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도의회는 24일 11시 의원 휴게실에서 12대 도의원 당선인과 사무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당선의원 소개를 시작으로 12대 원구성 계획,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사항과 겸직금지 및 영리행위 제한 등 도의원으로서 의무를 사전에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민의 뜻을 도정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제12대 의회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2대 도의회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제401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충남도민일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엑스포 야외전시장 조성의 첫 시작으로 24일 한국여성농업인협회 괴산군지부 회원들과 함께 ‘우리벼 관찰길’ 조성을 위한 손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는 1,600m2의 논에 통일벼 등 시대별 12품종, 유색벼 등 특수미 10품종, 신동진 등 밥쌀용 10품종, 총 32품종의 우리벼를 심었다. 우리벼 관찰길은 다양한 벼 품종을 비교 관찰하면서 오리, 우렁이 친환경농법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엑스포 야외전시장에 우리벼관찰길 외에도 △잡곡관찰길△유기농생활정원 △폐자재정원 △유기원예 △유기농법(윤작,피복) △노지스마트농업 △첨단농기계전시·시승·시연 △야외체험(동물농장,승마체험,전통물대기·물긷기,논생물관찰,토양체험) 등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손 모내기 행사에 함께 해주신 한국여성농업인협회 괴산군지회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토종벼를 관찰하면서 엑스포장의 멋진 가을 분위기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농촌공간정비’공모사업에 전국 최다인 도내 4개 시・군(제천시, 영동군, 괴산군, 음성군)이 선정돼 국비 최대 332억원(총사업비 69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해 축사, 공장, 태양광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사업을 지원해 농촌공간의 재생 및 농촌의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충북에서는 도내 4개 시・군(제천시, 영동군, 괴산군, 음성군)이 신청했으며, 경남과 함께 전국 최다인 4개 시군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에 선정된 △제천시는 총사업비 238억원(국비 118억원)을 투입해 의림생활권(금성면 중전리, 위림리 일원), △괴산군은 총사업비 158억원(국비 64억원)을 투입해 괴산생활권(감물면 광전리 상미전마을), △영동군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을 투입해 중서부생활권(영동읍 부용리)에 지구별 축사 철거 및 이전을 통한 마을 정주환경 개선, 농촌공간 재생 및 정주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24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공동체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가 지난해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도내 지역공동체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공동체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활동 지원 △미디어 참여활동 확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역할 강화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통한 정보격차 해소교육 지원 △시설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이다. 충북도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도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협력하여 6월 중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미디어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마을)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도와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24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국내외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미래자동차 전환 등에 대비하고자 '2022 충북자동차산업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자동차 제조업체, 대학, 유관기관, 참석 희망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의 주제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미래차를 위한 안전 주행기술’에 대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융합기술연구본부 정창현 본부장이 미래차 동향, 주행 안전, 주행 플랫폼 기술 등에 대하여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는 ‘미래자동차와 중소기업이 살 길 : 우리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에 대해 충북도립대학교 교수이자 현재 한국산학연협회 회장인 조동욱 교수가 자동차 기술발전과 전망, 문제점을 진단하고 중소기업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제안했다. 세 번째 주제는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 경영, 사회 가치 경영(이하 ESG) 대응 전략’에 대해 충청대학교 윤창훈 교수가 ESG 개념, 평가와 동향, 환경과 ESG, 정책 제언 등을 제시했다. 충북도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특수교사 35명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배움길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 배움길 연수는 고된 업무로 특수교사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소프트웨어 역량도 높이기 위한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주제별로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 중이다. 1기는 ‘다른 힐링연수 한 개도 부럽지가 않어.’라는 주제로 18일(토)에 도내 유·초·중등 특수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교사들은 ‘특수교사를 위한 바른 자세 교정’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을 통한 쉬어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2기는 오는 25일(토)에 ‘레고로 놀고 배우고 Let’s go!‘라는 주제로 유·초·중등 특수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실시된다. 이날 연수는 지엔미래교육 이경자 팀장의 드론 소프트웨어 강의와 실제 드론을 작동하는 체험, 경남 함양교육지원청 이대송 교사의 스파이크 에센셜(블록놀이)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옥순 원장은 “우리 원은 장애·비장애 학생의 다양한 체험 교육은 물론, 특수교사의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코딩교육도 지원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에 성큼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교과 학습 심화와 학습결손 예방을 위해 ‘더 배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 배움학교’는 교육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이다. ‘더 배움학교’는 학생 맞춤형 집중 지원으로 학습동기 강화와 학업 역량 향상을 위해 사전에 희망한 초 209교, 중 63교, 고 42교 총 314교에서 운영 중이다. 각 학교는 ▲교과 보충지도 ▲보드게임, 동화읽기 등을 활용한 기초학습지도 ▲마음자리 미술놀이 등의 정서함양 활동과 책 테라피 활동 ▲커피 로스팅·피자 만들기 체험 등 진로체험 ▲여름방학 중 대학생 튜터링(랜선 학습코칭)과 인문학 캠프 ▲소프트웨어 교육과 드론 날리기를 주제로 운영하는 과학동아리 운영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더 배움학교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기간에도 중단 없이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학습을 포기하지 않고 성공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향하는 더 배움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에 필요한 사항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청주시 광복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국비 4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우리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거점별 대표 쌀 브랜드를 육성하고 쌀의 품질유지 및 수확기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주시 광복영농조합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는 청주시의 급속한 도시화 및 산업화의 영향으로 식량작물 재배면적 및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2016년 대비 248% 성장)해 2020년에는 광복쌀 판매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 본 사업으로 가공시설을 확충해 고품질 벼 매입 유통량 확대 및 안정적인 원료곡 수급체계 구축을 위한 벼 계약재배, 생산농가 조직화, 청주시 관내 비RPC 농협과 협약체결(2022 .5.)로 농협은 수매를 담당하고 광복영농조합 RPC는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벼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과 고품질쌀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지역 쌀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비 46억원을…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제36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20일∼30일(11일간)을 불법 마약류 퇴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마약퇴치 주간으로 정하고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약물중독 예방 캠페인과 의약품 오남용 예방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와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신태수)는 23일 청주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 도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를 진행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마약류중독자의 안전한 사회복귀와 정상생활 도모를 위해 재활치료비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치료보호 신청 방법(비밀보장)을 안내하여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광판과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불법 마약류 없는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도와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약류 취급자의 안전관리 강화하여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23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북지사에서 ‘에너지절감형 승강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충청북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청지역본부, LH주택공사충북지역본부, 충북승강기협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노후 및 신규승강기 저전력 인버터 승강기 확대 적용 △저전력 인버터 회생전력장치 적용 확산을 위한 홍보 △회생전력장치 적용 승강기에 대한 모니터링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교육 △승강기 이용자 안전을 위한 유지관리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회생전력장치는 승강기가 하강 또는 상승할 때 전동기의 발전 동작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를 회생저항을 통해 승강기의 전원으로 재활용해 전력소비를 절감해주는 장치다. 회생전력장치를 적용한 승강기는 약 10~30%의 전력을 절감하고 승강기 1대당 연간 소나무 약 460그루를 심는것과 동일하게 탄소를 저감하는 것은 물론 부품의 고장감소, 수명연장, 에너지 절약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충북도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승강기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탄소저감 승강기 제품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
(충남도민일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 기간 중 추진하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을 위한 공연무대인 “모두를 위한 열린무대 공연팀” 공개모집 결과 전국에서 102개팀 472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열린무대 공개모집에는 마술부터 댄스, 밴드, 난타, 아카펠라, 퓨전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동아리와 이색참가자들이 다수 신청하며 엑스포 무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신청자들 중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버스킹 공연팀을 비롯해 데뷔 준비중인 K-POP 아이돌가수팀과 외국에서 오랜기간 활동한 성악가, 팝페라 가수, 마술사 등 이색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엑스포 조직위는 코로나19로 사라진 공연무대에 대한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엑스포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당초 50팀 정도 선발을 계획했으나, 응모자들의 높은 관심과 뛰어난 수준으로 인해 공연팀 선발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에 엑스포 조직위는 당초 계획보다 10팀을 추가한 60팀을 선발할 계획으로 심사결과는 오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연팀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열대거세미나방이 지난 5월 17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강조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원래 국내에 서식하지 않던 해충으로 2019년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국내로 유입됐다. 특히 열대거세미나방은 기주범위가 넓은 광식성 해충으로 옥수수, 벼, 수수 등 벼과 식물 80종 이상 피해를 입는데 특히, 국내에서는 옥수수 피해가 매년 심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의 발생 현황을 조사 한 결과, 대부분의 옥수수밭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가 발견되었으며, 피해가 심한 옥수수밭은 그 피해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최대 1,000개의 알을 산란하는데, 특히 애벌레는 조직이 연한 어린잎을 선호하므로 옥수수 유묘는 더욱 예찰에 신경 써야 하며, 만약 방제시기를 놓치면 옥수수 수확량이 최대 7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 형태는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잎을 갉아먹으며 피해를 주는데 갓 부화한 애벌레는 잎의 겉 조직만 갉아 먹어 피해 모습이 마치 유리창과 유사하며, 어느 정도
(충남도민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연계해 ‘항공우주 및 미래항공모빌리티(Aerospace and Future Air Mobility)’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형식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글로벌 첨단항공우주·방위산업계와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UAM) 분야 등에서 약 8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Gian 이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충북경자청장의 환영사, 청주에어로폴리스 설명회(경자청), 도심항공교통(UAM) 사업환경 및 SKT 추진계획 발표(SK텔레콤), 美 육군 드론 현대화와 군용드론의 활용 가능성 발표(에어로바이런먼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항공우주 업체와 더불어 국내 대기업까지 참여해, 최근 항공우주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에 대한 학계와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충북경자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북경제자유구역은 내륙권 최고의 외국인 정주여건을 갖춘 국제자유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라며, “청주국제공항(여객·화물운송)을 중심으로 청주에어로폴리스(항공산단)-네오폴리스(복합신도시)-밀레니
(충남도민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 수원 큰나래유치원을 찾아 유아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교육감 임기 출발을 앞두고 처음학교인 유치원에서 경기유아교육의 새로운 4년을 유아들과 함께 시작하기 위해 방문했다. 임 당선인은 유아들이 직접 고른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 한 후 ▲ 비행기 날리기, ▲ 파라슈트 신체활동, ▲대형 블록 놀이를 함께 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아의 등원이 가능했던 것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방역 등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임태희 당선인의 공약에는 유아교육 질 개선, 유아 대상 돌봄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유아교육진흥원 재설립, 유아체험교육원 확대 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가 있다.
(충남도민일보) 윤건영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 취임식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인수 행보에 나선다. 교육감직 인수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충북도교육청 부서별, 직속기관별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하고 보고된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공약을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그동안 윤건영 당선인의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정책 제안까지도 포함·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6.1 지방선거 운동기간 동안 당선인 선대위를 통해 접수된 정책 제안은 학교교육 분야를 필두로 학교설치, 보육·돌봄,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인수위는 당선인의 선거공약을 중심으로 소요비용 등 예산과 사업추진 적정성 등 실행 가능성을 살펴 임기 내 추진할 공약을 정리하는 한편 선대위 접수 제안을 비롯해 그동안 당선인이 제시한 정책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당선인의 취임식 일정과 세부행사 준비, 초청장 발송 등 취임 행사와 관련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한 시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의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체험처로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에 공식적인 인증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고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그동안 충청북도의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5분 자유발언 등 실제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체험하는 'ONF(on·off) 본회의 체험교실(前: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015년 10월부터 운영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47회 1,39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으로까지 선정됐다. 앞으로 충청북도의회는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직업․진로체험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보다 나은 양질의 체험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여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