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은 18일 NI, NUBICOM과 함께 미래 자동차 및 반도체 산업 분야의 공동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국립공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렸으며, NI 정구환 영업총괄상무, NUBICOM 신동만 사장,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이동주 학장, 오종석 교무부학장, 현창호 전기전자제어공학부 학부장을 비롯해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및 반도체 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기술력 확보와 실무 적용 가능한 연구성과 도출, 그리고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동연구 기반 마련 및 성과 공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산업기술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립공주대학교는 NI와 NUBICOM의 기술을 활용한 실습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 마케팅과 무선 핸드북 제작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N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7월 16일, 전기차 핵심 부품 전문기업 ㈜코다코(대표이사 조만영)와 함께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 신설을 위한 계약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6학년도부터 학사과정을 개설해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새롭게 설립되는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학과는 AI 기술과 모빌리티 산업을 접목한 융합 교육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협약에 따라 ㈜코다코는 계약학과의 교육과정 운영 협력, 실무 중심 현장 교육 참여, 채용 연계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코다코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반의 전기차 경량화 부품, 모터 하우징, 배터리 케이스 등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에 공급하는 1차 벤더로, 최근에는 AI 기반 공정 최적화, 디지털 트윈, 예지보전 시스템 등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문성제 총장은 “AI와 전기차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에 선문대는 지역 산업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학과는 산업 현장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주임교수 이순영)이 오는 가을학기에 개설되는 노래지도자 양성과정 18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가을학기 과정은 9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가요가창학, 노래실전지도, 공연무대매너, 스피치, 레크리에이션, 민요, 실용댄스, 시니어 전문 노래지도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수진은 주임교수인 이순영 교수를 중심으로 류선우, 최화영, 황윤정, 정희심, 채미진, 안금주 교수 등 총 7인의 전문 강사진과 음성학 전문가인 전은경 강사, 가요계의 대부로 꼽히는 김병걸 작사작곡가의 특별 강의가 준비돼 있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였다. 이순영 주임교수는 "이번 양성과정은 음악 이론부터 발음, 발성, 호흡 및 기교까지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실습 중심의 지도법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스피치 강의를 통해 사회자로서의 역량도 키우고, 교수진의 전문적인 피드백으로 수강생 개개인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한다"고 전했다. 과정 수료 후에는 지역사회 문화센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송자)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힘(대표이사 안영숙)은 오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서부 명문대학 중 하나인 Pacific Union College[PUC]에서 국제 하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주에서 제조한“줄리하프”의 북미 시장 진출 및 글로벌시장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주식회사 힘이 개발한 소형 하프의 음향학적 완성도와 연주 편의성을 미국 현지 교육기관과 연주자들에게 직접 검증받는 자리가 될 예정으로, 이를 기반으로 “Made In Kongju”하프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협력은 단순한 악기 수출의 기회를 넘어 국립공주대학교와의 산학협력 기반이 될 수 있는 하프 연주 및 제작 기술, 교육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기술 수출 모델을 제시할 계획으로, 한국형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새로운 수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기술지주회사 김송자 대표이사는“이번 주식회사 힘이 추진하는 미국 PUC 워크숍은 지역 기술 기반의 기업이 글로벌 시장진출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유승우 기자) “그림은 공부의 시작입니다.” 책읽는미술관은 이 문장을 단지 수사로 사용하지 않는다. 실제로 이곳의 수업은 그림책 한 권을 읽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읽기가 아니다. 등장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고, 그 안에서 자신과 닮은 점을 찾아내며, 아이들은 책과 ‘자신’을 연결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그 연결의 결과를 그림이라는 매체로 풀어낸다. 이 독특한 방식은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그리고 감성을 함께 키워준다. 이연지 대표는 “생각은 글과 말이 되고, 글과 말은 결국 그림이 된다”고 말한다. 책읽는미술관의 수업은 말 없는 아이에게 목소리를 주고, 표현이 서툰 아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그릴 기회를 준다. 책읽는미술관의 수업은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된다. 첫째, 그림책을 함께 읽고 철학적 주제로 토론한다. 둘째, 책 속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그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셋째, 서로의 작품을 나누고 피드백하는 시간 속에서 ‘나와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는 훈련을 한다. 이 일련의 과정은 아이들에게 깊은 자기 이해와 타인 존중의 태도를 길러준다. 뿐만 아니라, 책읽는미술관은 ‘입시 중심 교육의 한계’를 직
(충남도민일보 =교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화학공학부 김진현 교수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지난해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 학회별 추천 논문을 대상으로 연합회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김진현 교수는 한국생물공학회 영문지(Biotechnology and Bioprocess Engineering, BBE)에 발표한 “An ultrasound-negative pressure cavitation adsorption method for the recovery of paclitaxel from cell-free culture supernatants of Taxus chinensis"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연구 능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김진현 교수는 바이오매스(식물세포) 유래 항암물질 파클리탁셀의 분리 및 정제 공정 개발 분야에서 많은 우수한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생물화학공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공헌했으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 RISE 추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지는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백석대 장종현 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을 비롯해 22개 대학 총장, 14개 시군 단체장, 대학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충남라이즈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충남라이즈사업 수행대학으로서, 충청남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백석대학교는 충남형 계약학과인 ‘스마트융합공학과’를 운영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천 중심의 고등교육 혁신에 앞장선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이번 충남라이즈사업은 대학이 지역과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실천적 교육을 통해 충남형 교육혁신의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충남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에 참여하며, 교육과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7월 10일(목), 온양한올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나만의 빛깔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고교생들이 자신만의 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퍼스널컬러 진단(자기분석 워크시트 작성) ▲ 면접용 헤어스타일링 실습 ▲ TPO 맞춤 스타일 전략(AI 기반 이미지 분석) ▲ AI 활용 브랜딩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 진행됐다.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양한올고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학의 거점 특화 기능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진로·취업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AI와 채용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충남중견기업지역혁신센터(센터장 전의식)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3차년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 레시피 최적화’ 전문 교육을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캠퍼스 4공학관에서 진행됐으며, 공정 데이터 기반의 품질 예측과 최적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정 레시피 최적화 및 예측을 위한 통계적 모델링’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운영은 위탁교육기관인 ㈜이레테크가 맡았으며, 김기현 강사와 이원희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사업 참여기업인 ㈜티에스이, ㈜용산, ㈜코넥의 재직자 및 참여 석·박사생 등 총 30명이 참석해 미니탭(Minitab)을 활용한 통계 분석 기반의 공정 개선 역량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의식 센터장은 “지역 중견기업들이 디지털 기반 제조혁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견기업 현장 실무자 및 연구인력이 데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김종필 나인필병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김종필 나인필병원장) 2.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나은필병원(대표원장 김종필)과 산학협력(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목표로, 양 기관이 교육·봉사·연구 분야는 물론,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및 수익 창출 ▲기술·경영자문 및 공동장비 활용 ▲산학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나은필병원은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백석문화대에 기부하겠다고 약정했으며, 이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이 대학 교육을 신뢰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나은필병원 김종필 병원장은 “백석문화대와의 협력은 지역 의료와 교육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향후 천안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8일 오전 10시, 중국 절강성 자싱(嘉兴)시에 위치한 가흥남양직업기술대학교 양유도서관에서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프로그램의 첫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양교가 공동 운영한 학위과정을 통해 총 72명의 첫 졸업생이 배출된 자리로, 양교의 교육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축사에서 “문화감각과 기술을 갖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중 교육협력의 모범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공 소개 영상 ▲축사 ▲졸업증서 및 수료증 수여 ▲우수 졸업생 시상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졸업생 공연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전원에게는 졸업증서와 수료증이 직접 수여되었으며, 졸업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고 백석대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전하기 위해, 백석대학교 뱃지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돼 감동을 더했다. 한편, 양교는 이번 졸업을 계기로 중외합작 교육의 실질적 운영 모델을 구현했으며, 향후 디자인 및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에코프로에이치엔(대표이사 김종섭)과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간 패권 경쟁에 대응하고자 최초로 책임PM에게 모든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 ‘한계도전R&D프로젝트’를 통해 국립공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춘수 교수 연구실에서 개선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초석이다. 국립공주대 김춘수 교수는 ‘레독스 전기투석(RFED)’ 기술 분야에 대해 에코프로에이치엔과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의 활용 분야는 △ 망초처리 △ 해수내 이산화탄소 포집 등 ESG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이다. 향후 공동기술개발과 더불어 학내 연구원을 대상으로 우수 인적자원 개발, 인력 교류, 현장 실습, 인턴십 등 연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춘수 교수는 “기존의 ‘탈염 장치’ 기술을 ‘한계도전R&D프로젝트’를 통해 개선했고, 이 기술은 망초 처리뿐만 아니라 해수 내 탄소포집 등 세계적으로 직면한 여러 환경문제에 활용 가능하다. 앞으로 우수한 연구 논문실적 뿐만 아니라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6월 17일에 ㈜디엔디라인(대표 도광섭)과 글로컬 K-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및 신산업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선문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최창하 부총장을 비롯해 도광섭 대표, 이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전문 인력 양성 △현장 중심의 교육·실습 환경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컬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K-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엔디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특허 확보,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K-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디엔디라인 측은 이번 협약이 자사의 콘텐츠 개발 역량과 융합 기술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의 K-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 기반 사업 모델을 확장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시장(왼쪽)과 백석대 장종현 총장(오른쪽)이 협약식을 진행하고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월 12일(목) 오후 3시(현지시간) 태국 치앙라이 시청에서 치앙라이시와 교육·기술·예술·문화 분야의 실질적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치앙라이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시장, 아짜당 위셋웡사 부시장, 백석대 장종현 총장, 서울백석학원 양병희 이사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치앙라이는 교육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백석대의 인재 양성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장학 프로그램, AI 기반 교육 협력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치앙라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교육기관인 백석대와의 협력은 치앙라이 청년들에게 국제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천안상업고등학교 재학생 약 28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직무 능력 향상 및 미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재학생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특성화고를 거점으로 한 현장 밀착형 모델로 설계되었다.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AI 기초 및 응용 교육, ▲AI 프로젝트 기반 실습, ▲산학 연계 취업 멘토링, ▲AI 직무 모의면접 등 실전형 교육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성과 취업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AI 분야 실무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감각을 체득하고, 향후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27일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사업에 예비 지정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통합기반 혁신’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5월 27일,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충남대 김정겸 총장 등 양 대학의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조용히 묘비 앞에 머리를 숙이고, 준비한 태극기를 하나하나 손으로 꽂으며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연합 봉사활동은 지역 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행동으로 실천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 “오늘 함께한 발걸음이 작게 보이지만, 국립대학이 마땅히 지켜야 할 정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이 공동체의 가치와 역사에 대한 책임의식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