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해외 유력 외신들이 대한민국 부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과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일제히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을 계기로 나선 유럽 주요국 순방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의 일환이자 부산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프랑스, 불가리아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 적극 나선 성과다. 현지 언론들의 주요 보도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세계 10대 신문이자 프랑스 3대 신문으로 알려진 '르 피가로'는 지난 12월 5일 ‘가장 중요한, 가장 개방적인, 가장 의미 있는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개최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부산이 왜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전하는지와 부산시의 유치계획 등을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박형준 시장이 인터뷰를 통해 전쟁을 겪은 후 국민의 무한한 회복력으로 성장해 산업, 기술, 문화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한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세계의 대전환 시대 2030년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고, 인류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대한민국 부산이 203
(충남도민일보) 아름다운 부산의 겨울바다 밤하늘을 장식할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박형준 부산시장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 현장인 광안리해수욕장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종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유관기관에 안전사고 예방과 사전 대비 태세 확립을 당부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 구축 상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며,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관람객 동선을 이동하며 상황별 대응계획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불꽃축제에 대규모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려되는 모든 상황에 맞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실무협의회부터 수차례 걸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현장 사전 안전점검, 9일 행정안전부 긴급안전점검, 13일 구역별 팀장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전 안전 준비 태세를 갖춰왔다. 박형준 시장은 우선 오늘(14일)부터 집중 운영되는 ‘부산불꽃축제 종합상황실’(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가진다. 회의 현장에서 관계기관들과 행사 전반에
(충남도민일보)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의원(공동발의 강주택, 임말숙, 황석칠, 서지연, 김효정)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13일 제310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자치구․군에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부산시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동안 자전거 이용 증가와 이용시설의 증가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기회가 늘어난 반면 자전거 관련 사고의 증가로 자전거 보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됐으나, 자전거 보험에 대한 지원근거가 부족하여 구‧군별 자체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부산시 16개 자치구․군 중 북구, 해운대구 등 5개 자치구․군에서 조례로 보험 가입 관련 사항을 규정하고 있고, 기장군에서는 실제 단체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서울시 등 8개 시․도는 조례를 통해 보험 가입 또는 이에 필요한 비용 지원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부산시가 타 시도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본 조례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자치구․군에서 자전거 보험에 가입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단독 발의한 '부산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지원 조례'가 제31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22.12.13.)에서 의결됐다.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 차원에서 시민을 스토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등에 대한 보호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전국민적 분노와 안타까움을 낳은 서울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등 스토킹 범죄 발생에 따른 경찰신고(전국)는 2020년 4,515건에서 2021년 14,509건으로 대폭 증가(표1)했으며, 부산에서도 1366 등 여성폭력 상담 기관을 통한 스토킹상담이 2020년 141건에서 2021년 243건으로 대폭 증가(표2)하고 있다. 이 의원은 ‘21년 10월 '스토킹범죄처벌법'이 시행됐으나, 가해자 처벌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등에 대한 보호 및 지원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조례 제정을 통해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등에 대한 보호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부산시가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
(충남도민일보) 최근 부산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낙동강 취수원 오염과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하여 통합 물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이승연 의원이 발의(공동발의: 임말숙, 이종환 의원)한 '부산광역시 물관리 기본 조례안'이 13일 제310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민국도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물 절대부족 지역(광주, 충청)이 나타나고 있어 제한급수 등의 상황까지 이어지는 실정이며, 부산·대구와 같이 취수원 오염에 따라 청정 취수 유량이 부족한 지역도 존재해 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난개발로 인한 불투수층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빈도 증가로 도심 홍수에 대한 우려도 계속해서 증가해 왔다. 그러나 종래의 물관리 업무는 수량, 수질, 수재해 분야로 구분되어 다수의 부서에서 물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개별 사업간 연계성 부족 및 사업의 중복 등으로 물관리 관련 기관(부서)간 협업 및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오랜 시간 제기되어 왔다. 특히, 2018년 '물관리 기본법' 제정 이후 독자적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이 여러 지방자치단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에 참여하여 1위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영도구 현장을 방문하고,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은 공공서비스 정책기획 단계부터 국민이 참여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정책/서비스모델을 디자인하는 사업으로 매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를 선정해 포상한다. 우수과제들은 지난 1년간 전국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 가운데 전문가와 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받은 공공서비스모델디자인 ‘영도지기’는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 지대의 빈곤 청년들을 위한 것으로 이들이 법, 의료, 행정, 진로 분야 전문가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다. 당 사업은 서비스디자이너로 디자인내일의 김동호 대표가 참여했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컨설팅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앞서 부산광역시・부산교통공사・(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전국 최초로 시민이 공공 디자인 정책 수립 및 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2022 부산 시민공감 디자인단’을 발족 및 운
(충남도민일보)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우수 디자인전공 학생들과 ㈜넥센타이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컨셉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13일에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세계일류 디자이너 양성사업(이하 KDM+)는 지역의 잠재력 있는 디자인전공 학생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도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인연을 맺은 넥센타이어와는 본사가 서울로 이전한 후에도 계속 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는 넥센타이어와 트레드패턴 및 컨셉타이어 등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 결과물을 국제디자인어워드를 통해 여러차례 수상하면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약 4개월 동안 9명의 ‘KDM+학생과 넥센타이어 실무진이 함께 협력하여 BTR, Mearth, Nocturne 총 3가지의 미래 컨셉 타이어를 개발했다. 먼저 ‘BTR(Born to Race)’은 구 형태의 내부 구조를 통해 타이어의 캠버(Camber)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로, 주행 코스에 따라 캠버각을 자유롭게 조절함과 동시에 개별 구조의 트레드 파츠가 항상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0회 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보고와 안건심의 등 회의내용을 청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폐회연’에 참석,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부산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 그리고 부산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부산시의회가 시민의 행복과 시정의 올바른 변화를 위해 앞장서며, 부산시민과 교육가족의 존경과 사랑 속에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태종대 유원지, ▲해운대&송정해변, ▲감천문화마을,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 ▲오시리아 관광단지, ▲엑스더스카이&그린레일웨이, ▲광안리해변&SUP존, 총 8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으며, 이번이 6회째다. 지자체 추천 등을 거쳐 예비후보 2배수를 발굴해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후 3차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선이 결정된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부산시 관광명소 8곳 중 ▲‘태종대 유원지’는 1회부터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6회 연속 선정돼 부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외국인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운대&송정해변’은 5번, ▲지붕 없는 미술관이자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은 4번,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와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의회가 12월 13일, 제310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첫 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10회 정례회는 지난달 1일부터 4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정례회 기간 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에서 의결한 부산시 2023년도 예산은 2022년도 당초예산 대비(14조 2,690억원) 대비 7.4% 증가한 15조 3,277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은 2022년도 당초예산(4조 8,753억원) 대비 16.2% 증가한 5조 6,654억원이다.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320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고 512건은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정례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은 조례안 50건, 동의안 18건, 의견청취안 3건, 결의안 1건, 규칙안 1건, 기타 1건 등 총 74건이다. 심사결과는 원안가결 59건, 수정가결
(충남도민일보)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이 대표 발의한‘부산광역시 만화․웹툰산업 진흥 조례안’이 제310회 정례회 제4차 본희의를 통과했다. 임말숙의원은 본 조례의 제정을 통해 지역의 만화․웹툰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성과를 이루었는데, 특히 그동안 만화․웹툰산업 육성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지적되어 온 불공정 계약 법률지원, 표준계약서 제작 및 사용 권고, 종사자 처우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를 지원할 수 있는‘만화․웹툰산업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만화․웹툰산업 내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고자 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 및 형태의 만화․웹툰이 창작․유통․이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만화․웹툰 제작자의 창의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함으로써 만화․웹툰 제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인력 양성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에 부산시가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여 5년마다 수립될‘만화․웹툰산업의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과 매년 수립될‘시행계획’의 이행이 더욱 힘
(충남도민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 주부산일본총영사를 만나 향후 일본의 4개 자매·우호협력도시들과의 발전적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신규부임(‘22.10.) 인사를 위해 예방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에게 “오랜 친구가 다시 부산에 돌아온 것 같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실제로 오스카 총영사는 지난 2010년 부총영사로 부산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 부산 근무다. 오스카 총영사는 박 시장의 환영 인사에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산과 일본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최근 한일 양국의 관광 수요 증가 등에 따라 항공편은 물론 부산-일본 간 국제 여객선 운항도 재개되고 있어 관광, 경제 등 일본과의 전반적인 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시는 시모노세키, 오사카 등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도시 외교 중심의 한일관계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스카 총영사는 “최근 일본 대형 여행
(충남도민일보) 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할 세계 최대 규모의 부산수학문화관이 12월 14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부산수학문화관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9,88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설립되어,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것은 수학 단일 주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내년 기네스 인증에 도전한다. 특히, ▲부산 소재 공교육 기관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수학 슬로건으로 디자인된 보드게임과 ▲세계 각국의 전통 퍼즐놀이, 블록놀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3~5층을 관통하는 역피라미드 조형물’은 부산수학문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또한, 설문 기반 진로 연계 시스템(APP)을 통해 수학문화관 관람 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전시콘텐츠와 연계한 학교급별ㆍ수준별 문항 및 수학 사고력 게임이 탑재된 퀘스트 시스템(APP)을 통해 일회성 관람이 아닌 지속적 관람이 가능하다. 김진태 부산수학문화관장은 “부산수학문화관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시민이 갖추어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증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학생건강증진센터’ 구축과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는 지난 2021년 9월 일부 개정된 학교보건법에 근거를 둔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 등 의견수렴과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용역 발표(부산 학생건강 실태조사 2차 분석) ▲의제 발표(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방안) ▲전문가 패널 토론 순서 등으로 진행한다. 조명연 한국교육환경보호원장이 의제를 발표하며, 이에 대해 허목 남부보건소장, 이승훈 부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손현미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장한구 부산국제고등학교 교장, 이은령 주양초등학교 보건교사 등 전문가 패널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시교육청 생활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부터 이틀간 동래구 디오티미술관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사와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에서 유아미술교육 바라보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중심 놀이성 있는 미술 교육활동 운영과 놀이를 심화·지원하는 교원들의 역량을 키워줘, 유치원별 특색 있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관람과 브리즈온 관현악단의 현악 4중주 연주로 시작한다. 최남정 경상대학교 교수와 임부연 부산대학교 교수가 나와 ‘2019 개정 누리과정에 근거한 유아미술교육의 이해’ 주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장지원 디오티미술관 기획실장이 나와 미술활동 워크숍을 진행하며 교원 간 공동사고를 통한 수업 운영 역량을 키워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예술적 감상 공간인 미술관에서 유치원 교원들의 개정 누리과정에 근거한 유아미술교육 접근법을 재고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2023년 1월 4일부터 27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 문화강좌실과 부민작은도서관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문화강좌실에서는 유아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 ‘동화와 함께 꿈꾸자’, 초등학생 대상 ‘나도 그림책 작가! 내가 만드는 그림책’,‘같이 탈래 메타버스!’를 운영한다. 부민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유 퀴즈? MBTI!’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13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준비물, 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기타 문의는 어린이실로 하면 된다. 구미령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에서 어린이들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유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