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오후 6시 동구 협성웨딩뷔페에서 부산시체육회 지도자, 우수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0회 부산광역시 체육지도자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인사말 후 시상과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 선수 발굴·육성을 통해 부산체육 발전의 중추가 되어주시는 부산체육지도자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지도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운영 자료집 ‘소소한 우리들의 주제가 있는 수업이야기(소우주)’를 제작·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실제 수업에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업 운영 방법과 블렌디드 교실 활용 수업에 대한 나눔을 공유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관내 ‘모락모락[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중심 수업을 위한 모이는 즐거움(樂), 공동사고를 모으는 즐거움(樂)] 수업연구 지원단’ 교사 8명을 집필 위원으로 위촉해 이 자료집을 개발했다. 자료집은 ▲클로버노트, 패들렛 등 다양한 앱을 활용한 토의 수업 ▲파이슨(Python)을 활용한 확률의 개념 ▲니어팟 활용 능동적 읽기 등 다양한 교과의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지도안 및 자료로 이뤄졌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자료집을 활용한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해 13일 오후 3시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관내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수업 공감 축제’를 운영한다. 또, 수업나눔 네트워크를 개설해 활동지 등 추가 자료도 나눠줄 예정이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료집 제작에 힘써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료집은 학생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가정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내 만3~5세 유아를 둔 300가족에 ‘행복가득 놀이꾸러미’를 나누어 준다. 놀이꾸러미에는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쿠키집 만들기 키트가 들어있으며, 희망 가정의 신청을 받아 12월 19일부터 각 가정에 택배로 보낸다. 또한, 미혼모부자지원센터 및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가정에도 놀이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한다. 놀이꾸러미 수령을 희망하는 가정은 12월 13일 오전 9시부터 통합포털예약사이트에서 진흥원 및 유아놀이꿈터로 각 150가족씩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 또는 부산유아놀이꿈터 운영부로 하면 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놀이꾸러미를 통해 가정의 놀이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12월 행사는 '달랑달랑 가야유물 열쇠고리 만들기'를 주제로 12월 16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달랑달랑 가야유물 열쇠고리 만들기'는 슈링클스종이, 와이어링, 비즈 등을 활용한 나만의 가야유물 가방 액세서리 제작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PPT 수업과 전시실 관람,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에서는 복천동고분군 출토 유물 중 보물로 지정된 청동칠두령, 금동관, 말머리모양 뿔잔 등의 도안을 활용한 열쇠고리를 제작해 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이번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12월 1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의 생활 활력소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회관 3층 소극장에서 ‘2022년 하반기 여성의식함양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상을 바꾼 음식 : 이슬람 문명과 커피’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식품의 변천사와 세계사의 흐름에 대한 인문학 강의로, 커피의 유래와 전파과정, 이슬람 문명과 커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여성의식함양 특강은 부산시민(여성)이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늘(1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누리집 ▲방문, ▲전화를 통해 선착순 50명 접수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특강이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 개발과 자질향상에 도움이 되고 배움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행복한 가족·건강한 사회를 형성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하여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부산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광역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년도 시행 결과 평가에서 삶터 중심 ‘부산형 커뮤니티케어’ 돌봄 구축, 신중년 세대, 성공적인 노후 준비 지원, 노숙인의 따뜻한 밥 한끼 ‘부산희망드림센터’ 본격 운영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가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는 ▲최우수기관 수영구, 사상구, ▲우수기관 기장군, 북구, 연제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는 ▲최우수기관 수영구, ▲우수기관 사상구,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는 ▲대상 북구, ▲우수기관 수영구,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는 ▲우수기관 수영구가 선정되어,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친 11개(중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부산진구에 소재한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2022년 부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구‧군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구‧군/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 9회째 진행되는 콘퍼런스는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복지 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무국 전담인력, 담당 공무원 및 복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지역복지 우수기관 시상(9개 기관)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명함 전달, ▲부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 발표(부산복지개발원), 지역복지분야 평가 중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 우수상을 받은 ▲수영구 우수사례 발표(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구‧군단위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구축 매뉴얼 소개(부산사회복지협의회), ▲영화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지난 7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출범한 ‘2022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가 활동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오늘(1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마케터즈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전문 상담사(컨설턴트)로 구성된 멘토단의 지도를 더해 1:1 맞춤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서포터즈 44개 팀, 대학생 167명이 소상공인 업체 44개소를 위해 활동했다. 그중 수행기관(부산경제진흥원)‧멘토‧업체 평가를 통하여 최종 15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부산시장상)을 수상하는 ‘구구즈팀’은 반려동물용품 공방 업체 소상공인을 맞춤 지원했다. 기존 단순했던 강아지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명함, 홍보물(리플릿)에 활용하고, 열쇠고리‧엽서‧봉투 등 상품(굿즈) 제작 및 강아지 디자인 패턴을 활용한 원단 제작을 통해 업체 판매 품목을 다양화했다. 향후 업체는 지속해서 로고를 이용한 마케팅과 상품(굿즈) 제작으로 적극적인 판로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상팀들은 전공을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내일(13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공연장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규모 신규 전문공연장인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가 ‘25년 개관 예정임에 따라, 지역 공연생태계와 연계한 효율적 운영방안 수립을 위해 부산연구원에서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을 거쳐 시의원, 예술단체, 문화기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그동안 연구용역을 추진한 부산연구원 오재환 선임연구위원이 ‘부산지역 공연생태계 강화를 위한 공연시설 운영모델과 실행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지역 공연예술생태계 현황 ▲대규모 공연시설 운영 방향과 역할 ▲최적 운영모델 설정 및 실행방안 등이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이상철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희용 시의원, 김평수 부산민예총 이사장, 양승엽 부산예총 부산음악협회 부회장, 장진규 드림문화오페라단 단장, 정두환 CBS 교향악단 예술감독, 김기환 문화체육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신규공연장 운영방안에 대
(충남도민일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5년 세계가정의학회 아태 학술대회(WONCA Asia Pacific Regional Conference)’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가정의학회 아태 학술대회’는 1979년 1회 개최 이후로 1~2년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아태지역 최고 권위 가정의학 학술대회로 45개국에서 2천여 명의 가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2025년 세계가정의학회 아태 학술대회는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2년 세계가정의학회 아태 학술대회에서 참가국의 만장일치로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번 유치 성공은 지난 6월 국내 후보도시로 부산시가 선정되자마자 부산시, 대한가정의학회, 부산관광공사, 벡스코(BEXCO)가 원팀(One-team)으로 공동 협력해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특히, 유치를 결정짓는 이번 대회에서 학계에서 저명한 대한가정의학회 선우성 이사장이 직접 유치제안서를 발표해 회원국들에게 부산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2025년 세계가정의학회 아태 학술대회는 2025년 4월 또는 5월 중 4일간 부산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12일 월요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도입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사전타당성 용역’을 통해 다양한 차세대 차량시스템과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최적의 차량시스템과 노선을 구체화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되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에 적합한 ▲차량시스템은 시장공약에서 언급한 하이퍼튜브시스템을 포함해 고속전동차, 수소전동차 등 다양한 철도차량시스템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했으며, 24시간 안전 운행이 가능하도록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업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운영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노선과 정거장은 주변 지역의 개발계획, 인구밀도, 유동 인구, 통행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는 노선으로 가덕신공항에서 북항을 거쳐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6개소 정거장을 계획했다. 현장 참석은 50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의 경우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 및 인터넷방송 ‘바다TV’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동남권 지역인 경남․울산지역 대기분야 민간 검사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정대기유해물질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아스콘 제조시설 등 대기 배출시설을 가동하고 있는 사업장에서는 주기적으로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를 측정하여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에 연구원은 지난 6월 부산지역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시료채취 및 분석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으며, 경남․울산 지역 대기분야 민간검사기관 20개 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시료채취 과정 실습 ▲전처리 과정 실습 ▲가스크로마토그래프법 분석 및 결과 도출 과정 실습 등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인 연구원의 수준 높은 분석기술과 비법(노하우)을 전수할 계획이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이옥신 전문 검사기관으로 우리 연구원이 축적한 고도의 분석기술을 교육 참여기관에 전수함으로써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분석전문가를
(충남도민일보) 부산에서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 지산학 엑스포'가 12월 12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 엑스포’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번 '2022 지산학 엑스포'는 부산형 지산학협력 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부산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2층 글래스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유수기업·기관 등에서 17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산·학 관계자 5천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행사는 크게 ▲개막식 ▲전시&파트너링 행사 ▲미래 먹거리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 오전 11시 ▲개막식에는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주요 지·산·학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이후 전시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개막식과 동시에 시작되는 ▲전시&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주요 기업·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이용해 사전 파트너링이
(충남도민일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의원(국민의 힘, 남구1)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제310회 정례회에 상정되어 12월 9일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으며, 오는 12월 13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본 조례 개정안은 제309회 임시회에서 기존무허가건축물을 호수밀도 산정기준에 반영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의 노후도 기준을 완화한 앞선 개정안과 연속하여 정비사업 사전타당성 검토시 주거정비지수 평가 주요 항목인 노후도 산정에 기존무허가건축물을 반영함으로써 무허가건축물이 많은 중‧동‧서구‧영도구 등 원도심의 실정을 반영하여 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한 것이다. 조례 주요 개정 내용은 ▲노후‧불량건축물의 노후도 산정시, 공동주택 외의 건축물에 기존무허가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개발사업 관리처분시 국민주택규모 초과 주택의 공급기준을 완화하는 규정 등이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의원은 “금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시 피란수도부터 형성된 무허가건축물이 많아 주거정비지수제의 문턱을 넘지 못하여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던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전 9시 30분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인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인권증진을 위한 ‘포용’과 ‘연대’를 담은 오늘 기념식이 ‘세계 인권선언’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인권문화의 확산은 물론 ‘인권 도시’ 부산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 급식비 단가 10% 인상과 유치원 친환경우수농산물 식품비 지원 등을 주요 내용을 하는 2023년 학교급식비 예산 2,707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학교급식비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 따른 급식질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3년 급식비 단가를 2022년 본예산 대비 평균 10% 인상한다. 내년도 급식단가는 유치원의 경우 250원이 오른 2,750원으로, 초등학교의 경우 330원이 오른 3,640원으로, 중학교의 경우 420원이 오른 4,650원으로, 고등학교의 경우 440원이 오른 4,850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무상급식비 예산은 총 2,573억 원이며, 교육청에서 1,566억 원을, 부산시에서 772억 원을, 구·군에서 235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또한,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친환경우수농산물 식품비는 2023학년도부터 공·사립유치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유치원 원아들은 2022년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에 이어 2023년에는 한층 더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을 제공받는다. 친환경우수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