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민원실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실제 같은 훈련으로 특이민원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속한 상황전파, 경찰 출동으로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대응 매뉴얼 숙지여부와 비상벨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22곳에 비상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교육공동체가 개청 이래 첫 청렴 선포식을 갖고 종합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교육공동체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새롭게 제정한 ‘청렴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헌장은 ▲청렴한 직무수행 ▲사적 이행충돌 상황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적극행정 추진 ▲친절하고 신속한 직무수행 ▲소통․청렴의 조직문화 만들기 ▲법과 원칙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세종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번 선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연합회장, 공무원 노동조합 대표, 각급학교장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은 새로운 세종교육 10년 시작의 초석이다“라며,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청렴윤리헌장 실천에 힘쓰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 이어 유지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리더십 및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을 주제 청렴특강도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인수위원회가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조치원역 KTX 정차’를 내년 하반기까지 실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행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수위는 24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래전략도시 건설과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광역철도 및 도로확충 등 교통 문제 대책과 관련한 주요 공약 검토사항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교통 분야 공약 목표로 ▲KTX 연결을 통한 미래전략도시 초석 마련 ▲국가기간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편 및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할 추진전략은 ‘세종시 남‧북부 관문 구축’과 ‘광역철도 및 도로 확충’, ‘교통체계 전면 개편’,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정하고, 전략별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산이다. 무엇보다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조치원역 KTX 정차를 내년 하반까지 실현해 세종 북부권 관문역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이 일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남부권 관문이 될 KTX세종역은 충북과 충남 등 인근 시·도와의 협력이 성사를 가를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5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142개교 학교시설의 우수 드레인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누수로 인한 학교 시설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지원사업소는 호우 시 학교 옥상과 발코니 우수관 주변으로 집중되는 물이 선홈통으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드레인 주변을 청소했다. 특히, 흙・먼지, 나뭇잎 등의 이물질이 쌓여 배수를 방해하거나 체육 구기용품이 드레인을 막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거했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일상적 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조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높이기 위”라고 말했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다가올 장마 기간에 철저히 대비하여 학교의 시설물과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본예산 편성과 중기세종교육재정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공정성‧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설문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41일간 실시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 또는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설문내용은 세종시교육청 주요 4대 정책 분야인 ▲미래교육 ▲혁신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세종과 관련한 사항을 포함해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등의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과 중기세종재정계획수립의 방향을 검토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이 희망하는 교육사업을 반영하고자 주민제안사업도 6월 3일부터 7월 15일(43일간)까
(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시정 4기 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인 청년일자리,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등에 관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당선 이후 처음으로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민호 당선인은 23일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소상공인·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시정 4기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최민호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청년일자리, 상가 공실 등 경제 문제이고 여러분들은 저의 시정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자주 소통하고 가까이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들이 청년정책, 소상공인 등 정책공약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제시했다. 단체별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청년 예비창업가에 대한 지원책 ▲신도시 수변상가 등의 업종 제한 해결 ▲상권활성화 대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육성방안 ▲실경작자 중심의 농민수당 지원 등이 제시됐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조치원문화정원에서 최민호 당선인과 지역 청년단체 간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청년들은…
(충남도민일보)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건설을 목표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치 계획을 구체화한다. 인수위는 23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건복지교육 분야 주요 공약 검토사항을 발표했다. 인수위 보건복지교육 분과는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노인 친화도시’,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최우선 검토하고 있다. 특히,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실현 방안으로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5-2생활권에 설립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암 세포만 표적 제거하는 중입자가속기는 ‘21세기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며, 전 세계 13기가 운용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부산에 각 1기씩 건설되고 있다. 인수위는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공약 과제 중 하나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자료 검토 및 설득 논리 개발 등에 착수했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세종에 건립되면 중부권 의료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행정수도 및 미래전략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제4대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설명회에는 제4대 의회 의원 당선인 20명을 비롯해 김덕중 사무처장을 포함한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인들은 의회 운영 및 절차를 포함해 의회사무처 담당 업무와 임시회 일정 및 원 구성, 2022년 하반기 회기 운영 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공직자 윤리의식 및 청렴도와 관련된 청탁금지법과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인사말에서 “초대와 제2대, 제3대 의회의 땀과 노력, 결실이 의회의 전통과 역사로 이어져서 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 당선인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 역량을 통해 더 가치 있는 성과로 38만 세종시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의랑초등학교는 22일 학교폭력 완화 및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그로 생각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폭력이 사회적 폭력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웃음을 통해서 폭력적인 성향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종시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개그맨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여 직접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했으며, 인간의 근본적인 폭력성에 대해 고민하고 학교라는 구조적 특성과 가해자와 피해자의 악순환적 고리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지완 학생은 “개그맨들의 연기가 너무 재미있고 실감났다”라며, “장난이라도 폭력이 될 수 있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윤화숙 교장은 “의랑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선정된 예술꽃 씨앗학교로 `TOP 예술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 시키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사고의 확장과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0일, 22일 양일간 세종교육원에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교육은 지난 2019년 K-에듀파인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왔으며, 그동안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던 아쉬움을 2년여 만에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수입, 지출의 3개 분야별로 나누어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급학교의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대표 강사들이 시스템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성립전 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편성 ▲징수 및 수납관리 ▲스마트 스쿨뱅킹 수납 ▲지출처리 및 장부 관리 등 예산·수입·지출의 전반적인 분야로 개선·변경된 주요 사항 등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의 개선기능이 학교현장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사용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지난해 상담한 내용과 올해 바뀐 지침 내용이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교원의 평가 전문성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높여서 학교 간 편차를 줄이고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담당 장학사와 중・고등학교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원 각 2명으로 구성된 현장실무지원팀이 중학교 27개교, 고등학교 21개교, 특수학교 1개교 총 49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실무지원팀은 각 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점검계획, 연수 운영 현황, 인적사항, 출결사항, 수상경력 등 기록사항을 살펴본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기재하였는지 올해 바뀐 기재 요령이나 작년 상담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한다. 학생부 기재요령 안내를 통해 제시한 각 항목별 기재, 서술형 항목 기록, 수상경력 기록,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 범위 및 방법 등을 설명해 성장‧관찰 중심의 내실 있는 학생부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평가는 학업성적관리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6월 2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문제행동 관찰 및 평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육현장에서 지속적인 영유아 관찰은 영유아의 발달과정 속 영유아 문제행동을 수집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될 수 있으며, 초기의 적절한 개입으로 인해 영유아에게 개별적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문제행동에 대한 관찰 및 평가 방법을 통해 보육과정을 지원하고자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 영유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 영유아 문제행동에 따른 관찰 및 평가 △ 영유아 문제행동에 대한 교사의 역할 및 지도방법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현장에서의 영유아기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찰을 토대로 수집된 객관적 자료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는데 적절히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도시 속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소외이웃을 위한 선물로 탈바꿈했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이 최근 실습과정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시농업전문가교육’과 ‘텃밭치유아카데미교육’을 운영중이다. 수강생들은 현재 고운동에 조성한 1,400㎡규모 도시농업실습교육장에서 작물재배 관련 실습교육을 받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들은 실습교육과정에서 상추,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을 수확, 이를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최인자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농산물을 기부하여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축 인허가 관련 공무원, 세종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시행된 이해충돌 방지법과 개정된 청탁금지법을 숙지하고,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헌 고용노동부 감사관을 초청, 공직자와 건축사가 업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청탁금지법 제도 이해 ▲이해충돌 방지법 제도 및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병배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와 세종시 내 건축 관계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합동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복지계획단 남녀대표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퍼포먼스,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일환인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마을복지계획단을 모집해 주민, 지역전문가 등 339명을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단으로 구성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4회 연찬회(워크숍)를 통해 의견수렴, 마을복지 의제 발굴과 선정에 나선다. 또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부터 올해 세운 계획을 실행할 계획이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마음으로 마을복지계획단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마을복지계획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도(임업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신청을 접수한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다. 오는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산지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2023년 이후 직불금 수령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 직불금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라며 “신청 기간 내 제출 준비가 어려울 경우 등록신청서를 우선 산지 소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10일까지 서류를 보완 제출해 주시면 되고 임업직불금을 놓치지 않도록 등록신청 기간 내 꼭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