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괴산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출전을 축하했다. 출정식은 국민의례, 출정보고, 체육회기 전달, 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 총 16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한궁 등 14개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괴산군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군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충북도 11개 시·군에서 총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종목(정식 16, 시범 1)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탈 연희 전문예술단체 극단 꼭두광대(대표 장철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꼭두광대는 우수한 공연 실적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괴산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게 됐다. 올해 꼭두광대는 대표작 [백두산 호랭이], [왼손이]를 비롯해 창작 초연작 할망과 우주를 선보이며, 괴산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예술참여형 퍼블릭 프로그램 ‘왼손이 프로젝트: 나도 예술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작 ‘왼손이’는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0회 특별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왼손이’는 지네사또에게 잡힌 쌈지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호랑이를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창작판타지탈놀이극으로,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다. 이번 공연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봄 행락 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찾는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림 입산이 통제되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적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한 힐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주목받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조성된 약 5km 구간의 탐방로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데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랑이굴, 메바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인트도 마련돼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레킹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산책로 중간에 있는 연하협구름다리와 갈론마을 방면으로 이어지는 조용한 호반길은 특히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하협구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으며, 갈론마을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은 조용한 호반 풍경 속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괴산호를 따라 유·도선 5척이 운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의회는 4월 22일 괴산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인권 감수성 및 아동권리존중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아동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권리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친화도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의회 의원들 모두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아동친화적인 조례 입법 및 아동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92필지에 대한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주지방법원 최지헌 판사를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칠성면 사은지구, 문광면 흑석지구, 소수면 몽촌지구를 포함한 사업대상지에 대해 총 26건의 주민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지정된 사업지구는 △사은지구(칠성면 사은리 362-1번지 일원, 318필지·338,705㎡) △흑석지구(문광면 흑석리 36번지 일원, 787필지·782,715㎡) △몽촌지구(소수면 몽촌리 1-1번지 일원, 787필지·633,547㎡) 등이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기간이 경과하면 경계가 확정되며, 이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92필지에 대한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주지방법원 최지헌 판사를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칠성면 사은지구, 문광면 흑석지구, 소수면 몽촌지구를 포함한 사업대상지에 대해 총 26건의 주민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지정된 사업지구는 △사은지구(칠성면 사은리 362-1번지 일원, 318필지·338,705㎡) △흑석지구(문광면 흑석리 36번지 일원, 787필지·782,715㎡) △몽촌지구(소수면 몽촌리 1-1번지 일원, 787필지·633,547㎡) 등이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기간이 경과하면 경계가 확정되며, 이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불일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2일 괴산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정서·발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외부 슈퍼바이저로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재연 교수가 참여해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인 아동의 복합 사례를 중심으로 개입 전략, 약물에 대한 이해, 아동 정서지원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성장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오후, 문무아파트 정문 앞에서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괴산군이 추진 중인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군인가족에게 인구 및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형 행정서비스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괴산군의 전입 지원정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전입신고가 가능한 이동민원실도 함께 운영해 편의를 제공했다. 군은 관내로 전입한 주민이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할 경우 1인당 20만 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신혼부부 괴산 정착장려금’과 ‘어린이 행복수당’ 제도도 새롭게 시행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괴산 정착장려금’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연 200만 원씩 5년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어린이 행복수당’은 8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자 및 농업인 주거비 지원 △결혼예식장 이용 장려금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군 계획시설 내 소교량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취약시설 교량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 및 지속적인 사용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괴산읍, 연풍면, 청천면, 청안면, 사리면 등에 위치한 제3종 소교량 14개소이며, 군 도시재생팀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량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 여부 △정기점검 실시의 적정성 △보수·보강 등 하자 관리 상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이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예산을 확보한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해당 시설물에 대해 즉시 주민에게 공지하고 안전점검을 통해 정밀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할 것”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의료응급기관인 “괴산성모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제공되지 않는 의료취약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전국적으로 18개 시·군이 해당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괴산군, 영동군, 단양군 등 3개 군 중 괴산군 관내 ‘괴산성모병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비 1억 2,500만 원과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을 괴산성모병원에 지원한다. 이후에도 연간 2억 5,000만 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소아청소년과의 안정적인 진료 개시와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올해 국비·도비·군비를 포함해 운영비 1억 2,500만 원과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 등 총 3억 원을 지원하고, 이후에도 연간 2억 5,000만 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속 투입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돕고자 '2025년도 괴산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충청북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시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취업 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사업주 명의로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근로자 1인당 월 임차료의 80%(최대 30만 원)를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대상 근로자는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입사 5년 미만의 재직자여야 하며, 이 중 최소 1명은 6개월 이내 신규 채용자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거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기숙사 임차비 지원은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상춘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군민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전거도로와 자동차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지역과 공사 중인 사업장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일손 지원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농업인이 제때 영농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재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도로, 공공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로 일손 돕기 계획을 수립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영농자재 공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적기에 필요한 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5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가 괴산오가닉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유기농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9일 진행됐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지역 유기농 생산자 150여 명, 서울·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비자 200여 명,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도농 간의 협력과 연대를 다졌다. 사물놀이로 문을 연 행사는 개회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전통춤과 밴드 공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괴산 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유기농 체험 부스도 운영돼 도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이 활발히 거래됐다. 이규웅 회장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유기농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의회는 1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활동은 괴산군 청천초등학교 5,6학년과 인솔교사등 12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 본회의 방청 △ 의원들과의 간담회 △ 괴산군의회 청사 견학 △ 본회의장 체험(의장 역할 수행) 포함됐다. 특히, 본회의장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재하는 등 실제 의정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회 체험 활동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의회에서는 18일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한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부정청탁 등을 방지하고 공직사회 청렴성 향상과 부패 방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김낙영 의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연수과정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괴산군의회에서는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2025년 상반기 괴산군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당 2천만 원의 근무환경 개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시즈너 ▲㈜미미식품 ▲㈜해피푸르츠 등 3곳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각 기업 대표에게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반시설 정비, 사내 운동기구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2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송인헌 군수는 “경기 침체와 인력난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성과를 내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괴산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이번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고용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