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현재 전 세계로 확산하며 세계인들의 공포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2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였다. 이에 홍성군 보건소는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총괄대응반, 역학조사반, 검체관리반, 환자이송반, 방역소독반, 예방접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주요 업무는 ▲감시체계 구축 ▲환자의 조기 발견 ▲신속한 역학조사와 관리 ▲검체관리 및 환자 이송 ▲예방접종 계획수립 및 수행 ▲맞춤형 교육과 홍보 강화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s virus)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잠복기는 5~21일이며, 주요 임상증상에는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두통, 림프절 병증, 무력증 등이 있다.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 고위험군 접촉자 범위는 증상 발현 3주 이내 접촉한 동거인, 성접촉자 등으로 분류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이 시기에 새로운 감염병 출현으로 군민들께 불안감을 드리는 것 같다.”라며 “홍성군 방역 역량을 총 가동하여 유입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경보음을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눈으로 보는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를 보급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설치한 일반 화재경보기는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으로만 대피를 알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 이번에 보급한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는 기존 화재경보기에 투광봉을 추가해 붉은 빛이 발광함으로써 화재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는 홍성군 청각장애인 가구 중 20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청각장애인용 시각 화재경보기를 보급 중에 있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장애인분들도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위기가구의 효과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3일 2022년 1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정정호 교수 및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자들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6명의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신질환 가구에 대한 개입방안 및 자녀의 건강, 부모의 적절한 자녀 돌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사례관리 접근 방향 등, 다양한 욕구와 위기가 있는 가구의 지원 방향에 대해 기관 간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양육자의 욕구・문제점, 연계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 상황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역할과 개입 방법에 대한 정정호 교수의 자문이 함께 진행되어 사례관리 전문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지원 대책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모집 공고한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14가구 입주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고령자 전세임대주택은 대상자가 원하는 집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한 뒤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지원한도액은 6,000만원으로 전세보증금이 필요한 주택을 물색한 경우 95%(5,700만원)를 연 2%의 저금리로 재임대해 입주자는 나머지 5%(3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2.6.14.) 기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횟수 제한 없이 2년 단위로 재계약 연장해 평생 거주할 수 있다. 희망자는 기한 내에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홍성군 허가건축과(041-630-176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예술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위해 홍성군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요기요’를 추진한다. 홍성군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홍주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을 시작으로 7월 6일 오전 11시 홍성 잇슈창고에서 ‘태교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데믹으로 지친 주민들의 문화 갈증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홍성군립예술단이 품격있는 공연예술을 배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홍성의 다양한 장소를 직접 찾아간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적 차별과 소외를 최소화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가 가능하도록 공공차원의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립예술단과 함께 군민들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7월 1일 이후 관내에 최초 전입한 기관·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지원금은 홍성군 소재 기관·기업체에 재직하면서 다른 시군구에서 홍성군으로 최초 전입하는 경우에 신청 가능하며, 전입 후 1년 간 홍성군에 주소 유지 시 홍성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원하는 홍성군의 신규 전입 지원 시책이다. 세부적인 사업 대상 요건으로는 2022년 7월 1일 이후 최초 전입자, 공공기관 및 공장 등록된 기업체의 근로자임을 충족해야 하며, 전입 후 1년간 다른 시군구로 전출한 이력이 있거나 실직했을 경우엔 지급이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지참 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홍성군은 관내 기관·기업체 임직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있다”라며 “대상이 되는 임직원들은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을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내포신도시 도시공원 내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에 대한 시설점검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 첫 운영에 들어간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신리천 공원 내 약 1,00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군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에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장과 동시에 안전요원 배치하고 내포 보건지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토록 운영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에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코로나19 감염병 때문에 마음껏 놀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통해 여름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어린이 물놀이장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청운학사에서 재난특성에 맞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은 불시에 부여되는 다양한 재난상황 메시지에 따라 인력과 장비 등 대응자원이 실제 근무지에서 임의로 지정된 재난 현장까지 출동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기능과 운영 상태를 측정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홍성군 홍성읍 소재 청운학사 기숙사 C동 7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을 가정해 각 부·반별 임무 숙지 여부 및 불시 상황메시지에 따른 능동적 대처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읍은 지난 21일 역대 읍장을 모시고 현안 사업과 시책 등 행정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읍의 구도심 공동화 현상 극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송계수(20대) 전 읍장 외 13명의 역대 읍장이 참석했다. 송계수(20대) 전 읍장은 “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읍장과 직원들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더 나은 읍정 발전을 위해 후배 공무원이 더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도영(30대) 전 읍장은 읍민의 오랜 숙원인 민원인 주차공간 확보 및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 조성을 위해 홍성읍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고, 이철규(29대,32대) 전 읍장은 홍성천변에 급수시설과 다년생 화초(수국)를 식재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일년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홍성천변 꽃길 조성 사업을 제안하였다. 홍성읍은 역대 읍장들의 다양한 고견들에 감사함을 표하고 제안된 고견들은 군과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함께 자리한 역대 읍장님들 또한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3일 길영식 부군수와 해군 잠수함사령부 김좌진함장 박진철 대령을 비롯한 김좌진함 관계자들이 양 기관의 안보‧문화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핵심전력 국가관 함양교육의 하나로 김좌진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김좌진함 승조원들이 멀리 경남 창원에서 충남 홍성까지 방문하며 성사되었다. 홍성군과 김좌진함은 지난 2014년 2월 자매결연 이후 김좌진함 승조원의 김좌진 장군 추모제 참가, 홍성군수의 김좌진함장 이취임식 참석 등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나 2019년 이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교류를 잠정 중단했었다. 김좌진함장 박진철 대령은 23일 김좌진 장군 사당 참배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길영식 부군수를 예방하여 향후 김좌진 장군 전승 기념행사, 호국 충절의 고장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두 기관의 활발한 자매결연 활동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시점에서 상호 안보‧문화 교류에 대해 논의한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군과 자매결연한 1,800톤급 잠수함 김좌진함은 공기불요추진(AIP) 시스템을 갖추
(충남도민일보) “공무원 34년, 군수 12년, 가장으로서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저를 알뜰히 내조해 준 최순자 아내와 반듯하게 성장해 준 사랑하는 현주, 기준, 기서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22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가족과 내빈, 주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퇴임식 자리에서 군민과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누고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오전 9시 30분 홍주의사총 참배를 시작으로 각 부서를 방문해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홍성군수 약력 및 민선 5-7기 성과 소개와 임기 동안 홍성군의 변화 영상을 시청하고 군민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군수는 충남도지사의 공적패를 비롯해 재임 기념패 및 각 사회단체의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고, 곧이어 민선 5기 시작을 알린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군정 구호처럼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2년을 되돌아보며 퇴임사를 통해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의 재직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가 혁신도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펜션 등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펜션 등 휴양시설 방문객 증가에 따른 화재위험성 증가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투숙객 피난 취약요인 점검·지도 ▲화기 취급 장소에 인화성 물질 방치 및 가연물 인접 금지 안내 등이다. 임응순 소방특별조사팀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한옥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자, 2022년 한옥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오는 8월 12일까지 한옥건립사업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홍성군 한옥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본사업은 총 5개동을 지원하며, 1동당 공사비의 1/2범위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이전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이상 건축(신축, 증축, 재축, 개축) 또는 대수선 하려는 한옥(단독주택)에 해당한다. 접수된 건은 8월경 홍성군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타 본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허가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군관계자는 이번 한옥지원사업을 통해“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의 대안으로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한옥문화 활성화에 따른 홍성군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농식품부 총괄(축산환경관리원 주관) ‘2022년 전국 축산환경 실태조사’를 위해 6월 말 ~ 7월 말까지 홍성군 축산농가와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사실상 축산환경 분야 최초의 전수조사로, 주요 축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시설(공동자원화시설·퇴액비유통전문조직·민간 퇴비공장 등)이 조사 대상이다. 농식품부에서는 축산환경 전반에 대하여 현장조사 또는 유선조사(위탁 용역)를 통해 축산환경 실태 진단․분석, 지역 축산환경개선 방안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마련하여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축사 기본현황(사육마릿수·축사시설 등) △에너지 사용 현황(에너지 사용시설·절감 시설 등) △가축분뇨 관리현황(발생량·처리 주체 및 방법 등) △폐사체 관리현황 △악취관리현황 △소독·방역 시설현황 등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축산환경 실태조사는 현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축산환경 개선과 축산분야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군의 축산환경 개선을 위하여 농가와 분뇨처리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6월 22일 코리아 둘레길 “서해랑길” 개통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서해랑길 중 홍성 63코스가 한국관광공사·지자체 선정 이주의 지역 공동 걷기 행사에 선정됐다. 홍성군이 선정된 서해랑길‘이주의 지역’걷기 특별행사 기간은 오는 8월 8일(월) ~ 8월 14일(일)까지이며,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앱 설치 후, 기간 동안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완보 시 추첨을 통해 지역 특화 기념품을 최대 50명에게 지급한다. 홍성군의 서해랑길 명칭은 홍성 63코스이며, 보령시 천북굴단지 ~ 어사어항 ~ 서부면 궁리출장소까지 11.2km 소요 시간 4시간의 걷기 코스로, 홍성군은 올해 5월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종합안내판(1개소)과 방향유도표지판(8개소) 설치하여 안내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코리아 둘레길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 여행길을 연결한 여행길이며, ▲DMZ 평화의길, ▲동해안의 해파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이며, 홍성 63코스가 포함된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전망대부터 인천 강화까지 109곳의 걷기 노선길에 해당하는 곳으로 총길이가 1,800km에 달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서해랑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에 조성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오는 6월 24일(금), 25일(토) 낮 12시부터 18시까지 2일간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된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잇슈창고에 입주해 있는 청년창업기업 ‘채소생활’, ‘여기잇슈’를 주축으로 홍성 지역 ‘콩콩콩 종합예술협동조합’ 소속 업체 등 지역 소상공인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당일 방문객 70명에게 선착순 음료 1잔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채소 물감으로 그림그리기, 이니셜 각인 동팔찌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해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물 재배키트, 빚어 만드는 비누키트, 폐섬유조각 공예품 등 입주기업의 판매행사와 함께 청년 창업가 간담회를 추진하고 취약계층을 초청해 시설 견학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플리 마켓은 청년창업기업을 지역에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복합문화창업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