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교육부(수석대표 이해숙 국제협력관)와 몽골 교육과학부(수석대표 Narantuya Shar 대외관계협력국 국장)는 제3차 한-몽골 교육공동위원회 회의를 6월 23일, 세종시에서 개최한다. 한-몽골 교육공동위원회는 한-몽골 교육장관 회의(2015.10.2.)에서 교육 분야 상호 협력이 중요함을 확인하고, 효과적 이행을 위한 국장급 협의체로 2016년 1차 개최 이후 두 나라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3차 회의는 2017년 제2차 회의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 제1차, 2차 공동위원회 합의 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한‧몽골 두 나라 간 교육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나라는 몽골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 한-몽 대학 간 인적교류 등 협력 활성화 방안, 한국에서의 몽골학, 몽골에서의 한국학 발전 상호 협력, 교육정보화 지원 지속 추진, 학교급식 프로그램 정보 및 경험 공유 등 주요 의제에 포함되었다. 특히, 한국어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몽골 내 한국어 교육 확대를 통한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친한‧지한 인재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한국어를 가르치는 몽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고도화를 위해 올해 약 2,5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과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자기 생명보호 역량 함양을 위해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부터 도입했으며, 올 초 한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선박탈출법 ▲조난 상황에서 체온 유지하기 ▲맨몸뜨기 등으로 구성돼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생명을 지키는 힘을 키워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달 27일부터는 일부 학교에 이동형 수영장을 설치하여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생존수영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한다.”며,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시범실시 한 후 면밀히 결과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인성개발원은 23일오전 11시,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KMS(Korea Military Service) 인성개발협의회’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KMS 인성개발협의회는 군 장병 및 대학생의 인성교육을 위한 연구, 교육, 훈련 등을 목적으로 개신교 5개 교단 군선교사회와 백석대학교 인성개발원이 힘을 모은 단체다.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군선교사회 회장들과 백석대 이계능 인성개발원장, 우종현 부원장, 최민기 前 천안시의원 참석했고 1부는 각 교단 군선교사회와의 MOU, 2부는 설립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이사장을 맡은 이계능 원장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하게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대상 인성교육으로 무형의 전투력을 함양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자문위원장을 맡은 최민기 前 의원은 “국방은 군인들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대학과 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군인들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23일 아산시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업무담당 교사 186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과정 중 1학년 동안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생참여 수업, 자유학기 활동 등을 정상화하여 즐겁게 배우고 더 넓게 생각하는 자유학년제 꿈·끼 교육과정의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2022학년도 자유학년제 편성·운영과 우수 운영 사례(천안봉서중학교 이정희 교사) ▲세종형 자유학기-진로집중학기 운영 사례(세종 어진중학교 김수정 교사) ▲자유학년제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 ▲2022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주요 사항 안내 등을 통해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지역과 학교별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주도적으로 진로를 준비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백용천)은 홍콩대입시험(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을 활용하기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과 홍콩시험평가국(사무총장 웨이 시앙 동)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홍콩시험평가국은 2025년부터 홍콩대입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 과목 신설을 확정하고, 해당 과목의 대입시험 성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을 공식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국외 대입시험에 활용하는 첫 사례로, 향후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국가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대입 등에 더욱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홍콩대입시험 한국어능력시험을 제2외국어 한국어 과목 평가에 활용 △홍콩 내 연 2회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홍콩대입시험 한국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의 한국어능력시험 결과(2년 이내 취득한 최고 성적)를 홍콩시험평가국에 제공 △홍콩 현지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의 이해를 위한 연수 및 설명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향후 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홍콩시험평가국과 공동으로 홍콩 현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6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 소관 3개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3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학교급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 '학교급식법'개정(2021.12.28. 공포, 2022.6.29.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하였다.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를 원아 수 100명 이상에서 50명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아울러,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두어 영양관리, 위생ㆍ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등의 급식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교육감이 유치원 수, 유치원 간의 이동거리, 유치원별 원아 수 등을 고려하여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 발생으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감이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재료를 학생의 가정에 배송하거나, 보호자에게 식재료를 구매·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또는 교환권을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하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2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6월 21일에 발표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 방식(무료)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교육부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고 있다. 2022년 제1차 사업에서는 3개 영역(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400개 신청기관 중 297개(공공부문 101개, 민간부문 19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현재 총 2,290개의 인증기관(2022년 1차 선정기관 포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기관에는 신산업 분야(3D프린팅, 로봇, 드론, 코딩, 인공지능, 새활용(업사이클), 메이커교육 등) 기관들이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예년에 비해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도 포함되었다. 인증기관에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며, 각 기관은 매년 4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8. 31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2. 6. 23일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0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7.)」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2022.3.22.)’이 적용된 6월 모의평가 출제의 미흡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새학기 마다 건강조사 등을 통한 소아당뇨‧아나필락시스 학생 현황 파악 ▲소아당뇨‧아나필락시스 학생 재학학교 건강증진부 구성 및 학생 지원 ▲건강취약 학생 개별지원 계획 수립‧지원 ▲학생 개별 건강상담 운영 ▲업무담당 교직원의 주기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협력하여 건강취약 학생의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1일에 이어 24일 도내 소아당뇨 학생 재학학교 업무담당자 166명을 대상으로 소아당뇨 학생 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아당뇨의 이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학교에서의 혈당검사 ▲인슐린·글루카곤 주사법 실습 ▲충남 소아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학생 보호대책 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인슐린 및 글루카곤 주사법 실습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소아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학생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하여 한 학생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일 교육청 강당에서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콘서트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전진석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고위공무원들과 교육청 및 교육청 소속기관의 교직원, 충청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 16개 회원기관 업무관계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청렴라이브 문화공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지원으로 실시됐으며,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에 접목하고 참석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 청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극 '권과장의 후회' ▲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 이해하기' ▲문화공연 '샌드아트'등 교육과 공연이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통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감은 "'청렴'은 올바른 곳으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의 강과 바다를 이루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 교직원 모두가 앞장서 솔선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에 이어 25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초등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초등 예술교육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초등교사의 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내 예술교육 활성화'를 중심 내용으로 선정하고, 음악, 미술 영역별 분반으로 운영한다. 연수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예술교육을 융합한 ▲한국화, 유화 지도 방법 ▲디지털일러스트, 사진 활용 미술 수업 ▲몸짓 활동과 함께 하는 교실 음악놀이 ▲아카펠라, 칼림바 활용 동요 수업과 동요 창작 수업 등이다. 다양한 융합예술 실기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예술교육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 주제별 토의를 통해 교육과정 연계 예술교육 지도법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감성과 지성이 조화를 이룬 배움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예술교육을 통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대규모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기관의 핵심기능이 중단없이 연속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 기능연속성계획” 수립하였으며, 이에 대한 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한 ‘기능연속성계획’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감염병과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없이 연속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계획이며, 업무중단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핵심기능 선정 및 소요자원 분석 ▲기능연속성 전략 수립 ▲기능연속성 실행 ▲개선 및 유지관리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국장, 감사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한 인제대학교 오세희 교수(책임연구원)가 ▲핵심기능 선정 및 분석 방법 ▲재난관리체계 진단 및 분석 방법 ▲기능 연속성 확보 방안 등 전반적인 기능연속성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김용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나, 예측 불가능한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사전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요 기능이 중단없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은 20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홍성여자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AI·SW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함양 및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전담교사와 홍성여자고등학교 특수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햄스터 로봇 코딩 ▲메타버스 체험하기 ▲VR 체험하기 등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하였다. 협력 수업을 함께 한 특수교사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센터의 최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체험이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로 AI, 로봇기술, 사물인터넷, 드론, VR 등의 기술이 학습과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정보 격차로 인해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디지털 포용교육’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체험교육을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 체험교육 및 체험캠프, 지역아동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2년 대학생 국가근로장학생 약 2만 명을 추가 선발한다. 당초 국가근로장학생 연간 12만 명에게 3,604억 원을 지원할 계획하였으나, 더 많은 저소득층 대학생이 학비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증액된 469억 원을 재원으로 국가근로장학생 2만 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장학금을 지원하여,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취업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차(2021.11.24.~12.30.), 2차(2022.2.3.~3.16.) 신청을 통해 2022년 1학기 국가근로장학생 약 5만 3천 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근로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C⁰수준 이상, 학자금 지원구간이 8구간 이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자체 선발요건에 따라 선발하며, 선발된 국가근로장학생은 교내에서 대학의 행정업무 보조, 장애학생·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의 근로를 수행하거나 학교 밖 국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학교체육진흥회는 ‘제1회 2022년 1차 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포럼)’를 6월 16일,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포럼)’는 사회·정서·학습 등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학교체육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학생선수 인권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에 열리는 1차 공개토론회(포럼)에서는 학교체육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교원, 전문직, 학부모,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종목별협회 관계자 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체육의 방향: 건강체력증진 및 학생선수 인권’을 주제로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경북대 이규일 교수는 ‘신체활동의 회복을 위한 국내외 사례 프로그램 고찰 및 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청소년기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체육 신체활동의 분석을 통해 국내외 신체활동 증진 모형과 프로그램의 적용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산호세 주립대학교(San Jose State University,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소재) 장승호 교수가 ‘미주권 학생 운동선수 운영제도 및 스포츠…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6일 아산캠퍼스에서 100세 철학자로 유명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무엇이 새로워져야 하는가’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 “독서를 통해 꾸준히 생각하고 공부해야 한다. 물질보다는 보람과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일을 사랑해야 행복하다. 민족과 국가를 우선하여 걱정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야 가치있는 인생으로 바뀌게 된다”고 당부했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서 30여 년간 가르치다 1985년 퇴임했다. 평생 친구였던 김태길, 안병욱 교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철학자이다.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 등과 같은 베스트셀러를 발표해 수필가로 이름을 떨쳤는데, 간결한 문장과 깊은 통찰이 담긴 필력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103세인 그는 1세기가 훌쩍 넘는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활발하게 대중들과 나누며, 젊은 사람보다 유연한 사고와 의미있는 메시지로 대중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김형석 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경기 남부와 충청권 시민을 위해 매주 목요일 호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