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센터 프로그램실 및 로봇 인지 재활 프로그램실에서 상반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두뇌튼튼교실 및 기억팔팔교실을 매주 운영한다.
두뇌튼튼교실은 재활로봇 활용 게임 및 미술 활동 프로그램, 보드게임, 요리치료 등을 진행하며 기억팔팔교실은 로봇을 활용한 두뇌향상 콘텐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지강화 교육의 경우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14명이 참여하며 3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1회 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로봇을 활용한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게임 및 원예 치료 등이 계획됐다.
센터는 각 프로그램에 인지워크지 및 치매예방 로봇 ‘실벗’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으로 두뇌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고 있다”며 “효과적인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