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3일 유강씨앤디㈜ 김시유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시유 대표는 공주시 정안면 소재 레미콘 제조 업체인 유강씨앤디(주)와 골재 선별 파쇄업을 하는 ㈜태명산업개발의 대표이사로, 공주시에 도움이 되고자 공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김시유 대표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 ▲고향에 계신 어르신(부모님) 이불빨래 대행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40명과 산불 감시원 120명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산불 대응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산불 취약지 순찰과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서는 효율적인 산불 예방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임하는 산불 진화대와 산불 담당 공무원의 산불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 감시 카메라 10대와 산림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산불 감시 인력 범위를 벗어난 산불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 방지 대책본부 17개소(본청 1, 읍면동 16)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봄철 능동적인 산불 대응과 신속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며,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감시 활동과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전 직원 청렴 서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직원 청렴 서약제는 2025년 공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했던 간부 공무원 청렴 릴레이를 확대·강화한 시책이다. 시는 올해 최원철 시장을 필두로 간부 공무원들이 릴레이로 ‘공주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 뒤 이를 시청 북카페 전자 홍보판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의 릴레이 서명에 이어 시청 행정 시스템을 통해 청렴 서약문에 개인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서약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서별 서약문을 각 부서 안내도에 송출하여 대내외적으로 ‘청렴 공주’를 표방하고 청렴한 공직 생활에 대한 전 직원의 다짐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 직원 서약제를 통해 올해 진행될 청렴 시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해 ‘청렴 공주’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청렴한 공주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공주시의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체계 구축과 브랜드 마케팅을 실현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됐다. 계획에는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중장기 계획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적정 시설투자 수요 분석을 통해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식량산업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계획서를 제출한 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승인을 통해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교육·컨설팅 지원, 시설장비 지원)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가공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공주형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건설안전감시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공주형 전문 안전감시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건설 현장의 인력 불일치를 해소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공주시와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공주고용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 교육과 안전감시인력 전문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전문 교육 과정은 ▲신호수 실무 ▲유도원 실무 ▲화재감시자 실무 ▲밀폐감시자 실무 과정으로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 거주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시민이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3일간의 교육을 통해 5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공주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중부권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2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미산의 자연환경과 산림 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자원 개발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주미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6억 9천만원을 투입해 주미산 치유의 숲과 인근 수원지를 아우르는 1만 780㎡ 면적에 산림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먼저, 금학생태공원 수원지를 가로지르며 설치되는 스카이 사이클은 수면 위에 설치된 와이어 위에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이용자가 스스로 페달을 굴리는 체험 시설이다. 약 20m 상공에서 수원지의 경관을 감상하며 160m를 왕복하는 코스로, 경관을 즐기고 외줄을 타며 느끼는 스릴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나무 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 어드벤처’도 설치된다. 트램폴린, 터널, 슬라이드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 시설은 동시 수용력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이 지난 7일부터 11일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우주 선수가 리커브 남자 일반부 18m 더블에서 금메달, 18m 싱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홍성군청 여자 양궁팀 이은아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이 이끌고 있는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은 지난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공주시청 양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해 첫 대회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올 한 해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확대하고 더불어 양궁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백제의 역사,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백제 왕도에 걸맞은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1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백제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백제 왕도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지구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백제문화전당’을 조성 중에 있다. 이 사업에는 도비 94억 원을 포함한 총 2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면적 3,9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백제문화전당에는 상설 공연이 열릴 290석 규모의 공연장과 연습실, 백제 역사문화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어울림 마당 그리고 식당과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시는 백제라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백제문화전당은 오는 1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왕도심(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풍부한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제민천 왕도심 일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먼저, 반죽동 구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진행된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곳에 국비 22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75억 64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위한 동네 공유상가는 물론 아카데미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작은 영화관이 마련되며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인 기획·상설 전시장 등이 포함된다. 또한, ‘풀꽃 시인’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활동 공간인 풀꽃문학관 옆에는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이 조성 중으로, 이 사업 역시 올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국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7억 95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 체육회는 지난 8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4대 이성하 회장 이임식과 제15대 박성원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배건주 공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구읍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임한 이성하 회장에게 공로패와 재직 기념패를 수여하고, 체육회기를 전달한 뒤 축사 등이 이어졌다. 박성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번에 이임하신 이성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전임 회장님의 공적을 본받아 체육회 회원들과 함께 유구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유구읍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항상 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삶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순회 방문에 나서며 을사년 새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돌입했다. 최 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첫 방문지로 반포면을 찾은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농업회사법인 ‘창조의 숲’과 ‘공주팜’을 현장 방문해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방문 당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계룡산과 동학사, 학봉리 도요지, 계룡산 도예촌 등 다양한 문화관광 유산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중장기 개발 계획을 수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시는 반포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올 상반기 중 실시하겠다며 ‘마을 발전 연구단’ 등을 편성해 주민의 의견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난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을 위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은 생식 건강이 손상되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의 생식세포를 동결하고 보존하여 가임력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생식세포 냉동과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며,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과 난임 시술비 지원은 확대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생애 1회 지원하던 기존방식에서 결혼 여부·자녀 수 상관없이 20 부터 49세 남녀에게 생애주기별(1주기 만20 부터 29세, 2주기 만30 부터 34세, 3주기 만35세 부터 49세)로 최대 3회 가임력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도 생애 25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출산 아당 25회 지원으로 확대하고 나이에 따른 차등 지원을 폐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대입 개편 대비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8년도부터 개편될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정성민 입시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대입 개편 흐름과 대응 방안, 고등학교 유형별 특성과 선택 기준, 중장기적인 대입 준비 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접수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설명회 덕분에 입시 준비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가 또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 준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제30회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단체장과 임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를 이끌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김성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회장직에 연임되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또한,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가입 절차를 완화하고 단체 운영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하여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하려면 여성단체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15인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가 전년도에 연 4회 이상 활동을 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어버이날 행사, 다문화 모국 방문 지원사업, 마늘쫑 뽑기 봉사, 김장 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주시 여성 대표로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발전에 기여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해부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 1, 2학년 학생들의 수강료 및 간식비 등 수익자 부담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비 5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초등 1, 2학년 늘봄학교 참가 학생들의 수익자 부담금을 전액 지원,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시 관내 초등학교 중 3개 학교(신관초, 공주 신월초, 공주교대부설초)의 경우 그동안 늘봄학교 참여 시 수강료 등의 지원이 없어 학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겪었다. 한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2년간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 인재 육성 ▲정주형 디지컬(DigiCul) 인재 양성 등 3개 목표 달성을 위해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수익자 부담금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 참여율을 높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충남도민회중앙회가 선정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5 충남도민회중앙회 신년회’에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수도권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와 백제문화촌 조성,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제2금강교 착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백제문화촌 및 백제문화전당 조성,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금강(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추진 등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5도2촌 사업’과 ‘온누리 공주시민제도’ 운영 등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정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최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해 주신 충남도민회중앙회와 공주시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