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이병하 의원(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이 천안시 도시공사의 사장 임명 공백에 대한 본회의장 시정질문에서 “도시공사의 사장 공백은 행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초래된 결과”라며, “도시공사의 안정적 운영이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정부는 그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병하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는 LH 현직에 있는 지원자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선정했으며 이로 인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가 지연됐다. 이로인해 11월 1일로 예정됐던 도시공사 사장 임명은 공백을 초래하게 됐다. 이병하 의원은“행정부는 시민과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분히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시공사 사장 임명 절차에 관한 자료를 요청했으나, 행정부가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것에 대해 “이는 자의적인 해석일 뿐이며, 의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행동”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의 답변에 따르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6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성환읍 남·여의용소방대가 함께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 소화기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소화기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달받아 성환읍행정복지센터를 거쳐 화재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완희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소화기 보급으로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농업회사법인(주)일등농산(대표 김경구)은 6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영양쌀 1,000kg을 기부했다. 풍세면에 위치한 (주)일등농산은 곡물 도정 및 도소매 사업장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을 기부하고 있다. 김경구 대표는 “법인 설립과 함께 시작한 기부를 매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나눔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6일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천안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매력을 살릴 수 있는 특색 있는 가로등 설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발언에서 “가로등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기능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천안의 정체성을 반영한 가로등을 설치하여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 종로구의 ‘조선왕실 사각유리등’과 같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을 나타내는 가로등 설치 사례를 언급하며, “이와 같은 가로등 디자인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시의 '도자기 가로등'과 영양군의 '반딧불 가로등'을 예로 들며, 천안도 지역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특산물을 나타내는 디자인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천안시 가로등 디자인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이 제274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청원경찰 운영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6일 밝혔다. 노종관 의원은 “청원경찰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공공의 질서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하지만 현재 천안시의 청원경찰은 본연의 업무와 무관한 행정업무에 동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청원경찰에게 토지보상 행정업무를 맡긴 결과 발생한 16억 원의 횡령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청원경찰 운영 관리 체계가 무너진 천안시의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청원경찰 29명 중 9명이 방호업무가 아닌 불법 차량 단속 등 본연의 직무와 무관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이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묻지마 범죄와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물리적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청원경찰이 안전을 책임질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이 2024년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행위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6일 시정질문에 나선 이 의원은 “비상계엄 포고령으로 국회와 지방의회 활동이 금지된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폭력적 시도”라고 지적하며,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다. 또한, 계엄 선포와 관련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반헌법적 행위에 가담한 인물들에 대한 책임 추궁을 촉구했다. 이후 천안시 도시공사의 사장 임명 공백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면서 “도시공사의 사장 공백은 행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초래된 결과”라며, “도시공사의 안정적 운영이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정부는 그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는 LH 현직에 있는 지원자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선정했고 이로 인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가 지연되면서 11월 1일로 예정됐던 도시공사 사장 임명 또한 공백을 초래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병하 의원은 “행정부는 시민과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올해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모든 정책이 아동 관점에서 수립·시행되도록 지원하는 절차로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 ▲기본권 보장을 위한‘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바꿔보면 알아요’ ▲어린이집 장애아 통합반 운영 컨설팅 및 치료사 지원 등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꿈꾸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펼친 다방면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엄소영 의원은 6일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제언’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엄소영 의원은 2023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천안시가 최하위의 E등급을 받았음을 지적했다. 천안시는 2023년에 33명의 교통사고 사망자에 이어 올해도 3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특히 보행자의 사망률 급증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엄의원은 다행히 천안시가 행정노력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선진국의‘제브라 크로싱(zebra crossing)’과 같은 보행자 보호 정책 도입과 OECD 교통사고 최저 사망률을 기록한 스위스의 가시성 높은 횡단보도 등 보행자 보호 제도의 사례를 들면서 보행자 중심의 정책 대안과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끝으로 엄소영 의원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대책 강화 △교통사고 취약지역 개선 △교통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의 제안을 통해 안전한 도시 천안시가 되기를 당부하면서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9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천안시는 지역사회 전체가 치매 환자를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사업장으로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사업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 파트너(기억친구) 교육을 이수하고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현판과 리플릿, 홍보물 등을 지원받는다.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은 ▲길을 잃은 치매 환자 발견 시 112 신고 및 보호 ▲치매 의심 증상자에 대한 적절한 응대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극복 캠페인 참여 등이 있다. 천안시는 기존 가맹점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추가 홍보물 제공을 통해 가맹점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벽시계와 함께 각티슈, 쇼핑백, 컵홀더 등 가맹점주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홍보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코리아세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동남구 신부동 옛 법원 부지에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공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신부동 72-16번지 일원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치훈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복주택은 국토교통부가 대학생, 사회초년병, 신혼부부 등을 위해 소규모 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사업이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총사업비 1,212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부동 옛 법원 부지 1만 4,727.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587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차량 140대 수용 가능한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되며, 2027년 6월 준공해 하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민간 사업자가 시공을 맡아 2021년 2월 착공했으나, 공영주차장 설치 등 사업계획 변경 관련 협의로 9월 공사가 중단됐고, 중단 기간이 길어지자 시공사가 지난해 4월 공사를 포기했다. 이후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6월 시공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해 전파되며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특히, 추운 날씨에 손씻기 등 위생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어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아진다. 주요증상으로는 잠복기 12시간에서 48시간이 지난 후 설사, 구토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며,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한번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이 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감염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 전파를 방지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외출 전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후, 용변 후 등)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먹기(85℃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천안역 지하도상가에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성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와 복합문화공간 파이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천안역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기획됐다.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우쿨렐레, 오카리나, 플룻 등 다양한 악기들로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곡들을 연주자들이 약 1시간 가량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겨울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천안역 지하도상가 곳곳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해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이번 공연에 참여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만끽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북부스포츠센터가 센터 내 기계실에 수소연료전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청정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자 설치한 수소연료전지는 지난 9월 말부터 배기 연도 및 배관 공사, 시운전 등 설치에 필요한 작업들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안정된 설비로 정상 가동 중이다. 환경 유해 배출가스 발생이 거의 없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설치로 공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동참함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늘봄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 ‘희망을 품다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2월 전시를 진행하는 늘봄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는 캘리그라피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전문성을 가지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2회 회원전으로 늘봄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 소속 작가 18명의 희망과 긍정적인 문구로 작업한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캘리그라피의 예술성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그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건강운동교실’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순환근력운동기구와 유산소 운동기구를 이용한 ▲만성질환관리군 건강개선반 ▲비만관리군 건강개선반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운동반을 모집한다. 남산건강생활누리관에서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관절튼튼! 근육탄탄! ▲개인별 재활운동(well-aging)반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후 체성분 측정과 혈압, 혈당, 스트레스, 염분 등을 측정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신체변화를 관찰해 지속적인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춘 다양하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에 따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규칙적이고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수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최근 성환문화회관에서 공동주택 의무관리 319개 단지 소방·방범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및 제32조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소방·방범책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소방·방범교육,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윤리교육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또 공동주택의 기계경비실무를 비롯해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장기수선제도 등 공동주택관리법의 주요 법령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각종 분쟁 소지를 미연에 방지해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해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교육을 이달 말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