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월 27일 제249회 임시회 기간중 관내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환경관리요원 쉼터 및 자원봉사센터 등 3개 사회단체가 사용하고 있는 구)대사동 청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리모델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방문에는 안형진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김석환 의원, 류수열 의원, 오은규 의원, 오한숙 의원이 함께 했다. 안형진 위원장은 "구)대사동 청사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에 5도(都) 2촌(村) 힐링텃밭을 개장하고 1년 농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5도(都) 2촌(村)이란 평일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농촌에서 보내며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 친화적인 여가 및 생산활동을 하는 것으로, 중구민 50가구가 참여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광신 청장과 텃밭 분양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양계약서 작성과 텃밭 이용 안내를 마친 후, 기본 제공되는 퇴비를 살포하는 등 텃밭 가꾸기를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힐링텃밭은 대전 중구 무수동 28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중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아 총 50가구에 분양 완료했다. 김광신 청장은 “5도(都) 2촌(村) 힐링텃밭 가꾸기를 통해 가족들과 여가도 즐기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시민과 농촌지역민 간의 교류를 통한 도·농 상생 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7일 중촌벤처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KT와 추진한 공동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관계 공무원 등은 그동안 내·외부 환경을 진단하고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한 중촌벤처밸리 조성사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최종 보고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동연구는 중촌벤처밸리 조성과 도심형 소통공간 구축의 성공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중구의 일자리 창출, 젊은 인구 유입,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중구와 대전시 현황 분석을 통해 중촌벤처밸리에서 추진할 전략산업 업종▲입주 기업들의 성장지원 전략 ▲소통공간과 시민 휴식공간 조성 계획 등을 제시했다. 김 청장은“이번 공동연구 결과를 적극 검토해 중촌벤처밸리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대흥동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테미공원 정상 대흥배수지에서 ‘제17회 테미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꽃섬으로 불리는 테미공원은 해마다 봄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특히 축제 기간에는 산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여 구름을 연상하게 하는 명실상부한 벚꽃 명소이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테미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테미예술창작센터, 테미오래 등과 연계해 개막행사, 관내 초등학생 치어리딩 댄스 재능기부, 오픈 스튜디오, 전시회, 문화예술체험, 놀이존,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벚꽃길 곳곳에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영한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대전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공원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도심 속 화원에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문창․태평전통시장 80여 개 점포에서 대전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온라인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모바일 어플 ‘먹깨비’에서 해당 시장의 상품을 최소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서비스 도입 홍보를 위해 5천원 할인 쿠폰 발급과 시장반경 3km 이내 배송비 무료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문창․태평시장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공동배송센터 집하장 조성, 참여 점포 어플 사용법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 배달 플랫폼 서비스 구축 및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구는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으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전통시장의 신선한 상품과 넉넉한 인심을 비대면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에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관내 전통시장 내 다양한 점포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는 3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2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등 13건의 일반 안건을 심의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불안한 대내외 정세와 고금리 고물가로 구민이 느끼는 고통이 크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우리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은 물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안에 대하여는 긴밀히 협력하며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의원 발의 안건' (7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안형진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뷰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김석환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정수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육상래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안(김선옥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3일,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2023년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청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의 일자리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분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중구’ 비전 아래, 민선8기 일자리 목표인 ‘3대가 행복한 일자리 창출, 고용률 68.6% 달성’을 위한 2023년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우고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 맞춤 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일자리 ▲고용서비스 강화 등 5대 핵심 전략과 이와 연계한 16대 세부 실천과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구현을 위한 중촌벤처밸리 건립 등 청년일자리 인프라 조성에 집중하고, 대전시의 보문산 일원 체류형 관광 개발사업과 연계한 중구 관광명소화, 노후 상권의 디지털 혁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2일, 2023년 1분기 대전광역시 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련 중요사항을 노사가 심의·의결하는 회의체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비대면 실시해왔다. 이날 위원회에는 사용자 측 위원 5명, 근로자 측 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노사 양측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이행 ▲봄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수칙 준수 등 안건을 의결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한 보고체계 확립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토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광고물 洞 자율정비대’ 97명을 교육하고‘Clean-sign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적법한 옥외광고물 설치·표시 방법 ▲불법 광고물 구별법 ▲불법 광고물 정비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교육이 끝나고 자율정비대원·공무원 등 100여 명은 으능정이거리에서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방법과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옥외광고물법 준수를 촉구하는 거리 행진을 실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원대경로당을 개축하고 22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내빈분들과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탑골어린이공원(산성동 소재)에 위치한 원대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2.52㎡ 규모로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낡고 비좁았던 지상 2층 건물을 1층 건물로 개축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방 2개, 가변형 문, 남녀화장실 구분 설치, 주방 겸 거실 등을 갖춘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김 청장은 “경로당 개축과 입주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분 모두에게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대전중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여성 1인 가구 안심도어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민‧관‧경 협약을 통해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유기적 예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구 여성 1인가구 안심도어 서비스’는 도어가드 보안장치를 현관문 위에 설치해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알림 ▲양방향 대화 ▲위급 시 긴급출동요청 등 보안 기능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전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1억원 미만이면서 임대차 계약 기간이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남은 중구 거주 여성 1인 가구 또는 법정 한부모(모자)가족이거나 중부경찰서가 추천한 범죄피해자 여성 가구로서 인터넷‧와이파이(wifi)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4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경 범죄예방 공조 체계를 구축해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체납한 차주 1,297명에게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치 예고 안내문 발송은 행정제재가 이뤄지기 전 과태료 자진 납부를 유도하려는 방안으로,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 지연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에게 발송됐다. 영치 예고 대상은 1,297명 총 1,403대로, 전체 체납액은 13억 9천 8백만 원이다. 예고대로 오는 31일까지 체납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4월부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 다만,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분납, CMS 출금이체(소액 분할 자동납부)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태료 체납이나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세외수입은 구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임을 강조하며, “신뢰받는 행정으로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해 세수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1일,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청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역할은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평가에 대한 사항,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에 관한 사항, 그밖에 청년정책에 관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자문한다. 구는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신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한편, 중구는 ‘원하는 삶을 사는 청년, 청년이 머무르는 젊은 도시’라는 비전 아래 ▲참여 주도 ▲일할 권리 ▲복지문화 ▲격차 해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고, 소통을 돕기 위해 ▲청년공간 '중구 청년모아' 운영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 ▲작은도서관 취·창업 도서 코너 마련 ▲ 맞춤형 경제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일하며 머무는 젊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방세 고액체납자가 지닌 지식재산권에 대한 압류 예고 절차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구는 3,942명의 지식재산권을 전수조사한 결과, 60명이 590건을 등록 취득한 점을 확인했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압류 예고 기간(2주) 동안 충분한 상담과 체납 독려를 거쳐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식재산권은 지적 창조물을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권리로 특허청에 등록하는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하는 저작권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권 체납처분 추진은 대전시 최초로 도입하는 징수기법으로, 조세 정의 실현과 타 지자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6,242호이며,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4월 10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가격열람은 구청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대전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 등을 반영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중순까지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도로접면, 형상 등 토지 특성과 건물구조, 용도 등 건물 특성에 대한 현지 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을 마쳤다. 김광신 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 기준 및 건강보험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의견서를 제출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7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서대전우체국, 중구의사회, 중구한의사회, 중구치과의사회, 중구약사회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중구복지돋보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복지돋보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중구를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인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구청은 홍보물 제작·배포, 교육, 협약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신고 활동,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고된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공적 급여나 민간자원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한다. 김성택 서대전우체국장은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에 처한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약기관 외에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위기를 알려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