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2023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는 초·중·고 ·특수학교 등 학교폭력 책임교사 7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질의 속에서 이뤄졌으며 강사로 대전충남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님을 초빙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문제 실태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어서 노성중학교 곽노성 선생님(2023 학교폭력 사안 처리 길라잡이 공동저자, 어울림톡 현장지원단)의 학교폭력 접수부터 전담기구까지의 처리 과정 등 사례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렵다는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 갈등과 관계회복을 지원해 학교폭력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불나면 대피 먼저’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은 화재 초기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먼저 유도했던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화재 시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심어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가연성 건축 자재 및 실내 장식물의 사용 증가와 건축물 규모의 대형화 등의 다양한 이유로 화재 발생 시 연기의 확산속도는 증가하고 대피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무리하게 초기진화를 시도하는 경우 자칫 연기흡입이나 화염에 의해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무리한 초기 화재 진화보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선비문화’를 통해 공직자의 행복한 삶을 안내하는 강의 답사체험 프로그램'유람일지(儒覽日誌)'를 지난 9월 21일, 충남 세종 신규 임용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한유진의 공직자 대상 교육연수 프로그램'유람일지(儒覽日誌)'는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유무형의 유교문화유산 강의, 전시 체험, 공연, 다도, 답사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한유진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로 입문한 신규 공무원 160여 명이 유교문화 속 가치를 통해 현재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치유하고,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행복한 공무원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유교문화활용법’(강의), ‘선비의 樂’(공연), ‘선비의 生’(답사), ‘선비의 茶’(다도)‘로 구성됐으며, 한유진의 한옥연수원 및 전시실 등과 논산 지역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신규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선비정신을 체험하며 자기 삶의 방향과 다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3일 채운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성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채운면 심암리 일대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운면남성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은 지역 내 새마을회와 함께 무연고 분묘 벌초와 더불어 주변 진입로, 도로변 인근의 무성한 잡목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성구 대장은 “올해는 풍수해 피해 등 지역 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연무대 좋은마음에서 관내 초등학교 18가정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충남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논산계룡 배움나눔 학습공동체 학부모활동가들이 탄소중립 자원순환을 주제로 지난 8월 3차례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으로 커피박과 삼베실을 활용한 자원순환체험과 비나봉 자연숲 줍깅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탄소 발생 문제를 되새기며 실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계룡학부모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6일도 관내 초등학교 14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마을 속으로 가족체험을 진행하여 매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ㆍ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해 위생관리가 절실한 가정을 찾아 대대적인 청소와 방역에 임하며 뜻깊은 ‘역량 기부’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해피크린의 권기두 협의회원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는 해피크린, 깨끗한사람들, 깨비크린, 제로크린, 계백환경, 연무광고 등 6개 업체가 구성한 단체로 청소 및 방역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월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찾아 생활환경 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들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일조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우리시 역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평생학습망 인적 인프라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한‘논산시 평생학습 역량강화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평생학습의 이해 △강의 기획 △강의 기법 △강의 실제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ㆍ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이다. 논산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할 예정인 평생학습 강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평생학습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전반적인 도시의 평생학습 여건을 탄탄히 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논산시 미래를 위해 지식과 정보를 나누실 강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의 과정, 신청법 등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양지추모원(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65-11 소재)이 추석 연휴 기간 내에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수습 작업이 한창이던 양지추모원이 오는 9월 27일부로 응급 복구를 마치고, 추석 연휴에는 쉬는 날 없이 추모객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연휴 내 추모원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추모객 밀집도를 완화하는 차원에서 참배 시간은 10분 이내로 한정된다. 제례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은 문을 열지 않으며, 실내 공간으로의 음식물 반입ㆍ섭취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 복구기간 동안 추모객들이 방문하지 못해, 연휴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추모원 봉안, 유골함 인도, 제례실 이용 등은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4일부터 이뤄진다. 한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는 온라인 추모ㆍ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청 간부진이 26일 아침 본청 현관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을 직접 맞이했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청렴 떡’을 나누며 올바른 공직문화에 관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특히, “올 추석엔 선물을 대신해 덕담과 마음을 나누자”는 뜻을 담아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씩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청렴이라는 가치가 어떤 의미인지는 여러 번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현들이 강조했던 청렴결백의 미덕을 이어받아 모두가 믿음 속에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명절을 앞두고 위문의 뜻을 전하고자 지역의 국가 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댁을 향했다. 25일 오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인 이창영 옹(성동면 거주, 95세)의 자택을 찾은 백 시장은 큰절을 올린 뒤“참전용사들이 보인 숭고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세심한 보훈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2023년 들어 국가유공자 위문 대상을 전폭적으로 확대하는 등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깊게 새기고 있다. 올 추석을 앞두고는 관내 국가유공자 2,127세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백 시장은 같은 날 100세 어르신의 댁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100세 기념 청려장(靑藜杖)을 드린 백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문안인사 왔습니다”며 반갑게 안부를 물었다. 이어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은 제 부모님과도 같은 소중한 분들이다. 부모님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모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찾은 백 시장은 생활 속 어려움을 귀에 담은 뒤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논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소중한 이들과 함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6일 노성면전담의용소방대와 노성면여성의용소방대가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노성면전담의용소방대와 노성면여성의용소방대 대원 10여 명은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참편한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능기부공연, 쌀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김년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을 찾아뵙게 됐다”며, “오늘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빵을 사랑한 농부에서 청소년이 제안한 사업인 “마주보Go, 요리하Go, 사랑하Go”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5팀(3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빵을 만들고 보호자가 도와주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의 협동심과 친밀감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학생들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빵을 만드는 모습을 바라보는 학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기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가족의 역할에 대한 성찰을 통해 건강한 가정기능 회복을 위한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The 사랑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회장 윤선근)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협력했으며 논산계룡의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가족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과 간이 조명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해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연합회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활동 등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가을철 단풍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3일 간 대둔산 수락계곡 일원에서 산악사고를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조난이나 실족, 고립 등 각종 산악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소방서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로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능력 강화 ▲자연확보물 활용 구조훈련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판 확인 점검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구조대원 산악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오는 10월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논산문학제의 한 꼭지로 ‘제2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를 기획,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대회는 참가 가족 구성원들이 시, 동시, 소설, 동화, 수필, 희곡 중 한 분야를 선택해 5분 이내에 낭독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주제와 유관한 퍼포먼스를 가미해도 된다. 참가를 원할 시에는 신청서와 낭독할 내용을 내달 13일 저녁 6시까지 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10월 17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21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총 12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200만 원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문학의 진수와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모두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쾌적한 연휴, 깔끔한 고향’을 만들기 위해 시내 거리로 나섰다. 22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으로 모인 시청 직원들은 각자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시장 주변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힘을 합쳤으며, 시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만 200명이 넘는 봉사자가 모였다. 200여 봉사자들은 환경정비는 물론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함께하며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환경정비에 동참한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선뜻 나서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분 좋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종합적인 연휴 간 행정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도심지외 읍면 지역에서도 자체적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13개 읍면의 봉사자들 역시 마을안길, 도로, 공터 등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ㆍ수거하며 대대적 환경정비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