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3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과 철학, 문화·예술, 소통 등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지혜와 풍요로움을 나누는 공동체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민식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가 진행되며,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2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정재찬 한양대학교 사범대 교수가 ‘더 나은 인생 살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의 소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에도 시간을 내서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7일 행안부 주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박람회 유치에 뛰어든 시는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의 적정성 △개최지 지명도와 접근성 등 개최 여건 △민·관 협력체계, 온천산업 활성화 의지 등 개최 의지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천 도시 비전 제시를 위한 전문가 포럼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 퍼포먼스 및 비전 선포 △온천의 의료적 효능검증 체계화 사업 토론회 △온천 도시 발전방안 전문가 포럼 △온천산업 박람회 △온천 도시 백서 제작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하며 온천산업박람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완성도 높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알찬 구성을 제시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개최지 선정으로 성공적인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시는 향후 개막행사, 전시행사, 학술대회, 기업행사, 체험 부스 등이 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두리장애인복지회와 ‘2023년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 봉사’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두리장애인복지회 고준희 회장, 허성천 단장, 박정훈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 및 경로당에 두리장애인복지회가 방역소독 봉사를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이 체결됐다. 고준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방역소독 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해 두리장애인복지회의 방역소독 봉사 서비스로 취약계층 38가구와 경로당 564개소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주도형 복지 아산 구축의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0월 설립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소독·방역·건물위생관리업을 주 분야로 하고 있으며, 2022년 관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22명을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4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환경 분야 실무자 중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환경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분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의 환경정책 전반과 국제환경변화 등에 대한 실무중심 맞춤 교육을 통해 환경업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석붕 환경보전과장과 윤영진 자원순환과장의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시작으로 △조성택 인천대학교 환경공학과 겸임교수의 ‘자원순환 환경 실무’ △조수준 대전보건대학교 환경안전보건과 교수의 자연·대기·수질 환경 실무 △정근채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의 환경정책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장석붕 과장은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처음 반영한 이번 교육이 환경 분야 실무와 중앙부처 국비 확보 대응 등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호응에 감사드리며,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 하반기 교육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우울증과 스트레스, 안면홍조, 불면증, 어깨결림 등 갱년기 신체 변화로 인한 증상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갱년기 건강 교실’ 참가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갱년기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40~60세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면 아산시보건소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미술을 통한 자아 탐색) △힐링 걷기(신정호 둘레길) △한방 약선차 체험 △갱년기 건강관리법 △미술공예 △기공체조 및 명상 △갱년기 건강 소식지 제공으로 구성됐으며, 4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8주간 매주 1회(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갱년기 건강 교실을 통해 지역 내 중년 여성과 남성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주체적인 건강관리법을 습득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거주 학생들의 등교 방안 확대를 위해 4월 1일부터 402번, 779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신학기 학생들의 등교 시간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많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이용 불편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권곡·모종·풍기동 지역에서 온양중, 용화중·고로 이동하는 학생들은 1번(2회), 303번(1회), 402번(1회) 버스를 총 4회 이용했지만, 402번 버스 운행 시간 조정으로 총 5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배방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해 779번 버스 배차시간도 조정됐다. 노선별 주요 이용 시간은 △1번 대림아파트 정류장(07:42, 08:02) △303번 아산 충무병원 정류장(07:59) △402번 대림아파트 정류장(07:52, 07:57) △779번 배방고등학교(08:17)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거나 시 대중교통과(041-540-2577)에 문의하면 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7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제62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별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대한 도출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진행에 필요한 인력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심하게 준비해달라”며 축제 준비를 위한 전 부서 행정력 응집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마무리된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준비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의원들로부터 제기된 개선사항, 지적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후속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와 관련 이달 초 1차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위원회 활동이 시작됐으므로 분과 중심 운영을 활성화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과 현행 조례 중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 조례 위주로 자치법규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연일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확립해 줄 것과 박경귀 시장의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SCSE 2023)’ 참가 기간 중…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문화재단과 춘천문화재단는 문화예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경귀 아산문화재단 이사장, 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대표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24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아산문화재단의 ‘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 충남권역 최초 ‘꿈의오케스트라’ 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만들어졌고,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리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해 나가며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데 더 넓은 경험을 쌓기 위해 춘천문화재단과 교류하며, 공동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예술, 문화도시, 문화예술교육 사업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 ▲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공동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의 향연' 기획사업을 통해 아산 ‘온궁오케스트라’와 춘천 ‘신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하는 합동 캠프 및 교류 연주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4일 산‧학‧관 협력 협의회 제2차 정례회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등 5개 대학 산학협력팀장과 관내 기업 관련 기관 담당자,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체 구인난 해소 방안, 대학 연구시설 장비 임대 시 기업에 대한 바우처 지급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요청됐다. 한대균 지역경제과장은 “산‧학‧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모인 만큼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었다”며 “기업, 대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9월 기업-대학-아산시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2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 협의회가 구성됐으며, 3개월마다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4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첫 탑승객은 선문대학교 학생 20여 명으로 신정 호수공원과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일상을 벗어난 자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순환형 시티투어는 온양온천역(온양전통시장)에서 출발해 신정호-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를 잇는 자연생태 환경에 역사적 가치를 더한 코스로, 시내 중심부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여행의 느낌을 후기로 남길 수 있도록 설문 QR코드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외암마을 저잣거리 한복 상설체험관을 운영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복 상설체험관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오는 6월 11일까지, 하반기는 8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외암마을 저잣거리를 찾으면 전통한복, 왕복, 왕비복 등 200여 벌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한복 착용 관광객에 대한 외암마을 무료입장도 추진 중이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한복 체험이 고택, 초가집, 돌담길 등을 간직하며 500여 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외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온양6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오는 30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포럼’을 개최한다.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포럼’은 3.11 만세운동으로 꿈꾸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퍼포먼스 △초청 강연 △종합토론으로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허춘옥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주민포럼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국비 1억 5천, 지방비 1억 5천)을 투입해 △온양6동의 역사 문화 보물찾기 프로그램 △안전거리 조성 및 경관개선 △온주맛고을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4일 올해 다섯 번째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는 △전국남녀 궁도대회 지원 요청 △배방공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건립 관련 건 등 2건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다. 첫 면담에서 충무정 궁도 관계자들은 전국남녀 궁도대회 개최와 관련한 시 보조금 증액과 충무정 환경개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보조금 지원 규모는 사업계획 및 실적 등 내부 기준을 수립해 차등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다른 종목과의 형평에 맞게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충무정 정비에 대한 지원 방안과 함께 내년 성웅 이순신 축제부터 궁도대회를 문화 행사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진 배방공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건립 관련 건에 대한 면담에서 배방읍 주민들은 배방 중로 1-6호 개설 관련 지구계획 변경안에 대해 애초 계획된 도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주민 의견에 크게 공감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토부와 사업시행사인 LH에 요청해 도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이라며 “기존마을 도로도 도시개발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부분이 향후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공공 승마장(가칭 이순신 승마장) 건립과 관련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를 방문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마사회를 방문한 박경귀 시장은 마사회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승마장, 마사, 동물병원 등)을 견학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이 말과 함께 무예를 연마하고 구국의 역량을 기르던 아산시에 공공 승마장 건립이 필요함을 설명하며 가칭 이순신 승마장 건립과 관련한 다양한 협조를 구했다. 박 시장은 “말 산업 저변확대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애국 애민 정신을 함양하고, 취약계층 승마 체험 기회 제공, 장애인 대상 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갈 공공 승마장 건립 공모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단인 ‘제1기 여해서포터즈’를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여해서포터즈는 성웅 이순신의 자(字) ‘여해’를 활용한 차별화된 명칭을 부여해 이순신 축제만을 위한 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품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월 13일 제1기 여해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직무교육 후 봉사에 참여하게 되며, 장시간 근무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하루 4시간 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실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에 가입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www.asan1365.org)에서 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3월 31일 개별 연락으로 선정자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는 전체적인 콘텐츠를 바꿔 새롭게 태어나는 만큼, 축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성웅 이순신의 도시 아산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게 될 제1기 여해서포터즈에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24일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32명을 위촉했다.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 임기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신규 위촉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분야 15명과 지역대표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참여를 통한 불합리한 제도 건의 △공직자 비위·위법 부당행위 제보 △주민 불편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경귀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제안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