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의 가산세 발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신고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며 자진신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신고 납부기한 등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발송하며,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속부동산의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구민이 체감하는 진심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속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또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인 만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관리에 힘써 준 의료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예방·관리 활동에 동참해 준 구민께도 감사드린다”며 “비록 마스크 착용이나 선제검사 의무는 해제됐지만 앞으로도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동구청 2층 바람정원에서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 부모들과 달라지는 보육정책 공유 및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잠자고 있는 장난감, 새 친구 만들어 줄까요”라는 주제로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버리기보다는 다른 아이에게 나눔으로써 육아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장난감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달라지는 보육 정책을 공유하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아이들의 장난감 나눔행사를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산내 포도맥주 생산(예정) 현장, 대전역 행정민원센터, 대동 북카페 ‘동네북네’,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현장,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 등 6곳이다. 이튿날 방문한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에서 박영순 의장은 “어울림센터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생활·문화 인프라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29일 상임위원회, 5월 2일 구정질문(제2차 본회의)을 진행한 뒤 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밀알복지관을 찾아 ‘천사네 화덕피자’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천사네 화덕피자’는 나눔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 사업으로 이날 동구청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회는 직접 구운 피자를 주민들과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화덕피자 나눔은 작은 씨앗이 열매를 맺어 다시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복지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밀알복지관에 이어 용운종합복지관(26일)과 자혜원(30일)을 찾아 피자 나눔을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대상지는 동구 낭월동 907번지 일원이다. 구는 5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무궁화동산에 식재 예정인 품종은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무늬)이 없는 순백색의 배달계와 단심이 있는 단심계를 꽃잎 색깔에 따라 구분한 백단심계, 적단심계, 청단심계,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에 진분홍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주요 관문인 산내 지역에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를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겠다”며 “무궁화에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무궁화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조성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이해 동구보건소가 국가 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은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등의 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받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예방접종 실시는 개인의 건강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켜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예방접종 대상자가 적기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방접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며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한 후 제9대 동구의회 전반기 도시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기존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김세은 의원이 지난 4월 12일 사직함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투표 결과 오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아울러 구의회는 김 전 의원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지역구(동구 나선거구) 의석에 대하여는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동구 선관위는 해당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검토하여 최종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2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담은 영상 및 축제 · 여행코스 기획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뽑는 ‘2024 대전 동구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동구!’로, 구는 자유로운 형식의 참신한 동구 홍보 영상과 기발하고 새로운 축제 기획안 및 동구 축제(대전 동구동락 축제, 인쇄UP아트 페스티벌)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영상부문의 경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1분 이내 짧은 세로 영상(숏폼) 및 3분 이내의 가로 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참가 신청서 등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획서 부문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공모 주제를 다룬 30장 이내의 제안서 및 기획서를 참가 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두 부문 모두 복수 출품이 가능하나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구는 올해 시상 규모를 13점에서 23점(총시상금 800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강력하게 돌아왔다. 대전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는 다음 달 3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차를 맞으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8개 업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 공간은 물론 미디어파사드 영상송출, 사진공간 등 볼거리와 투호,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의 전통놀이와 OX문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청년마을(철부지), 꿈돌이 상품 판매 등 벼룩시장(플리마켓)과 달고나․화덕피자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거리공연․노래자랑 등 계절에 맞는 문화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개장에 앞서 구는 지난 22일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사전시식회를 개최, 입점하는 업체들의 대표메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 23일 용전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 대전동부경찰서 등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구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감사방’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통하는 감사방’은 복무·회계·사회복지 등 업무 분야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유사·반복되는 감사 지적사례 교육 및 적극행정 지원제도 안내를 통해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사전 예방하고 적극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업무 추진 중 발생한 불편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 등 공감대 형성과 함께 분야별 맞춤형으로 실시돼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교육내용은 ▲총무분야(연가·병가·특별휴가 사용) ▲회계분야(예산 집행 기준과 절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 ▲복지분야(장애인, 아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원 관련 점검 사항) ▲그 외 적극 행정면책,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등 주요 감사사례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이 포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무원에게 ‘감사’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인데 소통하는 감사방 운영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대덕대학교와 활력있는 관광‧축제 운영과 구민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입학 홍보 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특히,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청호 벚꽃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 축제 운영 시 대덕대의 우수한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학 상생으로 지역의 혁신적인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성금 5,5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는 “동구 저소득 가구의 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이상열 대표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현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인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1억 원 이상 고액(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아이어티 81호로 가입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전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보호물품 제공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2022년 4,557건에서 2023년 1만 5,487건으로 폭증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 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면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원 대기 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선책을 발굴하는 등 구민을 신나게 하는 새로운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