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 의원은 27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산성동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성동 지역의 주민숙원사업 현황과 진행사항을 중심으로 대전시 관계부서와의 대화의 자리로, ‘산성시장 인근 미개발지 정비사업’과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조성사업’, ‘안영I․C만남의광장 조성사업’과 ‘정림동-사정교간 도로개설사업’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성시장 인근 미개발지 정비사업은 수십년째 방치된 나대지에 주민이용시설을 조성해 달라는 산성동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고, 민경배의원이 지난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한 바가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나대지로 인하여 각종 쓰레기 문제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산성시장이 침수하는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제기했고 대전시 관계부서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2013년도 2016년도 2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았고 사업비 투입에 따른 수익성 문제와 재원 마련 등의 지적과 함께 단계별 심사를 거치도록 조건부로 승인이 된 사업이다. 현재 축구장 5개면과 주차장,…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소방서는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상인회장 등 4명에게 대전동부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신학 상인회장 및 유준식, 김수영, 정필태 상인회원은 지난 17일 6시 40분경 평소처럼 일찍 출근해 시장 순찰을 하던 중 박황순 중앙시장 연합회장으로부터 화재 상황을 유선 연락받고 해당 점포에 도착하여 주변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신학 상인회장은 “평소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하여 동부소방서와 시장상인회와의 정기적인 소방훈련 덕분에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소방서장은“남다른 사명감으로 화재진압을 통해 화재 확산을 방지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27일 강원도 평창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식에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지원 인프라를 시찰하고 관계부처, 시・도, 유관기관, 기업, 전문가와 함께 규제혁신, 정보공유 및 기업 간 연계 강화 등 상호교류를 강화했다. 이날 대전시,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및 농업과 그린바이오 연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창업 지원을 위한 발전협의회(공공플랫폼)를 구축 및 협의회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실무 담당 기구를 조직하고, 각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농업과 그린바이오 기업의 연계 강화, 수출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농업 및 전・후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동부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내부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할 청렴호민관 15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호민관들은 청렴실천을 위한 서약서 작성 및 청렴 실천 다짐 결의로 서로 이해하고 상호신뢰하는 직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 청렴호민관은 임용 2년 이내의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했으나, 2023년에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의 직급을 다양화하고 교원의 참여를 확대했다. 청렴호민관은 청렴정책 내부모니터링, 청렴캠페인 참가, 청렴소식지 제작 회의 참여(분기별 1회) 등을 통하여 반부패·청렴정책에 적극 참여하면서 학교 현장에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윤옥 행정지원국장은 “청렴 호민관 활성화로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을 학교 현장으로 공유·확산시키고, 소통과 협력으로 다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 조성에 대전동부교육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교육공동체 힐링공간 기반 마련을 위해 ‘청정 환경 작은 실천 나무 심기’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교육연수원 등 2개 기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새롭게 선보인 연수원 강당(창조관) 앞 화단과 주변에 소나무, 단풍나무, 영산홍 등 63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금번 행사는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학생의 성장 중심 맞춤형 교육 지원 공간인 연수원을 이용하는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는 체감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봄으로써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무를 심고 식물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대기질 개선 효과와 가뭄 방지, 산림휴양, 열섬 완화 등 간접적이고 공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식목행사에 참여한 총무과 김○○ 주무관은 “사무실에서 온종일 근무에 열중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데 식목행사에 참여해 공기 맑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세종=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조웅래나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발달장애학생 대상 ‘에코힐링 어린이 계족산 맨발여행’을 위해 3월 27일, 맥키스컴퍼니 내 조웅래나눔재단 사무국(서구 오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조웅래나눔재단은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최우선 경영철학으로 두고 있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1999년에 전액 기부해 출현한 공익재단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 발굴·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하여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를 기반으로 사회변화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아동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지속해 오는 아동옹호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발달장애학생과 가족 250명을 대상으로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리는 특별한 맨발여행을 위해 마련됐다. ‘에코힐링 어린이 계족산 맨발여행’은 발달장애학생과 가족이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숲속 음악회와 버블쇼를 관람하며, 풍선 아트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발달
(충남도민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구를 살리는 날인 식목일을 기념해 3월 27일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부지내 약 400㎡에 흰철쭉 600주를 식재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과 시민들에게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사람과 환경, 미래를 생각하고 존중하는 일이며, 대전서부교육 꿈나무가 동량지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경찰청은 2023년 3월 26일, 21:42경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편의점 내에서 대전경찰청 외사계, 둔산경찰서 형사팀의 공조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이 불허된 뒤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1명(21세, 남성)을 검거했다. 대상자는 2023년 3월 24일 07:26경 인천공항 도착 후 법무부 입국심사 시 입국 목적 불분명으로 입국 거부된 후 출국 대기 중 3월 26일 04시경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공항 활주로 지역에서 카자흐스탄인 2명이 외곽 울터리를 넘어 공항 밖으로 도주했다. 현재 대전경찰청은 인천국제공항경찰대 수사팀에 대상자를 인계하고 도주중인 또 다른 카자흐스탄 국적(18세, 남) 1명도 추적중으로 나머지 피의자도 폐쇄회로(CCTV) 동선 분석 등을 통하여 신속히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관내 피해 어린이 놀이시설 12개소에 대하여 28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놀이시설 12개소에 대하여 한국안전검사연구원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부대시설 파손 및 위험물질 존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그 외에 어린이 놀이시설의 연결 상태, 노후정도, 변형 상태, 청결상태, 안전수칙 등 표시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하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 및 기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심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미술관은 ⟪DMA 캠프 2023⟫에 참여할 3명의 기획자(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젊은미술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과 지역미술 역량을 강화하는 미술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단순 전시공간제공이 아닌‘기획’의 영역을 처음으로 개방했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다. 올해 2월‘오늘날의 미술에 대한 모든 대안적 형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시작, 지난 9일 블라인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내부의 김주원, 외부의 김노암, 심지언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작가’가 아닌 ‘기획자’의 역할에 주목하여 시의성 있는 담론 창출과 현대미술의 특유의 실험성이 도드라지는 기획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첫 회인 만큼 사업의 의의에 충실하여 원도심을 세대 간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생동하는 문화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공간으로의 전환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DMA 캠프 2023⟫에 선정된 기획자(팀)은 총 3팀으로 오늘 31일부터 차례로 대전창작센터(중구 대종로 470)에서 전시 개최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이들에게는 전시지원금, 비평가 매칭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2023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에게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전시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분야에 지원 인원의 30%를 배정하여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2023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에 우리 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 기업은 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생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9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대학생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업과 대학생의 참여 신청기간은 각 대학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세부 일정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확인하면 된다. 대학에서 전공·성적·생활수준 등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대학생을 선발하고 개인별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기업에 추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023년 소통협력공간(커먼즈필드 대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월 말부터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통협력공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거나 지역의 고유한 강점과 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더 살기 좋고 올 만한 만들어 가는 로컬브랜딩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광(우리동네 해설사 양성, 원도심 역사 투어 실시, 하천 야생동물 홍보, 지역 캐릭터 제작 등), 환경(선화동 주변 카페 공용컵 사용,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주류 개발, 재활용 아이스팩 수거함 제작 등), 안전(학교 앞 도로 위험성 조사, 놀이터 안전점검 등), 도시재생(도로변 유휴공간 활용 공원 조성, 골목 텃밭 조성, 버스정류장 리모델링 등) 등의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말에는 옛 충남도청(대전 중구 선화동, 중구청역 4번 출구 인접)에 회의, 전시, 공연, 강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인 소통협력공간을 준공하고 시민이 공간을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로컬브랜딩…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세계 일류 방산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국방과학연구소, 육군군수사령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방산벤처기업육성 및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국방혁신 기술이전 및 사업화(1억 원) ▲혁신 기술 적용 방산 제품 개발 사업(1.5억 원) ▲국방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 사업(1.5억 원) 등 총 3개 분야이다. 지원사업비 최대 5천만 원이며, 지원기업은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사업비는 사업이 종료된 후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소재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이며, 국방시장 신규진입 희망기업을 포함한다. 사업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이며,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관리정보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추진기획실장은 “대전시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역량을 활용하여 방산 중견기업 대기업 군이 필요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충전수요가 많은 주거지역, 공중이용시설 등 생활거점의 충전시설 기반 구축 및 설치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주차단위구획 50개 이상의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 시설인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로 완속충전기(7 ~ 11kw 미만) 약 83기, 콘센트형(3kw) 약 285기를 지원한다. 완속충전기나 콘센트형 충전기는 급속 충전시설 대비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하여 도시민 이용에 적합한 충전기다. 시는 완속충전기, 콘센트형 충전기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접수는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산소진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대전시에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가능 물량은 주차면수의 2%로,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주차면수 2%의 4배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자는 충전기 설치 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순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전기사업법 제7조의2’에 따른…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5일 대전테크노밸리 동화울 수변공원에서 대전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루 동안 진행된‘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는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의 생활 적응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가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캠프는 유성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원예활동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한국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심리상담, 원혜활동을 통해 심리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 중 베트남 국적의 레딘브엉씨는“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즐거움과 활력을 찾을 수 있었고 외국인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 경험을 통해 지역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일 중구 유등천변에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작은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김광신 중구청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방류행사에서는 붕어, 메기, 빠가사리, 대농갱이 등 5종의 토종물고기 3만여 마리가 유등천에 방류됐으며, 수질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전환경생태보존회 및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1년부터 5개구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