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혁신과 공정, 포용’ 인사로 신뢰받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인사기본방침을 소통과 공감, 기준과 원칙에 입각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등으로 정하고 인사제도를 혁신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선7기 공직 인사는 이른바 비선‧특혜 인사를 없애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해왔다”고 자평하고, 인사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음을 언급했다. 또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촉진하고 시장이 가진 인사권을 내려놓고 충남 최초의 읍‧면장 주민추천제와 중학동장 개방형 직위 임용 등의 인사혁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직결정위원회를 통해 자질과 경력, 업무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는 희망보직제를 강화해 왔다며, 나아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원칙 있는 공정한 인사가 이뤄지도록 ‘희망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조직문화와 인사행정, 직원역량 강화, 직장생활 고충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의견이 가감 없이 제시될 수 있도록 하고, 상시 소통창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7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안전도시 실무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2차년도 추진에 따른 실무위원들의 이해를 높여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국제안전도시 사업(공인)평가 연구용역을 수행한 백경원 백석대학교 교수의 강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백 교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 및 재공인 절차, 공주시의 안전증진사업 등을 살펴봤으며, CCTV 추가 설치, 안전신문고 활성화, 안전관련 예산 확보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 분기별 분과별 안전증진사업 관리카드에 대한 평가지표 향상방안 및 점검을 통한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유관기관별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1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회장 오명옥)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미년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4월 산성시장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날 재현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헌화 및 참배 등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산성시장에서 중동사거리, 제민천 일대를 행진하며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만세를 외쳤던 독립운동을 재현했다. 김정섭 시장은 “기미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는 공주지역 만세운동은 12개면에서 연인원 1만여 명이 참여한 대중 운동이었다”며, “특히 4월에 유구읍 및 산성시장에서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에게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숨은 독립운동 영웅 21명에 대한 서훈을 신청해 이중 12명이…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백신 2분기 예방접종계획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24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65세 이상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허용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관내 요양병원 8개소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부터는 요양시설 20개소 65세 이상 65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 5월 중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될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백신 유통 보관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4월 15일까지 백제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파악 중으로, 시는 예방접종을 위한 교통편 등 이송대책도 추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및 노인돌봄시설의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수어통역 종사자 ▲65세 이상 74세 이하 어르신 ▲유치원‧어린이집‧초등 1~2학년 교사 등도 2분기 중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남 16개소, 강북 15개소, 유구 5개소, 정안 2개소 등 지역별 위탁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가짜 석유제품 판매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가짜 석유제품 판매 등 불법 행위 근절 및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주유소 28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최근 특별점검을 벌였다. 이들 주유소는 최근 2년 내에 위반행위가 적발ehoRrj나 대표자가 변경된 주유소 그리고 SK, GS, S-oil, 현대 등 메이저 정유사 상표를 달지 않은 비상표 주유소 등으로, 점검 결과 특이한 위반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과 함께 비상표 주유소 12곳에 대해 ‘석유품질인증제도’ 가입을 적극 독려했으며 그 결과 5개소가 인증업소로 지정됐으며, 5개소는 진행 중이다. 김정태 경제과장은 “이번 단속 결과 다행히 특이한 위반 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시점검 및 관리를 통하여 석유제품의 정품 및 정량 유통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 최초의 예술인회관이 공주시에 문을 열었다. 공주예술인회관은 중동 국고개 일원 옛 시청사 별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 15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판 제막식 등 간소하게 진행된 개관식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직접 준비해온 예술분야 도서를 소개하고 이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 공주예술인회관은 예술인뿐만 아니라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총 3층 규모로, 1층에는 공주 9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이자 충남 최초의 예술 특화 공간인 예술전문 작은도서관이 들어섰다. 한국예총공주지회 및 중학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 평생교육과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대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전문순회 사서의 맞춤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분야 전문 도서 기증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각종 북콘서트 및 예술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열린 독서‧문화 공간이자 예술 특화 문화 사랑방으로 운영할…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경찰서와 아동학대 의심사례에 대한 현장의 적극적인 초동대처를 위한 협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공주경찰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 등도 참석했다. 정부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을 통해 대응인력의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을 중심으로 현장대응인력을 포함하는 ‘아동학대 현장대응 공동협의체’를 지난달 구성했다. 공동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과정별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경찰의 역할과 책임, 협업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업무수행지침안을 마련했으며, 공주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는 이 같은 지침안을 토대로 한 달 동안 시범사업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적용한다. 이에 앞서 공주시와 공주경찰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야간‧휴일 동행 출동 등 공주지역 상황에 맞게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아동학대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수와 의사,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체계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존관 부시장은 “경찰서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우리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김정섭 공주시장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친화 시책 실현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시장은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 권익이 침해되고 경제적으로도 약자의 처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따라서 지역사회가 보다 성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양성평등 시책을 개발하고 제대로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올해 여성친화도시 2차 년도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여성이 행복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성 평등 정책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특히, 여성 시민 중 가장 약자가 바로 6백 명이 넘는 결혼이주여성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를 올해보다 22% 증가한 4,923억 원으로 설정하고 재원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전략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현안사업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기로 했다. 중점관리대상 사업은 국가시행사업 ▲우성 방문 ~ 금학 봉정 도로건설 300억 원 ▲사곡 국립소방연구원 청사이전 신축 126억 원 ▲계룡산 국립공원 생태인프라 조성 93억 원 등 14건 1,325억 원이다. 또한, ▲세종~공주 BRT 10억 5천만 원 ▲지역일자리(자활) 플랫폼 건립 20억 원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35억 원 ▲산성시장 복합 청년몰 조성 20억 원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 17억 원 등 자체시행사업 15건이다. 이에 ▲공주 시립미술관 건립 60억 원 ▲신관동 (공주대학교 뒤, 대로3-5) 도시계획도로 개설 20억 원 ▲갑사지구 관광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6일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에 돌입했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로, 공주시의 경우 38개소 3,736명이 대상이다. 예방접종 첫날 가장 먼저 접종이 실시된 공주 에덴요양병원에선 환자와 종사자 등 43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접종 과정을 살펴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접종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접종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시는 이번 1차 예방접종에 이어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와 폐쇄병동이 있는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종사자 그리고 119 구급대와 이송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3월 중 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65세 이상 대상자와 장애인, 약국보건의료인 등 3만 6천여 명은 5월부터, 18세 이상 일반시민 4만 9천여 명은 7월부터 시작하며 장소는 예방접종센터(백제체육관)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시는 의사와 간호인력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월과 3월은 화훼 농가들의 주요 출하시기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들이 취소돼 판로가 막히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관내 화훼 재배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프리지아 판매 촉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명이 동참해 프리지아 550여단(1단 50송이)을 구매하며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또한, 시청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과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추진한다. 사무실 책상마다 화분 하나씩을 놓자는 의미로, 얼어붙은 화훼 농가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꽃 소비 촉진운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해진 마음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을 위해 선택과 집중의 행정력을 펼쳐 시민 행복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신축년 시정운영 방향인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역동적인 시정운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 세입은 감소하는 반면 재정지출은 증가하는데 따라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중앙정부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부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사업에 면밀한 계획과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 적극 대응하는 한편, 재정 지원 비중이 큰 신규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신규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도와 법령, 조례 개정사항 등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가는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정책결정과 동시에 홍보도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관‧학을 아우르는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치위는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창석 공주문화원장을 비롯해 위원 28명과 자문위원 7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 활동 방향과 행정수도 이전과 완성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 그리고 기관 유치 선정 기준, 부지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공공기관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역사와 문화, 지정학적 위치 등 공주시만의 장점을 잘 살리고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유치위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 추진과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2차 공공기관 이전 포함 건의서’를 정부와 충남도 등에 직접 전달하고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특히, 중점…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한 주를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는 중대 고비로 보고 방역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김 시장은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 및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지난주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예정된 행사나 회의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임은 일주일 연기하는 등 조정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공공시설이나 금융기관, 마트 등을 대상으로 보다 촘촘한 방역태세를 갖추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내 유관 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보건‧의료를 포함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돌봄 서비스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바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돌봄과 소득, 건강, 주거 등 6개 영역, 23개 추진과제와 52개 세부사업을 담은 공주시 복지기준선이 최근 수립된 만큼 이를 적극 이행해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반부패·청렴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각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청렴시책과 부패방지 노력도를 매년 평가해 3개 시·군과 1개 출자·출연 기관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부패방지제도 구축 ▲청렴정책 참여확대 ▲부패위험 제거 노력 ▲청렴정책 성과 및 확산 ▲종합청렴도 개선 정도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청렴아이디어 공모전과 이달의 청렴퀴즈왕 선발, 청렴캠페인 추진 등 다양하게 추진한 청렴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충청남도의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며 “올해도 청렴 교육의무이수제, 청렴캠페인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10% 특별할인 이벤트 기간을 올해 말까지 1년 연장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10% 구매 할인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추가로 10% 페이백을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충남 최초 모바일 전용 지역화폐로 발행된 공주페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즉시 충전과 결제가 가능한데다 카드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은 물론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는 공주시 인구 절반을 웃도는 5만 5,721명, 경제인구의 3분의 2가 공주페이를 사용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고, 가맹점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3,400개소로 급증했다. 시는 지난해 다양한 이벤트와 농어민수당 등을 공주페이로 병행 지급하면서 이용량이 가파르게 늘어 지난해 말 기준 6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1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전통시장과 상가 등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