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문화원은 지난 8일 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예산학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예당호 준공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학계 전문가, 지역문화 연구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예당호의 역사와 미래적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특강·답사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심층적인 토론과 학문적 연구가 결합된 지역학 실천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예당호의 역사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광균 책임연구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예당저수지의 역사적 변천 △일제강점기 수리조합과 수리 분쟁 △해방 이후 완공 과정 △생태·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방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예당호의 역사성과 지역적 가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영 문화원장은 “예당호는 단순한 수리시설을 넘어 예산군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예산학의 학술적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원은 앞으로도 특강과 현장답사, 연구발표가 조화를 이루는 실천적인 지역학 프로그램으로 예산학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7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한 3년, 더 큰 내일을 향한 약속’이라는 구호 아래 ‘2025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2개 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이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부서별 문제점과 중점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가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동안 각 부서별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관련 △예당호 재정비, 덕산온천 활성화 등 권역별 관광자원 기반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등 체육환경 조성 △스마트 농장 육성 등 농업 생산력 강화 △청년스마트빌리지 조성, 지역활력타운 구축 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합동입대청사 건립, 내포복합혁신센터 조성 등 내포신도시의 불균형 해소 방안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3년간 모든 분야에서 공직자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내며 바쁘게 달려왔다”며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전국 최초 생분해성 바이오산업제품 탄소순환 시범도시로 선정되며 탄소중립 및 친환경 도시로 도약한다. 시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 ‘생분해성 바이오산업제품 탄소순환 플랫폼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172억 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바이오 기반 산업 소재 및 제품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개발이 이뤄진다. 해당 플랫폼은 ▲AI 기반 생분해성 바이오산업제품 수거·선별 시스템 ▲바이오가스화 공정 ▲바이오가스 활용 생분해성 바이오산업제품 제조 ▲탄소순환 전 과정 평가 기술 등 4개 공정으로 나눠 개발된다. 각 공정의 개발에는 한국바이오협회(연구조합)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기관,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시범도시로서 생분해성 바이오산업제품 탄소순환 기술개발·실증 센터를 조성하고, 생분해성 바이오산업제품의 사용, 분해, 재활용 등 탄소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생분해성 바이오산업제품을 도입 사용한 후 관내 행사, 축제 등으로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정별 기술개발은 2027년까지 이뤄지며, 2028년에는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잠홍저수지에 추진하는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잠홍저수지의 수질개선과 함께, 시민에게 생태와 경관, 힐링의 삼박자를 갖춘 명품 호수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심주변 친환경호수(잠홍저수지)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 수질정화시설과 생태습지공원, 데크길과 광장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잠홍저수지의 총유기탄소(TOC) 기준 5등급의 수질을 3등급으로 개선하기 위해, 2만㎡ 규모의 생태습지공원과 하루 1만 톤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수질정화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963m의 데크로드와 1,004㎡ 면적의 데크광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7월 2일 환경부로부터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 사업의 변경 내용이 승인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최 국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함께 환경부의 변경 승인 전 사업 내용과 함께 변경 사유 등을 설명했다. 잠홍저수지는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수변 휴양형 중점 관리 저수지로 지정됐으며, 2022년 9월 충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동면은 지난 8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 6명과 간담회를 갖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독거노인 가정방문, 안부확인, 생활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일원 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안부확인과 안전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폭염대비 독거노인의 건강관리와 안전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까지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촘촘히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지원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노인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위기 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복지 인력으로,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확인, 말벗 서비스, 생활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우호협력 체결 5주년을 맞아 쉬수하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장쑤성 전장시 대표단이 지난 7일 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장시장의 군 방문은 이번이 최초이며, 이번 방문은 전장시 측이 당초 오스트리아 방문 귀국 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성사된 것으로 군은 설명했다. 우선 전장시와 홍성군 대표단은 군 대표단과 티타임을 겸해 자매 도시 협정 체결 등 관계 격상 방향과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 도시간 상호 주요 관심 교류 분야는 청소년, 문화, 경제 등으로 군은 민간 교류 확대를 마중물 삼아 교류의 지속성을 유치할 방침이다. 참고로 중국 내 자매도시 협정 체결은 군정 사상 최초로 중국 남방도시 간 교류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그밖에 전장시 대표단은 작년 한 해 120만명이 방문하며 해양관광 중심지로 부상 중인 남당항 일원 스카이타워 등도 방문해 홍성 관광의 역동성과 발전 방향도 확인했다고 군은 전했다. 8일에는 서울로 이동해 투자 설명회를 함께 하고 기업 간 교류 및 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록 군수는 “중국 남북부 타도시 등과의 교류 방향도 모색 중이며, 경제 수출 등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을 대상으로 ‘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열고, 아산시 관광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치유관광 활성화 ▲야간관광 거점 조성 ▲역사‧문화 연계 강화 ▲맞춤형 관광 인프라 개선 등, 아산의 고유한 자원과 강점을 반영한 관광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나눴으며, 아산시 관광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의 기반을 다졌다. 상임위는 ▲주요 관광지 야간 경관 조성 및 콘텐츠 개발 필요 ▲충남도 관광정책(예: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과의 연계 필요 ▲숙박시설 개선 사업 확대로 체류형 관광 유도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장과 온천천 5일장 연계 운영 방안 ▲동부권(배방‧탕정)과 서부권(도고‧선장 등) 권역별 맞춤형 관광정책 필요성 강조 등을 제안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은 면밀하게 검토하여 최종 보고서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아산시 관광정책의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8일 배방읍 LH9단지 상가동에 ‘동부장애인복지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복지관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그동안 장애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동부권에는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장애인들이 도심이나 외곽의 복지시설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번 동부권장애인복지관 개소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복지관 신설은 동부권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이룬 결과로 개소를 통해 재활·상담·교육·여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동부장애인복지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우리 지역 장애인 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삶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균형 잡힌 복지망을 구축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앞으로 장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폭염주의보 발령 즉시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등 7개 부서가 참여하는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낸다는 방침이다. 우선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매일 온양온천역 주변 노숙인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도 제공 중이다. 독거노인 안부 확인 역시 강화했다. 긴급재난문자와 스마트마을방송으로 폭염 행동 요령을 알리고,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취약지역 순찰과 점검도 병행한다. 폭염 저감 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쿨링포그와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26곳을 추가해 총 327곳을 운영 중이다.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580곳을 마련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냉방비를 지원해 시설 가동률을 끌어올렸다.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이와 관련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일 권곡4통 경로당과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7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6일부터 18일까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6건으로 의원발의 6건, 시장 제출 20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희영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마을제설단 안전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희영 의원) △아산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아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8일 ‘국정과제 대응 TF 2차 실무회의’를 열고 ‘중부권 성장엔진 천안’ 실현을 위한 주요 전략사업의 국정과제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실무회의 결과를 토대로 전략사업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간 연계 전략 보완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사업별 실행계획의 고도화 ▲‘국민주권정부 10대 공약’과의 연계 논리 확보 ▲정책적 타당성 검토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건의문을 체계화해 이달 중으로 국정기획위원회, 국회 등에 제출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후속 대응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맞춰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전략사업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국정과제 대응 TF’를 운영하고 있다. 균형발전·미래산업·교통·문화 등 주요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략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이자, 첨단산업과 스마트도시 기반이 집약된 중부권의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천안이 가진 잠재력을 국가 정책과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신청·지급한다. 시는 정부의 경기 진작 최우선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이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짐에 따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팀(TF)을 꾸려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급한다. 1차 지급 시 천안시민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 주민으로 전 국민 지급액 1인당 15만 원에 추가로 3만 원이 더해져 18만 원을 받게 된다.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2차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신청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 등을 사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천안사랑카드 중 선택해 지급된다. 소비쿠폰 사용은 11월 30일까지 천안사랑카드 가맹점과 천안지역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제42회 천안 시민의 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복지증진에 힘쓴 시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137명에게 수여됐다. 접수 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등 6개이다. 후보자는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 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등의 추천 또는 주민 30인 이상이 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문화예술과로 신청하면 된다. 천안시는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천안 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엄정한 절차로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심사 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에 힘써온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의 획기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내비쳤다. 2018년 민선7기 군수 취임 후 7년째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가 군수는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고 남은 1년의 전략 및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은 올해 1월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가시화의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핵심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지속 추진에 힘썼다. 또한, 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난 4월에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하는 등 철저한 대응 및 준비에 나서왔다. 군민 복지를 위한 시책 추진에도 앞장서, 군은 우수한 공공요양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태안어르신돌봄센터’를 개원하고 같은달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를 개관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태안 5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7일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등을 만나 △태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 선정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실시설계비 지원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모 선정 및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 보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태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태안천의 범람에 따른 배수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잦은 태안지구의 피해 방지를 위한 것으로 우수저류시설 3개소 및 관거 신·증설에 총 431억 원이 소요되며, 가 군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의 태안군 선정을 행안부 차관에 건의했다. 또한,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건의 경우 유류피해를 극복하고 청정해역을 회복한 태안을 국내 유일의 ‘자원봉사 성지’로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