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4-H연합회는‘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25명은 아침부터 가나안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에 모여 재료 다듬기와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따스한 정’으로 담근 김장김치 375kg을 관내 기초수급 가정 등에 전달했다. 손창득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마련한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을 위해 일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박희용 부산시의회 의원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4일 저녁 부산 코모도호텔 ‘영동군 이장협의회 민간위탁 교육’만찬장에서 열렸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 매곡면 출신으로 매곡초등학교, 황간중학교, 황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부산극동가스상사 대표로 제7대, 제8대에 이어 현재 제9대 부산진구의회 의원을 역임중이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은 제가 자라난 고향이자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곳이다”며 “이 작은 기부가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기구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시책을 총괄한다. 이날 특강은 180여 명의 군 공직자 및 군민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 위원장은 특강에서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의 5가지 전략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교육발전특구 도입과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구체적인 정책도 제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우 위원장의 영동군 방문을 환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의 공공하수도 운영 분야가 전국 최고로 꼽혔다. 군은‘2023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영동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열린‘2023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인증패와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간 서로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하수도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의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과 환경부 관계 전문가의 우수기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동군은 4그룹인 하수처리인구 5만명 미만 5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복권 기금을 활용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사업은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소규모수도시설인 간이상수도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수질개선 사업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억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고 군비 5억원을 투입,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물 지역 불균형 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금은‘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군비)로,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양강면 죽촌(내함)리 △학산면 지내리 △학산면 광평리 △용화면 용강(어소)리의 4개 마을에 관로개량 L=6.5km, 배수시설 1개소 등 수도 개선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양강면 죽촌리(내함) △학산면 지내리 △학산면 광평리의 사업을 완료하고, 이번 달 △용화면 용강리(어소)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물 복지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 복지의
(충남도민일보) 보리촌복돼지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겨울철 김장 김치 250kg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리촌복돼지는 매년 겨울철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장 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계속됐다. 김정미 대표는“겨울철 김장을 하기 힘들고 필요한 대상자들이 많을 것 같아 가족·회원들과 함께 매년 정성껏 직접 김장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나눠왔다. 올해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변함없이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관수님과 김정미 대표 그리고 그 곁에서 함께 해주신 가족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공적영역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이웃을 사랑하는 분들의 온정의 손길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가구에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에이즈 투 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에이즈는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입맞춤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감염경로는 주로 성관계에서 감염되므로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며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또 조기 검사를 통해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한 삶과 타인으로 전파 예방이 가능하며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보건소는 안전한 성생활과 콘돔구매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방안으로 콘돔을 비치하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리플렛 배부와 예방 교육을 하며, 에이즈 검진 희망자에 한 해 무료 익명 검진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는 5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2023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행정기관, 보조기기센터, 장애인 단체, 교육기관 등 12개소로 구성되어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성과 및 ‘24년 추진계획, 사업추진관련 질의사항 순으로 진행됐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업운영 활성화 방안을 같이 논의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사회참여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별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요구에 맞는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5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는 ‘2022년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옥천버스(주)가 전국 농어촌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옥천버스(주)는 로얄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철도, 버스 등의 대중교통운영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발전과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옥천버스(주)는 비용 및 원가 절감 등 경영개선 노력 및 배차계획 및 차량기준 준수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옥천버스(주)는 충청북도 주관 도내운수업체 대상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2016년도와 2022년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옥천버스(주) 정상영 사장은 “올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영과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옥천버스의 값진 수상을 축하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억 9100만원(국비 4억6800만원, 도비 2억3600만원, 군비 4억 4000만원, 자부담 3억 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 4월 에너지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의 사전 공모 대응을 철저히 해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심층 평가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고 지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도비는 군비 매칭분 4억 4000만원을 더해 내년에 옥천군 일원 172개소 건축물 신재생에너지원 융합 설비 설치 비용에 쓰인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태양열은 온수 제공,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전기료 및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약속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것으로 올해 2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충주중원문화재단을 지목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쓰레기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친환경작물보호㈜는 지난 4일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괴산군 관내 13개의 농약판매업체로 구성된 친환경작물보호㈜는 2007년 설립 후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원우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이 괴산의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괴산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괴산군 이장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행사’가 5일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송규 군의장, 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과 관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 이장 표창 △심폐소생술 교육 및 역량강화 특강 △노래경연 등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지역발전 유공에는 지순영 칠성면 리우회장, 김의종 청안면 리우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김영훈 신항2리 이장 등 11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김만섭 장연 우령마을 이장 등 3명이 괴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각 마을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 덕분에 괴산군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다사다난 했던 2023년도를 마무리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업 괴산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충남도민일보)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의 네 번째 강연이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2월 ‘괴산아카데미’는 아나운서 이금희 씨를 강사로 초청해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더불어 이날 강연 이후 괴산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 초빙된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진행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KBS ‘동물극장 단짝’ 등을 진행하고 있다. 편안한 목소리와 따뜻한 태도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괴산아카데미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
(충남도민일보) 보은군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면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 취약계층 중 연탄쿠폰·에너지바우처·난방유상품권 등을 지원받는 대상자를 제외한 복지사각지대 주민 13세대에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헸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독거노인은 “요즘 기름값이 많이 올라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이 컸다”며“이렇게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난방유 지원을 받게 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대붕 공동위원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큰 일교차로 인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마무리 및 2024년 사업설명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종지원사업은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총 14개 사업 1,4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일자리 담당자도 10명을 배치하는 등 노인들의 지역사회 봉사와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종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 대회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정희덕 회장,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관장, 민간사회단체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고생한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9988행복지키미 및 경로당 운영도우미 △노인케어 서비스 △시가지 청소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복시시설 서비스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