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7일 오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에서 청주시 소상공인 15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기초반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기획해 관련 플랫폼을 자주 접하지 못한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방송 기획, 쇼호스트 교육, 쇼핑라이브 관리 툴(Tool) 및 전용 프로그램(프리즘) 사용법, N쇼핑 라이브 플랫폼 체험 등 4차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막상 혼자하기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우리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을 잘 활용해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을 배워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올해 4월 청주시 소상공인의 라이브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원 50여명이 참여해 1톤 분량의 배추김치를 담갔다. 정성이 담긴 김치는 지역 내 불우이웃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효동 대장은 “대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이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년 창설된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 구조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 의사, 약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54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있다. 올해 들어서는 무심천 벚꽃 개화기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여름철 수해 복구, 사회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상당도서관은 지난 7일 오전 도서관에서 마술 공연 ‘레이저 매직쇼’를 운영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사전 신청 참여자와 당일 현장 참여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 공연으로 약 40분간 운영됐으며, 레이저 퍼포먼스도 10분 정도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12월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청주시 아동복지과를 찾아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92상자 총 92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황선태 국제로타리3470지구(충북지구) 총재, 이천종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드림스타트(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92개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황선태 총재는 “아이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항상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매년 드림스타트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내수도서관은 지난 7일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샐러드’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부모 1명과 아이 1명으로 구성된 총 10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은 그림책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함께 읽은 뒤, 내수도서관의 12월 선정도서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사 샐러드’에 수록된 레시피를 참고해 과일샐러드를 만들었다. 내수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들에게 책을 매개로하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서와 연계된 가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4-H청주시본부는 지난 7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회 한국4-H청주시본부 한마음대회 및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4-H청주시본부는 물론 청주시4-H연합회, 학교4-H회원과 지도교사, 제주 애월읍4-H본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4-H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화합하고, 우수4-H회원 시상 및 감사패‧장학금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과 대상, 감사패, 우수학생4-H회원 장학금 등이 수여됐다. 도지사상은 허협 사업부회장 등 4명, 시장상은 김영예 이사 등 6명, 시의회 의장상은 연자순 회원 등 2명이 받았다. 한국4-H본부회장상은 안흥수 이사 등 3명, 한국4-H충청북도본부회장상은 이인휘 회원 등 4명,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상은 김진일 회원 등 4명, 한국4-H청주시본부 대상은 김연찬 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감사패는 김종관 시 농업정책국 국장과 박노학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 박광순(청원생명쌀공동법인), 김기훈 농업기술센터 팀장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청주시에 김장김치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진균 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50여명은 서원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박스(박스당 10㎏)와 함께 백미(10㎏) 10포, 자전거 1대도 함께 후원했다. 시 직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후원받은 물품을 드림스타트 가정 31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진균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든든한 양식을 지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나눔의 온기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보습제, 학습비, 주거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 봉사와 후원을 아낌없이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4-H청주시본부는 지난 6일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감귤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감귤은 100만원 상당 5㎏ 50박스로, 한국4-H청주시본부의 자매결연지인 제주 애월읍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이성근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사랑의 감귤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교4-H회원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리더십을 길러주는 단체다. 지덕노체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모토로 청주시4-H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은 요양원, 정신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독려했다. 보건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감염취약시설 3개소를 찾아 시설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했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이 크다. 더욱이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하다. 이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변이의 출현으로 절기에 맞춰 새로 개발된 백신을 접종을 받아야 한다. 올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다. 본인이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또는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접종은 보건소나 청주시가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무료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 약품을 지원한다. ‘2025년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은, 12월 31일까지 사과‧배 과원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와 함께 사과‧배 재배 증빙서류(농지대장, 농업경영체등록증, 직불금, 경작사실 확인서 중 택 1)를 제출해야 한다. 농기센터는 1월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지원 약품을 선정하고, 2월 말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병해충으로, 발생 시 폐원하거나 식물방역법에 따라 집중 관리 대상이 된다. 2015년 안성에서 첫 발병한 이후 발생 범위가 경기 포천, 강원 횡성, 경북 영덕 등 신규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청주시농기센터는 적극적인 사전방제와 현지 지도를 실시해 과수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의심되는 작물이 발견되면 지체 없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없애고 늘어나는 현수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현수막 지정 게시대 6기를 신규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설치 장소는 오창읍 창리사거리(2기), 용암동 중흥공원(1기), 금천동 부영아파트 10단지 인근(1기), 오송읍 대광로제비앙아파트 인근(1기), 오송파라곤아파트 인근(1기)이다. 이 중 오창읍과 용암동, 금천동에서 추진한 4기는 설치 완료됐으며, 오송읍 2개 대상지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2기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청주시는 현재까지 총 169개소에 현수막 게시대 290기(1천704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4~6기씩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난립을 막고 현수막 광고에 대한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에도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적절한 현수막 게시대 대상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동 지역과 읍‧면 지역 간 이원화 되어있는 하수도사용료 일원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28년까지 읍‧면 지역의 가정용‧일반용‧대중탕용‧산업용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동 지역에서는 대중탕용 요금만 점진적으로 올린다. 현재 청주시 하수도사용료는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의 요율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읍‧면 지역의 톤당 요금은 가정용 기준 635원으로, 동 지역 1천140원의 55.7% 수준이다. 2025년 사용분부터 읍‧면 지역 요금을 단계적으로 높여 2028년까지 가정용 기준 77.2%(880원) 수준으로 올린다. 월 평균 10톤의 물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하수도사용료가 올해 6천350원에서 내년에는 6천900원으로 인상되며, 2026년 7천500원, 2027년 8천100원, 2028년 이후부터는 8천800원으로 오른다. 동 지역 요금 중 상대적으로 현저히 낮았던 500톤 이하 대중탕용 요금도 조정대상에 포함됐다. 현행 톤당 720원에서 2025년 770원, 2026년 820원, 2027년 880원, 2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따뜻한 연말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오후 상당구 서문CGV 1층 광장에서 구세군청청지방본영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구세군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자선냄비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했다. 자선냄비는 매년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은 충북과 대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려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선냄비는 청주시 내 씨유 멀티플렉스, 육거리시장, 성안길, 시외버스 터미널, 하나로마트(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6곳에 설치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회 등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도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성과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청주시는 2023년에 추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에서, 1차 도 평가와 2차 전국단위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상을 받게 됐다. 시는 청주형 우수 성과사업으로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 지원 △부모 교육 지원 체계 구축 △주거복지센터 운영 △지역맞춤형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체계 구축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자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역복지안전망을 활성화시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일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가스로 실내에서 화로 및 난방기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다. 인체에 흡입되면 혈액 산소 운반을 방해해 산소 부족으로 위험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캠핑장 이용객에게 올바른 가스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캠핑장 운영자에게는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를 곳곳에 비치해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스보일러 전수점검 협조와 더불어 보일러 자체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캠핑은 즐거운 여가 활동이지만 가스기기 사용에 있어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주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9일부터 13일까지 제조‧판매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약 90여 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 작성 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에서 적발되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무허가(신고) 식품 제조‧판매 등 중대‧고의‧상습적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