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1월 30일부터 전재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30일 중구청장이 궐위 됨에 따라 내년 4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구청장이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전재현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해 구정을 이끌어 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전재현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30일 구청 간부들과 긴급회의를 열고“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공백없이 구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재현 권한대행은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 환경녹지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중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9일 중촌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촌동행정복지센터, 중촌사회복지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올해 사업운영 결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 문화1동, 2022년 중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하여 주민 참여,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례관리,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숙 중구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4월 선정된'2023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추진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받은 3천만 원으로 사정2어린이공원 내 통행불안지역 가시성 개선을 위한 고보조명 설치, CCTV 시인성 개선 및 안내판 설치, 우거진 수목 전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인근 주민의 생활권, 불안 지역에 대한 범죄환경 분석 및 치안데이터를 활용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마련했다. 송봉기 중구 공원녹지과장은“공원 노후 시설개선으로 야간 이용주민의 불안요소 해소와 범죄예방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각종 사업추진 시 필요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1월 한달 간 진행됐던 중구 아카데미‘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3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손끝을 살리는 공예체험 ▲소통하는 관계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법 알기 총 3개의 주제로 11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됐으며, 관내 17개 동으로 찾아가는 강좌로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웠는데 자신감을 얻었다.”,“소통강좌를 들으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양말목, 블록트리 등 공예수업이 흥미로웠고 이런 특강이 주기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등 만족스러운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관내 17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평생 교육 과정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8일 참전용사 故이종훈님의 자녀 이 경우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이종훈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3여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유가족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8일 대전 아너소사이어티로부터 희망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보증금과 TV, 침대와 가구 등을 지원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승호 회장은“홀몸 어르신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측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8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금은 총 7,770만원으로 각 동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770세대에 10만 원씩 개별 계좌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유재욱 회장은“난방비 지원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월동난방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7일 보건소,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12월 8일 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채택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유은희 위원장은 "지난 10월 6일자 한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모기개체수가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역비는 예년수준이고 민원이 있어야만 추가방역을 한다고 지적된 바 있다. 관련 기사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보건소장에게 질의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바뀌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데 모기 등에 대한 방역사업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수 부위원장 효문화마을관리원의 문화예술공연 사업 추진 관련 "아쉬운 부분이 공연 일정이 주로 연말에 몰려있고, 효문화뿌리축제 기간에는 공연이 없었다. 시너지 효과 측에서 볼때 축제 기간에 전문 공연이 아닌 주민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이라도 추진”을 제안했다. 육상래 위원 족보박물관 전시 프로그램 관련 "중구와 자매결연도시인 용정시 국외연수중 연변민속박물관에서 본 조선족 족보 전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 일자리경제과,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12월 8일 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채택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안형진 위원장은 산성초등학교 앞쪽 도로 현황 사진을 근거로 제시하며 차량 주차상태에 따라 "아이들이 도로쪽으로 나와서 등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런 사각지대의 경우 어린이 보행환경 안전을 위해 개선해주기를 당부드린다. 해당 학교는 4차선 도로에 위치해있어 매우 위험한 만큼 섬세히 살펴보고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등을 통해 개선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오은규 부위원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관련, "중구는 여느 지자체를 따져봐도 고령층과 노후화된 가옥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자가 100가구 정도”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각 동별 통장 월례회의”를 활용해 통장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한 결과 "300가구가 넘는 사업대상자”가 발굴됐다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부서에 앞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구민 과학체험 사업의 일환인“과학 열차로 우주에 가다”프로그램이 10회에 걸친 사전예약이 조기마감되는 등 관내 초·중등학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당초 종료일자(24일)보다 일주일 연장(30일) 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 ▲ 캔위성 만들기 체험 ▲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체험 등이 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누리호 75톤급 1단 엔진 실물과 위성 발사환경 시험실 견학 및 캔위성조립은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체험으로,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의 우주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과학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미래의 과학자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문화체육과, 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안형진 위원장은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관련, "뿌리1공원과 2공원 사이를 길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나. 그 부분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나오고 있는데 공사할 때 유념해서 점검바란다”면서, "당초 2016년에 계획됐는데 토지 매입 문제 및 문화재 발견 등 예상외 문제로 계속적으로 지연된 사업”임에 따라 "앞으로 순탄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은규 부위원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관련, "올해 축제에 소요된 비용은 총 12억원이다. 구비 9억원 시비 3억원이 투입된 만큼 예산이 적절히 집행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업 정산이 되는대로 의원들에게 결과를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축제 진행에 있어 아쉬운 부분과 잘된 부분을 검토한 뒤, "현재 경기가 침체되고 세수도 줄어드는 상황에서 낭비되는 예산을 최소화하고 경제효과 등을 분석해 2024년도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석환 위원은 함께하는 중천축제 관련 "지역…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직원과 동부소방서 부사119 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발생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중구청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화재진화, 직원 및 민원인 신속한 대피유도, 중요서류 반출, 부상자 이송, 화재초기진압 등 청사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진행됐으며 동부소방서 부사 119안전센터에서 실제훈련과 함께 구급대원의 화재대응과 자위소방대원의 임무안내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신속한 대처능력 강화와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김광신 청장은 “반복적인 소방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 능력과 화재 예방에 대한 의식을 한층 강화하여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 중구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관 1층에 민원접견실을 설치하여 12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2020년 8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층 대회의실에서 임시로 운영한 민원접견실을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 청사보안 및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종합민원실과 함께 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접견실은 평일 09:30부터 17:30까지 운영되며 민원인이 방문할 경우 민원접견실 근무자가 담당부서 직원에게 연락하여 담당직원과 민원인이 만나 민원상담 및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민원접견실 내 개별 칸막이를 설치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청원경찰 및 기간제근로자 등 상시근무인력을 배치하여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를 돕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각종 제증명, 건축물대장 발급 및 세무민원, 지적민원 등은 기존 종합민원실을 방문해야 한다. 김광신 청장은“민원접견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신속하고 편리한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3일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자녀 징계권 폐지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대전 스카이로드 천장 스크린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예방 홍보 영상을 반복 송출함으로써 유동객들의 눈길을 끌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아동학대예방 사업 추진으로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여 아동학대 없는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 외에도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동안 청사 본관에 설치된 스크린에 아동학대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여 청사를 내방하는 지역주민 및 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전광역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김광신 중구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복지시설장, 의료분야 종사자, 복지학과 교수, 사회봉사단체 대표 등 다양한 사회보장 분야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47명의 협의체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 이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사례 공유회 시간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관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4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힘든 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김치는 회원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담궜으며, 동인동 취약 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호 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