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5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12개동 통장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직무교육은 지역의 리더이자 소통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모범통장 12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안전분야 동영상 시청, ‘복지통장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직무 관련 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생 2막 변화 관리’라는 주제로 펼쳐진 특강은 연령층이 50~70대로 이루어진 통장이 다수인 만큼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이야말로 진정한 현장 행정가라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통장들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뒤따르는 만큼 보다 능동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 도로 251km △교량 및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2km △하천 26km △도시조명시설 1만7379개 △지역 건설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4개반을 편성해 도로 및 시설물 파손, 배수불량, 가로등 불량 점검 및 도로 불법 점용(노점, 적치물 등) 계도 및 단속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구는 주요노선 예초작업 및 포트홀 정비 127건을 포함한 도로분야 175건, 빗물받이·맨홀 등 준설 등 하수분야 120건,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 등 47건, 노점상·불법적치물 단속 220건 등에 대해 자체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구는 긴 연휴 기간 중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현장 23곳에 대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비상근무조 운영 등 도로불편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 방문객들이…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26일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상생협력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세종권역 문화 관광의 핵심 거점인 양 기관이 문화예술관광자원 교류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은 △대전 대덕구-세종시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문화예술·관광 정책 및 사업분야 콘텐츠 상호 공유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진흥사업의 공동 콘텐츠 개발 및 협력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및 지역자원 연계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본 협약을 계기로 대전 대덕구와 세종시의 문화예술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실무적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전배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며“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문화예술과 관광…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0월 6~8일 흐드러지게 핀 핑크빛 코스모스가 가득한 장동 만남공원에서 ‘2023년 제7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도심 속 가을소풍’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장동경관농업단지에 약 4만㎡의 핑크빛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는 6일 오후 3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동에서 생산된 보리를 이용한 비빔밥 퍼포먼스, 장동초 사물놀이 공연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주말에도 지역 동아리 및 초청가수 등 공연은 계속 이어지며, 8일 마지막 순서에는 내방객 즉석 노래자랑이 개최돼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노래자랑 참가자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어사복 입고 당나귀 타기 체험, 전통놀이 등 ‘장동마을 어사길’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보리, 옥수수, 배 등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직거래장터와 이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물가로 소비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자 25일 중리시장과 법동시장에서‘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26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지역 내 유관기관, 주민 등 7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제수용품, 농특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또한 추석명절 장보기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물가안정 참여 홍보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주민들이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며 가족·친지들과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과·배 등 추석 주요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명품공원 조성을 위한 톡톡 튀는 구상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구의회 고향사랑연구회와 공원사랑연구회는 25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정책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에 나섰다. 우선, 고향사랑연구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부제 기금 활용 사업을 소개했다. 기금사업 가운데 산과 물이란 지역 환경적 특성을 살린 바둑전용경기장 조성과 드론 활용 체류형 관광사업이 눈길을 끈다. 바둑전용경기장은 대덕구를 ‘바둑의 메카’로 조성해 바둑애호가 등으로부터 관심과 기부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드론 체류 관광의 경우 지역 환경을 활용한 드론 촬영과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상한 것이다. 연구회는 대덕구를 반려견 친화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획도 선보였다. 대형동물병원 유치, 반려동물 장례식장 설립 등을 통해 전국에 있는 반려동물 애호가로부터 대덕구를 향한 기부 동기를 유발시키고, 관련 일자리 창출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덕’ 이미지 확산 △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1일 대전광역치매센터 주관한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관협력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AI 케어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 AI케어콜 서비스’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홀몸 치매 어르신께 주 1회 전화를 걸어 건강·식사·수면·외출·운동 등 안부를 묻고, 모니터링 후 이상이 있는 경우 간호사가 건강상담 및 방문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이전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홀몸 치매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영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민관협력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외롭지 않게 치매 친화 지역사회를 만들어 모두의 일상이 건강하고 안전한 대덕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인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대청댐 물 문화관 인근부터 대청댐 보조 여수로까지 대청호의 호안 구간을 활용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대청호를 생태관광 명소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지방비 2억 5000만원을 포함해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구조물 형식을 바탕으로 한 테마가 있는 탐방로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규정에 적합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의 관광인프라 개발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확정된 예산은 5831억원으로 기정예산 5516억원에서 추경예산 315억원(5.7%)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분야별 △일반공공행정 30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3억원 △교육문화 및 관광 14억원 △사회복지 154억원 △보건 22억원 △농림, 산업 및 과학 5억원 △교통 및 물류 4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6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사업 4억5000만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3억9000만원 △청소년 어울림센터 운영 1억8000만원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건립 7억원 △대덕구 가족센터 인테리어 공사 3억7000만원 △송촌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개선공사 4억5000만원 △전통시장 폭염 저감시설 설치 5억9000만원 △신탄진,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 4억원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 3억8000만원 △갈전동 생태습지 공중화장실 설치사업 1억7000만원 △법동중학교 일원 배수시설 정비공사 3억5000만원 △장동(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3억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홀몸노인 돌봄 지원, 취약계층 명절 위문품 지원, 폭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각 동의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지역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2일 함께하는 사랑밭(NGO 단체)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간편식 세트 50상자(3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추석 전 지역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함께하는 사랑밭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간편식 세트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시에 본사를 둔 NGO 비영리 법인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리동에 위치한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로부터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김 선물세트, 백미, 문화상품권 등 10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 및 백미 등의 후원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추석 명절 전 지역 한부모가정 584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가 제21기 자문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 출범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최재한 민주평통 대덕구협의회장, 민주평통 각 구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대행 기관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쌀나눔 기탁식 △협의회장 이·취임사 △내빈 축사 △민주평통 활동방향 안내 △협의회 임원 인준 △협의회 운영 방향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21기 민주평통 대덕구협의회는 화려함보다는 봉사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부를 통해 협의회 출범을 자축했다. 각계에서 화환 대신 쌀을 보내왔으며, 21기 위촉 자문위원도 동참한 가운데, 쌀 200포대가 모아졌으며, 모인 쌀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덕구에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선도해나갈 이번 21기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며“지역사회의 통일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중추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1차 심화 교육에 이어 2차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진행된 이번 심화 교육은 △재난재해 이론교육 △비상식량 키트 체험 △생존 배낭 구성 등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난재해 대응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대덕구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폭염, 홍수 등 자현재해 및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대덕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신규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 60세 이상 어르신 76명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의 인생노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아름다운 나의 인생노트’는 어르신들의 과거 회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남은 미래를 건전하게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강의이다. 각 기관별로 2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의는 △자화상 꾸미기 △꽃 같은 내 인생 △비석 치기 △병풍 만들기 △나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하고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심각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이 즐겁고 설렜다”며 “수업을 통해 지난 세월 고통과 힘듦의 순간들을 딛고 내 마음에 행복의 꽃이 활짝 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인구와 치매 환자가 증가 추세인 만큼 치매 예방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인 측면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덕구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와 대덕구, 대덕경찰서 합동으로 순찰 활동 및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와 대덕구, 대덕경찰서는 22일 대덕구 동춘당 공원에서 모여 △범죄 의심 상황 또는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시 신고하는 ‘안전 순찰조’ △일반주민 대상 펫티켓 준수 홍보리플렛 배부하는 ‘캠페인조’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과 주민 의식 고취를 위한 주민참여형 ‘플로깅조’ 등 3개 조로 역할을 나눠 활동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동네 지키미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의 순찰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반려견순찰대 ‘덕구즈’는 대전시 최초로 지난 5월 17일 발대했으며, 생활 불편 및 위험 요소 발견 신고 등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로서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는 내달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를 대상으로 총 9회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