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5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27일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그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사업과 타임월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들은 먼저 그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사업 현장(탄방네거리~큰마을네거리 계룡로변 완충녹지)을 찾아 황톳길 조성, 경관조명 설치,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에 대한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구간 인근이 병원 밀집 지역인 만큼 병원을 찾는 이들의 심신 안정과 쾌유에 기여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타임월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서구 둔산동 1529 일원)을 방문하여 사업의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타임월드 일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선 도시건설위원들은 강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설재영 부위원장, 최규·조규식·손도선·최병순 위원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청사 로비에서 2023년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의 막을 여는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총 24명의 작가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이후 올해 첫 번째 전시회를 선보이게 됐으며, 오는 4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전은 서철모 구청장의 축하 인사와 더불어 참여작가의 작품소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작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청년작가로서의 자긍심을 엿볼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대전시립미술관 빈안나 학예사를 초청해 청년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미술협회 라영태 회장을 비롯한 중견작가도 함께 참여하여 격려와 축하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청년예술가에게는 창작의 열정을 꽃피우고 구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청년작가들이 전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열린 현장 무료급식 1차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사랑의 밥차의 첫 출발을 알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차에서 자원봉사자들은 4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신선한 식재료로 따뜻한 한끼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준비했다. 그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무료급식 활동을 해왔던 밥차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는 식료품 꾸러미 사업으로 대체 운영됐으며 지난해에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현장 무료급식 활동의 재개를 위한 현장 시범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서철모 청장은 “봉사로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의 밥차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서구도 언제나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8년째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23 대전 서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에 관내 총 5개 단체가 지원, 심의 결과 기성동 주민자치회와 관저2동 주민자치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성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해설가와 함께하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노루벌 적십자생태원 등 구 대표 관광 명소 탐방과 동 특색을 살린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관저2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준공한 구봉산 둘레길을 마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구봉산 생태체험과 마을 소재의 다양한 업체와 연계한 공방, 진로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특색있는 공정관광상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단체는 각각 750만 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공정관광 상품을 기획·홍보해 이르면 5월부터 관광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상품 개발로 서구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굿모닝보청기 대전중앙점로부터 음성증폭기 1,200만 원 상당(40대)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음성증폭기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지역의 청각 기능이 저하된 저소득주민 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대 대표는 “청각 관련 의료기기판매업을 운영하면서 청각 기능이 저하됐음에도 비용 문제로 선뜻 구입을 못 하시고 불편함을 감수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많았다”라며, “이번 기탁은 청각이 저하된 분들에게 소리를 찾아 드리고 싶은 저희 직원들의 바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청각이 저하된 노인분들 청각 손상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해 굿모닝보청기 대전중앙점 직원들의 바람대로 소리를 찾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3. 24 관내 금융기관 및 노인복지관, 전통시장 등 보이스피싱 홍보 활동을 전개 하여 최근 검찰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심도장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배부했다. 홍보활동에는 관내 전통시장 및 남대전 농협등 30개소 금융기관 위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함께 스마트폰 악성 앱, 공공기관, 대출사기 등 주요 범죄 수법을 안내하고 금융기관 지점장 및 직원 대상으로 방문하는 고객의 통장과 카드에 『안심도장 스티커』를 겉면에 부착하여 금융거래시 마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각심을 고취 할수 있도록 안심스티커를 제작했다.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발생시 피해회복이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경찰 검찰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가족 지인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 하는 전화나 문자는 전화 금융 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해달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소송수행 공무원과 인허가 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소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가 다루는 행정 영역이 커진 만큼 이해관계도 복잡해지면서 지자체를 상대로 하는 소송이 많아지고 소송의 내용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등 소송업무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소송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 고문변호사인 법무법인 베스트로 채경준 변호사가 교육 강의를 맡아 행정 및 민사소송의 기본 개념, 소송 절차 및 각종 문건 작성 요령과 소송 진행 시 유의 사항 등 이론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채 변호사는 과거 대전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 법무 담당 변호사로 활동했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서구에 맞는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녹여냄으로써 참석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교육 후에도 직원들의 소송업무 관련 질의가 이어지는 등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급변하는 행정 여건 속에 소송의 형태가 더욱 복잡ㆍ다양해짐에 따라 소송을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고충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국내 유수의 석학 및 저명한 강사로 구성된 ‘서람이자치대학’을 운영한다.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서구청 구봉산홀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강의는 수강생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건강 분야 오한진(의사), 배장호(의사) ▲교양 분야 이용식(개그맨), 정은이(쇼호스트), 김학철(탤런트) ▲인문 분야 최재붕(교수), 이소영(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 김서원(작가) ▲역사 분야 박시백(만화가/관저문예회관) ▲법률 분야 김병준(변호사) 강사로 수준 높은 명강사를 초빙해 구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고 있으며, 10회 중 6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3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서람이자치대학은 구민의 의식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구민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도마2동 주민자치회와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옥 회장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한순간에 보금자리와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주민자치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용기를 내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튀르키예는 70여 년 전 한국전쟁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되도록 지원해준 고마운 나라이다”라며, “성금을 기탁해주신 도마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과별 특성맞춤 봉사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회원 모집 방안 등 2023년 활동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회(위원장 배재대학교 교수 조경덕)는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참여 대학교 35명의 교수가 위원으로 구성돼 대학생 봉사활동 자문 및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많은 지역대학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보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내 대학교 대학생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세심한 부분을 채워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코로나로 조금은 침체했던 봉사활동이 올해는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하고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은 2013년도에 만들어진 대학생 연합봉사단체로 현재 관내 4개 대학교(건양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 29개 학과(간호학과, 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학교 내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구는 이에 따라 ▲서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운영 ▲학교폭력 가해학생 맞춤형 상담 ▲학생 흡연·음주 예방교육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청소년 안심귀가단 운영 등 총 11개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이수 기관으로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돼 가해 학생 맞춤형 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상·하반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역사회, 학교, 주민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예스키즈존 확대 방안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음식점이나 카페 등의 업종에서 아이와 양육자의 출입을 금하는 노키즈존이 증가하고 있어 아이 동반 외출 시 양육자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외출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 서구는 부모들이 양육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임신·출산부터 아이 연령대별·상황별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있지만 부모와 아이가 자유롭게 외출하여 이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은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이 환영받으며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스키즈존을 지정·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양육자를 지지하고 지원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건전한 양육문화 정착을 위해 출산·양육의 사회적 책임성을 실현하고 육아친화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홍근 의원(국민의힘 / 가수원, 관저1·2, 기성동)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투명한 예산회계 운영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자치분권 2.0시대와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2년 차를 맞아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핵심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행정 경험이 없는 주민자치회 회원이 직접 사업을 시행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데 여러 가지 문제점과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예산 규모가 커짐에 따라 주민자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회계교육과 관리·점검이 필요하며 주민자치회 사업의 자율성이 높아진 만큼 사업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개방성 확보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수조건임을 강조하면서 일반 주민이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예산집행과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을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경로식당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현재 대전 서구 5개 복지관에서 노인 결식 방지를 위해 60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에게는 무료로, 일정한 경제적 능력을 갖춘 노인에게는 실비 4천 원에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료급식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경로식당에서의 한 끼는 최소한의 생활 유지를 위해 제공되는 식사로 외부에 나와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인 반면, 최근 고물가로 인해 매일 4천 원의 점심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일반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최 의원은 “저소득층 어르신에 한정된 경로식당 무료 급식 사업을 일반 어르신 이용자에게도 확대하여 급식비 일부를 지원해야 하며, 지자체가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하여 노인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 / 월평1·2·3, 만년동)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둔산 시외버스정류소 하차장 추가 설치를 건의했다. 정 의원은 2013년 6월 1일 둔산 시외버스정류소 하차장 이전(스타게이트 빌딩-' 둔산 삼성생명 옆 한국산업은행 구간)으로 초기 정류소 하차장 주변의 상권이 침체되면서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불만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사청의 이전으로 1600여 명의 직원이 새로운 청사에 입주할 예정이며 대부분의 방사청 직원이 월평·만년·둔산동에 임시거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둔산 시외버스정류소 하차장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정 의원은 “초기 정류소 하차장이었던 스타게이트 건물 앞이 월평·만년·둔산동 방면과 유성구 도룡·관평동 방면 등으로의 이동에 편의성을 갖춘 장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시외버스 이용자들의 접근성 제고와 주변 상권의 경제 활성화 도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재 승차장 맞은 편인 스타게이트 건물 앞에 시외버스가 추가 정차할 수 있도록 정류소 하차장을 설치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 탄방, 갈마1·2동)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를 건의했다. 서 의원은 작년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폐업이 속출했던 요식업에 숨통이 트이는 듯했으나 복합적인 경제위기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에서 소비 촉진 정책으로 추진했던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적립 혜택이 올들어 폐지되면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상인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골목상권 이용객의 가장 대표적인 불만이 주차의 어려움이며, 특히 요식업은 먹자골목 등 골목상권에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주차난으로 인한 매출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현재 점심시간에 운영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저녁 시간(오후 6시~9시)에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육성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