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2023년 제1기 저염 식생활 조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론 1회, 조리‧실습 3회로 진행되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저염 요리를 직접 조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저염 기능성 된장의 제조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조리학 전문가 이승민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강사를 초청해 만성질환자 가정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성질환 환자 또는 가족으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짜게 먹는 습관은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싱겁게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서산시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청 부시장실과 상황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상무,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억 원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로 배분돼 경로당 벽 부착 의자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해 최상의 예우와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황규승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회장은 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 수당 인상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임기 내 보훈 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국가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부터 3종류의 수당을 지난해 대비 60%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 100%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분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으로 오늘의 우리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3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모집과 관련 단체와 부서의 추천을 받아 최종 20명의 위원을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5년 3월 26일까지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진행된 2023년도 제1차 회의를 통해 조인호 위원과 한용옥 위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의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라며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석남동에 있는 백소정 서산호수공원점에서 27일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 후원을 약속하는 ‘서산시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김정의 여성가족과장과 이준환 백소정 서산호수공원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은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고자 하는 이준환 백소정 서산호수공원점 대표의 자발적인 마음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백소정 서산호수공원점은 월 30명 이상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식사 제공권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이준환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외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마음껏 먹으며 행복해했으면 좋겠다”라며 “운영 상황에 따라 식사 지원을 늘려가는 등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관계 부서의 과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 서령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운행노선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인구와 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겪은 서산지역의 여건에 맞게 시내버스 교통 체계도를 바꾸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주 이용 계층이 고령층과 학생으로, 이들에 대한 교통 편익 확대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서비스 수준 분석 및 재무적 타당성과 효율성 진단을 토대로 노선 효율화 방안을 찾게 된다. 대중교통의 공적인 특성에 맞춰 버스 서비스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확대 등의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아울러 주민 의견조사와 가상 선호 설문 등을 실시하는 등 시민 참여를 통한 효율적인 버스 운행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물론 시내버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운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소방서 광장에서 여러 차량과 연막탄 등을 활용하여 실전 같은 전기 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기 자동차 등록대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화재 위험도 상승에 따른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 저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전기 자동차 배터리 화재(열폭주)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집중방수로 냉각 소화시키는 방법이 있으나 장시간 소요되며, 배터리의 폭발 위험성과 차량 하부에 있는 배터리까지 직접적으로 물이 닿지 않아 소화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소방관의 안전뿐만 아니라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차량 하부(배터리 부위)에 특수 관창(상방 방사관창)을 넣어 대량 집중방수와 동시에 비화방지(수벽)관창과 질식소화포(덮개)를 활용하여 실제 화재진압 재연 훈련을 실시했다. 진압장비 중 질식소화포(덮개)는 특수 코팅된 내화섬유로 이루어진 불연성 재질의 천으로 화재 발생 시 불꽃과 열기를 차단하고 주변으로의 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다. 서산소방서 훈련 관계자는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들이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센터 부설주차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차콕시네마’를 운영하여 400여명의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 영화는 센터 이용 청소년 및 보호자 63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정된 인기 애니메이션 ‘라이온킹’과 ‘씽2게더’를 무료로 상영해 서산 지역 청소년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직접 먹거리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차콕시네마의 재미를 한 층 더했다. 먹거리 부스에서 발생한 기부금 710,000원을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봉사단’에 전액 기부하여 연말 산타 봉사활동 사업에 후원하여 사용 할 예정이다.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5일'유기견 인식개선“행복하개”'사업 일환으로 유기견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간식과 장난감(터그) 200세트를 서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유기견 인식개선“행복하개”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관내 중학생 10명을 모집하여 ▲반려동물관리사 직업체험 ▲서산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봉사활동 ▲유기견 장난감 및 간식 만들기 ▲유기견 캠페인 활동 등 반려동물 유기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고 유기 동물의 올바른 입양·양육 방법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 의식을 배양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서산동물보호센터에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수제 간식과 터그 장난감을 직접 전달했으며 유기견 산책 및 교감 활동을 통해 유기 동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영수 관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반려동물 유기와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적 이슈에 귀 기울이고 지역 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대산읍, 부석면, 팔봉면에서 진행되며, 시는 매주 해당 지역의 해수, 갯벌, 조개류를 채취해 검사하고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추진한다.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와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해 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비브리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될 때 감염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50~60%에 달해 예방관리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12~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24시간 전후로 피부병변이 발견된다. 피부감염의 경우 상처 부위에 부종과 홍반, 물집, 조직 괴사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월과 5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7월부터 9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약 50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서산시에는 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들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28일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15회 26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직원 3명을 순회수리반으로 편성해 마을 회관과 영농현장에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 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취기 등이며, 시는 1만 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 필요시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주행이 느린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경운기 안전경고판 배부 및 부착을 병행한다. 동력경운기에 안전경고판 부착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사용에 앞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농기계 순회교육에 참석해 농기계 교육도 받고 안전표지판도 부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부석면에서 인지면 방면으로 이동하는 생태터널(부석면 월계리 산6-1번지 일원)에 인지면을 홍보할 수 있는 입체안내판을 6월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지면을 상징하는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과 류방택 별축제, 밤하늘 산책원 조성사업 등에서 영감을 얻어 안내판 디자인과 설계를 마쳤다. ‘별이 빛나는 인지’라는 문구를 통해 인지면의 특징을 살리고 문구 배경에는 서산의 밤하늘이 느껴질 수 있도록 별자리를 표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인지면에서 부석면 방면으로 이동하는 생태터널에 부석면의 특징을 갯골과 철새 등으로 연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이 지난 사업과 함께 인지면과 부석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지역 특색 및 관광자원을 알려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산시만의 지역적 정서와 정체성이 반영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지난 8일 화목보일러에서 발화한 불로 주택이 전소되어 비닐하우스에 임시 거주 중인 장애인 가구가 지난 25일 나눔하우스에 입주했다고 전했다. '나눔하우스'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지원하는 1%나눔 둥지 사업으로 베이비부머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난 피해 가구 및 주거 열악 가구에 지원하고 있는 이동식 주택이다. 예기치 않은 재난 피해 등으로 거주지를 잃은 시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일정 기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지원된 나눔하우스는 운산면 상성리 화재 피해 가구에서 사용하던 주택을 인지면 화수리 화재 피해 가구로 이동하여 설치한 것으로 방과 주방을 겸한 공간 및 화장실로 구성된 6평 규모의 스틸 구조 주택이다. 갑작스런 화재 발생 후 비닐하우스에서 꽃샘추위를 견디며 생활해 오다가 나눔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가족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또한 대상 가구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추진사업인 '사랑의 집 나눔회 17호집' 대상으로 선정되어 올해 하반기 인지면 성리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예정이다. 한편 인지면행정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시가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미추홀기 대회는 공기총 종목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서산시청 사격팀은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강준기, 김기원, 박성현 선수가 1868.7점을 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앞서 2023년 남자소총 선수 2명을 신규 영입해 2000년 이후 23년 만에 남자 소총 단체팀을 구성했다. 이번 메달은 서산시청 사격팀에서 23년 만에 남자 단체팀이 단체전에 첫 출전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의 첫 대회에서 의미 있는 메달을 따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26일에 있을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곧바로 출전하여 또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기총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은서 선수는 10m 공기소총 4차 합산 2512.6점을 쏘며 1위 선수와는 7.1점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공기총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국가와 서산시를 대표해 금빛 총성을 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시 소속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리에 선발되어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화약총 선발전에서도 서산시 선수들이 많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약총 종목 국가대표는 3번의 선발전을 통해 4월 중으로 선발이 마무리된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3일 19시 본교 청운관에서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고,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학생 생활지도 방침과 함께 군 특성화학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등 자녀 교육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할 다양한 교육적 정보들을 접할 수 있었다. 학부모 연수가 끝난 후 학부모들은 자녀가 학습하는 교실로 이동해 담임교사와 함께 학급 운영 방침 및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진로에 관련한 상담을 이어갔다. 이경훈 교장은 "학교 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등 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이루어야 하며 그 행복한 소통의 첫 문을 오늘 열었다. 우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