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20년도 최우수상, 21년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월 18일 서울 낙원상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조성한 전국 20개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기관 평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관율과 전반적인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해마다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이번 시상식은 미뤄두었던 2020년 최우수상 시상을 함께 시상하는 자리였다. 진흥원은 대구 지역 공연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활성화와 창작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을 운영해 왔으며, 수상 평가에서는 자체 운영 중인 쇼케이스 공연과 리허설이 가능한 대명홀 운영, 지역 예술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심야 대관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명동 소극장 밀집지역과 거리가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연 평균 140여 개의 예술단체가 애용하고 있고, 올해 10월까지의 대관율은 60%가 훌쩍 넘는 수준이다. 공간 시설은
(충남도민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유‧아동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협력전시‘튼튼삼총사와 함께하는 건강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달 22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1층 드림트리홀에대상으로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위한 애니메이션 스토리 기반의 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만3세~5세 유아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튼튼삼총사와 함께하는 건강놀이터’ 콘텐츠 개발을 위한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유아의 신체‧인지‧사회적 발달 수준 적용 콘텐츠 ▲ 유아 스스로 체험‧상상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 콘텐츠 ▲ 지식‧기능‧태도 및 가치를 습득할 수 있는 놀이 중심 콘텐츠 본 전시는 총 3가지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한 10종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 폐의 모양과 기능을 형상화한 ‘소중한 폐, 건강한 호흡’ ▲ 다양한 담배 형상을 학습할 수 있는‘모든 담배는 위험해요’ ▲ 건강한 폐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 수 있는‘좋은 공기를 마셔요’ ▲ 건강 위해 물질을 피하는 디지털 체험물‘담배 연기를 물리쳐요’ ▲ 흡연위해요소를 피하고 건강요소를 찾아가는‘건강 미로 탈출’ ▲ 건강
(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30일 경창산업 대강당에서 대구 지역 최초로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대구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통해 대구 지역 선진기업과 문화예술이 결연하여 상생할 수 있는 첫 번째 장을 열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생이 창출할 수 있는 가치들에 주목하고, 향후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구지역 메세나 활동의 지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진흥원은 대구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문화예술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맺고 대구메세나협의회 추진단을 발족하여 대구지역 메세나 활동의 도약을 알린다. 행사 간 참여 기업이 참여 예술인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는 후원 매개식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사전 행사로 ‘제1회 대구 문화예술 후원매개 세미나’를 11월 28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화여자대학교 김효근 교수의 ‘문화예술 후원 매개의 개념 및 중요성’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매개 전문가 김민지 책
(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는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이 담긴 안전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열차 승하차시 발생하는 출입문 끼임사고를 예방하고자 만든 것으로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와 협업을 통해 영상 주제를 선정하고, 협회 수어통역사가 직접 출연해 수어통역을 진행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도시철도 이용시 무리한 승하차로 인한 출입문 사고예방에 관한 것으로, 숏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영상은 공사 유튜브 채널(사통팔달 DTRO TV)‘친절한 도시철도씨’에서 시청 할 수 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수어통역 안전 홍보영상 제작을 계기로 농아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교통약자에게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립극단은 제54회 정기공연으로 청춘코미디 연극 '벚꽃 졸업식'을 12월 7일~12월 17일(※일, 월, 화 공연 없음)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한다. '벚꽃 졸업식'은 지난해 ‘대구시립극단 소극장페스티벌’에서 창작초연으로 선보였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지식 작가의 작품으로 대구시립극단 차석단원 강석호가 연출을 맡아 공연했다. 연극은 경주국공립극단페스티벌과 북구어울아트센터의 초청공연 모두 만석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극단 전 단원이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린다. 원작을 각색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디테일을 살려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열연이 소극장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무대는 세트바톤 활용으로 장면을 다양하게 구성했고, 극 안에서 20명의 다양한 캐릭터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암전 없는 무대전환으로 속도감을 높였으며 관객들에게 아카펠라, 악기연주, 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이를 위해 젊은 감각의 작곡가 김가영과 노련한 안무가 김유경을 섭외했다. 공연은 과거
(충남도민일보) 대구미술관은 새롭게 개편한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올해 주제를 ‘K-문화’로 정하고, 내년 1월 15일까지 ‘펑키-펑션 Funky-Function’전을 대구미술관 4,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은 대구미술관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개인전에서 주제전으로 개편했다. 이는 현시대의 문화적 특성을 뾰족하게 집어낸 주제를 연구·기획하고, 젊은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한 명의 개인 작업이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하는 다수의 작가를 소개함으로써 연구 기반의 실험적이고 참신한 전시를 보여주고자 한다. 지난 11월 8일(화)부터 시작한 2022년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주제는 “K-팝”이다. K-팝을 필두로 영화, 댄스, 드라마, 뷰티 등 다방면의 장르에서 세계적인 K-신드롬(K-Syndrome)을 탄생시키고 있는 현재, 자연스레 동시대에 함께 숨 쉬는 현대미술에서도 K-콘텐츠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6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은 K-팝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차용하여 개인적인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에 도입됐다. 공단은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3개 영역 7개 분야 총점200점에서 181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Level 5(180~200점)를 획득했다. 특히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문제인식’, ‘윤리경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폐 페트병 수거기기를 활용한 재생원자재 생산, 신천둔치 화단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 대상 밀키트 나눔, 어르신 보행기 지원, 추석맞이 한과 나눔, 재난지역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 공단은 매년 지역농가 일손 돕기 봉사, 단체헌혈, 지역사회 농산물 공동구매
(충남도민일보) 대구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 70여 명은 지난 19일(토) 오전 서문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 소화기․소화전 등 위치 및 사용 방법 ▲ 화기, 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 난방 기기 등 겨울용품 안전사용 등을 당부하며 관계자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임경휴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화재 예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19시민안전봉사단은 12월까지 화재예방 캠페인을 두 차례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국내외 오프라인 비즈니스 통로가 차단된 상황에서 지역 디자이너들의 온라인시장 대응을 위해 2021년 첫 사업을 시작한 디지털패션쇼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새로운 콘텐츠로 개최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산격동)에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의 전자상거래(e-커머스)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 디지털패션쇼’ 행사를 개최한다. 디지털패션쇼는 자금과 인력이 넉넉하지 않은 지역 디자이너들에게 패션쇼 무대를 제공해 패션쇼 영상 촬영 및 송출,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상품 상세페이지 촬영, 바이럴 마케팅용 디자이너 인터뷰 등 온라인시장 전개에 필요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이번 디지털패션쇼에는 지역 기반의 디자이너 10개 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스너지, 보광아이엔티, 은주고, 상민, 수나, 아르테미스, 코리언블루아람, 패터니스타, 모리텍스, 중앙직업전문학교(창업자)이다. 특히, 참가업체 중 중장년 고객층을 대상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아르테미스와 코리언블루아람의 경우, 대구시 지원으로 수행한 패션모델체험 행사를 통해 모델에 입문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 이색 투명 에어돔 전시관을 설치해 대구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전시한다. 또한 아트랩범어, 펙스코(FXCO)에서도 대구의 이중매력과 특별한 시민들의 삶을 함께 소개한다. ‘반갑다대구! 파워풀대구’라는 기치 아래 열린 이번 전시관은 동대구역 광장에서 11월 18일(금)부터 한 달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브랜드 콘텐츠 소개(시정비전, 미래신산업, 예술, 명소 등) ▲홍보영상 송출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클래식 팝업 공연 등 대구 소개와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관 내부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유상자를 감각적 입체디자인으로 쌓았고, 시민 개인이 정의하고 바라는 대구는 어떤 도시인지? 물음을 던지면서 도시브랜드 콘텐츠, 대구 미래 50년, DNA of Daegu, 홍보영상 송출, 조경,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관 외부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 ‘도달쑤와 가위바위보 주사위 게임’, ‘인어스 브라스 금관 5중주’와 ‘인어스 현악 앙상블’ 연주 등을 통해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젊은층의 활발한 공유와 확산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금계초등학교는 11월 18일 김장철을 맞이해 학부모회의 주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함께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담근 김치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2022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금계초 학부모회의 주도하에 학교 텃밭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가꾸었던 배추를 가지고 준비부터 나눔까지 모든 교육 공동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확한 배추는 학부모회에서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70kg 상당의 김장 김치를 담았으며 김장 김치는 금계초의 다문화 가정에 나눌 예정이다. 이번 금계초 학부모회의 김장 행사는 올해로 4년째로, 그동안 금계초 학부모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학부모회 회장 이OO은 “학교 텃밭에서 정성껏 가꾼 배추를 가지고 학부모회에서 마음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았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홍남 교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 김치 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만들어 준 학부모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구암중학교 연극동아리 AREA는 11월 19일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구교육연극축제에 중학교 연극동아리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해 소극장 아트벙커에서 단독 공연을 했다. AREA는 연극이라는 공통사로 뭉친 자율동아리로 매년 열리는 대구교육연극축제에 중학교 유일한 팀으로 참여해 꿈과 끼를 맘껏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역사테마단막극 경연대회, HTE 실용영어교육 글로벌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청소년 역사테마단막극 경연대회에서는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가족 및 친구들이 작은 소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펼쳐졌다. 공연한 작품인‘2012. 그 학교’는 극의 배경 자체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많은 연극이 그러하듯 현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0년 전과 현재의 학교생활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지시봉’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지시봉을 사용하면 누구든 권력을 부릴 수 있다는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에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2 ‘꿈꾸는 우리 세상’ 남부 유아 인성동요축제'의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동요를 통해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예술적 감성 문화 기반을 조성해 친구들과 어울림 활동으로 함께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올해는 76팀이 축제에 참여했고, 반별 동요를 영상 파일로 받아 비대면으로 음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10팀, 하모니상 60팀을 선정했고, 대상 1팀과 최우수상 5팀은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스콜라유치원 풀잎반 최서진 유아는 “처음에 노래 부를 때는 어렵고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불러서 재미있고 신났어요”라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상원유치원 안혜정 교사는 “평소 수줍어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발표도 주저하는 유아들이 동요를 통해서 자기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감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마음을 키울 수 있어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하며 신청한 동기를 밝혔다. 김기호 남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영천, 경주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12가정, 32명과 함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세대공감 조손캠프 ‘함마랑 하빠랑’'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역할 수행의 어려움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손자녀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조부모-손자녀 간 상호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거리를 좁히고 친밀감 향상 및 가족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안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조부모, 손자녀가 캠핑장에서 1박을 함께 하면서 캠핑요리를 만들어 먹고, ▲가족명패 만들기, ▲가족즉석사진 콘테스트, ▲숲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이 협동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세대공감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경주일대 문화 투어와 다양한 가족 미션 수행을 통해 가족 간 단합을 다지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깊어가는 가을에 1·3세대가 함께 하는 조손캠프를 통해 조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다다익선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초ㆍ중학생 45명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일원에서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다익선 프로젝트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다문화학생 21명, 비다문화학생 24명이 세계시민교육과 진로탐색을 주제로 함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학생중심의 체험학습이다. 다다익선 프로젝트는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 동안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제주도 탐방은 학생들이 탐구하고 있는 두 가지 테마 ①다양한 세계의 건축양식과 문화의 변화, ②새롭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시됐다. 제주 삼양동 유적 전시관과 제주 목관아, 브릭(brick)캠퍼스에서는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과 역사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고, 넥슨 컴퓨터박물관, 메이즈랜드, 아쿠아플라넷등을 방문하여 흥미를 직업 세계로 발전시킨 새로운 직업인 버튜버, 가든 디자이너, 아쿠아리스트등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는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11월 25일 세계시민교육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주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및 체벌없는 양육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생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학기당 1회 이상, 연간 8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 주간 동안에는 교육부에서 배포한 학생 및 학부모용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해당 주간동안 수업자료 활용,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아동학대 근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피해아동에게는 1차 안전망 Wee클래스 ➜ 2차 안전망 Wee센터 ➜ 3차 안전망 Wee스쿨을 통해 상담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대가 재발되지 않도록 단위학교별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외부자원을 연계하여 다중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 리플릿'아동학대 신고, 우리의 용기가 아이들을 지킵니다.'은 학교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동학대 징후, 112 수사기관 및 8개 구군별 1391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연락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