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 관내 초등생 47명, 중등생 43명 등 총 90명이 참여한다. 연수 비용은 529만 원으로 이중 군 지원은 384만 원, 학생 부담금은 145만 원이다. 군은 집중 학습으로 영어실력 향상 및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및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외국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 감각을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 장소는 영어교육과 숙박이 동일한 곳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했고 학생 수준에 맞는 원어민 참여 1대1, 그룹, 자기주도 등 학습 1일 10교시로 시행된다. 주말특별활동으로 진로비전특강 및 테마데이도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복지 정책 실현으로 학령인구의 외부 유출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기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6억 원을 모금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성금모금행사를 비롯해 기업, 단체, 개인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당초 목표인 5억 원을 120% 초과했다. 모금에 참여한 곳을 살펴보면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1억4000만 원) △산림조합(1억 원) △(사)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6863만 원) △삼남제약(3000만 원) △금산농협중앙회(2000만 원) △대주개발(1000만 원)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태진수 명예회장(500만 원) 등이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월동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 기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대인관계를 가지신 심완보 금산부군수님이 취임하셨다”며 “새로 취임하신 부군수님과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오늘부터 추진하는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해 “지난해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올해 새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한다”며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해 드리고, 건의 내용은 해당 부서에서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바탕을 다져왔다는 올해 민선8기 3주년부터는 성과를 가시화해야 할 것”이라며 열정을 가지고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꿈과 슬기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한파주의보에 새벽부터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무계획보고회, 공모사업,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07만여 명, 경제파급효과 1190억 원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지역축제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더본 코리아와의 협업을 추진, 인삼을 활용한 대중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지역축제 먹거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지난해 7월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고 인삼의 활용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하며 인삼·약초 소비 촉진 및 여름철 지역 문화관광 수요 증대에도 기여하고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잠재운 축제로 전국적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크게 한몫을 담당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 3층 다목적프로그램실에서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배우는 즐거움과 자아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버줌바댄스 등 15강좌로 참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라탄공예를 추가하고 다이어트복싱을 폐지했다. 참여 모집은 8일부터 10일까지 강좌별로 7명에서 35명까지 총 383명을 모집한다. 8일은 방문 접수만 할 수 있으며 9일부터 10일까지는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수강생 선발은 신규 이용자를 우대하며 1인당 2개 강좌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교육비는 기본적으로 무료이나 재료비가 별도로 필요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민의 건강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증진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하나케미탈은 지난 4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종률 대표는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담아 기탁에 나섰다”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이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3.6% 인상된다고 밝혔다. 월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 32만3180만 원에서 1만1630원 증가해 33만4810원이며 부부가구는 지난해 51만7080원에서 1만8600원 인상된 53만5680원이다. 기초연금은 월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 신규 신청 대상은 올해 만 65세인 1959년생이며 생일이 속한 달의 전달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서 안내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군민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대상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의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5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군청 기자실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에 나섰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도 자리에 함께해 취임 인사를 했다. 심 부군수는 지난 3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범인 군수는 “새로 취임한 심완보 부군수님과 언론인들께 인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 군정 추진 계획은 조만간 언론브리핑 자리를 따로 마련해 설명해 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4일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최현옥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청에서 진행됐다. 최현옥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뜻깊은 일을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기금은 용도에 맞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마을벌꿀에서도 지난해 12월 29일에서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광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국장 및 담당관, 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사업과 군민 관심사업 설명 및 민원,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계획을 살펴보면 8일 금성, 진산면, 9일 부리, 추부면, 15일 군북, 남이면, 16일 금성, 진산면, 17일 금산읍‧남일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라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군민 부담을 고려해 올해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5년간 매년 10% 인상한다. 요금은 오는 3월 고지분부터 적용해 업종별 단가는 t당 상수도 50~110원, 하수도 10원~40원이 인상된다. 일반 가정에서 월 20t의 물을 사용하는 경우 월별 상수도 요금은 1060원, 하수도 요금은 200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5년간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했으며 요금 현실화율은 지난 2021년 기준 상수도 29.2%, 하수도 2.5%로 충남도 평균 상수도 66.3%, 하수도 25.3%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자는 확대됐다. 기존 장애인이 세대주인 가정에서 장애인이 있는 세대로 변경됐으며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과 한부모가정도 감면 대상에 추가됐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군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2024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금산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불 밝히기를 통해 올해 군민 모두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삼골합창단 새아침의 노래를 듣고 새해덕담 나누기, 희망의 떡 케이크 자르기, 화합의 축배 등을 함께했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 힘과 지혜, 용맹함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며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온고지신의 각오로 군정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4년 갑진년 자신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해달라”고 3일 오전 11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금산군 시무식에서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용은 깨달음과 지혜, 용기와 도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더 큰 희망과 꿈,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리 모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1,2년차의 금산군정은 기반을 구축하고 기대감을 키워나가는 단계였다”며 “올해 3년차부터는 성과를 가시화해 군민의 신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뢰로 만들어진 군정 자신감으로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는 군정을 꾸준히 이행해야 한다”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정의 5대 목표에 관해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정책, 시책, 사업,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세부적인 사업을 맡고 있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금산군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관내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국장‧담당관‧과장과 금산군의회 의원들,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며 충령사는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596위 호국영령 위패를 모시고 있다. 남이면에 소재한 육백고지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새해를 시작하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에 나섰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금산군의회 의원님과 기관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해 맞‧집(맞춤‧집중) 대입 컨설팅에 참여한 고3 학생 12명이 모두 서울대 및 의대, 약대, 수도권 및 지방거점 국립대 등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장 추천으로 고교 2학년부터 학년별 12명씩 총 24명을 선발해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전문 상담교사의 내신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대한 집중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해 효율적인 대입 진학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지난해 선착순으로 대입 컨설팅을 희망하는 고교 1~2학년 50명, 3학년 16명을 모집해 연중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개별 1대1 컨설팅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금산교육 선진화를 위해 해외어학연수, 화상영어 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740명의 장학생에게 총 7억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제40대 심완보 금산부군수가 2024년 1월 2일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심 부군수는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기관장, 금산군의회 의원 등과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금산은 충절의 고장으로 청정의 자연과 수려한 경관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지역”이라며 “그 동안의 행정 경험과 노하우로 세계를 향한 도전, 금산인삼 세계화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 부군수는 충남 보령시 출생으로 한남대를 졸업하고 1991년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의회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