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오는 11월 9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소방의 날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겨울철이 시작되는 매년 11월 9일 실시되는 기념적인 날이다. 이번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방행정과 소방위 임정은 ▲소방청장 표창 영동119구조대 소방교 차대룡, ㈜동아우찌야마공업 전현수 과장 ▲충청북도지사 표창 학산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응석, 황간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주환, 영동유치원 여명금 지도교사 상촌의용소방대 우세근 부대장 등 13명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충청북도의회의장 2명, 영동군수 및 군의장 5명, 영동소방서장 13명으로 총 36명의 소방유공자들에게 주어졌다. 한편 이번 소방의 날 행사에는 영동어린이집(원장 장호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현물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8일 진달래봉사회는 영동군을 방문해 약 3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나노헬스케어㈜에서 약 2,150만 원 상당의 라면 30,000봉(750박스)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들은 영동군 내의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영동군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진달래봉사회와 나노헬스케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은 8일 복지관 수강생 어르신 40명과 함께 청주시 일대에서 문화지원 사업인 ‘행복한 날 愛’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청남대 국화축제와 문의문화재단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지원 사업 ‘행복한 날 愛’는 문화적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단체 활동을 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국화꽃이 만발한 청남대에서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상호작용의 기회를 갖게 됐고, 정서적으로도 큰 만족감을 느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쁜 국화꽃과 다양한 대통령 별장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순 관장은 “가을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삶의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가을의 절정,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이 늦가을의 정취로 짙게 물들었다. 도마령(刀馬岺)은 해발 840m,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24굽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남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 천마산 등을 배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같은 운치를 연출한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알려진 명소로 계절에 따른 변화와 함께 사시사철 자태를 뽐낸다. 특히 이맘때면 춤추듯이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24굽이를 따라 울긋불긋 화려하게 물든 단풍이 맑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만추의 절경을 뽐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5월 도마령의 관광활성화와 지역명소화를 위해 전망대 조성했다. 전망대는 높이 14m, 너비 10.4m로 조성됐으며, 부대시설로 화장실과 19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이 있다. 주차시설 옥상은 778.9㎡의 넓은 인조 잔디 공간이 마련돼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며, 용화면 방면의 굽이진 산새를 감상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 롯데마트 서청주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의 할인 행사를 열고, 영동 포도의 ‘명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판행사는 영동 샤인머스캣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109개 매장에서 영동 샤인머스캣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은 충북에서 세 개의 도가 만나는 지점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일 재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포도는 영동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로 손꼽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규 영동부군수를 비롯해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강대영 농협영동군지부장 △관내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판촉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영동군은 명품 과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2kg 박스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과 홍보 활동을 통해 영동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명품 과일의 인지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한 플로깅 봉사활동이 8일 영동군 주요 산책로와 거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여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환경보호에 나섰다. 청소년들은 산책로를 따라 걷고, 거리를 청소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성취감을 느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기회가 돼, 많은 청소년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활동 중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춘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책임감을 배우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동행카드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하반기 동안 대한미용사회 영동군지부(라비앙로즈 장지영 원장 외 회원들)와 손잡고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8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자활센터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미용 서비스를 제공, 심리적 및 신체적 자신감을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미용 서비스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자활센터 이용자들이 자립과 자활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 데 귀중한 도움이 됐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이용자는 “자활센터에서 이런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다. 원장님들이 예쁘게 머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더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이 대규모 개선사업을 통해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이번 개선사업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국악체험촌 리모델링은 약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숙박시설 △보도블럭 △가로등이 새롭게 교체되며 완료됐다. 숙박시설은 약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총 49개 숙박실이 전면 리모델링됐다. △욕실 개선 △벽지 및 마루 교체 △테라스 진입 차단시설 설치가 이뤄졌고, 620여 개의 내부 조명과 난방 시설이 새로 교체되어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후된 보도블럭 교체 공사가 약 4억4천만 원의 예산을 통해 진행돼, 약 4,000㎡에 이르는 구역이 도막 포장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로써 방문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로와 통행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체험촌 내 가로등 61개도 새롭게 교체됐으며, 약 1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환절기에 백일해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중순 기준 충청북도 백일해 감염병 발생신고 건수가 512명으로 전년도 5명 대비 102배 증가했다. 특히 0~9세 64명, 10~19세 387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대 중심으로 88%로 가장 많이 발생해 백일해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했다가 발작성 기침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군은 전했다. 또한 백일해는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한 전파와 유증상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한 간접적인 전파도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yd1388.kdream)을 활용한 온라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SNS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청소년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뭉치면 쏜다! 뭉치면 본다!’ 캠페인은 2020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영동군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센터 인스타그램(@yd1388.kdream)을 팔로우 한 후,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학급 이름으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 학급을 뽑아, 당첨된 학급 전체에 간식제공, 영화티켓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전체 참여하는 이벤트이다. 올해 5월에 진행된 ‘뭉치면 쏜다!’ 이벤트에서는 영동군 내 청소년과 학부모 106명이 참여했으며, 영동초등학교 4학년 5반과 6학년 1반, 이수초등학교 6학년 1반이 당첨돼 63명의 학생들이 피자를 선물 받았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의용소방대 서강제 대장이 7일 영동읍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강제 대장이 이끄는 영동읍 의용소방대는 소방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지급 등 지역의 어렵고 힘들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서강제 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중 100만원은 행복냉장고 사업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고, 나머지 100만원은 저소득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관장 박인순)은 영동 미래고등학교와 연계해 ‘효Dream’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효Dream’ 프로그램은 영동 미래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장수 사진 촬영을 통한 효(孝) 사랑실천 △협압과 협당을 체크하는 건강케어 △제과제빵 및 음료와 기념품을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소통 및 효(孝)에 대한 전통 문화를 되새기는 마음과 세대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춤도 추고 응원도 해줘서 기쁜 마음으로 장수 사진을 찍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박인순 관장은 “어르신과 학생들이 상호교류하는 장을 만들어 세대 간에 이해와 협력하는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등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및 각 가정에서 불조심을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는 영동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손 그림 포스터 작품을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불조심 포스터는 4절(가로39.4Cm×세로54.5Cm) 크기로,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으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2월 초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5점, 금상 20점을 선발해 영동소방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1점은 충청북도 공모전에 출품돼 12개 소방서 작품과 다시 한 번 경쟁을 치르게 된다. 한편 충청북도 공모전 대상 작품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 공모전에 출품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써, 유류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나 온도 조절 장치 등 각종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용자의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특성상 과열될 위험성이 있고, 복사열이나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높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으며,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불을 지펴 둔 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화목보일러 가까운 곳에 소화기를 1개 이상 꼭 비치하여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인근에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소재 종합건설업체인 대양건설 김완배 대표가 6일 양산면에 햅쌀(20kg) 40포를 기탁했다. 김완배 대표는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직을 맡고 있어 평소 면민복지에도 관심과 힘을 쏟고 있으며, 매년 첫 수확한 햅쌀을 이웃에 베풀고 있다. 김완배 대표는 “경로당을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막 수확한 햅쌀이 전해져 맛있는 밥을 드시고 행복한 식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양산면은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 무량산 일대에서 진행한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6일 군에 따르면 무량산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입, 약 10km에 이르는 숲길 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했다. 무량산은 해발 426m의 완만한 경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총 5개의 등산로 코스를 통해 방문객들은 영동군청에서 출발해 △전망대 △봉화터 △축사를 거치는 6.1km의 1코스를 비롯해 각기 다른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해 다양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코스는 △영동군청 △동정리마을회관 △향엄사 △유원대학교 등에서 시작하며, 숲과 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번 정비사업에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성이다. 무량산 등산로 전 구간에 걸쳐 숲길 정비와 더불어 △침목 계단 △원주목 다리 △안전 로프 난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