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을 대표하는 대중교통인 홍주여객이 10월 2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당일에 한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을 시행한다. 노인공경을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을 바라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 행사로 대상 어르신들은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 이용 가능하다. 노인의 날을 기념한 대중교통 무료 이용은 전국에서 홍성군의 홍주여객이 유일하게 201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발적 행사로 우리지역의 자랑을 넘어 전국에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주여객 이실 대표는 2022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주여객 이실대표는 “어르신들의 노고는 말로 표현할 수 없기에 노인의 날을 맞아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시행하는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행사에 많은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년간 1호 공약사항인 국가산단 조성과 서해안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홍주읍성 및 홍주성지 관광인프라 구축 등 민선8기 공약사항 100건 중 49건을 조기 이행하며 지역발전의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동안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위에서 안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여론 속에서도 뚝심을 갖고 홍문표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는 물론 대통령실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열성을 다한 결과, 지역의 백 년을 책임질 1호 공약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며 지역발전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조성과 홍성스카이타워 등 서부면 해안가에 대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충청남도에서 추천할 수 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하는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굴뚝 없는 관광산업에 청신호를 켜고 있으며,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통하며 문화재청 국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문화원의 역할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국악놀이패 ‘흥나리’가 행사의 문을 열며, 논산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논산시장 표창 및 문화원 발전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문화원장의 공로패 전달 순서가 이어진다. 또한 파랑새합창단 공연, 통기타ㆍ플루트 연주, 마술과 노래(오드리양장점) 등의 콘텐츠가 축하공연으로 준비되어 있다. 서양화가인 김이훈 작가의 ‘시간과 바다’ 초대전도 함께 진행되며, 초대작은 10월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논산문화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주제로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논산문화의 현주소와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향후 지속적 발전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사람꽃복지관이 지난 26일 개최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 행사 ‘특별한 초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부적농협, 하나로장군마트 등에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꾸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총 4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행사에 참여, △떡 만들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이외에도 △깃발 들기 △안 보고 물건 맞히기 △스펀지 물 옮기기 등 장애인들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들도 진행되어 많은 발걸음을 모았으며 ‘한가위 포토존’, ‘보물을 찾아라’ 등 특별 이벤트들 역시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주최 측은 행사 참여 장애인 중에는 평상시 외부활동이 어려워 집에만 있던 재가 장애인들을 직접 복지관으로 모셔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명절 선물을 전하기도 해 화합의 의미가 깊어졌다. 또한 ‘사람꽃 꿀밥차’가 복지관으로 와 참여자들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며 따스한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모 참가자는 “새로운 체험, 놀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우리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과 눈
(충남도민일보) ‘추석날 보름달처럼’ 논산 곳곳을 밝게 비추는 각계 독지가들이 연이어 장학금 기탁 의사를 전하며 마음까지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5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의 젊은 한돈인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젊은 한돈인’은 선대를 이어 농업활동을 하는 후계농이자 논산의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다. 협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데에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사회공헌 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9월 중 연무읍 죽본1리 명옥순 이장, 정칠용 어르신회장, 이정희 부녀회장이 논산시청을 직접 찾아 마을을 대표해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명 이장은 “아이들이 맘껏 장래를 도모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이외선)는 지역의 젊은 세대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구성원들이 모은 355만 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또한 지역에서 30년 가까이 영업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태능초가집 갈비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을 포함한 논산시 태국 출장진이 지난주 현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출장의 핵심 성과는 내년 2월 방콕에서의 ‘해외 농식품 박람회’(부제: 해외 논산딸기축제) 개최에 관한 명시적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양 도시의 지향점을 명확히 공유하며 해외 농식품 박람회의 성공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방콕에서의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를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겠다는 비전에, 방콕시는 국제적 우호관계를 다지며 새로운 관광ㆍ농산업 콘텐츠로 삼겠다는 목표에 방점을 찍었다. 이로써 내년 2월경, 방콕 도심에서 이른바 ‘태국에서 즐기는 논산딸기축제’가 열리게 됐다. 방콕은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동남아시아 전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특히 논산시와 방콕시가 개최 예정지로 타진 중인 곳은 평소 20~30만 관광객이 유동하는 쇼핑몰 ‘시암 파라곤’으로, 방콕시 측에서는 박람회 개최 기간인 밸런타인데이 시즌이 되면 50만 명 이상도 몰릴 것이라 전했다. 논산시는 이 곳에서 지역 농특산품의 대외적 경쟁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논산이라는 도
(충남도민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군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부면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서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송편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마련된 송편은 각 마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8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25명과 함께 추석 명절맞이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고기, 떡국떡,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하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관내 저소득 100가정에 불고기, 물김치,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과 26일 양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산업계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관내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광천전통시장, 홍성전통시장 및 상설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섞어팔기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수산물 등을 홍보하며 경기침체에 따라 물가인상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상인 및 지역민에게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상인들에게는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당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또한 군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자체 합동 지도 점검반(6개팀 24명)을 편성하여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역점 추진한 결성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60억원의 40%인 64억을 비롯하여 향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난 22년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확보된 국비 10억을 포함해 총사업비의 약 46% 이상인 74억을 확보하며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당초 완공 예정보다 1년 앞당긴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칭‘홍성군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건립사업은 폐교부지(舊결성중학교)를 활용하여 조성된‘홍성만해야구장’인근에 연면적 1,100㎡규모의 다목적실내체육관(실내체육관, 다목적실, 실내클라이밍실 등)과 공인규격의 제2야구장 및 부대시설(보조연습장, 기록실, 관람석, 화장실, 주차장)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구 특성화 시설로 건립하여 관내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돌봄프로그램 및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교육 및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공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남당항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사능 검사 결과 게시대를 설치하고 클린 바다! 남당항 홍보에 적극 나섰다. 26일 오후 2시 이용록 홍성군수는 남당항 대하축제장을 찾아 국가기관에서 측정한 방사능 검사 결과지를 남당항 대하축제추진위원회 정상운 추진위원장에게 전달하고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판에 함께 게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6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남당항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방사능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성군이 국가기관에 측정 의뢰한 결과, 남당항에서 잡은 자연산 대하와 유통 중인 흰다리새우 모두 방사능이 불검출됐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남당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샘플을 채취해 국가기관에 방사능량을 검사하고 이를 게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남당항 대하축제는 지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에는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무리한 초기 화재 진화보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ㆍ성묘 등으로 벌 쏘임 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은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특히 올 여름은 잦은 비와 무더운 날씨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있어 벌 쏘임 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계열의 긴 소매 옷차림으로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을 유인하는 단 성분의 음료 주의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 등이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하여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 후 신속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벌초나 성묘 전에 주변을 확인해 안전을 확보하고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원협의회와 청소년 50여 명이 모여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송편빚기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지원협의회와 함께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송편 만들기를 함께 한 박서연(12세) 청소년은 “송편의 의미를 알고 떡을 빚으면서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원영 지원협의회장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지원협의회 회원들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교와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무연분묘 벌초를 지원하며 추석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4일 홍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내덕리와 갈산리 일대 무연분묘 벌초 및 잡목 제거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결성면에서는 25일 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금곡리 일원에 위치한 공동묘지 무연분묘 정비에 한마음 한뜻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단체에서 무연분묘 제초작업에 발 벗고 나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자리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곳곳에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국거리 고기 등 명절맞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희망나눔 따뜻한 추석 보내기’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아동,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와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눴다. 또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이웃사랑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하며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 200여 가구에 추석 명절음식으로 돼지고기 불고기, 달걀, 동태전, 제수용 떡과 과일 등을 꾸러미 박스로 전달했다.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필락시니어봉사단은 지난 25일 근교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물티슈, 휴지, 쌀 등 시설 3개소에 총 100만원에 해당하는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용록…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홍북읍 거주 주민 대상 ‘하반기 2차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튼튼 성장교실(놀이형 신체활동) ▲굿바디 보여드림(매트운동, 댄스다이어트, 필라테스, 요가) ▲살펴드림(순환운동) 등으로 하반기 1차 프로그램 중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필라테스 강좌를 야간 프로그램으로 추가 개설하여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28%이상,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1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