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안전총괄과 박기연 주무관은 지난 7월 호우·강풍·풍랑 등 재난 발생 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보령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 체육진흥과 최광선 주무관은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대회 홍보 꽃탑,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점자촉지도 및 핸드레일, 경사로 조성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정비해 원활한 대회 추진과 보령시의 종합 2위 성적 달성에 기여했다. 세무과 권지환 주무관은 2023년 신고분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부과 6899건에 대한 업무를 완벽히 처리했으며 취득세 감면제도를 운영해 26억7600만 원을 감면 적용했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맞춤형 납세자 환급을 추진해 세무 행정을 통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에 이바지했다. …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명쾌한 행정처리로 행정신뢰도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보령시 맞춤형 ‘토지개발허가 길잡이’를 제작·배포한다. 토지개발허가 길잡이는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5 별표1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를 기준으로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농지법, 산지관리법, 보령시 도시계획 조례에서 허용하는 토지개발이 가능한 행위를 O·X 표로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이다. 시는 토지개발허가 길잡이 제작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의 과정에서 개별법에 따른 허용행위, 절차, 방법 등 지식을 공유하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토지개발허가 길잡이는 오는 10월부터 보령시 누리집에 게재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다만 토지개발허가 길잡이는 허가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토지개발이 가능한 행위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기에 최종적인 허가 여부는 관련 부서의 허가심사나 다른 법률과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 중 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0월 7일 오서산 성연주차장(청소면 성연리 88-2번지) 및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제5회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헌)가 주관하는 이번 등산대회는 자랑스러운 지역의 생태 자원이자, 명산인 오서산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오전 8시 40분부터 행사장(주차장)에서 식전에 청소면 풍물단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예열하고, 오전 9시 개회식에 이어 9시 30분부터 준비운동 체조 및 등산 안내와 함께 등산대회를 시작한다. 등산대회는 행사장부터 신암터, 북절터, 오서산 정상, 시루봉, 성골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8km 등산코스와 행사장부터 성골, 임도, 문수골, 성연소류지, 용못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4km 산책코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오전 9시 40분부터 풍물교실, 경기민요, 전자피아노, 노래교실, 기타교실, 생활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주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흥 한마당이 열린다.…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시설에서 명절을 지내는 입소자와 복지 업무 종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날 신흑동 대천애육원을 시작으로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 웅천읍 이야기마을, 보령요양원,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자들의 안부를 챙기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위문품은 과일, 건어물, 소고기, 돼지고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요구된다”라며 “추석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정착을 위해 실시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10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적발되지 않았다. 점검 사항으로 중개수수료 초과 여부, 불법 전매·전대차 계약 알선 여부,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여부, 공제 가입 여부, 공인중개사자격증 원본 게시 여부 등 30개 항목을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 후에도 올해 말까지 수시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과 함께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병준 토지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감염병과 응급환자가 발생할 시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 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먼저 추석 연휴에 하루 6명이 근무하는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 상황실을 열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과 관내 병·의원 65곳, 약국 36곳을 운영한다. 특히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6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고위험시설 종사자, 입원환자 및 보호자 1인, 감염취약시설종사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26일과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추석 연휴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고위험취약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대천역,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토정 이지함 상 수상자로 대천1동 조명제 씨(75)를 선정하고 26일 화암서원 추기제향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토정 이지함 상은 보령이 낳은 ‘위대한 철인’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 발전에 공헌한 보령시민 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조명제 씨는 자신의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공부하는 젊은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국장학재단에 매년 200만 원씩 10년 동안 기부했으며, 한국장애인재단에도 매월 7만 원씩 20년간 기부하는 등 반평생 넘도록 검소하게 살면서 어렵게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울진 동해 산불 피해지역에 직접 찾아가 쌀 12포대를 전달해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 건설에 앞장섰으며, 승합차, 쌀 등 21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경로당, 양로원, 보육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누는 미덕을 실천했다. 아울러 매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황금 가을의 아름다움과 올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보령의 대표 관광지 9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3金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은 개화예술공원, 성주산자연휴양림, 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전망대(옥마산 활공장),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보령 구석구석을 방문하면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장소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축제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사용해 관광지에 설치된 배너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스탬프를 적립하고,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모두 세 가지로 미션A는 스탬프 4개 달성자 중 3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미션B는 스탬프 6개 달성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미션C는 스탬프 8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 원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일간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편성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확립해 공직 생활에 빠른 적응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뤄지게 됐다. 교육생들은 3일간 조직력 강화 활동, 청렴 교육, 민원 응대법, 성인지 교육, 공무원 노사관계, 공직 생활 예절 및 기본소양 교육 등 공직 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기본 교육 외에도 김동일 시장과 신규공무원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공직 생활 경험, 보령의 발전상, 민선 8기 역점 시책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보령시장을 찾아라, 질의응답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앞으로 함께 근무할 동기들과 친해지고 김동일 시장님을 포함한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내가 그리는 새로운 보령 빛돌숲 공원’이라는 주제로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령 빛돌숲 공원 조성사업은 남포오석, 비석, 석조각 등 보령의 돌문화 자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관광객과 시민들이 하나되어 돌의 미래가치를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공원, 전시관, 체험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창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보령지역의 돌문화 자원이 가진 의미와 가치, 잠재력을 활용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석재산업이 활기를 되찾아 지역의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모 참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연령 및 거주지에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접수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팀당 개인 또는 최대 3인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입상작 중 심사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지명공모 지명권을 부여할 수 있다. 제출 내용은 관광객들과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웅천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상인들 격려에 나섰다. 김동일 시장은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및 대형마트와 경쟁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또한 이날 웅천전통시장 사랑애 축제를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웅천전통시장 사랑애 축제에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조성하고 이용객을 증대하고자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아울러 23일은 대천항수산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한내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하고 보령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2일 오원영요리학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요리 교실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3개국 25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은 한 팀이 되어 송편, 불고기, 나박김치 등을 함께 만들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이주여성의 모국과 우리나라 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30일에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담긴 뜻을 이해해 다 함께 즐길 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1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전통시장, 성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시작에 앞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물가안정에 나선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상시 개방하고 여객선 선착장 진입도로에서 교통안전 지도에 나선다. 이와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 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심야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 정부와 민선8기 임기의 절반을 보내는 시기인 2024년도를 맞아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포용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업, 에너지, 환경, 관광, 교통, 경제 등 각 분야의 신규 시책 415개와 보완·발전시책 303개를 제시하고 민선8기 시정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주요 시책으로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구 지정 등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 바이오 활용 청정에너지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시 주력산업인 그린 수소에너지, 해상풍력,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도 예정된 순기에 맞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오섬아일랜즈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레저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화거리 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천천 상류 복합여가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천천 상류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 사업은 남대천교에서 청천저수지까지 5.7km 구간에 사업비 총 130억 원을 투입해 대천천을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명품 하천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대천천을 죽정교를 중심으로 두 개 공간으로 나누어 단순한 선형 산책로에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녹색 휴식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죽정교부터 남대천교까지는 기존 스포츠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등 레저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 관람을 위한 무대와 스탠드, 그늘막을 설치해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한다. 죽정교부터 청천저수지까지는 수생식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청천저수지와 연결되는 가용부지와 농경지를 활용해 대천천 생태관, 놀이마당, 피크닉 마당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를 마치고 10월 중…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의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2011년에 식재해 매년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로 단지 면적은 7000여㎡에 달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