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곧 2부’ 천안시축구단이 여름이적시장에서 포항스틸러스 출신의 윙포워드 이석규를 영입했다.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한 이석규는 인천대 재학시절부터 주목받아온 유망주다. 이석규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강점이며 연계플레이에 능한 확실한 결정력을 갖춘 선수로 측면에서 공격에 다채로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K3리그를 처음 경험하게 된 이석규는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고 팀과 함께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석규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홈경기 3연전의 시작인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24일 시청 자치민원과, 양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2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직무 스트레스 자가진단에 참여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셀프힐링 관리법을 배웠다. 또 네온사인‘긍정문구’ 만들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대민 행정업무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해소됐길 바라며, 심신의 치유 및 자기감정 관리를 통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2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상반기 네 번째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11시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11시 콘서트에는 오케스트라 협연과 리사이틀, 그리고 앙상블까지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주자, ‘퍼커셔니스트 박혜지’가 함께한다. 관객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진 퍼커셔니스트 박혜지는 10년 만에 개최된 제네바 국제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및 관중상, 청소년 관중상, 버그라울트 마림바 상 등 제네바 콩쿠르 역사상 최초로 6개 부문 모든 특별상을 석권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러 타악기 연주자들이 작곡한 곡들을 소개하는 이날 공연에서는 마림바, 바디퍼커션, 북, 마라카스 등 다양한 타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앙상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명사 특강과 영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사업은 지역 창작자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가 전문기관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창작자, 시민들을 위해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유명 웹소설 작가인 ‘성소작 작가’를 초청해 웹소설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충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비 작가와 지역 시민들에게 K-콘텐츠 산업과 급성장하고 있는 노블코믹스(웹소설, 웹툰) 시장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성소작 작가는 3,000만 뷰를 달성한 웹소설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집필한 작가로 유명하다. 해당 작품은 현재 네이버에서 웹툰으로도 연재 중이다. 특강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특강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QR 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영화아카데미는 영화 기획 및 제작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제작 첫발, 영화 기획 입문 과정’을 운영한다. ‘연애의 맛’, ‘라라 선샤인’, ‘사회인’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한 김아론 감독의 현장 사례 중심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민이 출품한 공예품이 제52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총 39개의 입상작 중 17개 상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는 대상을 비롯해 은상, 동상, 특선 3개, 입선 11개를 받아 전체 입상작품의 43.59%를 차지했다. 대상은 제38회 천안시공예품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고윤영 작가의 도자공예 ‘배나무숲’ 작품이 제52회 충청남도공예품대전에서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나무 숲’은 천안 성환의 배꽃을 상징화한 다기세트 작품이다. 주전자 뚜껑 손잡이 부분을 배꽃으로 장식하고 테이블과 물통은 꽃잎이 흩날리는 백금 장식으로 미를 더했으며 나무재질의 손잡이로 따뜻함을 주었다. 이 밖에 최희선 작가의 ‘왕릉의 밤하늘’이 은상, 이의두 작가의 ‘달항아리’ 동상을 받았으며, 김준순 작가의 ‘순백’, 황유나 작가의 ‘편병의 변화’, 허지현 작가의 ‘온기’ 작품이 특선에 선정돼 본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공예품대전에 입상한 작품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천안시는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2006년 이후 중단된 천안시공예품대전을 지난해 15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올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현장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민간 공동주택 현장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건설 중인 두정동 반도유보라, 부성동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등 관내 20개소 공동주택 현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과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 인력고용 및 생산품 구매를 통한 경제 활성화 동참 협조요청, 공사장 인근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 등 시정홍보와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자재비 상승 등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소장들에게 지역 건설경기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아파트 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관련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자재 사용 및 지역 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협력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건설현장에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공사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건설자재 수급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2022년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충남지역 62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도서관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신방도서관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변 공방의 작품전시를 지원하는 ‘창의공간’을 조성과 더불어, 가족특성화 대표프로그램 ‘한 가정 한 책 읽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초록 대출’ 및 ‘가족 어울림 행사’ 등을 기획·운영해 미래를 여는 도서관 서비스의 혁신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2019년 도지사 인증제도 최우수도서관에 중앙도서관이 선정된 데 이어, 쌍용도서관이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신방도서관이 수상하는 등 우수한 도서관 운영 성과를 지속해서 거두고 있다. 문현주 관장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창의공간과 같은 혁신 사업을 도서관에서 기획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천안시 도서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하며 함께 사업을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천안=충남도민일보) 안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만8000여 가구에 대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73억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지급으로 1인 가구 최소 30만 원에서 7인 가구 최대 145만 원이다. 긴급생활지원금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6월 27일부터 8월 1일 사이 지급일을 분산해 배부할 계획으로, 지급일 이전 대상자에게 문자 또는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해야한다.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사행업소 등을 제외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여력을 제고해 지역경기침체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지난 22일 발생하며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원숭이두창 방역 및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총 5개반 26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은 밤 10시까지 비상근무 후 자택에서 상황대기하고 (의심)환자 모니터링, 역학조사, 병상배정, 검사·치료 협업체계 유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감염병대응센터는 관내 의료기관 내 300개소에 안내 책자를 배포하면서 의심 환자 내원 시 주의사항과 신고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신고·보고를 당부했다. 아울러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유입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입국 시 발열, 인후통, 무력감,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 등 원숭이두창이 의심되는 임상증상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입국 후 3주간의 잠복기간 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신고를 계속 독려하고 있다. 시민 중 증상 발현 후 21일 이내 ▲발생지역 방문 ▲확진 또는 의심 환자와 접촉 ▲익명·다수의 성파트너가 존재 ▲아프리카 고유종인 야생 및 반려동물 접촉력이 있는 경우 즉시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041-521-2660) 및 질병관리청
(충남도민일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유동적으로 운영해왔던 천안시 읍면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오는 27일부터 업무를 전면 재개한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상황을 고려해 업무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취약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지소는 ▲일반진료 ▲한방진료(직산, 병천, 목천, 수신) ▲물리치료(직산, 병천) ▲금연상담 ▲임산부영양제 등의 사업을 제공하고, 보건진료소는 1차 보건의료(진료)의 역할을 주 5일 운영한다. 한편 천안시 서북‧동남구 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재개해 운영 중이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 따라 진료와 제증명 사업은 재개하지 않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고 병원 이용에 제약이 따르면서 노인들의 건강관리가 소홀해진 만큼, 앞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한
(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가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응급처치교육 기자재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장비로는 교육용 마네킨,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영상이 담긴 USB, 기도폐쇄 조끼가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5일이며 대여를 원한다면 천안서북소방서 구조구급팀에 문의 후 절차에 맞게 수령하면 된다. 허경관 구조구급팀장은“심정지 등 응급환자는 초기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주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익혀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2023시즌 K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 공격형 미드필더 호도우프를 영입했다. 결정력이 절실한 천안에 브라질 출신의 왼발잡이 듀오의 합류로 공격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는 기대다. 제공권 장악에 능한 모따는 193cm의 큰 신장과 왼발 슈팅에서 오는 결정력까지 겸비한 공격수다. 올 시즌 Mirassol에서 Camboriu로 임대되어 10경기 5득점 기록 후 한국행을 선택했다. 펠리페와 말컹 등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성공사례를 보고 한국 무대에 도전한 모따는 2023년 K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의 비전이 한국행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공격형 미드필더 호도우프는 패스와 킥이 좋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정교하고 강력한 왼발을 살려 공격의 축을 맡을 예정이다. 호도우프는 지난 2020시즌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했으나 부상으로 아쉽게 한국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국 데뷔전을 앞둔 모따는 “천안에 오게되어 기쁘고 천안에서 지내는 하루 하루가 나에겐 엄청난 경험이 되고 있다. 잘 적응해 팀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고 호도우프 또한, “천안에 오게 되어 매우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지난 1년간의 천안시 아동학대 조사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했다. 천안시는 10명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야간 당직 순환 근무를 하며, 아동학대 조사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신고가 매년 늘어가는 상황에 천안시와 민관이 협력해 재발을 방지하고, 아동이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매년 선정하는‘성실납세자’에게 관내 의료기관 진료과목을 확대해 다양한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관내 7개 의료기관과 체결한‘천안시 의료비 우대 업무협약’에 이어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6개 병원과 추가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치과, 안과, 정형외과 등 의료비 진료과목을 확대해 2023년부터 성실납세자는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종합건강검진비 등의 할인뿐 아니라 치아교정․임플란트, 안종합검진비, 라식․라섹 수술비,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등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료비 우대 혜택을 1년간 받을 수 있다. 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은 ▲단국대학교병원 ▲더보스턴치과병원 ▲문치과병원▲서울대정병원▲천안김안과▲열린치과병원이다. 시는 매년 ‘천안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세를 체납 없이 3년 이상 계속 연간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 중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및 의료비 할인 외에도 천안사랑카드 지급, 감사 서한문 발송 및 시 금고 은행 예금․ 대출 상품 금리 우대도 실
(천안=충남도민일보) 제4회 국립망향의동산 합동위령문화제가 지난 22일 오후 2시 국립망향의동산 특설무대에서 봉행됐다. 이번 합동위령문화제는 한국불교태고종 세종·충남교구종무원(종무원장 법훈 스님)이 주최했으며 일제 치하 고국을 떠난 동포들과 고난 속에서 고향을 그리다 숨진 재일 교포 등 해외동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도 합동위령문화제에 참석해 희생당한 해외동포들을 추모했다. 신 부시장을 비롯한 충남도지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지역 국회의원, 충청남도 교육감 등도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추념회, 3부 위령재 순으로 거행됐다. 위령재는 대한민국 주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존회 이수자와 전수자(집전 서울 봉원사 주지 원허 스님 외)가 영령들의 넋을 달랬으며 헌향·헌화와 함께 왕생극락 발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역사의 한켠에서 조국을 위한 고통과 희생으로 일생을 살다 가신 해외동포 영령들께 마음으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는 지금의 자유롭고 부강한 대한민국이 이분들의 희생을 초석으로 이루어졌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국립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을 포함해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년 임기 동안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 평생교육사업 관련 중요사항 협의·조정·자문, 평생교육의 주요 프로그램 개발 운영지원에 대한 효율적인 실시 및 평생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의장 선출을 비롯해 2022년 평생교육 주요 업무 보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평생교육의 역할과 미래지향적 평생교육 모델,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로서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배움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배움터이자 한 층 더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