 구성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대덕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식당 이용의 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지역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해 소속 공무원 800여 명이 지역식당을 이용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지역식당 이용의 날’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한의사회가 의료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덕구는 대덕구한의사회와 ‘의료-돌봄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의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대덕구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통합 돌봄 사업의 활성화와 대덕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돌봄 대상자와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한방 건강 강좌 및 홀몸 어르신 긴급 정보 알림판 제작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덕구한의사회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8월부터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참여의료기관으로 지역 한의원 6곳(기산한의원, 명신제세한의원, 민들레한의원, 부강한의원, 수민한의원, 탐라한의원)이 방문의료사업에 참여해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는 22일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전석광 의장을 비롯한 양영자‧김기흥‧박효서 의원은 이날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인 늘기쁨요양원과 만민의집을 각각 찾았다. 이들은 시설 입소자 위로와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했다. 전 의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 위로와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방문했다”면서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 등 복지 정책 개선을 위한 관계자들과의 소통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년벙커에서 ‘e-커머스(electronic commerce, 전자상거래) 컨설팅 용역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0개 업체 선정해 ‘e-커머스 상품개발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해당 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성과공유회에서 컨설팅을 통해 제작된 △온라인 플랫폼 디자인 및 상세 페이지 △블로그·유튜브 등을 통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홍보 결과 △밀키트 제작 및 포장 디자인 등 결과물을 발표·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 결과물을 통해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 맞는 사업 역량을 갖출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대표는 “e-커머스 상품개발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설 명절부터 매출에 좋은 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기여한 나눔실천 유공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대표와 단체장 등 3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유공자들과 나눔 실천 참여 소회를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득양극화가 심화되는 현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나눔실천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촘촘하고 현장 중심의 탄탄한 복지행정으로 우리 대덕구의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산하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센터장 허숭운)가 진로교육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 및 현장 중심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중·고등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진로특강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초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진로 새싹 레크리에이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진로위기 진로체험 등 연간 200여 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센터는 진로 체험처를 발굴·점검하고, 체험처 성격, 환경, 프로그램의 질 등을 심사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체험처가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가 청소년들의 꿈터가 되고, 지역의 진로체험처로서 청소년들과 동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대덕뱅크’를 확대 운영한다. 대덕구는 오는 2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사업 ‘대덕뱅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이자(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연1.1%)를 지원하는 대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 소상공인 1028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보증한도액을 지난해보다 1인당 500만원 증액한 2000만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고자 했다.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240여 명으로 오는 23일부터 대전 지역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이 큰 상황에서 대덕뱅크 사업이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덕구는 재난재해, 교통질서, 청소대책 등 8개 분야 46개 과제를 마련해 종합대책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구는 재난 안전부터 교통, 청소, 식품위생, 제설, 의료까지 분야별로 대책반을 편성,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불공정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집중적으로 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시공업체에 대한 적기 자금을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덕구민과 대덕구를 찾는 귀성객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쉼터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덕구는 21일 중리동 럭키스포츠프라자 9층에 장애인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최충규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애인쉼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 말 조성 완료 후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총 261㎡ 규모의 공간으로 장애인 재활을 위한 음파운동기구, 근력 운동기구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컴퓨터 교육, 건강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진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회장은 “우리 대덕구에 대전 최초 장애인의 쉼터가 생겨 매우 뿌듯하다. 장애인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시고 어려운 여건에도 쉼터를 마련해 주신 구청장님과 대덕구에 감사드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덕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덕구는 오는 2월 3~28일 ‘2025 대덕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체 공모 유형은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반공모(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 지역 정책 의제를 반영한 △기획공모(돌봄건강, 에너지환경, 미디어예술, 다문화) 사업으로 나뉜다. 참여 요건은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5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단체)으로 공모 선정 시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덕구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구는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내달 6일 오후 2시 송촌도서관 다목적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책자는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 지역사회 통합 돌봄)’ 개념을 바탕으로 한 집수리 문화를 알리고 정착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구는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화동의 특성을 반영, 어르신들의 행위 수행 능력에 알맞은 맞춤형 주거 환경 조성법을 안내하고자 했다. 책자는 집수리 준비 및 계획과 집 내 주요 공간 16곳에 대한 상황별 문제진단·수리 방법 등의 내용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그림 설명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어르신과 가족, 돌봄 제공자, 인테리어 담당자 등 집수리에 관련된 폭 넓은 대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덕구는 책자에 대화동과 오정동에 대한 생활정보를 담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책자에는 어르신 맞춤형 주거 환경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