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성료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공설운동장에서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양군게이트볼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도 128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29일에는 환영만찬 대신 시·도 대표 및 임원들이 모덕사를 방문해 면암 최익현 선생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 대회의 의미를 더욱더 뜻깊게 했고, 30일 예선전과 31일 본선을 통해 그룹별 우승팀을 가렸다. 경기결과 A그룹에서는 경기 양평, 충북 청주, 경북 문경, 경기 포천 내촌, 경남 거제 장평, 경남 김해, 경기 연합팀이 우승했고, B그룹에서는 강원 홍천 동면, 강원 횡성, 아산 온양 3동, 천안 북면, 예산 덕산, 충남 서산 A, 서산 B, 경남 통영 동백팀이 각각 우승했다. 또 C그룹에서는 제주 서귀포 A, 전북 순창 인계, 공주 한천, 충남 공주, 경기 포천 운산, 예산 C, 천안 연합, 충남 서천 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D그룹에서는 충북 단양 연합, 제주 감산, 충북 진천, 충남 금산, 경기 남양주, 청양 운
지난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교육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MBC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청양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회당 교육인원은 30명으로 상반기는 오는 4월 2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각각 4주간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8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소재 MBC아카데미에서 이론 교육이 실시되고 청양군의 선도농가, 선배귀농농가, 교육시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는 1박 2일의 현장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청양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지역밀착형 교육으로 귀농·귀촌을 단계별·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청양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역사, 예술, 문화, 관광, 주거 등 인프라와 다년간 축적된 귀농·귀촌 관련 정책 소개, 청양의 특화 농작물 등을 알려 귀농·귀촌 정착에 힘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양군은 ‘부자 농촌’을 군정의 모토로 삼고 노력 중인 가운데 친환경농법, 특화작물, 농촌관광을 활용한 6차산업
청양 스탬프 투어 홍보물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황금복거북이 캐릭터를 활용한 청양 관광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다락골줄무덤, 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곡사, 칠갑산자연휴양림,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산천문대,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모덕사 등 청양의 대표 관광지 10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각 장소에 놓인 보관함 속 리플렛에 스탬프를 2개 이상 찍은 후 청양군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cheongyange)에 인증 사진과 함께 올리거나, 우편 또는 방문접수(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더욱 다양해진 새로운 황금복거북이 관광상품(26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금복거북이 캐릭터와 함께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기존 여행과는 다른 특별함을 맛보게 해드릴 예정”이라며 “작년에 이어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청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참여방법은 청양군 공식 블로그 ‘EVENT.청양’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평 김민솔 농가 방문 모습 [청양=충남도민일보]이석화 군수가 영농현장을 방문, ‘사람 중심 열린 행정’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8일 이 군수는 장류 가공사업장, 황칠나무 재배현장, 겨울철 딸기재배 포장을 차례로 방문해 맞춤형 농업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농4-H회원 젊은 농업인 김민솔(장평 낙지) 아나농 대표는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청국장가루 등 5종의 장류를 생산하는 가공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을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학교급식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박정송(남양 온암)씨는 황칠나무를 종자번식 재배 판매해 청양의 신소득작목 선두주자로 앞서가고 있으며, 이제복(남양 용마)씨는 하우스 3동에서 다겹보온커튼을 활용해 딸기를 재배 2000여만원의 농한기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석화 청양 군수는 “겨울철 농한기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틈새 농업을 통한 소득 창출에 힘쓰는 농업인들이 있기에 청양 농업의 미래가 밝다”면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정책으로 부자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남면 다목적회관의 준공식이 2일 이석화 군수, 김홍렬 도의원, 심우성 군의장, 이기성 부의장 등 내빈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남면 다목적회관은 7억 원의 군 지원 사업비로 지난 3월에 첫 삽을 떠 건축면적 474.36㎡, 지상2층의 규모로 다용도실, 대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석화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목적회관의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청남면의 번창을 기원하며,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청남면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섭 청남면장은 “우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회관의 준공으로 주민편익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기능을 강화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촬영해 가족 앨범으로 제작해 주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컷!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이름의 이번 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14 지역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의 재능 있는 봉사자들을 모집해 추진 중에 있다.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는 추억을,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뜻 깊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8가구의 다문화가족들은 ▲어린이날 행사 ▲안성바우덕이남사당 공연관람 ▲칠갑산 산행 ▲천문대 견학 ▲가족영화관람 ▲추석 명절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고 한국에서 즐겁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모습을 앨범에 담아 친정(모국)에도 보내 줄 예정이다. 한편, 칠갑사진동우회 차병천 회장은 카메라 작동법, 사진촬영기법, 사진구도 및 스마트폰으로 좋은 사진 찍기 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봉사자들에게 힘을 더했다. 임수만 센터장은 “올해 참신한 소재의 사업으로 5개의 공모사업에
▲ ©청양군제공 청양군은 28일 2014년도 재지정 마을기업과 재정지원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마을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재지정 마을기업에 대한 사업비 지원 및 지속적인 자립경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마을기업은 나눔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숙)과 칠갑산 콩영농 조합법인(대표 최의환) 2개 기업으로 각각 2800만원, 2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송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마을기업이 활성화 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확립으로 지역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기업을 발굴ㆍ육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진혜숙기자] 청양군은 기상재해 및 육묘실패로 영농작업 시기를 놓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기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예비육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까지 벼 예비육묘 2만 상자(새누리) 파종작업을 완료했다. 예비 묘는 상자 당 2500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상자 반납 시 1000원을 반환해 실질적으로는 1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량은 농가 당 50상자를 예상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육묘실패로 적기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농업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정밀 관리해 적기에 농가에 공급, 벼 안정생산 및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청양군청 제공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8일 청양구기자 기능성식품 개별인증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2기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 지난해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2년간 구기자 열매와 잎에 대한 간 건강 개선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청양군은 기능성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제품에 대한 개선 및 기능성 시험 결과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정송 부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청양 구기자의 명성을 되찾고 구기자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만들어 지고 판매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청양군은 28일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60여명의 주무담당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양군의 정책목표인 ▲인구증가 ▲부자농촌 가속화 ▲청양상권 통합 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 강화 ▲국가 중점사업인 정부3.0과 ‘규제개혁에 대한 내용이 핵심을 이뤘다. 새로운 100년 사업을 통해 청양의 미래 100년 비전을 제시하는 상징탑 건립 등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역사영상 제작을 통해 청양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창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개발․경제․사회․문화 등 각 부문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청사진을 마련한다. 이선화군수는 “AI 발생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정송 부군수를 비롯한 500여 동료 공직자가 당면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줘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으면서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민원과 군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당면 사항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봄 행락철 단체여행 성수기를 맞아 22일 전세버스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25일 일제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이날 관내 전세버스 55대를 대상으로 청양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차량 불법개조 ▲가요반주기 설치 ▲안전띠 상태 여부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여부 등 안전과 직접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시됐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음주운전 금지, 차간거리 유지, 대열운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와 안전운행에 대한 지도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전세버스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던 제52회 전국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제25회 전국춘계여자 역도경기대회, 제5회 전국여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등 3개 역도대회가 지난 13일부터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8일 성료됐다. 대회결과 ▲제5회 전국여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원주시청 김예라(69㎏), 충북도청 박시현(+75㎏), 강원도청 신재경(53㎏), 경기체고 박민경(58㎏)이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제52회 전국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보성군청 김우식(85㎏), 한국체대 고승환(105㎏), 포천시청 전주성(77㎏)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제25회 전국춘계여자 역도경기대회에서는 일반부에서 전북 하이트진로(주) 황미주(+75㎏)가 3관왕에 오르는 등 중․고․대․일반부 각 체급에서 29명의 우승자가 배출됐다. 특히 충북도청 박시현과 경기체고 박민경은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이 제2기 균형발전사업을 본격 가동하고자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양구기자ㆍ콩 특화 클러스터사업 추진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추진위원은 구기자ㆍ콩 분야 전문가 3명, 산학협력단 2명, 생산자단체 5명, 관련공무원 3명 등 총 13명으로 운영심의 및 자문, 생산ㆍ가공ㆍ유통 등 복합 산업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R&D사업, 지역리더육성, 네트워크 구축, 전문창업농가 육성사업 등을 맡게 된다. 이번 추진단 위촉을 통해 제2기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양구기자ㆍ콩 특화 클러스터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구기자와 콩 자원의 체계적인 개발로 부자농촌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구기자ㆍ콩 클러스터사업이 매우 중요한 만큼 추진위원들의 역할 또한 막중하다”며 “구기자ㆍ콩 분야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부자농촌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균형발전사업은 2017년까지 9개 사업에 607억원이 투자돼 ‘위대한 청양 행복 100년을 여는 청양군’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타 지역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에 따른 긴급 조치로서 이번 조사를 위해 군은 주민복지실장을 단장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희망복지지원단, 복지도우미 등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구성했다. 군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각종 사유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뿐 아니라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민간 지원과도 연결해 준다는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단전․단수 가구, 수급탈락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 요보호대상으로 발굴된 대상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알고 계시거나 찾으시면 희망복지지원단(940-2122)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 (사)대한복싱협회(회장 장윤석)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 청양군복싱협회가 주관한 제67회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 등 4개 복싱대회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2일 종별 체급별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결과 ▲제67회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는 서울대 이정용(-91㎏) 등 9체급 ▲제46회 전국 중․고 신인 복싱선수권대회는 중등부 논산 연무중 임성훈(-70㎏) 등 14체급, 고등부 경기 덕계고 김동환(-56㎏) 등 10체급 ▲제10회 전국여자신인복싱 선수권 대회는 고등부 경기 성남권투체육관 정선우(-60㎏) 등 6체급, 일반부 울산시 복싱연맹 김다슬(-48㎏) 등 4체급에서 신인왕을 각각 배출했다.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는 남자부에서 청양군청 임상혁(+91㎏) 등 20명, 여자부에서 포항대 박유경(-60㎏) 등 6명이 선발돼 오는 26일, 27일 이틀간 인천에서 개최되는 최종선발전에 나가게 됐다. 군은 이번 대회 유치로 숙박업소, 외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구기자, 고추 등 지역 농․특산물과 출렁다리, 칠갑산, 고운식물원 등 관광자원 홍보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기업인협의회(회장 한일욱)는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외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양군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외 3개 단체가 기업 활동에 필요한 법률 지식, 창업, 일자리, 컨설팅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일욱 협의회장은 “앞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협력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송 권한대행은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인들도 열정과 애정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