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24일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제4대 김부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14년 2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지방협회로 승인 받은 이후 처음 주최하는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세종시 이준배 경제부시장, 장영 대한 노인회 세종지회장, 홍성국(세종갑), 강준현(세종을)국회의원,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현정, 김영현, 김현옥, 안신일, 유인호, 김동빈, 김충식, 윤지성, 김광운 시의원과 보건복지부 정충현 사회복지 정책담당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경기, 충남 등 시도회장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장창수 회장, 세종시검도회 권대혁 회장, 세종육상연맹 윤강원 회장, 고준일,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 강용수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조상호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 임창철 세종시문화원장, 세무법인 우주 이필임 이사, 박치온 세종시장애인연합회장과 장애인 단체 회장 등을 비롯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류권식 세종시사협 초대 회장,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장, 류철식
(세종=충남도민일보)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Catamarca) 주 방한 사절단이 세종특별자치시의 지능형도시 기반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27일 세종시를 찾았다. 이날 세종시를 방문한 주요 인사는 리산드르 알바레즈(Lisandro Alvarez), 마르셀로 무루아(Marcelo Murua Palacio), 루카스 잠삐에리(Lucas Zampieri) 등 주정부 장관을 비롯해 주 하원의원, 시장, 기업인 등 16명이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크리에이티브 산업 및 지능형도시 분야 시찰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절단은 방한일정에서 지능형도시 개발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세종시 견학을 강력히 희망해왔다. 사절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도시 세종홍보관과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도시발전 경과와 현황을 청취하고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방범·교통·방재 등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을 견학했다. 장민주 대외협력담당관은 “세종시는 해외 공무원들의 현장 견학 장소로 선호되고 있는 만큼 최첨단 과학기술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 주정부와도 다각적으로 교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둔 이(E)-스포츠단이 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27일 접견실에서 갤럭시이스포츠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세종시 소재 이스포츠 기업으로, 오는 9월 개최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신보석 감독을 비롯한 윤창근 팀장, 박지민·박기영 선수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곳이다. 또한, 지역 대학인 고려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진 중이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이번 협약으로 시의 명칭 후원을 통해 ‘울트라세종’이라는 세종 연고 구단을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 더 새로워질 세종의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후 세종 지역 연고구단이 지역에 잘 뿌리 내리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세종시 대표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세종시 대표선발전은 3월 25일 검도와 태권도 종목을 시작으로 4월 2일 육상 종목까지 총 7종목*, 453명 학생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선발전 시간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을 이용하며, 경기 운영 시 안전요원 상시 대기 등 안전 사항을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한다. 장소는 세종시민체육관 등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가장 많은 학생 선수가 참가하는 육상 종목은 지난해까지 공주에서 선발전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세종중 황인홍 지도자는 “그동안 마땅한 장소가 없어 육상 대표선발전을 관외에서 개최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이제 세종시에서 선발전을 치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초등돌봄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순회초등돌봄전담사’ 사업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세종시교육청에서 도입한 이 사업은 단위학교 소속 초등돌봄전담사의 연가, 병가 등 업무 공백 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순회초등돌봄전담사가 대신 학생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순회초등돌봄전담사는 총 3명으로, 교당 중복 신청없이 월 최대 10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세종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내 시스템을 이용하여 최소 3일 전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시범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52교 중 28교가 총 231회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범 사업 기간동안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71건의 응답 중 66건이 ‘만족’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각 학교에서 짧은 기간동안 근무할 대체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해소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따른 학교의 업무 부담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학교와 학생 모두 행복한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53개교 233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22일 오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민간단체 및 전의면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면 조천·북암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하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토종 미꾸라지 방사 활동과 전의면 조천·북암천 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일제 수거하고, 세계 물의 날을 홍보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물은 생활과 경제, 생태계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자원으로 소중한 만큼 아껴 쓰고 오염되지 않도록 수자원 보존에 관심과 노력을 다 하겠다”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한 ‘2023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대회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예선전은 마감 결과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총 19개국 106대학 256팀(국내 206, 국외 50) 898명의 세계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예선전은 웹 해킹, 포너블, 암호 분야 등 문제풀이(Jeopardy) 형태로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전 결과 총 40개 대학 50개팀(국내 31, 국외 19)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오는 5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4층)에 모여 총 상금 6,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문제풀이(Jeopardy)방식과 ‘실시간 서버 공격(EHRS, Ethical Hacking of Real-time Systems)’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서버 공격 방식은 대회를 위해 준비한 서버를 해킹해 보안상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그바운티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팀별 획득점수가 표출돼 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는 드론 직파재배 기술 확대를 위해 27일 소정면 소정리 시험포장에서 ‘레이저 균평 작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균평 작업은 땅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으로 성공적인 직파재배에 필수적이다. 레이저 균평 작업은 사전에 경운 정지된 논을 트렉터에 설치된 그레이더와 레이저 송수신기를 이용해 한 번에 반경 500m, 하루 1만 평 내외로 한 구간의 논에서 1-2㎝ 오차범위 정도로 고저 차를 두고 땅을 고르게 펼 수 있다. 이날 연시회는 소정면 배동필 농가 포장에서 벼연구회 회원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금강에서 개발한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균평 작업을 선보였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직파재배는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법”이라며 “직파재배에 꼭 필요한 종자 코팅뿐만 아니라 입모, 물관리, 잡초방제 등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봄철에 균평작업과 논두렁 보수를 실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시간 정신응급대응을 위해 27일 충남 아산시 아산병원에서 세종경찰청, 세종소방본부와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을 지정의료기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응급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이 부족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 환자와 가족, 응급현장의 경찰, 구급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24시간 응급입원 요청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응급입원을 위한 경찰·소방의 공조역할 ▲지정의료기관 운영지원에 따른 2실 2병상 확보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등 상호지원과 협력에 나서게 된다. 양정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돼 세종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제도를 운영 중인 가운데 1차 모집 미달분인 참여 차량 900대를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한국환경공단과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 국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구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부터 시행해왔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차량 등이며, 희망자는 마감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은 참여 시점과 종료 시점에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누리집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산정된다.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신청해야 하며, 모집 기간에 즉시 촬영한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총 720대가 참여해 이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454대에 3,354만 원이 지급됐다. 시는 이와 함께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벚꽃 개화시기를 맞이해 지난 24일 상하수도사업소 내 조치원체육공원 및 인근 조천변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설관리공단 직원도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세종시민의 휴식 공간인 조치원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조치원 산책로 구간에 방치된 각종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벚꽃을 보기 위한 나들이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하수도사업소 내 조치원체육공원 및 인근 조천변 벚꽃 산책로 주변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정화 활동과 사업소 내 대청소, 화단 봄꽃 식재를 함께 추진해 하수처리시설 등 사업소 내 주민이용시설이 시민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휴식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이성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봄을 맞이해 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하는 시민에게 좋은 추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며 “평소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힘쓰고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상하수도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부터 2023년 ‘세종시 공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의도래샘·소정·장군·연동면·조치원읍도서관 등 세종시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진행하며, 어린이·성인을 대상으로 총 21회차에 걸쳐 4가지 강좌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4월 그림책 요리 쇼콜라티에(어린이)․세종시 역사산책 연동면(성인), 5월 감사의 달 화관 만들기(가족), 6월 동화 속 감성소품 자개모빌 만들기(성인)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읍면지역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세종 역사산책, 상하반기 정기강좌 및 계절특강을 연속 운영해 연중 공백 없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반곡동 모개뜰공원 내 건립 예정인 시립어린이도서관 설계공모 당선 결과를 발표했다.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은 연면적 2,400㎡, 지상 2층 규모로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설계공모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지난 21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설계공모는 총 11점이 접수돼, 심사결과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 일경 건축사사무소, 우리실내인테리어의 합동작으로, 2등 입상작은 에스제이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 3등 입상작은 M.A.C.K. 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 4등 입상작은 그루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 5등 입상작은 건축사사무소 위아키텍츠(대표업체)이다.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을 부여하고, 2등부터 5등까지는 입상 보상비를 지급하며, 내달 초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설계용역 과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별 집중 단속지역을 선정해 27일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동지역 집중단속의 날은 주간에 도로변 등 불법 현수막 정비, 야간에는 도담동 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풍선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각 읍·면에서도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의 날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수시 순찰을 통해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불법 광고물 난립은 도시미관 훼손과 보행자 안전 저해의 주된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상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 결과, 업체 4곳이 5건의 답례품공급을 신청했으며, 이외 시에서 자체 발굴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도 제출됐다. 선정위원회는 지역대표성, 공급안정성 등을 검토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업체와의 공급계약 후 4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은 기부자들이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국내 최정상의 테니스팀에게 레슨도 받을 수 있는 답례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세종쌀, 세종한글빵, 복숭아·배 쿠키세트, 발효식초 등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쌀빵체험 상품 등 5가지 답례품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19가지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과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통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해빙기 및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급경사지,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구를 찾아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시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등 참여 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금남면 용담리·감성리, 조치원읍 죽림리 일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주문하는 동시에 시설물 위험요소가 발견된 즉시 보수보강을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보수가 필요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