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1월 1일자로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에서 대구학교지원센터로 확대·개편되어 기존 학교시설 분야 지원에 학교행정 분야 지원 기능을 더해 학교가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학교업무를 지원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학교지원 업무는 학교공통행정 분야 6종(▲공립 정규 교원 호봉 재획정·정정 지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먹는 물 수질검사 정기점검 지원, ▲공기질 정기점검 지원, ▲학생 교과서 배부지원)과 시설분야 5종(▲학교 및 직속기관 시설 기동보수와 유지관리 확대 지원, ▲학교시설 순회점검, ▲학교시설공사 컨설팅, ▲학교시설 유지관리 통합발주 확대, ▲학교 수영장 관리 지원)이다. 또한, 학교 행정·시설 지원연구회 구성 및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교업무 지원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학교 중심의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진월초 신민철 교사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신민철 교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개학이 전면적으로 연기된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 사이트 ‘학교가자.com’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방지에 힘썼으며, 교육부 미래교육위원회와 교육 빅데이터위원회에 전문 위원으로 참여하여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교육공여 ODA 사업 및 국제 교육 행사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의 우수한 교육 사례를 세계에 널리 알려 교육 분야에서의 국위 선양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신민철 교사는 “공무원이자 교육자로서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이번에 수상한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저 혼자만의 상이 아닌, 교육을 위해 순수하게 노력하고 봉사하신 주변의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받는 상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된 신민철 선생님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새해에도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대구교육의 발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중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영어 기초학력을 보완하고 기초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동부초 등 23개교에서 오는 1월 25일까지 ‘초등 겨울방학 영어몰입캠프’를 운영한다. 영어몰입캠프는 ▲알파벳, 파닉스 관련 진단 검사 후 영어 보충학습지도 및 면대면 집중 지원 ▲겨울방학 중 놀이와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씨네 캠프 ▲영어싹(SSac)을 활용한 영어 동화 읽기 중심 리딩 캠프 등 기초 다지기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참여 학생 수, 운영 프로그램 등을 고려하여 교당 최대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초등 5~6학년 영어교육과정 성취수준 진단 검사지와 '도전 20일 완성!'초등 6학년 겨울방학 영어 워크북 등 학습 자료도 제작ㆍ보급하여 영어몰입캠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초등 겨울방학 영어몰입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대구국제고등학교’우수작 선정에 이어 2022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대구예아람학교’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ㆍ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하기 위하여 교육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의 적합성, 배치계획, 공간계획, 친환경 설계, 구조 및 시공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교육시설을 선정한다. 대구예아람학교는 이번 공모전에서 합주실, 뮤지컬실, 성악실, 기악실, 개인연습실 등 장애인 학생들의 예술교육 공간을 확보한 점, 감각지각실, 심리안정실, 놀이마당, 휴게공간, 동적활동공간 등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까지 확보 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전국 첫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하는 문화ㆍ예술 공간으로 클래식 전용 공연장, 수영장, 미술전시실, 북카페 등 지역 복합시설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전당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당 방문 인증 사진이나 동영상을 본인 SNS에 올려 온라인 홍보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다양한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월 6일부터 진행한다. 전당 방문 인증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당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게시한 방문객 30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전당 활성화를 도모해 더 많은 시민이 노사평화의 전당을 알고 방문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노사평화의 전당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활동하는 SNS(인스타,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게시한 참여자는 노사평화의 전당 안내데스크에서 사은품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전국 최초 노사상생 협력 모델의 거점 공간으로 개관한지 1주년이 된 노사평화의 전당을 17,3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주셨다”며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노사평화의 전당에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충남도민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월 13일까지 겨울 계절학교 '꿈 더하기, 행복 나누기!' 및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새 단장 오픈식을 진행한다.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43명과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run&fun 스포츠’, ▲‘음악힐링’, ▲‘생활공예’, ▲‘미술활동’, ▲‘라떼아트’ 5가지 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이를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먼저, ‘run&fun 스포츠’의 협동 체육 수업 및 ‘음악힐링’ 수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또래와 함께하는 사회적 참여 기회를 증진시켜 긍정적인 사회적 자아상을 확립한다. 또한, ‘미술활동’, ‘생활공예’ 수업은 다양한 작품을 스스로 표현해내는 과정을 통해 주도성을 키우고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으며, ‘라떼아트’는 다양한 카페 음료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소근육 운동능력 향상, 주의집중 능력 향상과 함께 직업탐색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킨다. 계절학교 마지막 날인 1월 13일에는 계절학교 발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 초, 특수학교(유ㆍ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을 오는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91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42명, 특수학교(유치원) 9명, 특수학교(초등) 3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유치원 3명, 초등학교 28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특수학교(초등) 23명 등 총 59명을 선발한다. 1월 4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시작으로 5일(목)에 수업실연, 마지막 6일(금)에는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이 마무리된다. 확진자 등 응시생의 경우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나, 시험 응시자는 확진/격리 통보를 받는 즉시 관할 보건소에 본인이 시험 응시자임을 알리고, 대구시교육청에 확진/격리 사실을 알려야 한다. 또한, 확진자 등은 시험응시를 위해 관할 보건소의 외출 허가가 필요하다. 대구시교육청은 출제-평가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대구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3 교육청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2기 첫해인 2023년의 새로운 대구교육 방향과 군위군 편입으로 전국 최대도시가 되어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대구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에 맞춰 성장을 돕는 교육, △어떤 환경에 놓여 있든 뒤처짐이 없도록 보살피는 교육, △안전과 건강을 지켜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한 아이도 빠짐없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교육정책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①교육본질은 더 깊게, ②교육수준은 더 높게, ③기회는 더 넓게, 부담은 더 가볍게, ④소통으로 더 가깝게’ 로 4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세부 정책들을 발표했다. △ 교육 본질을 더 깊이 추구한다.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음교육, 마음학기제를 도입하고, 독서교육의 수품책 활동, 예술교육에서 예술숲학교와 학생예술창작터를 운영한다. 기초ㆍ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 수립,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 준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구온라인학교를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3년 새해 업무의 핵심키워드로 ‘기업’과 ‘안전’을 선택했다. 국내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케이메디허브는 원래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소명을 갖고 시작됐으나, 최근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시장진출까지 지원하며 의료산업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올해 더욱더 기업과 안전에 집중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가 2023년 주력할 업무들은 다음과 같다. 케이메디허브는 새해 ‘확장’을 도모한다. 재단은 올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제약스마트팩토리, 케이메디창업지원센터(가칭) 총 4개의 시설을 준비한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의사 등 보건의료인들이 국가시험을 치를 CBT시험장과, 첨단장비 수술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교육실을 갖춰 전국 보건의료인들을 밀집시킬 수 있는 훈련장으로 25년 완공 계획이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의료기기 시장이 커짐에 따라 사람 몸집과 비슷한 크기의 미니피그 전임상 수요가 급증해, 발빠르게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실험이 가능한 연구동을 내년중 증축할 계획이다. 제약스마트팩토리 또한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갖춘 케이메디
(충남도민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9신고가 총 527,949건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 총 119신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6.6% 증가한 가운데 화재신고는 51.5%, 구조신고는 1.3%, 구급신고는 15.1%, 구급상담은 26.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맑고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산불 등 야외 화재 신고가 크게 증가했고, 코로나19와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구조·구급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현장출동 관련 신고 중에서는 구급이 145,283건(71.4%)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 28,102건(13.8%), 화재 11,719건(5.8%)이 뒤를 이었다. 비출동 관련 신고는 병원·약국, 응급처치 안내 등 각종 구급상담 안내 전화가 97,809건(30.1%), 민원안내 73,408건(22.6%), 타 기관 이첩 5,037건(1.6%) 순으로 나타났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접수 현황 통계를 면밀히 분석해 효율적인 상황관리와 현장대응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공업고등학교는 12월 21일~27일 5일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하나 되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후 헌혈에 동참했고, 12월 30일 의료취약계층과 소아암 환자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헌혈증 118매를 기부했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교내 곳곳에 게시하고, 한파에도 불구하고 학생회와 RCY단원 학생들을 중심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에 동참해줄 것과 헌혈증을 기부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에도 수시로 교내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지속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12월 27일 대구경북혈액원이 제공한 헌혈차량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8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고, 참가자 다수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선행을 보였다. 이어 12월 30일 오후 2시에는 그간의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118매를 의료취약계층과 소아암 환자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헌혈증 기부에 참가한 2학년 최성진, 1학년 정윤서 학생은 “저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는 희망의 불씨가 될 수도 있겠다는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수성도서관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1월 2일부터 1회 10권 이상 자료 대출자 80명에게 선착순으로 소나무 원목 독서대를 증정한다. 수성도서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자료 10권 이상 대출한 사람은 1인 1개의 독서대를 받을 수 있다. 종합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에는 30만여 권의 방대한 자료를 소장한 도서관을 개인 서재로 활용해서 책 속에서 나만의 취향과 흥미 있는 분야를 발견하고 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증진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2022. 대구 중등 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 중등 겨울방학 온라인 학습놀이터에는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우수한 학습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어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이‘즐겁게 학습하고 마음을 다독이며 진로를 탐색하는’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1~3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의 교과 핵심내용 ▲학습도구어 및 문해력 향상 워크시트 ▲예술・체육・독서・상담 등의 무학년 학습콘텐츠를 주 단위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온라인 학습놀이터에는 상담 콘텐츠가 추가되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이나 검색창에‘대구중등학습놀이터’입력 또는 사이트 주소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QR코드로 접속하면 주별 시간표에 따라 매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 후에는 교과별 학습 이벤트 결과를 공지하고,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학은 학습을 멈추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으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한다. 먼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연다. 10시 20분에는 시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시무식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이 이어지며,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진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대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저와 1만 2천여 대구시 공직자들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에 전심전력을 다해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임인년(壬寅年)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구시정을 대한민국의 모범으로 이끈 혁신의 원년이었습니다. 대구혁신은 ‘G7 선진국 시대’를 주창했던 제 약속의 출발이었습니다. 취임 직후부터 선제적으로 착수한 공공혁신, 시정혁신, 재정혁신은 전국으로 거침없이 확산됐습니다. 공공혁신의 신호탄으로 추진된 市 산하기관 통폐합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모체(母體)가 됐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른바 ‘알박기 인사 근절 조례’도 서울시와 경기도 등 4개 광역단체로 빠르게 전파됐습니다. 또한, 법령상 폐지가능한 위원회의 55%를 통폐합한 시정혁신에 정부를 비롯한 6개 시도가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강도 재정혁신은 고물가, 고금리, 고달러의 3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재정정책의 가이드 라인이 됐습니다.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들도 거침없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출렁이는 파도와도 같았던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가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 다중위기와 척박한 지방 여건 속에서도 대구시는 공공기관 개편과 재정 혁신, 대규모 투자유치와 먹는 물 문제 해결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왔습니다. 2023년은 지난해 쏟아왔던 노력과 변화의 물결을 밑거름 삼아 대구 곳곳에서 도약을 위한 힘찬 기지개를 켜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구시의회는 모든 과정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검증하며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오는 7월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을 중심으로 한 공항 신도시 개발과 배후 산업단지 추진, 50년을 앞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첨단산업까지 미래 과업들을 힘차게 추진해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가겠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는 나날이 커지고, 인구감소의 시계는 점점 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진 경기침체 국면에 복합된 경제위기까지 겹쳐 한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위기가 반복되는 고난도의 일상 속에서는 극복 또한 일상처럼 익숙하고 노련하게 때론 담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