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2일 금산군에 금산사랑발전기금 약 4152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금산군과 NH농협은행 간 약정에 따라 주민과 법인이 사용하는 금산사랑카드 및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 카드에 대한 이용실적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마련됐다. 올해 적립금은 지난해 3706만 원보다 약 446만 원 증가했으며 이 기금은 군의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카드와 보조금 카드의 사용을 통해 금산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카드 사용을 통해 재정운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장점도 있는 만큼 예산집행 시 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벛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이사회를 열고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산꽃 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인 축제명을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로 변경했다. 또, 산벚꽃 개화시기 예측 부담감을 없애고 산벚꽃을 찾은 관광객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일이던 축제 기간을 9일로 확대했다. 올해 산꽃 술래길 안내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산꽃 술래길의 숨겨진 명소와 명물이 담긴 구간별 상세한 안내지도를 제작하고 무인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관광객이 산꽃 술래길을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꼼꼼히 준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꽃 술래길 곳곳에 위치한 보곡산골만의 명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및 숲속의 공예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지난 21일 세종시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 본부를 방문, 금산군 진산면을 지나가도록 계획된 송전선로(신정읍~신계룡) 입지 선정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지난 2023년 신정읍~신계룡 구간 송전선로 신규 건설 계획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금산군 진산면을 경유하는 경과대역(송전선로 설치 대상지역)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진산면과 남이면 주민들은 ‘송전선로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반대 서명부 및 송전선로 경과대역 변경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금산군의회 또한 주민들의 의견에 힘을 보탠 것. 경과대역은 대둔산 도립공원을 기준으로 좌측(완주, 논산)과 우측(금산)으로 갈라지며 1개의 구간을 선택해야 한다. 좌측은 12.8km의 경과대역으로 폭이 넓어 계룡까지 단거리 송전선로 시공이 가능하지만 우측은 경과대역 폭이 550m로 상대적으로 매우 좁으며 송전선로 시공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 이런 경과대역을 결정하는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주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입지선정위원회의 경과대역 결정은 운영 절차상 많은 문제점이 노출된 합리적이지 못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사)대한자전거연맹 주최, 경남자전거연맹 주관 2024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1위(장경구 선수) △ 남자 U23 개인도로 1위(김화랑 선수) △구간단체도로 1위(최형민, 장경구, 김화랑, 정재헌, 이진구 선수) 등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장경구 선수), 최우수감독상(최희동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안창민 코치), 최우수 신인상(김화랑 선수)을 받았다. 장경구 선수는 올해 금산군청 사이클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의 출전 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희동 금산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기량 높은 선수들의 영입과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소방서는 지난 21일 금산충청 주민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 운동을 전개해 모은 성금 207만3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 및 재기의 희망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금산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금산군청 강미향 주민복지지원과장, 금산소방서 한창엽 소방행정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금산군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창엽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기부금이 소년소녀가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군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가옥 주변에 한정된 위험목 제거 범위를 올해부터 지목과 관계없이 주택, 시설물, 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을 사전 제거하며 가옥 주변 고사목, 위험목, 불량목을 비롯해 뿌리가 약하거나 가지가 울폐돼 넘어질 우려가 있는 나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단순 경관개선 목적 수목제거 및 가지치기,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 소나무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 수목 제거 신청은 이달 말까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90개소의 위험목 1912본을 제거했다.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 현장 확인을 거쳐 위험목 제거를 마치고 6~9월 위험목 긴급 제거를 추진하기 위한 수요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선제적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수련관 1층 책울림실에서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참여 동아리는 Wao, G-Nix, 그린별 3개 자체 동아리 및 마음Cook, 하나지 2개 수련관 구성 동아리 등 5곳이다. 행사는 인준서 수여 및 연간 활동 운영 안내, 동아리 소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특기를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성 및 사회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청소년 행사 및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연중 동아리별 특성에 맞는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도 도울 예정이다. 금산군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끼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군수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식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의 비전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자신의 업무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뤄내는 것을 세계화라고 설명하는 등 세계화 마음가짐을 강조해 왔다. 이어 지금까지 꾸준히 해외 방문을 추진하며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금산인삼 불모지 진출을 위한 세계화 도전에 나선다. 인도차이나반도의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 베트남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금산인삼 불모지로 꼽힌다. 박 군수는 2024년 첫 해외 방문일정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태국 파타야, 캄보디아 씨엠립주‧반테이민체이주 등을 찾는다. 태국 파타야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축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발표로 금산 브랜드를 선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중국 등 10개국 지자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맞는 근원적 예방대책 수립 및 선진적 진화체계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전략은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다.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3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관내 마을의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의 파쇄를 도울 예정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을 소각해 위험률을 대대적으로 낮출 뿐 아니라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 활동을 돕고 미세먼지 감소, 병해충 발생 저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경우 군청과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진산면 두지리 일원 도로명 변경에 나서고 있다. 대상 지역은 진산면 ‘웡골길’ 1~150번, ‘두지진밭들길’ 1~112번 도로구간으로 발음의 어려움 및 문헌상 마을 명칭과 도로명이 상이하거나 길이가 길어 기록하는 데 불편함을 야기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군은 기존 ‘웡골길’을 ‘원골길’로 ‘두지진밭들길’을 ‘진밭들길’로 변경 추진한다. ‘원골길’은 조선시대 공공여관인 신창원(新倉垣)이 있던 고을이라 원골로 부른 점을 반영했으며 ‘진밭들길’은 한자 지명 장전(長田)에 충청도 방언이 더해 결정됐다. 현재 주민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주소사용자 서면 동의 확보 등이 진행됐으며 전산자료, 시설물, 공적장부 정비 등 후속 조치가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함을 야기하는 도로명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추진하고 있다”며 “이후 행정절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과 금산군 공무직 노동조합인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지난 19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등 사측 대표교섭위원 7명과 김민재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장 등 노조 대표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또한 임성진 금산군 공인 자문노무사도 자리해 양측의 원만한 대화를 도왔다. 교섭대표 인사 후 양측은 올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실무교섭 일정을 간단히 논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과 근로자 모두가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협력해 능동적인 조직사회를 이뤄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민재 본부장은 ”노사협의가 시작되는 장을 마련해준 사측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노사협약은 근로자의 사기진작에 가장 큰 힘이 되는 만큼 노사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보고회를 열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오는 2029년 말까지 총 430억 원을 들여 기록보관소(아카이브), 디지털플랫폼,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구축을 통해 방문객을 위한 체류·체험·문화·관광·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록보관소에서는 전 세계의 인삼 정보를 기록하며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함문화공간의 경우 도서관(liv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역할을 하는 라키비움(larchiveum) 형식으로 구성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장소를 정하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 5개년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용역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주재했으며 전문가, 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정기회의, 중간보고를 통해 도출된 자문위원 및 군 관계자 의견의 반영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용역의 추진 실적, 향후 계획 등 제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지금까지 세 번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에서 2023년 9월까지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상황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점검분야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군은 모든 영역에서 가점 포함 총점 103.74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중지됐던 각종 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바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동절기 사용되지 않았던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보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봄철 대청소를 시행해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에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신기술 도입과 관련해 “최근 AI 기술이 실제 산업에 도입되는 경우가 확산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새로운 기술에 관한 전문가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3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관련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충남도 일본사무소 활용, 고속도로변 홍보탑 업무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고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고교 새내기 아카데미를 성료했다. 이번 새내기 아카데미는 예비 고등학생의 신청을 통해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입 1:1 맞춤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학교생활 안내, 수업과 평가 기록의 중요성, 학생 역량이 잘 담긴 학교생활기록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교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군은 오는 3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길라잡이가 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며 “금산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 사업들을 추진해 교육도시 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경제산업국 소관 사업장의 진행 현황을 점검해 사업추진을 철저히 하고자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정으로 현장행정에 나선다. 이번 현장행정에 손영범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 관내 32개 사업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지난 16일 손 국장은 양수발전소, 금성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등 건립지 3곳을 찾았다. 양수발전소 조성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38년까지 총 1조5000억 원의 예산으로 부리면 방우리에 500MW급 발전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금성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은 각 농공단지의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추진되며 두 사업을 합쳐 총 350억 원이 투입된다. 이후 일정으로 위생매립장, 기사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장, 수당지구 마을 하수도, 추풍천 정비사업장, 인삼골 오토캠핑장, 약초시장, 금산산림문화타운,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 중도·하옥지구 도시재생 사업장 등을 찾을 예정이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