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 수영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20명이며, 강습은 학생수영장에서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 10시부터 3월 6일 16시까지이며 학생수영장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하고 3월 7일 10시에 참가 대상자를 추첨해 선정한다. 입문‧초급과정은 자유형 기초 동작을 습득하고, 중급과정은 자유형 숙달, 배영 기초 동작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수영교실은 1기마다 2개월씩 운영되며 12월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고 학생수영장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수영교실 운영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방법을 배우고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수영장은 3월부터 초 3~5학년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시행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마음 근육을 키우는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위해 충북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같이(가치)책 읽기 ▲꿈의 책버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 ▲찾아가는 작가강연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같이(가치)책 읽기'는 청주 초‧중‧고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와 원화, 작가 강연, 독서 토론을 묶어서 연계형으로 지원하며, 통합 독서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독서교육이 진행된다. '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도서관이 충북 중‧남부지역의 유‧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120회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독서교육과 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색다른 공간에서 읽어주는 책 로봇, VR을 경험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교육으로 충북 중‧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4일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의 일환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요령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주민에게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해 ‘종이팩 순환자원사회’ 확대를 목표로 오는 2월 26일까지 총 5개 공동주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협력해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제품을 함께 전시하는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주민들이 사용한 종이팩을 씻고, 펼치고, 말려 가져오면 종이팩 5장에 베지밀 1개, 종이팩 50장에 베지밀 1상자(16개)를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때 제공되는 베지밀은 청주국가산업단지 내 ㈜정식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25,000개를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수거된 종이팩은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에서 재생화장지로 교환하고, 이를 다시 아파트 경로당에 무상 지원하여 폐자원의 가치를 몸소 느끼게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바이넥스 간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체결됐으며, 오는 2029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설비 신‧증설 투자 및 234명 신규 인력 고용, 충북도 및 청주시의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를 결정한 ㈜바이넥스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CDMO, 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으로 바이오의약품 및 합성의약품 등의 다각적인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이며, 2020년에 ’바이오 혁신 성장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난 2022년에는 산업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이사는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높은 위상과 청주 오송의 입지적인 강점, 충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인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4일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송수영 휴온스 글로벌 및 휴온스 대표가 그룹 내 엑스포 지원 TF팀과 함께 조직위를 방문해 엑스포 지원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온스 그룹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그룹 차원의 엑스포 지원 TF팀을 발족하고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TF팀은 휴온스글로벌 강신원 전무이사를 총괄책임자로하여 산업관전시부스운영팀, 참여기업 유치지원팀, 홍보지원팀, 물품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포 성공추진을 위해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기업과 바이어 유치 지원을 중점으로 전시, 홍보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조직위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송수영 공동조직위원장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국내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휴온스 그룹이 조직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의 3개 영역, 10개 지표에서 모두 탁월한 성적을 받아 94.5점의 높은 점수(광역자치단체 평균 85.3점)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활용도 개선을 위한 공공데이터 이용 현황 분석, 도 대표 홈페이지 검색어 분석 등 데이터 분석과 분석결과의 정책 활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타 기관과의 데이터 공유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번 실태점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에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과학적인 행정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도입된 평가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도정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여 분석하고, 충북도가 보유한 데이터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월 14일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7전투비행단(단장 서광무)을 방문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항공편 결항에 따른 공항 이용객의 불편과 항공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활주로 제설작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충북청년도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이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충북청년도정참여단은 도내 19세부터 39세이하 청년 중 3가지 자격(① 주민등록상 주소 ② 도 소재 학교 재학 및 직장 재직 ③ 도민의 자녀) 중 한 가지라도 충족되면 참여가 가능하다. 5인 이상이 한 팀을 구성해 팀 단위로 충청북도 청년포털 및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충북청년도정참여단은 청년 50명 규모로 5개 분야 10팀(팀당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관심 있는 팀을 모집한다. 세부 분야는 ▲고용창업 ▲주거·생활 ▲보건복지 ▲문화예술 ▲교육·능력개발로 이루어져 있다. 청년도정참여단은 충북 청년포럼 및 토론회,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며, 팀당 2개 이상의 정책 제안을 통해 청년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년정책협의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혜택으로는 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902명 선발을 위해, 2월 14일 도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원서접수센터에 ‘2025년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6급 1명, 7급 9명, 8급 35명, 9급 826명, 연구사 18명, 지도사 13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직 316명, 시설직 188명, 사회복지직 53명, 공업직 49명, 농업직 44명 등이다. 사회적 약자 등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67명, 저소득층 16명, 보훈부추천자 9명과 함께, 기술계고 졸업자에게 공직 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19명을 구분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시험은 총 3회 시행하며, 3월 수의 및 수의연구 직렬에 대한 서류전형・면접시험을 시작으로, 6월 21일 8・9급, 11월 1일 7급 및 연구・지도사 등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선발예정인원의 110%를 선발하여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중 5과목을 치르는 필기시험에서 국어・영어 과목이 지식암기 위주에서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학력 향상 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중등 실력다짐 리본(Re-born本) 프로젝트 추진 방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리본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서 조화롭고 균형 잡힌 학력 향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김준근 충북대학교 교수의 '명화를 통한 인문학 산책'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창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통한 미래교육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촘촘한 학교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업무담당자별 전년도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5학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해, 팀 간 협업으로 새학년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이뤄 2025학년도 주요 정책인 '공부하는 학교'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수업・평가・진로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교사 전문성 향상 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선택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역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1교 1진학 대표교사 역량 강화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1교 1진학 대표교사 운영은 충북교육청에서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항으로 학교별 1명씩 추천된 진학지도 전문가 운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월 새학기 학교별 교사, 학생 및 학부모 설명회 때 활용할 ▲2026~2028 대입 주요 사항과 특징 ▲과목별 학습법 및 시간 관리 방법 등의 콘텐츠와 설명이 제공됐다. 대표교사들은 충북교육청의 정기적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 진학역량 강화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진학 설명회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1교 1진학 대표교사 운영을 통해 단위학교 중심의 진학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대입 전문가를 넓혀 단위학교 진학지도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 자체의 진학역량 강화는 지속 가능한 대입 지원 정책의 핵심이다. 이번 1교 1진학 대표교사들을 통해 학교별 진학지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의 7개소 시민대표자회의 비서실장 등 8명을 초청해 충청북도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 시민대표자 회의관계자는 방문기간 동안 충북지역에 머물며 청주 하나병원, 메디체크에서 건강검진과 충청북도 기관 방문으로 선진화된 의료 장비와 기술을 경험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등 충북의 특성화된 의료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졌다. 아울러, 팸투어 기간 동안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남대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문의 문화유산단지를 둘러보며 충북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Zavkhan 시민대표회의 비서실장은 건강검진과 충청북도 견학을 통해 한국의 의료전문성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를 표하고 몽골의 의료정책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충북의 선진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1,785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교육으로 시작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대표적인 농한기 교육으로 매년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자 시행되고 있다. 총 201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11개 시군의 지역별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전문교육 과정이 포함됐으며, 영농기술 및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지역별 특화작목 기술교육을 추진하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목표 대비 129% 초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요 요인을 살펴보면 수요조사를 통한 희망 과정 개설, 농업인 필요 정보 적기 제공, 자체 강사 활용,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한 셈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올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지난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하수처리구역 밖에 설치된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배출특성을 연구한 결과,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의 수질기준 초과율이 높아 수질개선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정화조와 오수처리시설로 구분되고,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 오수발생량이 2㎥/일 초과하는 건축물은 오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도록 되어 있으며, 충북 도내에는 2023년 하수도 통계 기준 약 37,258개의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연구 결과 분석 의뢰된 531개소(처리용량 50㎥/일 미만 시설 431개, 50㎥/일 이상 시설 100개) 중 76개 시설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전체 14.3%의 부적합률을 보였다. 처리용량 별로는 50㎥/일 미만 시설에서 67건, 50㎥/일 이상 시설에서 9건이 기준 초과되어 각각 15.5%, 9.0%의 부적합률로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의 부적합률이 더 높았다. 방류수 오염물질 농도도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 50㎥/일 이상 시설 보다 BOD 15.5배, TOC 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농업기반시설 건립 및 설치, 새뜰마을사업 추진,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신청할 경우 측량수수료의 30%~50%를 감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등 농업기반시설의 정부보조사업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과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할 경우에는 측량수수료의 30%, 새뜰마을사업을 위한 측량에는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대상자가 읍․면․동장이 발급한 정부보조사업 지원대상자 확인증 등의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취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은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에서 시군구청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 창구에 의뢰하면 된다. 또한, 국가․독립유공자는 유가족확인서전공사상자확인서를, 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를 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구청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창구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호우피해, 대설피해 등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측량 감면 등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각급 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한 '2025.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다가오는 3월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서 학교 자체 계획에 따라 17일부터 21일까지 중에 3~5일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새학년을 맞이하는 각 학교에서는 충북교육 핵심정책, 학교교육과정 운영 결과, 예산 등을 반영하여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통해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충북교육 핵심정책 반영 학교교육과정 설계 ▲교직원 관계형성 워크숍 운영 ▲학년‧교과 교육과정 및 평가계획 수립 ▲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연수 및 협의회 운영 ▲부서별 업무 및 학생맞이 교육활동 준비 등 교육과정 수립에 집중하여 운영된다. 이어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업무담당자 설명회 및 연수 등을 개별적으로 운영하여 3월 수업과 관계 집중의 달을 맞이할 계획이다. 3월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