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미디어센터(센터장 김세용)는 지난 21일 서천군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관내 문화시설 및 기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관내 문화시설과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각 시설들을 이용하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위해 기획 됐다. 이날 네트워크 회의에는 관내 문화시설 및 기관 14개의시설 15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미디어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문화시설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실무자 소개와 시설 및 사업들을 안내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면서 각 시설과 함께 협업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를 가졌다.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는 향후 기관간 인력, 자원의 정보를 공유하고, 유사·중복 사업 지양을 위한 소통과 기관간 협력사업 및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정보 공유망 구축하여 네트워크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5일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3차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소현 강사를 초빙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감정노동의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향이 관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취업 알선·연계 등 미취업 장애인의 민간 일자리 취업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판교면이 10월 13일부터 이틀간 판교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한다. 판교 도토리묵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알리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추진위원회는 지역특산품 홍보·판매와 향토 음식 부스 운영은 물론,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도토리 생활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 공연 등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찬기 회장은 “우리 판교면의 깨끗한 자연에서 채취된 도토리묵에 정을 듬뿍 담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꼭 방문하셔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도토리묵을 저렴한 가격에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토리묵은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및 숙취 해소 등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수분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 분야에서 주목받는 식품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내달 5일 오후 2시 30분 서천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나는 나비’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홍보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올해 생명 존중 문화 공연으로 선정된 극단 ‘날컴퍼니’의 작품으로,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등 학생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주는 내용이다. 또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 시상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작품 전시회 ▲코음이(충남정신건강 캐릭터)와 프리허그 및 사진찍기 ▲크로마키 이용 포토존 ▲큐알(QR)을 이용한 우울증 선별검사 및 상담 등과 캠페인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마음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제21기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회장·간사 공로패 수여 ▲협의회장 이·취임사 ▲충남지역회의 부의장 격려사 ▲대행기관장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대행 기관장인 김기웅 군수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상복자 협의회장을 신임 협의장으로 임명하고 4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정기회의에서는 ▲민주평통 활동 방향 공유 ▲협의회 임원 및 분과 구성·인준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민주평통은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허수자 서천군 복지증진과장은 ▲이상재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이수자(81세, 장항읍) ▲고시상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강승순(89세, 기산면) ▲김광제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김봉열(77세, 장항읍) 씨의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재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조선시대의 교육자, 청년운동가, 독립운동가이자 1923년 소년연합척후대(少年聯合斥候隊:보이스카우트) 초대 총재, 신간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일평생을 청년운동, 물산장려운동 등 애국계몽운동에 헌신했다. 고시상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 김광제 애국지사는 1907년 1월 대구에서 광문사의 사장으로 재직하던 중 부사장 서상돈 등과 국채보상운동을 제의해 전국 각계각층 국민들이 국권회복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허수자 복지증진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간직하고 예우 증진에 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군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구축하고 문을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내과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2, 3일 휴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진료를 볼 수 있으며,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정상 운영해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지역 내 의원 10개소, 치과의원 1개소, 한의원 8개소, 문 여는 약국 6개소도 설 연휴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으며, 서천군청 및 서천군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오색포도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 요소 분석해 농업인의 질환 발생을 낮추고자 안전 장비 배부식을 가졌다. 이번 배부식은 ‘2023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의 약제 살포시 부자연스러운 작업 자세, 호흡기 질환 발생 등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배부된 농작업 장비와 안전 보조구는 약제 호스릴 분무기, 전동운반차 등 안전장비 50대와 안전보조구 150개이다. 김재경 농촌자원팀장은 “농업인의 작업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사업이었고, 지역 우수 포도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실시했다. 군은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9개 기관으로 이뤄진 34명과 합동으로 오성초등학교와 서천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날 민관합동단은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지도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 및 게시 행위를 단속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문화 조성을 위해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의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서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팀장급 이상 공무원은 매년 명절마다 1대1로 결연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아동, 한 부모 등 156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자연과 역사를 한데 품은 ‘누구나 오고픈 매력’ 서천군이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할 만한 관광지와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소개했다. 먼저, 서천군에는 잘 보전된 자연과 문화를 기회로 활용해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이 존재한다. 바로 판교면 현암리에 위치한 ‘시간이 멈춘 마을’로 기성세대의 향수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흥미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레트로 문화 공간이다. 마치 일부러 지어놓은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한 판교면 현암리 일대는 우리나라 근현대 농촌지역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21년 10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다만, 현재는 노후된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일부 건축물은 관람이 어려우며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을 꿈꾸고 있다. 또한, 판교면은 예로부터 도토리묵으로 유명한 고장, 푸르른 산과 숲에서 채취된 도토리로 만들어진 도토리묵은 지역 특유의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이를 자랑하듯, 군은 10월 13일부터 이틀간 판교면 현암리…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가회는 벼와 원예특작 분야를 포함해 2023년도 작황 분석과 병해충 발생 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내년도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의 생육 불량이 수확량 감소까지 이어져 걱정이 컸으며, 벼농사에서 문제가 됐던 혹명나방 방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수확량 감소와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벼 직파 재배 기술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기상 재해와 병해충 발생이 많았던 만큼 농업인들의 수고가 많으셨다”며, “농가 소득향상을 목표로 지역특화품목 육성과 생력화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1일 응급상황에 대한 지식습득과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군청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를 초빙해 실습용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 시행법과 응급처치법 등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문영 소장은 “가정이나 직장 내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내달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의료구호 및 안전에 관한 업무종사자, 이장,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향유권 강화를 위해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문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배달 사업은 군민 모두가 공정한 문화접근성을 가지도록 직접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는 사전 신청을 받은 마을회관, 경로당이나 야외 공공장소에 직접 상영 장비를 들고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69명의 주민이 관람한 한산면 동산리 마을회관 상영회를 비롯해 총 9개 읍면, 22개 마을, 1251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33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하며 군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올해 8개 마을에 26회를 추가 상영하고, 화양면에서‘노래극 작은 공감 큰 행복’, 종천면 복지마을에서 ‘음악회 내 나이가 어때서’ 공연 등을 추가로 계획 중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 모두가 문화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일상이 풍요롭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1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16회 서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사회복지 종사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 행사는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문 낭독, 사회복지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기관 홍보 콘테스트 및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군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수 표창 6명, 서천군의회의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2명, 서천경찰서장 감사장 2명,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6명 등 총 23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강성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은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에서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1일 구청사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사 공동화 대응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소관 팀장들의 사업 개요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 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안마을진입로 도로 확포장 공사 기한을 최대한 앞당겨 올해 11월 중 준공을 약속했으며, 성안마을 생활환경정비사업의 향후 일정 공유와 함께 지붕 개량 및 정비 등 구체적인 사업 범위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우려를 일부 해소했다. 현재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를 완료하고 문화재 시굴조사 및 후별관동 철거 공사에 들어갔으며, 구청사 리모델링을 거쳐 2024년 기록관, 전시실, 카페, 놀이방 등을 갖춘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사부터 군청사거리까지를 사람숲길로 조성해 보행자가 우선인 도로 환경을 구축하고 추가 경관조명을 통해 야간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천희 군 정책기획팀장은 “현재 추진되는 사업들이 신속하게 마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