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 및 야외전시실 관람인증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SNS 관람인증 행사'는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야외전시실을 관람한 후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는 행사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를 인증하는 시민에게는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복천동고분군과 박물관을 상징하는 ▲그립톡, ▲손수건, ▲핸드타월 중 하나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기념품 재고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연말연시 SNS 관람인증 행사'를 통해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재되어 있던 부산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라는 매체를 통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부산과 복천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연시 기간 복천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분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12월 12일 발생한 청사포 안전사고와 관련된 마을버스 업체에 대하여 12월 중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2일 해운대 청사포에서 발생한 마을버스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자 결정됐으며, 점검 일정은 경찰조사 확인 및 관할구인 해운대구와 일정을 조율하여 정해질 예정이다. 점검 일정이 정해지면 부산시와 해운대구(관할구),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이 합동으로 해당 마을버스운송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 현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불법구조 변경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타이어마모 등 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위생·청소 상태 ▲실내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등이며, 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과징금 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용 여객자동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운송사업자의 자율적 수시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 지도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부산시는 시민 관심 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사전정보 충실성, 생산한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고 내용적 품질을 평가하는 원문정보의 충실성 외에도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및 고객 수요분석 등 다양한 지표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4개 등급 중 최고 수준인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연중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투명하고 고품질의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2021년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부산시 이수일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투명한 정보공개 운영으로 시민의 알권리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68만 건, 1,208억 원을 부과하고, 오늘(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한 금액은 2021년 12월 정기분인 1,238억 원 대비 약 30억 원(2.4%)이 감소했는데, 이는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금액이 작년보다 61억 원(차량 5만 1천 대)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차종별 부과 현황은 ▲승용차가 1,190억 원으로 전체의 98.5%를 차지하고, ▲특수 및 기타 자동차 16억 원 ▲화물차 2억 원 순이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부산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이며, 2022년 중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간은 오늘(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인터넷(위택스), 납부전용(가상)계좌,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납세자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더 파티에서 자치경찰 출범 2년 차 성과 및 나아갈 방향 모색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자치경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사무 관련 유관기관 및 담당자에 대한 격려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2022년도 부산자치경찰 업무성과 공유 및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로,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부산시교육청, 그리고 민간협력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자치경찰 동행대상 및 자치경찰사무 우수사례 유공자 시상 ▲사하경찰서 및 사상경찰서의 우수사례 발표 ▲자치경찰위원회의 2022년 업무성과 및 2023년 역점시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이후 2년 차를 맞이하여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 추진에 역점을 두고, 생활현장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치안정책 수립,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강화, 사람이 우선하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등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부산형 가정폭력 대응 모델 개발을 위한 ‘행복한 가(家) 희망드림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2 부산머니쇼'가 개최되고 있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핀테크 허브인 ‘U-Space(Unicorn-Space)’와 ‘S-Space(Star-Space)’의 입주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부산시가 2019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에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의 전문 육성공간으로 조성한 ‘유-스페이스(U-Space)’와 올해 6월 부산상공회의소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성장공간으로 확대 개관한 ‘에스-스페이스(S-Space)’를 통칭한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육성 프로그램으로 ▲금융빅데이터플랫폼랩 ▲법률자문 컨설팅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41개 기업이 집적해 있는 기업육성 플랫폼이다. ‘부산 핀테크 허브’의 운영 기관인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9년 10월 개소한 이후부터 올해까지 부산 핀테크 허브에 모인 누적 기업 수는 72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12월 5일부터 대형 트리 등을 설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17일과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부산시청 들락날락’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토요 음악콘서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요 음악콘서트는 친숙한 멜로디의 캐럴 합창과 연주로 구성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17일 오후 4시) ▲‘국악그룹과 남성중창단의 가족음악회’(24일 오후 2시)가 열린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크리스마스 포토존’ ▲‘풍선아트 이벤트’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에 따라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개관 이후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마련한 풍성한 즐길 거리로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따뜻한 추억을 만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16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에 ‘제3회 부산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4편(대상·최우수상·우수상2)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3회 부산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게 찐 부산바이브(VIBE)다’를 주제로 부산사람의 자부심이 되며 부산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영상을 발굴·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예비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공모작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부산에 빠져드는 딱 3분 [부산여행편]'(김민수)으로, 쉬운 내레이션과 돋보이는 영상기법을 활용,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늘, 우리는 부산에 산다'(정가을 외 1인)로, 부산에 대한 부산사람과 외국인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제작돼 부산에 대한 진심을 느껴볼 수 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부산의 특징을 자작곡으로 친근하게 소개한 ▲'부산 바이브'(이창훈)와 부산의 먹거리·볼거리를 체험 중심으로 활기차게 표현한 ▲'마! 부산 어데까지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3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하여 신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90개 사 및 명예 선도기업 선정 1개 사 대표를 직접 만나 인증서를 수여하고 대표 및 관계자 등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에는 기업의 성장성과 고용을 최우선으로 혁신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차 산업별 분과위원회, 2차 최종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태웅(대표 장희상, 타워 프렌지) ▲조광페인트(주)(대표 양성아, 도료/수지/접착제) ▲(주)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 온라인/가상현실 게임) ▲제일전기공업(주)(대표 강동욱, 스마트 배선기구) 등 총 91개 사다.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며, 이 기간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 지원 및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40여 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충남도민일보)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위해 시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9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상상더하기+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인 ‘상상더하기+’는 향후 부산의 대내외적 얼굴이 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34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 10대부터 70대까지 각계각층의 부산시민 340명으로 구성됐다. ‘상상더하기+’라는 명칭은 시민들을 대표하여 수만 가지의 부산 도시브랜드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나가겠다는 취지로 붙여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도시브랜드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나 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과 도시브랜드 총괄 디렉터인 황부영 브랜다임파트너스 대표, 시민참여단 340여 명 등이 참여한다. 발족식은 ▲인사말에 이어 ▲시민참여단 선서식 및 위촉식 ▲도시브랜드 전문가 강연 ▲시민참여단 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할 뿐 아니라,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부산의 내재한 도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주제: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와 연계해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홍보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존은 불꽃축제를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미리 만나보는 '2030부산엑스포 x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마련되며,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인 12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홍보존에는 홍보부스, 엑스포 부기 포토존 등이 설치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도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부스 주변에는 분홍빛이 감도는 전구와 트리를 장식해 포토존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따뜻하게 맞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존에 상영되는 홍보 영상은 지난 11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의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유치후보국 제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 영상과 국립부산과학관 '2030부산세계박람회 특별기획전' 미디어 전시에서 미래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동아대학교 학생 참여 영상 등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제31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2022년 새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가 시·도 총액예산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제출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 타당성 검증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부산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수영구 망미1동(지역특화재생), 영도구 신선동(우리동네살리기), 해운대구 반송1동(우리동네살리기)이다.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다 선정 및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국토부에서는 새정부의 도시재생 추진방안으로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성과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개편코자, 기존 5개 사업유형을 '경제재생','지역특화재생' 2가지 유형으로 통·폐합했다. 먼저, 부산시는 수영구 망미동(101,000㎡) 'Go 망미! Play 망미! Stay 망미!' 사업에 총 369억 원(국비 120억 원)을 들여, F1963, 비콘그라운드, 망미단길, 수영 사적공원에서 동래 고읍성까지 지역 고유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15분 동네 생활권 특화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향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 달기」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및 중증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눔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 공동 주관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 및 모금사업 적극 추진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 활성화 우수기관 표창 ▲난치병 및 중증질환 학생 치료비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치료를 통해 다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는 16일 오후 4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교육기부문화의 상징인 ‘제15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네 기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관과 기업, 단체 등 22곳에 교육메세나탑을, 19곳에 교육메세나패를 각각 수여한다. 또 5곳에 감사장도 수여한다. 이들 수상기관 및 수상자는 부산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에 맞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부산교육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교육기부가 활성화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 화명중학교(교장 강삼석)에서는 12월 16일 금요일 9시부터 자유학년 국어 교과와 연계한 ‘화명 연극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 문제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1학년 9개 반 학생들이 대본부터 연극 발표까지 직접 준비했으며, 반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9개 팀이 행삿날 기량을 뽑낸다. 강삼석 화명중학교장은 “이번 연극제는 학생들이 의견을 조율하고 협동하며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원미경)은 12월 16일 오후 7시에 예문회관 대극장에서 ‘제15회 예문학생예술단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2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1부에는 ‘꿈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예문오케스트라 졸업생들과 현 단원들이 합동 연주를 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악곡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비롯하여 세계 영화음악 메들리, 플루트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펼친다. 2부에는 예문시어터의 창작 뮤지컬인 ‘달(月)라서 빛나!’를 선보인다. 이 뮤지컬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이 직접 대본, 춤, 노래를 창작 및 개발한 결과물이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주제곡 ‘지금 이 순간’ 등 3곡의 뮤지컬 주제곡을 지역 유명 예술인들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다. 이날 공연은 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재능과 끼, 그리고 미래를 함께하는 행복하고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