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1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제42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유 당선인의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진천선수촌 방문에 맞춰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 군수를 비롯해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먼저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인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해 엘리트, 생활, 유소년 체육 성장을 도울 스포츠테마타운 사업을 건의했다. 지리적 이점은 물론이고 중앙정부와 충북도, 진천군의 사업 타당성 용역 결과도 우수하게 나왔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이유다. 이와 함께 선수촌이 일반인에게 개방되면 선수촌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 수요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스포츠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핵심 인프라와 연결한 국립 체육영재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지속 가능한 스포츠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체육 꿈나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사업 추진을 위한 군유지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13일부터 2일간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와 함께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월면 미잠1지구를 시작으로 광혜원면 진천 실원4지구, 문백면 평산2지구, 평산3지구 총 4개 지구 해당 마을회관에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는 지적 재조사사업을 시작하는 첫 단계로 △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과 주민들의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운영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 재조사측량, 경계 협의, 경계 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특히 새로이 결정된 경계로 인해 발생한 면적증감은 군에서 감정평가사에게 의뢰 후 지적 재조사위원회 심의로 결정된 감정평가금액으로 조정금을 지급·징수하게 된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일제 강점기에 작성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느린 학습자(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펀펀 북아트’, ‘익사이팅 그림책 놀이’ 2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펀펀 북아트’ 강좌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수업을 운영한다. ‘익사이팅 그림책 놀이’ 강좌는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2개 강좌는 오는 26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느린 학습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올해도 느린 학습자들의 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독서지도 강좌를 마련했다”며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꼭 가져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는 훈련된 기억 지킴이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 체조 △치매 愛 기억 담기 워크북 활동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을 12주간 진행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자,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로 분류된 치매 고위험군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거리 거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상반기 기억 지킴이 양성 교육은 13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25일 진천군 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노인 학대 예방와 신고 의무 교육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우경아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30%만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진천군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꾸준한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점수를 매겼다. 특히 진천군은 민원 만족도에서 ‘가’ 등급을 받아 주민 신뢰와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3월 4일까지 ‘역사테마공원 복합문화휴게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조성 사업자가 진천군 역사테마공원 입구에 카페, 매점, 관리사무소의 기능을 갖춘 건축물을 신축해 기부채납하고 운영관리를 맡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역사테마공원 관리사무소와 소매점이 카페를 품은 현대적인 복합문화휴게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 진천종박물관은 개관 20년 만에 대대적으로 전시 구성을 개편해 올 10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아늑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복합문화휴게시설 조성 사업의 신청 자격은 시설을 신축하고 관리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법인 또는 단체로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제안서를 오는 3월 4일 18시까지 진천종박물관(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1504-12)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 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 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 ‧ 시행하는 계획이다. 지사협 위원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 복지 욕구를 조사, 의제를 발굴했으며 3개의 마을 건강복지계획 의제 중 주민투표를 통해 1개의 의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양태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래 이월면장은 “이월면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복지 욕구가 반영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논 밭두렁 소각 제로화를 위해 2월 말까지 영농부산물(들깨, 고춧대 등) 파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38%), 논 밭두렁 소각(28%), 성묘객 실화(5%), 건축물 화재(5%) 등으로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군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을 동원해, 현재까지 70ha(700,000㎡) 면적의 논 밭두렁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이관우 경제환경국장은 현장을 방문해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 제로화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에 힘써주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기업 투자 맛집을 넘어 지역 근간 산업인 농업 분야 생태계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의 올해 농업예산은 전체 예산의 9.15%인 609억원으로 상하수도와 사회복지 분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유치 세수의 일부인 90억원을 4년간 본예산과 별도로 농업 분야에 재투자하고 있다. 재투자 예산으로 지난 2년간 43개 사업을, 올해는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22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추진한다. 농업 분야에 배정된 예산 규모는 대표 도농복합도시를 지향하는 군의 확고한 의지를 가늠케 한다. 군은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생산 환경이 지속해서 약화하는 상황에서 분야별 맞춤 사업으로 농가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 경쟁력 강화로 중심을 잡고 있다. 비료시비량을 조절을 유도해 대표 품종인 알찬미의 단백질 함량을 줄이는 전략을 통해서다. 이를 통해 재배된 쌀의 단백질 함량이 6.0% 아래면 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진천군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광혜원면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승범)는 11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승범 협의회장(現CJ제일제당 공장장), 이국진 이사(現㈜에스앤푸드 공장장), 맹순호 이사(現CJHDC비오솔 공장장), 이용길 소장, 이상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진천군에, 장학금은 (재)진천군장학회에 각각 전달되며 군민 복지증진 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범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해온 기업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군민들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혜원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7일까지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홍보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소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많고 평일 봉사가 가능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화상담 기법과 실습, 영상편집과 홍보 콘텐츠 제작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온라인 홍보 채널을 이용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백곡호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개발을 위한 ‘백곡호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 260번지 일원 24,530㎡ 부지에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약 33세대 단독주택 용지를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핵심 전략사업과 연계해, 청정자원인 백곡호를 중심으로 특색있고 자연 친화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군은 지난 2024년 10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재성 군 지역개발과 주무관은 “백곡호의 쾌적한 환경과 좋은 경관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전원주택이 조성되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백곡면의 인구 유입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의 발전세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진천군은 2024년 지역발전지수(RDI) 종합지수에서 전국 군(郡) 단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광역시 소속 군을 제외할 경우 전국 군 단위에서 1위의 성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7년 처음 개발해 2012년부터 격년마다 지역의 발전 정도와 잠재 역량 등을 종합 분석해 발표하는 지역발전지수(RDI)는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며 부문별 평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토대로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지수를 산출한다. 군은 전국 159개 지자체(특별시·광역시 내 구(區) 제외)를 대상으로 한 종합지수 산출에서 충북에서 청주시와 함께 상위 50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충청권(충북, 충남)으로 범위를 넓혔을 때도 충남의 천안시, 아산시를 포함해 4개 지방정부만 포함되며 군 단위 지역은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진행, 총 2천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의 40%를 초과한 2천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19개 과목에 걸쳐 23회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군의 주요 작목인 수도작, 수박, 오이, 토마토 등의 전문 재배 기술과 과수화상병 예방, 친환경 농업, GAP 인증 등 필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군 농업시책 홍보를 비롯한 품목별 현장 애로 기술 해결, 농산물 가공, 원가계산, 여성농업인 대상 이론과 실습 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유진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내년 교육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두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 농업인단체, 진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진행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두 품종은 지역 재배 특성, 미질, 보급종 종자 확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채희재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농업인들에게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한 홍보와 농법 지도, 교육을 통해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다리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맨발숲길, 푸드트럭 등이 더해지며 지난해 170만 2,124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전년도인 2023년 방문객이 321,951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군은 농다리 방문객 급증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 분석을 위해 연초부터 충북연구원(책임연구원 이유환 박사 외 2명)과 정책과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충북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1회 평균 여행지별 당일 여행 지출액 중 충북 지출액과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2024년 진천군 내국인 방문객의 신용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농다리 방문객으로 인한 총소비 지출액을 656억 9천만원으로 산출했다. 또한,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1,031억 7천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54억 3천만원 △취업유발효과 1,248.7명 등 농다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측했다. 다만 취업유발효과는 비임금근로자, 자영업자, 가족종사자 등이 포함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