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인의 체계적인 소방훈련 지원과 자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한다고 밝혔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연 1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인의 자체적인 훈련설계를 지원하고, 향후 자기 주도적인 소방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소방훈련 지원을 요청하는 관계인에게 해당 대상물의 위험 특성 분석을 통해 화재 초기 진압, 피난 동선 확보, 훈련 평가 등 전반적인 훈련설계와 함께 소방차량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훈련을 희망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계인은 영동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재난대응과(☏740-70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화재예방법 제37조에 의해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계인은 연 1회 이상(공공기관 2회)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결과를 2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또한 훈련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는 지난 13일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영동양수1·2호기 건설시공사(DL E·C, 호반산업)와 합동으로, 건설현장으로 이동하는 주요 도로에서 출근시간대(7:30 부터 8:30)에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최근 본격적인 건설공사 착수 및 공사차량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과 교통안전 우려를 불식하고, 영동양수건설소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 확보 의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7개 인근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금번 캠페인의 활동취지 및 영동양수1·2발전소 건설사업 진행현황 등을 설명하며 지역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영동양수건설소 임정묵 소장은 “앞으로도 발전소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가문화강사 1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강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매뉴얼 숙지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2025년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하반기 참여 희망 경로당 사전 설문조사가 추진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상반기 참여 경로당이 추첨 방식으로 배정됐으며, 오는 17일부터 234개 경로당에서 본격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로당 여가문화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우울증·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영동군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선착순 40명을 접수한다. 마감 시 하반기 프로그램 예비 명단에 우선 등록된다.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기초검사 △영상 스트레칭 운동 △1:1 개별 영양상담 등을 통해 건강 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40회 운영되며,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영동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말부터 본격적인 복구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총 163개소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 381억원이 투입된다. 복구 유형별로는 △도로·교량 11개소 △하천 76개소 △산사태 및 임도 12개소 △소규모 시설 33개소 △수리시설 2개소 △기타 공공시설 30개소이다. 현재까지 33개소의 복구 작업이 완료됐으며, 130건은 공사계약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군은 오는 2월 21일 동절기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중단됐던 복구 사업들을 신속히 재개한다. 특히 우기 전까지 127건의 기능복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이 어려운 일부 사업장은 주요 공정을 우선 완료해 재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기 전 미완공 사업장인 법곡저수지 신설과 법곡·지내 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은 항구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 저녁 이수공원 앞 영동천변에서 ‘2025 정월대보름맞이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과 영동문화원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 해의 풍년과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소원지 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달집태우기에서는 정영철 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함께 점화를 하며 군민들의 무병장수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며 각자의 소망을 빌었으며, 전통 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제7회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참가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의 얼을 계승하는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 청어람 공연은 5월 2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국악 전공자 및 졸업자다. 모집 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으로 심사는 자유곡으로 진행된다. 신청 시 제출한 동영상에서 협주곡 중 카덴자 부분을 심사하며, 연주 능력과 곡 이해도를 평가해 총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5월 20일 청어람 공연에서 난계국악단과 협연하며 차세대 명인 증서를 수여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20일 오후 6시까지 제반 제출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등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동군청 국악문화예술과, 난계국악단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강성규 부군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 부군수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일 다양한 기업을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강성규 부군수는 지난 12일 용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샘표식품(주) 영동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지역 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승휘 공장장은 샘표식품 영동공장의 운영 현황과 주요 생산라인 및 제품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K-FOOD의 인기에 힘입어 장류 제품의 해외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수출 성장세에 맞춰 생산성을 향상하고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동공장의 증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강성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2일 영동군 양강면 산막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겨울철 수난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전문기법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직접 투입되는 119구조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겨울철 결빙된 저수지 얼음판을 직접 절단하고 수심 5m에서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구조대원 현장안전관리 이론 교육, 겨울철 빙판용 구조썰매 구조 기법, 수난사고 인명 탐색 및 인양법 훈련 등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겨울철 수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얼음위에서 빙판놀이, 빙어 낚시 등을 자제하고, 부득이 얼음판 진입 시 두께가 최소 15cm 이상이 된 것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한 번 깨진 얼음은 연쇄반응을 일으키므로 섣불리 얼음에 들어가 구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본격적인 검사를 시작한다. 12일 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부여다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진혁 선생님을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진단검사는 신경심리검사(CERAD-K)와 협력의사의 임상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매주 화요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충남대학교병원 △김천의료원 △옥천성모병원과 협약을 맺고, 해당 병원에서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5만 원이며,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단, 국가유공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매년 치매 선별검사를 받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5명 이상의 독거노인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식사를 해결하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홀로 지내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은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경로당을 활용한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동주거시설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 난방비 걱정에 막막했는데, 공동주거시설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군의 세심한 관심 덕분에 홀로 사는 이웃들과 함께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동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은 총 10개소로, 각 시설에는 현판을 부착해 공동시설임을 표시하고 있다. 군은 동절기 3개월 동안 각 시설에 월 운영비 25만원, 난방비 25만원 및 1회 물품 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노인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자씨름단이 전국 씨름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국 여자씨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영동군 씨름단은 매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씨름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최근 열린 2025 태안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에서 괴산군청 씨름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도 박민지 선수가 국화급(70kg 이하)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영동군 씨름의 저력을 보여줬다. 현재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주장 임수정을 필두로 △양윤서 △박민지 △이나영 △송선정 △정수라 △한혜정 △진다소 등 실력파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8번의 천하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임수정 선수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강한 힘으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넷플릭스 피지컬:10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체육회(회장 김종원)는 학산면사무소 옆 체육공원에서 면민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산면체육회는 매년 주민의 안녕과 건강,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대왕산 정상에서 거행하던 시산제는 올해 최근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주민 안전을 고려하여 지난 8일 학산면사무소 옆 체육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는 △초헌관 김종원 체육회장 △아헌관 권영덕 학산면장 △종헌관 전용섭 노인회 부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새해의 소망을 빌며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원 체육회장은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산제를 준비했다”며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단합된 힘으로 을사년 한 해도 더욱 살기 좋은 학산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마련한 총 26개 신규 시책이 공유됐으며 △청년 지원 △관광 활성화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주요 시책은 △대학생 통학버스비 지원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영동군 지역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청년층 지원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안이 검토됐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관광지 방문객 지역화폐 환급 사업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추진 등의 시책을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문화 자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이 모색됐다. 이와 함께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경로당·마을회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는 방안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 내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브랜딩 △홍보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충북 지역 6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 지원 규모는 9천만원이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 특화 자원인 △과일 △와인 △일라이트 등을 활용한 체험형 복합 치유 공간으로 △힐링 △휴양 △예술 △문화 등의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지 내에는 전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3년간(22-24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44건으로, 12명의 부상자와 9억 1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6건(36%)로 가장 높았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1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보름 행사 예상 지역 및 임야화재 취약 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강화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군 정월대보름 풍년기원제 행사 및 각 지역 마을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요원 및 소방펌프차량을 근접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