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하여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속 학과(전공)와 관계없이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체 유형은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분되며,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18개 연합체*에 약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추가 선정하여 연합체 당 10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으로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에서 제시한 22대 신기술 분야를 토대로 지정했다. 신규 연합체는 신청 분야와 관련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최대 5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과 충남사회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 캠프’를 15~16일 이틀간 상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의 지역대학연합설계는 2011년부터 충청권 지역의 원도심 쇠퇴 문제를 지역 대학 건축학과가 공동 수업 주제로 선정해 대학 간 공유·협업으로 운영되는 교과과정이다. 현재는 선문대, 공주대, 남서울대, 순천향대, 호서대 5개 대학이 매년 4학년 1학기 전공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5개 대학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190여 명의 학생은 아키톤(Archithon; 건축과 해커톤의 합성어) 방식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작년에는 아산시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한 온양 원도심 활성화 설계를 진행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올해는 ‘천안안서동’을 주제로 대학 문화 거리 조성을 구체화해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과제로 진행된다. 지난 8일 발대식을 개최한 후 이틀간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전남대 이민석 교수의…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 오후 5시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가 만드는 청년의 유쾌한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현안을 중심으로 청년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MZ 세대들이 가진 미래 교육과 진로 문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경기도를 중심으로 김동연 지사가 생각하는 청년 정책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13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동맹 휴학, 수업 거부 등으로 원활한 학사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대학에 요청하고, 의과대학 교수에게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호받고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이 피해 받는 일 없이 제자리로 돌아와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므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한글햇살버스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다른 정보취약계층에 비해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낮은 60대 이상 고령층이 일상생활에서 증가한 비대면·디지털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기기‧교재 등을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수단(버스 등)에 구비하여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강당‧지역 회관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배달‧쇼핑앱 이용법 등으로 고령층이 이를 통해 디지털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의 신청 대상은 광역 단위 시도 평생교육진흥원(문해교육센터), 시도교육청, 시도 및 시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이며, 필요 시 지역 내 기초지자체, 문해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13일(수) 오전 9시부터 4월 2일(화) 오후 6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공모한다. 대학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개발(R&D) 장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교육부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유형을 신설하여 올해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학에서 제안한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며 연구 과제당 장비 구축비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 육성 및 운영, 공동활용 활성화 등에 5년간 연 5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비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조직을 갖춘 대학(4대 과기원 제외) 내 설치된 대학부설연구소, 핵심연구지원센터, 공동실험실습관이다. 선정평가위원회 등은 장비 구축의 필요성, 도입 여건 및 활용 역량, 구축 및 운영 계획의 타당성, 공동활용 및 자립화 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 대학은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일본 4개 국가에 50명의 학생을 파견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일경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백석대는 ‘K-MOVE스쿨’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2년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MOVE스쿨은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13기 13명, 14기 12명),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9기, 10명), ‘태국 Global Sport Protector 전문인력 양성과정’(4기, 10명), 올해 신규 선정된 사업인 ‘미국 글로벌 무역경영 전문인력 양성과정’(1기, 12명)까지 총 5개 과정에 선정됐다. 청해진대학은 ‘호텔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18명)을 운영하고 대학연합과정(100명)은 충청권 내 참여 대학(백석문화대, 청운대, 호서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 대학 장현종 글로벌인재육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충남 지역경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12일 아산캠퍼스 대학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강희택 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호서대학교 졸업생 지역기업 진출 및 정주율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벤처창업 및 산학협력 △교육부 국책사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강일구 총장은 “충청남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호서대학교 졸업생 지역기업 취업 및 정주율 향상을 목표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3월 12일,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3개 지역을 선정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시 간·도시-평생교육진흥원 연계)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3개 기초지자체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로, 이들 기초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을 주제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라라라스쿨) 및 디지털 교육 등 생애전환을 지원하는 총 1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예천군은 ‘교육 명궁, 예천, 학습 명중 군민’이라는 주제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활기찬 5060 인생학교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도시를 구현한다. …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중앙도서관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2024 도서관 전자정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보축제는 중앙도서관이 구독하는 Web DB, 전자저널 등의 검색 시연과 교육을 통해 전자정보에 대한 이용자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26일 천안캠퍼스 천안도서관, 27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이용자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온라인 퀴즈, 이용교육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엡스코코리아, 엘스비어 등 총 26개의 국내외 학술정보 제공기관도 참여한다. 진승현 중앙도서관장은 “매년 개최하는 도서관 전자정보축제가 이용자들의 학습에 필요한 학술정보 전자자료를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전자정보축제를 시작으로 대학도서관을 처음 경험하는 신입생들을 위한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김은기 작가 초대전 ‘행복한 정원’△탐독 독서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 한달간 운영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2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 주력 산업 고도화, 미래 성장 동력 산업 발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사회 발전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문성제 총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윤수 충남지사장,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4개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체계 구축 △기업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과 추진 △유관 기관 협력 사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문성제 총장은 “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학 협력의 성공적 혁신 모델이 구축되길 바란다”면서 “선문대가 지역 발전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규석 원장은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지역 사회 혁신 거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윤수 충남지사장은 “외국인 고용 지원 사업, 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범학부는 교육부가 시행한 ‘2024학년도 공립 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56명(특수교육과 26명, 유아특수교육과 20명, 특수체육교육과 10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번 시험에서 유아특수교육과 임가현 씨(22ㆍ여)가 강원도, 이아현 씨(24ㆍ여)가 경기도, 곽신아 씨(23ㆍ여)가 인천에서 수석을 차지했고, 박희민 씨(25ㆍ여)가 서울에서 차석을 차지했다. 백석대학교 사범학부는 2018년 100명, 2019년 80명, 2020년 93명, 2021년 94명, 2022년 106명, 2023년 41명으로 최근 5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작년부터 선발 인원이 줄었음에도 올해 56명이 합격했다. 대학 취업진로지원처가 운영하는 ‘백석인재양성반’은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 졸업생에게 △전공 온라인 콘텐츠 △임용고사실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특강 △합격자 선배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사범학부에서는 △전공능력함양 세미나 △현장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 △전공 관련 동아리 등을 운영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백석대학교 사범학부는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까지 4개 학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진학 결과는 도내 일반고 84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 9,826명을 대상으로 합격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이는 전년도 10,528명 대비 재학생 수가 대략 6.7% 감소한 수치이다. ◦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강원대학교(춘천) 1,029명을 포함하여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36.2%)이 등록했으며, 서울대학교 44명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1,064명, 수도권 소재 대학에는 총 1,741명(17.7%)이 진학했다. 또한, 이공계 특성화대학과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학에 58명이 등록했다. ◦ 대학별 등록 학생은 4년제 대학 7,009명, 전문대학 959명이며, 모집 시기별로는 수시 76.4%, 정시 4.7%로 나타났다. 재학생 9,826명 중 7,968명이 대학에 진학하여 81.1%의 진학률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도 80.3% 대비 0.8%p 상승한 수치이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양질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3월 11일부터 교육콘텐츠를 개발사에 제공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의 서책 교과서는 특성상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적성, 흥미, 이해 등을 분석하여 적합한 교육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학생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2023.8.29.)'을 개발사에 안내하고, 유관기관을 통해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개발사 자체 개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EBS)과 협력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보유한 개념 이해 동영상 1,300여 편과 평가문항 97,000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2024년부터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본격 시작하기 위한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 주변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함께학교’ 플랫폼, 함께차담회 등을 통해 교육 주체인 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 교사 :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자발적 성장 지원 ] 교사 개인 또는 교사연구회가 만든 양질의 수업・평가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학교’ 플랫폼에 ‘가칭수업 나눔 광장’을 신설(2024.하반기)한다. ‘가칭수업 나눔 광장’은 교사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발적으로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사가 제작한 수업 자료를 탑재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제안하는 수업 영상을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질의 수업자료를 제공한 교사에게는 내려받기 건수(누적)에 따라 차년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3월 11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함께학교'는 지난해 11월 말 처음 개통한 이래로 약 50만 명이 방문했고 500여 건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제안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104건의 정책 제안에 답변했고, 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정책 제안자인 교원, 학부모 등과 20차례 직접 만나 정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학교'는 이번에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 소통(커뮤니티 등) 기능을 신설하고, 접근 편의성을 개선하여 학생-교원-학부모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학부모 등은 담임선생님께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답·답해·요’에 질문하면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 명의 선생님 등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다. ‘전문가 상담’에서는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비공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우리학교 자랑 공간 ‘행복한 함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