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재난현장의 일원화된 지휘체계 확립과 명확한 임무 숙지를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관합동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를 비롯해 논산시청 등 15개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였다. 유해화학물질 종별 대응 방법 토의, 상황전파에 따른 초기 현장대응, 긴급대응 및 수습복구 상황 등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발표·토론하는 방식으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후 훈련에는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해 예측 불가한 재난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 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담당임무 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 등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 향상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재난은 언제 발생할지 예측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개최된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현장 맞춤형 실무중심 직업훈련 실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한 신규 구인처 발굴실적 향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영역 우수기관상, 새일센터 종사자상 등에 상을 수여했다. 논산새일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과 취업 후 사후관리 등에 이르는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해 1천여 명에 달하는 여성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정란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 활동 촉진법 제13조제1항’에 의거하여 여성가족부 지정 충남 논산시 지원 논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강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5개 읍·면·동 주민 대상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현황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제안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을자치분권과 마을자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이 장마기간에 돌입하면서 집중호우에 대비 풍수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각 센터별로 보유 중인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 절단장비 등 풍수해 대응 장비를 100% 가동 상태로 유지하고, 작동 숙달훈련을 통해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을 마련, 태풍·국지성 호우 기상특보 발령 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논산소방서는 풍수해 대응장비를 사전에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숙달 훈련하여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논산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1년 전체 화재 3만 6267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 5건으로 전체 화재 장소의 27.6%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내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SNS 게시용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논산시를 벗어나 대외적인 홍보가 추진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으며, 차량용 현수막 게시, 관내 대형 전광판 활용 홍보물 송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안전문화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양촌면(면장 이재성)은 지난 22일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서 양촌면 내 주거 취약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올해 첫 ‘희망의 집고치기’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헌정식에는 양촌면 이재성 면장, 김정호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실행위원장, 김순태 크리너맘 대표, 양촌면 중산3리 손복배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대상자는 건설 노동자 보조로 비정기적으로 일하면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독거 세대로,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벽과 방바닥에 곰팡이가 가득했고 내부로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방에 생활용품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사업비 3천8백만원을 투입해 주방, 화장실, 창호, 단열, 전기, 지붕 공사를 시행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깨끗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양촌면과 연계된 크리너맘 회원들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재성 양촌면 면장은 “수급자와 차상위 대상자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양촌면을
(충남도민일보) 지난 동남아 딸기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며 농산물의 ‘한류 열풍’을 일으킨 논산시가 이번엔 베트남 등지에 배 수출 판로를 확보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탄력을 받고 있다. 논산시는 은진면에 위치한 조은팜영농조합(대표 고영락)에서 지난 5월 베트남 현지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은팜영농조합을 중심으로 지난 해 베트남에서 100만불 상당의 농산물 수출 성과을 이끌어낸 것에 이어 현재 딸기, 배 등 논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현지 반응이 뜨거운 만큼 앞으로의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락 조은팜영농조합 대표는 “다른 농가들과 함께 좋은 농산물 생산에 힘을 모으는 한편,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역에 논산 농산물을 널리 알려 대규모 수출 협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수출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막혔던 수출길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여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논산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전략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은 6월 28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20분 동안 2022 문화가 있는 날 충남권역 6월 공연을 논산 탑정호 음악분수대에서 진행한다. 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 청춘 보부상이 만드는 문화가 있는 날 “장터路 마을路 삶으路”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충남권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충청남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써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는 인디가수팀 이지연, 장유경, 봉숭아프로젝트와 클래식팀 Charmant Company, 국악팀 서의철가단 등 청년예술가 각 5팀이 다양한 장르를 가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 탑정호 음악분수를 찾는 관람객 누구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영상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내가 먼저 건강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공동체가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건강조직가 양성 및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0회에 걸쳐 2단계 교육을 실시한 것에 이어 이 달 1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세 건강코디네이터 및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3단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운동 조직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우성구 트레이너를 강사로 초빙해 각 읍·면별 100세건강위원회 활동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활동 현장의 특성을 위한 현장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조직 소통을 위한 직무교육’을 3단계 교육에 편성해 우리 조직의 상황이 어떠한지를 스스로 진단하고, 공식·비공식 소통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주민주도 건강자치 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가 주민들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고, 함께 활동하는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전·읍면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자치를 실현하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는 대한민국에서 논산이 유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논산시 청소년 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 강화 활동에 나섰다. 논산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2항 (청소년 방과후 활동의 지원)에 따라 초등학생 5 ~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에 진행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초등학생 5 ~ 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안전의식 확립에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적절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다양한 119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정은 교육담당자는“청소년기에 배우는 안전교육은 올바른 안전의식 확립에 밑거름이 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1일까지 자연의 재료인 짚풀을 이용한 ‘전통짚풀공예’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짚풀공예의 기본이 되는 새끼꼬기부터 시작해 계란꾸러미, 원형 냄비받침, 닭둥지 만들기,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나만의 장식컵과 같은 다양한 생활·장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의 전통과 지혜를 몸소 느낄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4회에 걸쳐 진행되며, 7월25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4회로 진행되며 짚풀공예의 기초부터 작품완성에 이르는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전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우리선조는 의식주에 해당하는 용품들을 주변의 짚이나 풀, 나무껍질등을 이용해 실생활에 이용해왔다”며 “예로부터 이어져온 자연친화적인 우리의 전통문화를 현대사회에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유월음악회’가 콘서트장을 찾은 시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콘서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개최된 만큼 광복회 공주·논산연합지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 유공자회 등 관내 9개 호국 보훈단체를 초청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초 뮤지컬 음악과 팝음악 전문 연주팀인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마이클리, 김소현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해 고품격 공연으로 이뤄져 시민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사전 예매 당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560에 달하는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시민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콘서트장을 찾은 시민들은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TV에서나 접할 수 있는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을 직접 볼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새롭게 제정된 공동주택 소방계획서를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계획서는 소방 전반 업무를 기록하는 것으로 소방시설 현황·점검·정비, 소방훈련, 피난계획, 비상연락망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기록하는 법정 서류이다. 이번 제정된 공동주택 소방계획서는 기존 소방계획서에 차별성을 더해 공동주택 특성에 맞게 제작됐다. 특히, 공동주택의 복합화 및 고층화 등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예방·대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 제6항에 따라 소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 "새로 제정된 공동주택 소방계획서가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작성 방법 안내 및 홍보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의 특성에 맞게 정비된 '공동주택 소방계획서'는 논산소방서 누리집과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논산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자 논산 농협 하나로마트 분사 주차장(내동 72-4)에서 2022년 6월 18일 모두의 마켓 '논산상점'을 열었다.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의체로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동을 통한 연대를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하며, 사회적경제조직(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자활센터, 중간지원조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논산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논산농협하나로마트와 협력하여 만들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하반기에 제2회 '논산상점'을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논산시민들과 사회적기업의 교류를 위한 '논산상점'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반드시 주방화재용 소화기(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20일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등은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분말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 우려가 있고, 물을 부었을 경우 급격히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K급 소화기는 주방의 식용유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기름 표면에 유막 층을 형성해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소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의 주방 25㎡ 이상인 곳에서는 반드시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방화재 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호]논산시가 ‘비대면 집중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대면 집중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측정키트를 대여 후 방문전문인력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 1회 영상통화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총 200여 명으로, ▲건강 면접조사와 건강 문제에 따른 취약계층 ▲65세 이상 노인가구 ▲독거노인 등 관리가 필요한 집중관리군 중 건강위험도에 따라 선정했다. 시는 대상자들의 질환에 맞는 건강키트대여 및 정상수치 교육과 함께 ▲매일 규칙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매일 제때 약 먹기 ▲매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매일 물 6잔 이상 마시기 등 ‘건강실천목표’를 부여하여 달성도를 확인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업대상자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인만큼 혈압·혈당 측정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1:1 맞춤 개별상담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신속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온열환자 발생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혈압측정’이고, 심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