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26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액을 활용한 ‘감성키우기’ 특화사업으로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해피트레인’은 한국철도에서 사회적 약자, 소외 계층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해피트레인 행사에 참여한 천안시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34명은 아산역에서 장항행 열차를 타고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지원관, 국립생태원, 문헌서원 등을 방문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액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특화사업이 의미있게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정적인 재원 마련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범시민 모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을 제언했다. 조 의원은 “낙농업 국가로 유명한 덴마크가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농업탄소세를 도입한 뉴스”를 언급하며,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의식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은 “UN을 비롯하여 우리정부와 시에서도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하여 탄소저감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현 상황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탄소저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문조사 결과 “불편하기 때문”인 것을 제시하면서, 그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개인 컵 추가할인제”의 성공적 실시사례로 제시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5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시청이 앞장서서 “시민맞춤형 탄소중립 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녹색미래를 위한 실천과 온실가스 저감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회전교차로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책 제언을 했다. 유수희 의원은 먼저 회전교차로에 대해 발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회전교차로의 장점 때문에 천안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도로에 회전교차로 설치가 증가하고 있지만, 회전교차로 내에서의 통행 방법에 대해 운전자들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부분을 언급했다. 이에 “우리 천안시에서도 도로변 대형 전광판, 공동주택 게시판 및 천안시 SNS 등을 통해 회전차량 우선 등 운전자가 지켜야 할 사항과 회전 교차로 내 사고 유형 사례, 대처 등 안전운전을 할 수 있게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있는 안전시설에 대해 말했다. 유 의원은 직접 다른 지자체를 방문하여 방호울타리를 확인했는데, 보행자· 운전자 모두 주야간으로 확실하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안내할 수 있으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제공하는것을 확인했다. 이에 “각 지자체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의원(신안동, 중앙동, 일봉동 지역구)은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인사청문회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도시공사로 전환할 시, 시민들의 알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고, 내정설로 인한 공정성 문제 등이 제기됐다”고 말하며, 이번 도시공사 사장 임명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한 인사청문회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안도시공사는 현재 성환 혁신지구와 천안 역전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총 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예상된다. 그러나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과 내수 민간소비 및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인해, 공사는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 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사장의 임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 이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절차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낮 기온이 30°C 이상 올라가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천안시 서북구 지역 온열질환 발생 통계는 올해 6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열사병 2명, 열탈진 1명이 발생했다. 온열질환 예방법으로는 ▲인터넷이나 각종 방송매체를 활용한 기상상황 상시 확인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축사·비닐하우스 등은 환기 또는 물을 뿌려 온도 낮추기 ▲카페인 음료보단 물 섭취로 수분 보충하기 등이 있다. 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구급 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구급차에 얼음조끼·생리식염수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과 감염보호장비 5종을 적재하여 온열 질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무더위가 지속될수록 온열질환의 위험성도 증가한다”라며 “주변에 온열질환 증상이 의심된다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연계한 ‘토크 콘서트:권지안’을 다음달 4일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K-아트라고 불리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조명해 보고자 기획했다. 이번 특별콘서트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한 명인 권지안(솔비)과 함께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콘서트 참석자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한국 전통미술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더불어 동시대 미술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한다. 한편, 권지안 작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 및 작품 활동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하는 작가이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콘서트를 통해 한국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작가의 시선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동시대 미술이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24 비채랑 야외 상영회’를 다가오는 8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 4일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앞마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작년 진행된 ‘2023 비채 야외 상영회’의 인기에 힘입어 가족 단위의 시민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상영작으로는 레드벨벳,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가수의 팝송과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신나는 애니메이션 ▲트롤 ▲트롤 : 월드투어와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모아나 ▲루카가 4일간 상영될 예정이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작년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영회를 기획했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로운 영상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8월부터 구글폼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CAMOA 미술관 창작마켓’을 다음 달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연계해 전시 컨셉인 융합과 교류라는 주제를 미술작품으로 만들어보고자 기획했다.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 동·서양에서 사용하는 미술 재료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재료의 물성을 파악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융합과 교류를 시각적·촉각적으로 경험함과 더불어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탐구해 보고자 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0일과 8월 11일 10:00 부터 12:00, 14:00 부터 16:00, 1일 2회 운영하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으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KT·G천안공장은 26일 ‘상상펀드’로 조성된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신대경 천안공장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 때부터 지속적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오신 KT·G 천안공장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후원금은 천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 기업과 시민, 이해관계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E-사이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E-사이언스 플랫폼은 ▲지원사업·교육 ▲기업융합DB ▲전문가DB ▲인프라 ▲채용 정보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사업·교육 메뉴를 통해 천안 지역 기업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융합DB 및 전문가DB에서 천안 기업 및 전문가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킹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인프라 메뉴에서는 천안산업단지 및 천안SB플라자 내 입주시설 소개와 공유 오피스, 회의실 등의 대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들의 업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황규일 원장은 “앞으로도 천안 기업과 시민, 이해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반영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E-사이언스 플랫폼이 천안 지역 과학 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4일 축구센터에서 충남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지역의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다함께돌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돌봄센터에 대한 이용 만족도가 높고 돌봄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신속하게 설치하고자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는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사업 현황, 추진절차, 설치조건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돌봄센터 설치 필요성,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설치 방안 등 돌봄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10년 무상임대, 설치 가능한 건축물 등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기준 충족하는 장소를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 교육,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5개소를 운영중으로 6 부터 11호점은 설치장소를 확정하고 위탁기관 선정, 리모델링 등의 절차를 진행중이며, 하반기 12호점 설치장소를 추가 확정하여 연내 12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번 여름휴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잘 갖춰진 천안으로 떠나보자. 천안시가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지역의 명소를 소개했다. 천안 태학산 치유의 숲,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홍대용 과학관 등에서 역사, 문화, 생태·휴양부터 ‘빵의 도시 천안’의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 태학산 자연휴양림 천안의 휴식 명소로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손꼽힌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해발 455m의 태학산 자락에 2001년 조성됐다. 천안 도심에서 20분 거리로 이동시간·거리에 부담 없이 쉽게 숙박하면서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태학산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고려시대 불상 양식을 단적을 보여주는 보물 407호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등 역사·문화탐방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숲,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피크닉장,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까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집은 5인, 8인 두 가지 규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제4호 마음튼튼학교로 선정된 천안두정초등학교에 마음튼튼학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참여 기관 중 우수학교를 선정해‘마음튼튼학교’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증 대상 학교는 천안시 서북구 소재 초·중·고등학교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검진, 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천안두정초등학교에는 ▲재학생 마음돌봄을 위한 정기회의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교사 및 직원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 ▲힐링캠페인 등 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튼튼학교’ 인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인증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 안전하고 건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장마 이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름철 농업인 건강 안전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열사병·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기상정보·체감온도 정보 수시 확인 ▲야외 농작업 시 긴 옷 입기 ▲규칙적인 휴식 및 충분한 수분 섭취 ▲2인1조 작업 ▲낮 12 부터 17시 시간대 농작업 피하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 농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교육 시 필수교육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과 농작업 안전리더를 위촉해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참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쿨토시와 자외선패치를 배부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및 병원 선정 체계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환자의 초기평가(심정지 및 의식장애 여부 등) 후 주 증상별 카테고리를 선택해 ▲사고기 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1·2차 고려 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응급환자가 병원에 이송되지 못하고 응급실을 연이어 방문(일명 '응급실 뺑뺑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현재 천안서북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 도입 및 운영을 위해 평가 및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병원 전 단계 중증도 분류를 시행 중이다. 강기원 서장은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환자 분류와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 성정1동은 25일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2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학습을 통해 배우는 체험 기회와 함께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여 명은 ‘슈퍼배드4’ 영화관람과 함께 손수 키오스크를 이용해 식사 주문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라며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고 아동들을 응원했다, 박수성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