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곧 2부’ 천안시축구단이 여름이적시장에서 포항스틸러스 출신의 윙포워드 이석규를 영입했다.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한 이석규는 인천대 재학시절부터 주목받아온 유망주다. 이석규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강점이며 연계플레이에 능한 확실한 결정력을 갖춘 선수로 측면에서 공격에 다채로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K3리그를 처음 경험하게 된 이석규는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고 팀과 함께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석규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홈경기 3연전의 시작인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 응봉면은 24일 응봉면복지회관 주차장에서 2022년 2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응봉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응봉면행정복지센터와 응봉면이장단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험성이 감소한 상태에서 진행돼 숨은 자원을 대량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영농 폐비닐, 농약병, 폐지, 헌옷, 플라스틱,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 14톤 가량의 숨은 자원을 모았다. 윤석종·민자현 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면서 깨끗한 응봉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음암중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건강 걷기 365 힐링스쿨 운영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저하된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음암중학교는 아침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운동장에서 맨발 걷기, 다양한 걷기 도전 과제 달성하기, 상담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5월 건강 걷기 20만보 이상을 달성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건강 걷기 목표 달성에 따른 상품을 받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다짐하였다.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 걷기를 통해 음암중학교 교육공동체가 올바른 걷기 방법과 자세를 익히고 체력을 증진하여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가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신경철 현 의장을 비롯한 제9대 군의원 당선인들과 가세로 태안군수, 의회사무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당선자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례회는 의원 당선자 간 첫 상견례 시간으로 상호인사와 더불어 군의회 현황 및 개원 관련 사전 안내사항 청취를 통해 곧 있을 제9대 군의회의 순조로운 출범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오는 6월 30일자로 제8대 군의회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며 다음날인 7월 1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이어 개원식을 개최, 4년 임기의 제9대 태안군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24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찾아 나라를 지키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꽃다운 삶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당선인과 전영준 6.25참전유공자회 아산시지회장 및 각 보훈단체 지회장,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부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와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모범보훈 가족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영준 회장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전장에서 사려져 간 전우들과 전장에서 돌아와 남은 생을 다하고 먼저 떠나간 나의 전우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며 “후세들이 전쟁이라는 아픈 과거를 바로 알고 교훈으로 삼아 미래를 지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우리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죽음을 무릅쓰고 나섰던 자유의 전사들에게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모두가 존중받고, 미래세대가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 나설 수 있는 문화가 이어지는 새로운 아산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도고보건지소는 24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맞춤형 한방 의료 건강상담과 생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은 도고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의이가 방문 건강상담 및 체온측정, 혈압·당뇨 체크를 실시하고 약꾸러미 선물을 지원했다. 아울러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어르신에게 꽃다발과 여름 이불을 선물하고 후원 협약처 바다랑 육지랑에서 준비한 정성 가득한 생신상(밥, 미역국, 반찬 5종)과 카페 도고창고에서 후원한 케이크로 생신축하상을 마렸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식구들도 챙기기 어려운 생일을 모두가 찾아와 축하해주니 감사하다. 특별한 하루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영경 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찾아 안부를 묻고 찾아가는 한방 의료 건강상담을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준비한 생신상을 드시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에 6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방문 생신 축하 인사와 생신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3종)과 미역국을 손수 준비하고 생신선물(생일케이크, 과일, 허리보호대, 여름내의, 식혜 등)과 아름송이 꽃화원에서는 생신축하 꽃바구니를 준비해 주었다. 생신을 맞이한 강모 어르신은 “이렇게 따뜻한 사람의 정을 느껴본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그냥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해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양1동 저소득 독거노인 생신잔치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뵙고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에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 및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홍보담당관에서 운영 중인 LED 전광판 ‘시민소통보드’에 사랑고백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시민소통보드’는 시와 시민 사이의 유대감 증대를 위해 소통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무료로 대형 전광판 내 사연을 송출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광판을 참여형 매체로 바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아산을 쌍방향 소통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시민소통보드’ 는 현재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사연을 게재한 아산시민은 “남편의 생일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무료로 특별한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모완 홍보담당관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드릴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소통보드는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무료로 대형 전광판 내 사연을 송출할 수 있는 것으로 문의는 홍보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20일부터 3일에 걸쳐 함정 수사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순회 교육은 해양경찰의 책임수사가 강조되는 사법 환경의 흐름에 맞추어, 피조사자의 인권침해 방지 및 투명한 수사절차를 위한 증거수집과 현장에서의 채증 방법 등을 교육 실시하였으며, 교육기간 동안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경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고 접수ㆍ처리절차 및 범죄 유형별 적용 법률, 압수물의 조치, 불법 어획물의 현장방류 방법, 사례를 통한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현장 단속ㆍ채증요령 교육을 통해 경비함정 현장부서 경찰관의 수사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담당자는 “이번 경비함정 수사전담요원 대상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경찰들의 지속적인 수사교육을 통해 해양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4일 6.25 전쟁 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전사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코자 마련됐다. 이날 모범보훈가족 29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행사 전에는 국가보훈처 제작 영상인 ‘보고 싶다, 전우야’를 통해 6.25전쟁 당시 상황과 엇갈린 전우를 찾는 모습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기도 했다. 구상 서산시부시장은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이에 대한 예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재난현장의 일원화된 지휘체계 확립과 명확한 임무 숙지를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관합동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를 비롯해 논산시청 등 15개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였다. 유해화학물질 종별 대응 방법 토의, 상황전파에 따른 초기 현장대응, 긴급대응 및 수습복구 상황 등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발표·토론하는 방식으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후 훈련에는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해 예측 불가한 재난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 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담당임무 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 등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 향상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재난은 언제 발생할지 예측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경보음을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눈으로 보는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를 보급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설치한 일반 화재경보기는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으로만 대피를 알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 이번에 보급한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는 기존 화재경보기에 투광봉을 추가해 붉은 빛이 발광함으로써 화재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는 홍성군 청각장애인 가구 중 20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청각장애인용 시각 화재경보기를 보급 중에 있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장애인분들도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30명과 함께 숲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 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는 국립 횡성 숲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크고 작은 일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이용자들은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푸르른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편백나무에서 뿜어내는 상쾌한 피톤치드 공기를 마시며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기도 했다. 이용자들은 숲 체험활동을 통해 깊은 숲속 참나무와 편백나무, 삼나무, 층층나무 등 다양한 나무 생태를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편백나무 큐브를 이용해 향주머니, 한지에코 등을 만들며 숲이 제공하는 다양한 선물을 경험하고 여름밤 깊은 계곡에 펼쳐지는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보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박종화 관장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관내 장애인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디딤돌봉사단은 지난 22일 기탁식을 통해 책상이 필요한 부여군 드림스타트 아동 5가정에게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학습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를 지원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의지를 높여 아동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을 담았다. 부여디딤돌봉사단이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8년이다. 이후 매년 자원봉사-가사지원사업과 물품 지정기탁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올해도 가정 4곳을 선정하고 분기별로 방문해 집 청소, 정리 등 가정환경 개선에 온 힘을 쏟는 중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아동들 꿈터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지역에서 활동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을대학 입문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대학 입문과정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문과정에서는 부여군 농촌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마을 회의에서의 대화기술 △마을공동체 갈등관리 △마을 회계 등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한다. 수료자는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마을대학 심화과정’으로 연계돼 이수할 수 있다. 심화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중 희망자는 선진지 견학 등 우수사례 학습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부여군 내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마을 리더를 모집해 농촌 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사업과 관련된 제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을대학 입문과정 신청 희망자는 오는 7월 1일까지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나 유선, 방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