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2023년 학년말 학교폭력과 학생사고 없는 안전한 서산교육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날 협의회는 서산시청 여성가족과,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ㆍ경비교통과,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참여했으며, ▲지역 관계 기관ㆍ단체 협업체제 구축 ▲학교폭력 징후 발견 및 사건 발생 초기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과 학생사고 다수 발생 장소 주변 방범용 CCTV 집중 관제 ▲청소년 유해관경 정화 활동 강화 ▲학년말 학교폭력 ㆍ안전사고ㆍ유괴 예방을 위한 학교 안팎 순찰 강화 ▲학교 밖 청소년 학교폭력 가담 차단 및 상담지원 ▲동절기 담수호 얼음판 익사 사고 예방 ▲ 개인형이동장치 안전한 사용 및 학생 안전교육 등 학교폭력과 학생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코로나 19 이후 학생참여 교육활동과 체험학습이 활성화 되어 배움이 즐거운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으나, 이에 상응한 학교폭력과 학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대형화재예방과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2024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화재위험성 등급을 분류하여 특별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과 간사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오일뱅크 등 기존 51개소 중점관리대상의 선정기준 적합여부 및 화재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신규 대상물 3개소에 대해 추가 심의했다. 심의 결과, 위원들은 총 54개소의 대상물들에 대한 화재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위험성 평가와 대상물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며 “중점관리대상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26일 강원도 정선군 일원에서 취약계층 청소년과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걷는 숲 친구 길'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정 환경이나 경제적 이유로 여행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행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첫째날은 참여자들의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워터파크 물놀이를 시작으로 우주영상관에서 공룡의 출현과 멸종에 대한 영상물 시청 및 천체망원경으로 달, 토성 등 행성을 관찰했고, 둘째날은 레일바이크를 타고 짚와이어를 체험하며 자연을 친구처럼 가까이하고 보호해야 하는 중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희망나누기’ 사업은 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이사 나상섭)의 사업비 지원으로 2010년부터 우리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하고 문화체험, 진로교육, 온라인 학습지원 등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자신의 길을 찾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재능을 즐거운 마음으로 펼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경구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관광 기회가 적은 취약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서는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첫 번째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예산인 29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또한 2023년 신규시책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종 시설물로 지정된 7개 단지와 3종 시설물 지정 대상이 되는 공동주택 6개 단지의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강력한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대산지역 근로자들의 인구유출을 막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외부재원 553억을 유치했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대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사회 초년생인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고 주거 안정이 필요한 주거급여 수급자 3,216명에게 매달 주거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고령자 주거 취약계층 14가구에 주택 개보수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주택과 직원들이 부패 없는 연말연시를 위해 11월 30일 4분기 청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주택과 직원들은 한 해 동안의 청렴 실천 내용 및 연말연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사례에 대해 토의하며 부정부패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자체 청렴 시책을 되짚어 보면서 일상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패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근절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내년에도 서산시 청렴도 향상 및 각종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금년 한해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서산시 청렴도 향상 및 청렴한 부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서산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국가결핵예방사업, 한센병관리사업, 에이즈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법정감염병 발생에 따른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전파방지를 도모하고 건강한 시민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한센병관리를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월 1회 맞춤형 이동진료를 운영하며 치료, 투약, 보장구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한센인 정착촌의 보조를 통해 한센인의 자립기반을 도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역 내 결핵 환자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중고등학교, 취약시설 거주자(요양시설, 경로당 등)를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객담검사 등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빈틈없는 결핵환자 접촉자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 외에도 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 및 에이즈 환자 발생 즉시 1:1 역학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들의 정기적인 진료를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며 감염병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성과는 만성감염병의 지속적 예방관리, 교육, 맞춤형…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대규모 주차타워와 잔디광장을 결합한 (가칭)초록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은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의 계획과 2024년 건전재정 운용 방안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대규모 주차타워와 그 옥상에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65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약 300대에서 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주차타워 옥상에 약 1만 2천㎡ 면적의 녹지를 조성한다. 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읍내동의 시청사, 석남동의 문화예술타운, 동문동의 먹자골과 원도심, 공림지구까지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지역에 (가칭)초록광장을 조성해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탄소를 흡수‧정화하는 도심의 허파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와 시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성금,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재원확보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충남도민일보) 서산 지역 시내버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의 기반이 마련됐다.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시내버스 운행노선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상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지역 운수업체 대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용역은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운행 노선과 시내버스 업체 경영의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434개 노선별로 시내버스 운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재무적 타당성과 효율성을 진단해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여기에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주민 의견조사 결과를 이번 최종 보고에 반영해 용역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발표된 용역 결과에서 등하교 및 출퇴근 등의 시간대를 제외하고 운행거리 기준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평일 17.1%, 토요일 19.4%, 공휴일 5.7% 감회 운행해야 한다고 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소비자 음식점 선택권 제공 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 점수에 따라 음식점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 서산시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84개소다.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식약처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배달앱과 네이버 플레이스에 식약처 인증 음식점으로 게시된다. 특히, 서산시 위생등급제 활성화 계획에 따라 호수공원 사거리 전광판에 지정업소가 홍보된다. 위생상태, 원재료 보관상태, 종사자 위생교육 현황 등을 점검하는 정기출입이 2년간 면제되며, 상하수도 요즘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와 주택이 상습 침수되는 하천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서산시에서는 반양(해미면 반양리, 억대리 일원), 소정(고북면 정자리, 봉생리 일원), 방길(팔봉면 양길리, 금학리 일원), 화수(인지면 화수리 일원), 원천(지곡면 대요리, 화천리 일원), 홍천(해미면 홍천리 일원)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천827억 원(국비 913억 5천만 원, 도비 448억 7천만 원, 시비 46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6개 지구에 하천 정비, 교량 신설, 예‧경보 시설 설치, 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별 추진 현황을 보면 먼저 반양지구(해미면 반양리, 억대리 일원)와 소정지구(고북면 정자리, 봉생리 일원)는 지난해 12월 착공 후 올해 8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방길지구(팔봉면 양길리, 금학리 일원)는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5월 공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난 29일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 311만 원 전액을 서산시 보호대상아동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서산시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구상 부시장, 김응준 서산시복지재단 사무처장, 신정국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10월 29일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서산시보호아동(가정위탁아동, 학대피해아동, 시설 등)을 지원하고자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외식의 기회가 낮은 보호 아동에게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서산시 보호대상아동 외식상품권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보호대상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에게 양육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로, 서산시는 가정위탁, 학대피해아동 쉼터, 시설보호 등을 통해 100여 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신정국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표는 "그동안 보호대상 아동들에 대한 지원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 이번 기탁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9일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번화로 가스폭발 사고 피해 주민 돕기 위한 성금을 서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정관영 일반근린형 주민협의체 위원장, 김인태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임붕순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김년옥 동문동 뚱냥마켓 대표,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10일 서산시 번화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를 입은 인근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단체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에 2개월여 준비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이번 성금 전달로 지역 내 상인들 간의 상생을 몸소 보여 줬다. 특히 뚱냥마켓의 한 초등학생은 엄마와 함께 프리마켓을 운영한 수익금 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일원의 도심하천 생태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대산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산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해 3천 톤/일에서 4천2백 톤/일로 증설한 대산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재처리 과정을 거쳐 재이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22억 8천만 원(국도비 17억 8천만 원,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1일 3천 톤 규모의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시는 보다 깨끗한 물을 인근 하천에 공급함으로써 방류 수역의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갈수기에 농업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은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은 물 자원화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자원순환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물 이용의 효율성을 증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서산하수처리장 재이용시설을 본격 가동하며 석남천(호수공원)과 석림천에 1일 2만 톤의 재처리수를 공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5S5품’실천으로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9명을 4분기‘5S5품왕’으로 선발했다. 5S란 친절행정(Smile), 간편행정(Simple), 유연행정(Soft), 신속행정(Speed), 깔끔행정(Smart)을 말한다. 5품은 두품(창의행정), 입품(칭찬행정), 심품(감성행정), 손품(소통행정), 발품(현장행정)을 지향한다. 5S 부문에는 ▲공보담당관실 박미화 팀장 ▲스마트정보과 윤철진 주무관 ▲징수과 조항미 주무관 ▲교통과 이근우 주무관 ▲석남동 김관국 주무관이 선정됐다. 5품 부문에는 ▲일자리경제과 박상숙 주무관 ▲경로장애인과 하영민 주무관 ▲농업정책과 정인교 주무관 ▲정신보건위생과 오다솜 주무관이 뽑혔다. 시는 2~4분기 5S5품왕 27명을 대상으로 내부 직원 정성평가 등을 거쳐 올해의 ‘왕중왕’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왕중왕 5명에는 종무식에서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8일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대회는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충남 최초로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안전망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시는 청년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어촌 및 도심지 빈집정비 사업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며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시는 국토교통부, 주택공사(정식명칭)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서산 동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2023년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공모에 선정돼 외부재원 553억 원을 확보하고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시상식은…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가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으로 탈출이 불가능한 경우 사용하는 피난기구로 한 사람씩 교대로 연속해 사용할 수 있다. ‘화재안전기준(NFSC 301)’에 따르면 아파트 및 숙박시설 등에는 3층부터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하고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의 2층 이상 4층 이하에도 완강기를 설치해야한다. 완강기 사용방법은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며 ▲가슴벨트를 확실히 조여 착용한 후 ▲벽을 짚으며 하강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건물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완강기를 사용하여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