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5학년도 호서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24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호서대는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전담하는 전임사정관 11명과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 88명을 임명했다. 강일구 총장은 격려사에서 “공정과 윤리적 책임감은 우리사회의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입학사정관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입시평가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면 다소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학생으로 볼 수 있다”며, “호서대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된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면접평가 및 고교교육과정 교육 등을 이수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호서대는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은 24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충청소방학교 윤수현 소방장(훈련교수)을 초청해 ‘소방 드론의 활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드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드론의 활용분야와 드론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포럼을 진행한 윤수현 소방장은 “화재 감지 모니터링,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며 “드론은 소방 인력의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난 대응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이근호 사업단장은 “소방 분야의 드론 활용 사례를 보고, 앞으로 미래의 4차산업과 드론 분야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되어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취지에 맞는 디지털 융합훈련과정을 통한 인재육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2022년 운영을 시작해, 시민, 재직자 등 관련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지난 2일 여수 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주관, 한국외국인다문화사회융합연구원 주최로 '2024 B2B 산업안전 솔루션 공식 컨설팅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산업안전보건처벌법의 강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 문제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41만 명에 이르며, 이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한국의 모든 산업안전 규정을 완벽히 숙지하고 오지 않기에,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소통과 노력이 필수적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산업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처벌법의 강화로 인해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작업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발표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국어 번역 교재와 교육 영상 등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구원은 비상시 조치에 필요한 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어 문자 텍스트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2일 오후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협력을 넘어 동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포럼에는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함께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과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카자흐스탄의 교통, 전력, 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한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시공 역량과 신뢰성이 검증된 한국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더 활발히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카자흐스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제조 발전 전략」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를 넘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정부는 6월부터 국민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합니다. ① 개인투자용 국채란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하여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 ② 구매방법 판매대행기관에 전용계좌 개설 → 청약 청약기간에 판매대행기관 창구방문·홈페이지·모바일앱을 통해 청약 *판매대행기관 미래에셋증권 ③ 구매한도 최소 10만원, 연간 1억원 ④ 인센티브 만기보유 시 가산금리, 복리 및 세제혜택 제공 6월 처음 발행하는 국채 규모는 2,000억원 · 10년 만기 발행 한도 : 1,000억원 적용 금리 : 표면금리 3.540%, 가산금리 0.15% · 20년 만기 발행 한도 : 1,000억원 적용 금리 : 표면금리 3.425%, 가산금리 0.30% 청약 기간 - 6월 13일(목), 14일(금), 17일(월) - 매영업일 : 09:00~15:30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예상 사례 ※ 표면금리 3.5% 가정, 세전기준 Ⅴ 노후대비(매월 납입 방식의 투자) 40~59세까지 20년간 매월 20년물 50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 발생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알려드립니다. (지진으로 흔들릴 때) 책상 아래로 들어가 책상 다리를 붙잡고 몸을 보호 (흔들림이 멈췄을 때) 전기,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머리를 보호하며 계단으로 이용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대피 (대피 장소를 찾을 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 재난방송, 안전디딤돌 안내에 따라 행동 현재 지진대응과 관련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경찰청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포괄적 해양안보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전문가 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HACGAM)는 2004년 제1차 회의 이후 20년을 맞는 아시아 유일의 해양 협력 다자협의체로 올해에는 ‘우리의 바다를 가꾸며 미래를 보장하다.(Gardening our seas, Securing our tomorrow)’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이번 제20차 회의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회의로서 급변하고 고도화되는 해양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초국가 ▲ 해양범죄예방 ▲ 수색구조 ▲ 환경보호 ▲ 정보공유 ▲ 역량 강화를 위한 5개 그룹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 분야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새로운 유형의 해양안보 위협 동향 공유 및 다국적 합동작전 훈련 등 회원국 간 해상보안 실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6번째 ‘해상보안(Maritime Security)’ 전문가 그룹 신설을 제안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경찰청은 제237차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중앙행정기관 행정관리역량 부문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관리역량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평가 분야 중 자체평가 부문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에서 46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조직·인사·정보화 분야의 기관역량을 매년 종합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해양경찰청은 ▲ 정부조직·인사관리 효율적 운영 ▲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 사이버 안전수준의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차관급 21개 부처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에 이어 행정관리역량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해양경찰청이 해양치안종합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적극적 민생 해결과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식 개선하 는 등 친숙하고 더 든든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것” 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병무청은 12일 모두투어 본사(서울 중구)에서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와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무청이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가게'사업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 사람,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에게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원훈련 이수자 등 병역이행자(본인 및 가족, 동반지인 포함)가 ㈜모두투어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해외 및 국내 여행 상품에 대하여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이행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에 가맹점을 보유한 기업 및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업체와 나라사랑 가게 협약을 체결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6월 12일 오전 8시 26분에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과 관련하여 부안군 일대의 국가유산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12일 16시 현재 부안 내소사 대웅전(보물) 변위(위치 변화) 발생, 부안 개암사 대웅전(보물) 주변 담장 균열,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의 담장 기와 탈락 등 6건의 국가유산(국가지정 3건, 시도지정 3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가유산청은 오전 8시 30분에 지진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중대본 1단계 발령에 따라 국가유산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전북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 안전경비원 등을 중심으로 국가유산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실은 현지조사단 5명을 부안군에 급파하여 부안 내소사, 개암사, 유천리 요지 등에 대해 정밀계측 및 드론을 이용한 상태 확인 등 지진지역 긴급안전점검을 수행했다. 또한, 국립부여·나주·완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는 부여 부소산성, 나주 복암리 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환경부는 중국 생태환경부(장관 황룬치우)와 6월 12일 오후 제6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초미세먼지 대응과 플라스틱협약,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 등 양국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는 11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5차 한일중 환경장관회의(TEMM25)에 앞서 열리는 한중 환경장관 간의 만남이다. 이 회의는 2019년 2월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의 환경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화되어, 매년 장관급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양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개선되고 있으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정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양국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화진 장관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5차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중국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몽골 등 주변국과 협력하여 동아시아 공통 쟁점인 황사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의 노력과 계획을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 12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시 송파구 소재 ‘송파시니어클럽’과 ‘돌마리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재가 노인의 일상생활을 돕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며, 노인일자리 운영을 위해 노력한 종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하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운영해 주길 당부했다. 이후, 돌마리경로당을 방문하여 지난 5월부터 중앙-지자체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지를 살피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길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를 역대 최대 증가 폭인 14.7만 개 확대하여 103만 명의 어르신에게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일자리 단가를 7%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6월 12일 전남 나주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를 방문하여 준공식에 참석하고 주요시설 및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연을 참관했다.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는 인공지능 기술, 자율주행 농기계, 빅데이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남 나주시 반남면에 50ha 규모로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됐다. 송미령 장관은 기념사에서 정부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오는 7월 시행할 예정이고, 2028년까지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개발에 30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농기계 업체의 첨단 농기계 현장 테스트가 가능한 100㏊ 규모의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2027년까지 새만금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준공식 이후 자율주행 트랙터·드론 시연 및 무인육묘장 등을 참관하고 “농업 인구감소, 고령화 위기에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가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A24 제작,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오브라이언 주연의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할리우드의 세대 교체를 알리는 뉴 MZ 감독 로즈 글래스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가여운 것들', '유전'까지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로즈 글래스 감독과 함께하며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켰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올 여름 가장 짜릿한 A24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7월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영화의 감독인 할리우드 뉴 MZ 감독 로즈 글래스 감독에 대한 궁금증과 '가여운 것들', '유전', '블랙 스완'의 제작진이 영화에 참여해 더욱 화제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감독은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광기를 담아낸 데뷔작 '세인트 모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로즈 글래스이다. 90년대 생 뉴 MZ 감독인 로즈 글래스는 영국 출신 감독으로 새롭고 낯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명수와 이유영, 두 사람의 연애 맛은 단짠단짠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10회는 신윤복(김명수 분), 김홍도(이유영 분)의 알콩달콩한 시간 뒤에 찾아온 문화재 도둑 감쪽이의 습격까지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채워졌다. 마음을 확인한 신윤복과 김홍도는 짜릿한 연애를 시작했다. 비록 배 시간을 착각해 데이트가 흐지부지되고 긴 시간 응답이 없는 상대방의 답장에 초조한 순간도 있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윤복은 도리를 어기고 김홍도에게 조심스러우면서도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감행해 김홍도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수줍게 만들었다. 그러나 감쪽이와 문화재 밀거래 조직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신윤복과 김홍도에게도 어둠이 드리워졌다. 까미유 팝업 스토어에서 전시할 피초혜를 운반하던 김홍도가 감쪽이 무리에게 기습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김홍도가 의식을 잃은 사이 전날 밤 이준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스캔들’이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오늘(1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옥상에서 떨어진 채 발견된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 문정인(한채영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과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와 결혼한 정인은 민태창(이병준 분)과 불륜을 저지르며 그와 함께 설아의 아버지를 살해하기로 계획한다. 이로 인해 설아는 아버지를 잃게 되는 수모를 겪는 등 이보다 더 파격적일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어린 시절 불행을 겪은 설아는 성인이 된 후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 분)와 결혼을 약속한다. 하지만 진호는 사랑과 성공 중 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그런 진호가 일련의 사건으로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후 진호는 제작사 정인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