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027년도에 설립 예정인 국립 KAIST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에 도내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SW‧AI 분야 등의 영재학생을 5년간 2천 7백여 명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해까지 19개 학교 및 기관에서 도내 SW․AI 분야의 영재를 키우기 위해 24개 학급 350여 명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며,아울러, 지난해에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에 SW․AI 사사교육반을 추가로 신설하여 영재교육 강화를 위해 앞장섰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충북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열어 청주교대부설AI영재교육원 2개 반, 지역영재학급 5개 반 등 7개 반을 신설하여 SW‧AI 분야 영재학급을 올해는 31학급 450여 명으로 운영하고, 매년 확대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 위원장인 천범산 부교육감은 “챗GPT 등과 같이 SW‧AI기술이 급속히 발달함에 따라 미래를 이끌 영재교육도 수학‧과학을 기반으로 SW‧AI 분야로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충북 KAIST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개교(2027. 3월 예정) 시점에 맞추어 우리 지역의 SW‧AI 인재 양성을 확대할 시점이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음성 꽃동네학교가 24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개최된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 e스포츠 부문에서 13명의 학생이 입상 및 충북 대표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실시됐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닌텐도 볼링을 포함한 4종목(닌텐도 볼링, 닌텐도 테니스,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 지적(발달)장애와 지체 및 청각장애 두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꽃동네학교에서는 15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초등부에 출전하여 3학년 이창성(닌텐도 볼링 1위, 피파온라인4 3위), 5학년 박호선(닌텐도 볼링 3위), 6학년 김순빈(닌텐도 테니스 1위, 피파온라인4 1위), 6학년 최호수(카트라이더 드리프트 1위, 닌텐도 테니스 3위), 6학년 김한솔(닌텐도 테니스 2위, 피파온라인4 2위), 6학년 박주천(닌텐도 볼링 2위, 카트라이더 2위), 6학년 신윤정(닌텐도 테니스 2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위), 6학년 유준희(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위) 학생 등 8명이 입상했으며, 또한, 중학교부는 2학년 김수정(닌텐도 테니스 1위
(충남도민일보) 수입산 김치를 국산으로 바꿔보자는 못난이김치 의병운동이 어느덧 석달을 넘어 쉼없이 달려가고 있다. 못난이 김치가 이달 초에 충북을 넘어 수도권에 첫 진출한 이후, 태백산맥을 넘어 고랭지 배추의 고장인 강원도에 진출한다.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1천평 규모의 1004마트에 공급을 시작으로 강원도 영동지역 주요 식자재마트로 공급처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못난이 김치 3kg 규격 50박스를 3월 중순부터 공급해 시장 반응을 살피고 있다. 4월초부터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10kg 못난이 김치 위주로 공급량을 점차 늘리며 강원권 주요 식자재마트로 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10kg 규격 국내산 김치의 틈새시장인 주요 식자재마트를 집중공략할 경우 김치의병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 이제승 농정국장은 “충북의 못난이 김치가 태백산맥을 넘어 고랭지배추의 고장인 강원도에 교두보를 확보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추후 대전권, 충남권, 영남권도 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농촌지역 8개, 도시지역 1개 등 총 9개 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9개 마을은 금년 약 19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농촌지역 2026년) 총 197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농촌지역은 청주시 문의면 마동리, 보은군 탄부면 평각1리, 영동군 용산면 한석리, 영동군 용화면 용화리,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 괴산군 소수면 소암1리, 음성군 삼성면 대정1리, 단양군 매포읍 가평1리 등 8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도시지역은 제천시 장락동 1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농촌 낙후마을이나 도시 달동네(쪽방촌) 등의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화된 집수리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위험시설 정비,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3월 27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장빈(张斌) 중국 랴오닝성 션푸개혁혁신시범구관리위원회 투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양측의 경제 및 투자유치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관계 유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관할 지역 기업 간 교류 활동 지원, 공동발전과 번영을 목표로 지역 우수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션푸개혁혁신시범구 한국산업단지는 한중 경제 무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중국 랴오닝성 션양시 및 푸순시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로서 한국기업 47개소, 온라인 등록기업 166개소가 입주해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폭넓은 경제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 가능한 도내 기업을 발굴 및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장빈(张斌) 투자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산업 육성과 경제교류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한-중 기업 간 활발한 무역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충북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랴오닝성을 중국 동북3성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도내
(충남도민일보) 최근 각종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시 실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되면서, 이에 대응하여 전국 최초로 충북도에서는 ‘안전보안관 연계 생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안전보안관은 괴산군 보건소의 요청으로 3월 27일 오후 2시에 괴산군 보건소에서 괴산군의원 및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첫 생명교육(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 안전보안관 한효동 대표 외 2명이 참여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인 1조로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마네킹 활용),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사람을 살리는 교육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충북도 안전보안관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전 도민 심폐소생술 능력 숙지를 목표로 ‘사람중심 안전충북’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도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시설은 도 안전정책과 및…
(충남도민일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보은군을 방문해 보은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은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궁 저수지 둘레길 조성, 군도 7호선(선곡~수정간) 재포장 사업, 송현교 재가설공사, 당직의료기관 공보의 배치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은읍 죽전리를 찾아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소멸 대응 정책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가칭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본격적인 민선8기를 맞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주민이 건의하신 사업은 적극 검토하여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충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김꽃임 의원을 비롯해 박진희, 박용규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1, 공인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1), 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예산․회계분야 전직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 총괄 대표위원은 김꽃임 의원이 맡았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황영호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해 집행된 예산을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여러 위원님들께서 우리도의 재정이 더욱 튼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개선방안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검사의견서를 10일 이내에 제출하고, 두 기관장은 세입·세출결산서에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충남도민일보) 청주혜원학교(교장 남경희)는 3월 27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윤건영 교육감과 학교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혜원학교 학교기업 ‘어울림방’ 카페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간소하게 차(茶)담회 형식으로 현장실습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격려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수학교 학교기업은 꽃동네학교 제과제빵, 청주맹학교 천연비누와 생활도예 종목이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이번에 청주혜원학교를 바리스타 종목의 학교기업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운영되던 어울림방 카페는 올해부터 공립 특수학교인 청주혜원학교 학교기업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실제 직업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청주혜원학교의 학생 뿐만 아니라, 인근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의 대상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며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의 직원 및 방문객들이 어울림방 카페를 이용하면서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장애이해교육이 이루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8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 검사하는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15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됐으며, 도의원 3명(김꽃임, 박진희, 박용규),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되며, 6월에 열리는 제409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포도다래연구소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기술과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에 대한 교육을 요청한 옥천군 군서면 샤인작목반을 찾아 4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3월에 두 차례(3월 3일, 3월 16일)에 걸쳐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당도도 높다. 포도향이 은은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으로 저장력이 우수하여 분산 출하가 가능해서 다른 포도 품종에 비해 농업인과 유통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런 이유로 재배 기술을 익히지 못한 농업인들까지도 재배를 시작하면서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증가했고, 품질 저하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직시한 군서면 샤인작목반은 차별화된 고품질 포도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위기 극복 지름길이라 생각해 전문가 현장 강의를 요청했다. 군서면 샤인작목반 회장(차주현)은 “고품질 포도 생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작목반 회원들이 스스로 강사료도 마련하는 등 의지가 강해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라며 “포도다래연구소가 있어 필요할 때 포도 전문가 도움을 청할 수 있고, 많은…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모두가 일할 수 있어 삶이 신나는 충북 도민'을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7만2천여개 창출과 고용률 71.1%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3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코자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분야 19개 추진전략을 마련했으며, 총 3,570억원을 투입한다. 향후 충북도는 세부계획에 제시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금년도 1,961ha의 면적에 460만본의 나무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조림사업 추진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대와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59억원을 투자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대를 위한 ‘경제림 조성’과 공익적 기능 향상을 위한 ‘큰나무 조림’, 양봉농가에 도움이 될 ’밀원단지 조림’ 등의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경제림 조성은 목재생산 및 바이오순환림 조성을 위해 1,667ha에 낙엽송, 백합나무, 자작나무 등 421만본과 특용자원 조성을 위해 47ha에 헛개나무 14만본을 식재한다. 큰나무 조림은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단풍나무, 산수유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으로 130ha에 4.5만본을 식재한다.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 증진과 밀원 감소,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도움이 될 밀원단지 조성은 40ha에 아까시 12만본을 식재한다. 이 외에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하여 내화수림대, 탄소저감 조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층청북도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SNS를 활용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휴인력을 활용하여 기업의 인력을 지원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3월 27일부터 본격 추진되는 사업에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페이스북에서 충청북도를 팔로우한 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홍보 이벤트 게시물을 본인 계정의 SNS(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또는 커뮤니티에 게시 후 공유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8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며 당첨 결과는 충북도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오는 4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생산 현장 기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제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자, 체력적 한계 또는 가사노동 등으로 근로 시간에 제약이 있는 유휴인력(은퇴자,주부 등)의 노동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SNS 이벤트에도 적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으로 많은 농업 현장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내 농장 기상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전자기후도를 기반으로 한 '내 농장 e-환경정보'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자기후도란 지형, 고도 등 특이사항을 반영하여 농장규모로 상세 기상을 추정하는 소기후 예측 시스템으로서 30m×30m(900㎡) 단위로 기상정보를 예측할 수 있어 내 농장 병해충 발생 시기, 작물 생육 단계 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농업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기상청 동네예보는 5km×5km(25㎢) 읍·면 단위로 기상정보가 제공되어 있어 산과 계곡이 많은 우리나라 농경지의 지리적 위치상 농장의 정확한 기상정보를 받는 것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청 기후변화평가과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내 농장 e-환경정보’플랫폼을 개발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내 농장 e-환경정보’플랫폼을 활용하면 충북 도내 농업인들은 내 농장만의 상세 기상정보, 작물생육 예측지도, 기상위험 예측, 병해충 발생 예측 정보를 스마트폰 실시간 알람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충남도민일보) 재안산충북도민회 160명이 고향인 충청북도를 방문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응원했다. 3월 26일 청남대 방문을 위해 모인 회원들은 문의체육공원에서 시산제를 치른 후 재안산충북산악회, 재안산청주향우회 이름으로 충청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어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충청북도의 역점시책인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응원했다.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충북출향인단체인 재안산충북도민회는 김영근 회장을 주축으로 1,00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남달라 충북도민중앙회와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근 재안산충북도민회장은 “회원들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인 청남대를 방문하여 대청호를 바라보고 있으니, 김영환 도지사의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노력이 절실히 공감됐다”라며 “우리 도민회는 앞으로도 충북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국회의원 4선을 한 지역구인 안산시의 충북도민회원분들께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