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2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1세기 울산의 가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한국건축가협회 울산건축가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울산의 역사, 문헌, 사회현상 속에서 울산도시의 정체성을 살펴보고 궁극적으로 21세기 울산도시의 가치를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세진 울산건축가협회 회장이 발제를, 이종건 건축가가 좌장을 맡았으며, 성인수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손진락 전 울산건축가협회 회장, 이주영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천성현 울산예총 울산예술 편집장, 이명숙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회장, 이윤미 아피츄스코리아 총괄매니저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이라는 도시는 급격한 공업화와 산업화에 따른 압축성장으로 인해 ‘이것이 울산이다’라는 것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최근 들어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건축가를 중심으로 인식과 공감대를 넓혀나감으로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짧게는 백년, 길게는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지속할 수 있는 울산의 건축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우세진 울산건축가회 회장은 “도시는 유기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생, 학부모, 방과후학교 강사 및 위탁업체 관계자, 업무담당자, 학교관리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는 ‘Hot한 울산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생각 모으기’라는 의제를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관련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자칫 딱딱하게 진행될 수 있는 원탁토론회를 공동체를 위해 실천한 ‘벌새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공동체의 번영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방과후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강사, 업체 및 학교 관계자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각자 해야 하는 일을 같이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진로전담교사 및 울산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창업체험센터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4~25일 양일간 진로체험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중등 진로전담교사 회장단 협의회, 울산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 협의회 등을 개최하였으며, 진로교육지원단, 진로체험지원단,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산의 주요 산업과 관련한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미래자동차, 수소전지화학 등),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계 학과‧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역연계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문화콘텐츠 창업, 업사이클링 창업 등)을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울산 진로전담교사, 진로체험지원센터, 창업체험센터 담당자 등 진로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진로체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진로체험 교육 활성화의 하나로 마련됐다. 연수의 내용으로 먼저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창업생태계를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24일 서로나눔교육지구 교육청·지원청·시청·5개 지자체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확대협의회 위원 17명을 대상으로‘2022년 서로나눔교육지구 운영 역량강화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 확대협의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서로나눔교육지구를 안정적이고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선진지 탐방은 서울·경기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 자료를 수집하고, 각 기관 담당자와의 면담 및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일간 경기도 화성시의 동탄중앙이음터,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행복교육지원센터, 서울시 도봉구 혁신교육지원센터·서울숭미초등학교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노원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을 방문하면서 학교와 마을을 잇는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 사례를 다양하게 수집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교육청, 지원청, 시청, 기초지자체가 함께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경기·서울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울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2023년에는 한 단계 도약한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0일 울산시의회가 ‘온산선 폐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한 데 이어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서휘웅 위원장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온산선 및 에쓰오일 온산공장선 열차 사고 시 대응체계 마련과 위험물 운송에 대한 투명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1980년 전후로 산단 내 기업체들의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설치된 온산선과 에쓰오일온산공장선은 현재 영풍(자회사 고려아연)과 에쓰오일이 각각 황산과 유류를 수송하기 위해 독점 사용하고 있다. 과거 2014년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황산, 휘발유를 실은 위험물 수송열차가 매일 울산 도심을 지나고 있음에도 정작 열차에 비치된 긴급 방재 장비가 부실해 사고 시 대형 재난이 우려된다며 코레일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서휘웅 의원은 “온산선과 에쓰오일온산선은 코레일의 황산, 휘발유 수송 관리감독 부실로 과거 국감지적이 됐었고, 최근 폭발사고를 일으킨 에쓰오일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인근 6만 지역주민은 사고 시 폭발 위험에 대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코레일에 수차례 국감지적 조치사항 및 위험물 운송 대비책과 사고 시 대응매뉴얼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나 부실한 자료 제출로 구체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1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울산교육청은 매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안내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말까지 울산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학교)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위원회는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진선령 주무관이 제출한 ‘지자체 협업을 통한 통학로 환경개선 및 정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무관은 교육청 단독으로는 추진할 수 없는 스쿨존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 어린이보호구역 담당자 협의회 개최 등으로 지자체 담당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유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취약지역 7개소 개선사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기(등) 전면 교체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57.1% 감소 결과를 이루는 성과를 이루는데…
(충남도민일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환경기초시설 수질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질분석 기술 지원을 위한 측정분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시설이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인간의 생활과 산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주는 시설이다. 기술지원 대상 환경기초시설은 용연수질개선사업소, 온산수질개선사업소, 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10곳이다. 이들 시설은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해 자체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어 수질검사에 대해 상당한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도관리와 현장평가 개론,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등 유기물질 및 미생물 항목에 대한 분석이론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측정분석 기술지원을 통해 시험·분석요원의 분석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6월 ‘문화가 있는 날’인 6월 2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 2층 강당에서는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제씨이야기’와‘초우’두 편이다. 먼저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사전축제(프레페스티벌)’ 작품인 이하은 감독의 ‘제씨이야기’를 상영한다. 이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주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해 ‘아스라이 1960년대 영화(시네마)’를 주제로 영화 ‘초우’를 상영한다. 이하은 감독의 ‘제씨이야기’는 외국인 노동자가 우연히 한 할머니를 만나면서 가족이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를 짧지만 재미있게 연출한 영화이다. ‘초우’는 1966년 개봉된 정진우 감독의 작품으로, 신성일·문희·트위스트 김·전계현 등이 출연한다. 서로 신분을 속이고 맺어진 남녀관계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일들을 재미있게 잘 묘사한 청춘 연애물(로맨스) 영화이다. 당일 오후 1시 40분부터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에도 새로운 주제에 맞게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원예분야 자격증(화훼장식기능사) 취득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훼장식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화훼 장식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훼류를 활용해 실내외 공간에 아름다운 장식물을 만드는 전문가를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장식물 계획, 디자인, 제작, 유지, 관리 기술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6월 27일 오전 9시부터이며 모집 교육생은 선착순 30명이다. 교육은 필기반(5회), 실기반(7회)으로 구분 진행된다. 교육생은 필기반 교육 후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실기반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세계관광기구(UNWTO), 국제관광인포럼(TITF)과 공동으로 6월 25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1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컨퍼런스)는 최근 국제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저탄소 정책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경보전, 생태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에코관광 및 안전관광의 국제적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 몰디브 압둘라 아우숨(H.E. Abdulla Mausoon) 관광부 장관 등 16개국 장·차관, 세계관광기구 해리황(Harry Hwang) 아시아국장, 류진룡 국제관광인포럼 회장, 30개국 주한대사 및 관광관련 인사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 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학술회의(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국내외 주요인사(180여명)는 24일 오후 울산 도착 첫 일정으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적지를 관람하고, 울산대표음식인 언양불고기로 만찬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약 0.5km 구간의 대곡천 유역의 구간을 걸어서 반구대암각화에 도착하여, 암각화의 인류사적 의의와…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약수초등학교에서 제85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약수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13명이 참여하여‘2025년 학교 이전 및 마을교육공동체 운영과 새로운 울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수초등학교는 현재 7학급(일반 6, 특수 1학급), 학생 수 62명의 작은 학교이며,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북구 중산지구 학생 배치를 위해 북구 중산동 191번지 일원에 2025년 3월 이전 신축 설립(27학급 규모)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기존 학교시설은 북구마을교육공동체센터(가칭)로 변경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센터는 마을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공간을 구축하여 아이와 어른, 마을과 학교, 마을과 마을이 연결되어‘마을’이라는 장소가 아이와 어른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 쉼터로 지역의 문화와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역점사업의 하나이다. 우리 교육청은 2021년 울주군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 개관을 시작으로 2023년 동구 지역에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설립 예정이며, 각 권역별 마을교육공동체센터 및 혁신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제2회 학교혁신 공감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의 4대 운영원리(서로 소통하는 민주적 학교문화, 서로 존중하는 생활공동체, 서로 협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서로 성장하는 교육과정)를 돌아보고, 서로나눔학교 2기에서 보완되어야 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참가 대상자는 지난 8일 개최한 제1회 원탁토론회 참석자 중 희망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학생, 학부모·시민, 교직원,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제1회 원탁토론회에서는 학교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을 위한 회의 문화 조성과 학교혁신 문화 성공사례 공유,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 등의 요구가 있었다. 서로나눔학교의 성과로 학교혁신에 대한 바람직한 모델 제시,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 활성화, 학부모 교육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고, 보완 사항으로 혁신학교 근무 교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학교 업무량 간소화, 교무행정전담팀의 과중 업무 해소 등의 의견이 나왔다. 제2회 토론회는 제1회 원탁토론회에서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2기 서로나눔학교 준비와 관련하여 비전 실현을 위한 운영원리에 대해 깊이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울산교육 오늘, 교육의 길을 묻다.’를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 교원 등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참여하여 울산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원탁토론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학생 29명, 학부모·시민 29명, 교원 19명, 교육관계자 24명 등 총 101명이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제8대 교육감 취임 4주년을 맞이하여 공통주제와 원탁별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공통주제는 지난 4년간의 울산교육 성과 및 반성, 2023년 울산교육이 역점과제로 추진해야 할 교육정책 선정이다. 원탁별 주제는 울산교육 정책추진과제 및 교육 회복 등 6개 주제에 대한 발전방안 제안이다. 원탁별 주제는 ▲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해 주세요 ▲ 이런 수업을 더 만들어 주세요 ▲ 교육 회복을 위해 이렇게 바뀌면 좋겠어요 ▲ 학교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해요 ▲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싶어요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효대)는 6월 23일 마지막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김두겸 당선인과 안효대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현장방문은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 ▲울산광역시 양육원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및 역사 관광자원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 당선인은 반구대암각화 현장에서 “세계적 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는 보존되어야 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도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한다.”며,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문화재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면 울산시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정몽주 유허비 등 반구대암각화 주변 일대를 연계하여 스토리텔링이 되도록 정비해서 관광자원화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인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울산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회 출범 12일차인 6월 24일에는 10시 30
(충남도민일보) 울산중부소방서는 6월 23일 15시 중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관내 18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자 등 21명이 참석한다. 주요 회의 내용은 ▲자율소방대 구성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 ▲관계기관 협업에 관한 사항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장마철 풍수해 대비 저지대 침수지역 안전관리 등이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서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안전수칙 이행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가 농업관련 연구모임 육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3일 울산키위연구회(회장 윤영도)를 대상으로 전남 보성, 광양 등의 키위 재배 농가에서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에서는 전남 보성 키위 재배단지의 꽃가루 인공 수분 신기술 현장시연 및 광양시 키위 신품종 육성 등의 현장 교육이 이뤄진다. ‘울산 키위 연구회’는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신기술을 익히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농업 관련 연구 모임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 농업 정보 기술에 대한 연결망(네트워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현장 학습 견학을 지원해 울산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30여개 농업관련 연구회 및 작목반, 동호회를 육성하고 있다. 이들 연구모임은 정기회의를 비롯하여 작물 연구에 도움이 되는 초청 교육,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 중이다. 올 초에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농한기 시점에 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