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0일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 간담회’에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 상황,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보고에 이어, 초광역의회 의원 정수 배분(안) 부의 안건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이었던 의원 정수 16명 배분 안건은 각 시도의회에서 동일하게 4명씩 배분하는 것으로 합의에 도달하는 등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4개 시․도의회 의장 모두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염원했다. 이상래 의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4개 시․도의회 및 지자체와 협력해 초광역의회 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30일 금강유역환경청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내년 3월)’홍보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대전시 및 환경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대전시는 캠페인을 통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지역 확대(대전, 세종),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 공공 2부제 재시행 등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깨끗한 하늘을 위해, 걷고 줄이고 끄고!’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12월 첫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한편, 시는 제5차 대전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계획을 마련해 수송, 산업, 발전, 시민건강 보호, 예보 및 정보 제공, 공공분야 선제감축 5개 부문에 대한 이행과제를 다음달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백계경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모금액 3억 2천여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되며, 교육청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한 결과 11월까지 초·중·고 80교 268명 학생을 지원했으며, 오는 12월까지 10여 명의 학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40만 원), 태풍으로 인해 집안 침수로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 원),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300만 원) 등 다양한 사례에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30일 유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수 사례와 사진 공모에 선정된 수상자를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복지만두레는 공공부조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주민 주도하에 발굴하고 지원하며 진정한 복지 기능이 무엇인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복지서비스 모임체”라고 말했다. 이어 “2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 덕분에 대전의 사회안전망이 촘촘해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 부의장은 이와 함께 대전시의회도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복지만두레는 2003년 민간 자생단체로 시작해 현재 대전 관내 67개 동에 1300여 명의 회원이 마을단위 지역복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30일 행안부 주최‘2023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는 작년 9월 보행자전거과를 신설하여 공영자전거 “타슈” 활성화 및 확충,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MaaS를 활용한 타슈와 대중교통 간 환승 마일리지 적립, 대청호수로 명품 자전거길 조성, 자전거도로 현장점검단 자체 운영, 대전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한 타슈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로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자전거 정책을 추진하여 대전을 일류 자전거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대덕특구의 기술을 이전받아 ʼ22년 대전시 실증사업에 참여해 1년6개월간의 컨설팅, 실증과정을 거친 기업들이 신기술 등 7개 인증, 스케일업, 품질향상 등의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시는 3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2022년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기술 실증 선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은 시의 대표적 실증사업으로 대덕특구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신기술을 지역기업이 이전받아 안정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년 차 사업으로 1년 차는 실증 사전 기획, 2년 차는 본격적인 실증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 4개 과제가 마무리됨에 따라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사와 유관기관, 기업 등 상호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에 선정된 4개사((주)씨엔에이아이, ㈜바이탈스, ㈜스마트코리아, ㈜트렌토시스템즈)는 그간의 실증 과제와 성과물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씨엔에이아이는 자사의 2D기반 AI Human기술에 한국전자
(충남도민일보)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토부가 공동 후원하는‘2023 무인기시스템 심포지엄'이 30일 개막했다.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관의 국내 무인기시스템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무인기시스템 관련 기술개발 동향 공유로 지역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및 무인기 관련 기업체, 대학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드론작전사령부 장재영 중령이 ‘드론작전사령부의 창설과 미래 드론 전력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국방과학연구소 박준성 부장은 ‘모자이크전을 대비한 항공 MUM-T 발전 방향’,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이기영 단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한 드론의 방산육성사업 접근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무인기 분야의 4개 세션이 운영됐는데 세션1은 무인기 체계, 세션2는‘2023 대전드론 챌린지’우승팀 초청세션, 세션3은 무인기 통신 및 AI, 세션4는 신개념 비행체 분야로 풍산의‘실린더형 VTOL기체’와 한국항공대학교의‘모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경찰청은 전세사기 범죄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중이다.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 관련, 피해자들은 연일 신속 수사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함에 따라 대전경찰은 시경찰청 중심으로 전략적 검거체제를 구축,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엄정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략적 검거 체제 구축, 신속·엄정한 수사' 경찰은 전세사기를 ‘경제적 살인’에 비유되는 ‘악성사기’로 규정하고 ’22.7.25. 1차 특별단속을 시작하여 ’23.12.31.까지 2차 특별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청은 1차 단속 16건 71명(구속10명) 등 총 68건 162명(구속 18명 / 10.22.기준)을 검거했다. 전세사기를 대전청 최우선 과제로 선정, 전담수사팀 운영 등 특별단속 추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시경찰청에서 전세사기 全 건에 대해 집중 수사 지휘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범죄집단’ 적용 및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한 타청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일선 경찰서까지 전파·교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 11월 3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 대전어울림봉사단,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를 주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려서 진행됐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하여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9월부터 꿈나래 텃밭에 배추와 무 등의 김장 재료들을 재배했다.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수업을 해주었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정성껏 밭을 가꾼 결과 튼실한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 김장 날, 이른 아침에 모여 조별로 배추와 무 등을 손질하고 김장을 담그며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포장 용기에 정성껏 담았다.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서툰 솜씨를 발휘하며 열심히 김장을 담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문화동 독거노인 세대, 마을 연계 기관 등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서 학생은 “김장을 해본 적이 없는데 배추와 무를 기르는 것부터 직접 해보니 애정이 생겨서 열심히 참여했던 것 같다.
(충남도민일보)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30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동절기 취약계층 및 소규모 복지시설을 위한 월동난방비 5억4천7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3,000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씩 전달하고,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50인 이하 소규모 복지시설 288개소에 60만 원에서 1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30일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19개 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분야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통해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규협약 체결 기업은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 ▲나르마(대표 권기정) ▲라온에이엔씨(대표 조연수) ▲시소디앤유(대표 정현권) ▲어반어소시에이츠(대표 이민석) ▲와이즈컨(대표 전세형) ▲이아이에스(대표 조성철) ▲지에스에스(대표 박민수)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 ▲한국정보시스템(대표 윤영호) ▲한컴어썸텍(대표 황상연) ▲진솔터보기계(대표 이시우) ▲인옵틱스(대표 강세경) ▲유뱃(대표 이창규) ▲에이유(대표 김백현) ▲시정(대표 채신태) ▲셀렉트스타(공동대표 김세엽, 신호욱) ▲더피치(대표 송문섭) ▲글로벌시스템스(대표 조영란, 박승국) 등 19개 기업이다. 앞으로 협약기업은 신규 국산화 과제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문(컨설팅),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2023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30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 음악전용공연장”과 “대전 제2시립미술관”에 대한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일류 문화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대형 문화예술시설의 랜드마크화를 목표로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된다. 대전시는 그동안 공공건축물이 한정적인 예산과 추진 절차의 한계로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디자인에 그쳤다는 점에서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을 대전시 최초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지정하여 디자인 우선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일반적으로 수행했던 사업기획 단계에 시행하는 타당성 용역과 달리 기획디자인 공모를 도입·추진하여 획기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예술시설 랜드마크를 목표로 명품건축물 건립을 진행한다. 용역은 9개월간 진행되며 우선 기획디자인 공모를 실시하고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한 디자인 안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건축기획 업무를 실시한다. 기획디자인 공모는 국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2023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가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행감네트워크는 19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여 대전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하여 평가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29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이들은 대전시의회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9대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였던 지난해에 비해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해 보다 충실하게 자료를 준비했으며 시의성 있는 질의를 하기도 했고, 다양한 주제의 질의가 등장한 점도 유의미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에는 송의원이 이번 제27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여준 우수한 의정활동 역량이 뒷받침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송의원은 행정사무감사서 이장우 시장의 공약 이행에 대한 문제제기와 평촌산단 노동자 사망사고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비롯하여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캐시백을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가 가입율 저조는 물론 사용실적이 저조하여 국비 반납과 함께 상당부분의 예산이 불용처리
(대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12월 6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학교운동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컨디셔닝의 방법에 대해 대전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이 강의하며, 학생선수 인권 보호 연수는 스포츠인권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과학적인 지도방법과 학생선수의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여 선진형 학교운동부 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 과학적인 훈련방법과 지도능력을 습득하고, 학생선수 인권보호 인식을 개선하여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더욱 존경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선진형 학교운동부 문화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2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이어 2024년도 대전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사업수립 단계부터 예측을 잘못해서 감액되고 국비를 반납하거나 사업이 미집행되어 정리추경에 올라오는 사업이 많은 것을 지적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꼼꼼히 신경을 써서 시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서 시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어린이집 무상급식 운영지원과 보육 대체교사 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실제 현장에서 조리원 채용이나 대체교사 부족 등의 문제가 많이 있음에도 추경에서 감액되는 것을 지적하고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업무공백 등으로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대체교사 지원과 체육회 운영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회의를 맞아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결을 진행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재난관리과 소관 '대전지구전투 참전 미24사단 용사 초청' 건에 대해 “지난 6월 초청 취소 결정으로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 사전 준비가 충분치 못했다”라며 업무 추진상 미흡함을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콘텐츠과 소관 '스튜디오큐브 외벽영상장치 조성 사업'은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데 최대한 반납하지 않고 낙찰 차액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부위원장은 건강보건과 소관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 기초 보강공사'와 관련하여 “공사 설계에 있어 특허 공법이 꼭 필요한지 의문이다”라며, “특정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의견이 아닌지 살펴달라”고 발언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균형발전담당관 소관 '이전기관 직원 자녀 전·입학 장려금 지원'과 관련하여 “수요 예측 실패가 아닌 이전 직원의 대전 거주에 대한 시각이 좋지 못한 것 같다”라며, 실속 있는 유인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