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6월 말일까지를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군은 30만원 이상 체납자 총 221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제징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0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1차로 자진납부를 독려한다. 이후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영동군은 계속적인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납부 의지가 없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는 단수조치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며 “요금 체납으로 단수조치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수용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체납된 요금을 확인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2024년도 신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3개소의 웰니스 관광지에 충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선정대상은 △푸드 △스테이 △스파 △치유 △힐링·명상 △한방 6개 분야로,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이 가운데 힐링·명상 부문에 선정됐다. 영동군은 웰니스관광지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관광상품화 지원사업 △관광 관련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충북형 웰니스클러스터 구축사업’의 공모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공모에 선정되면 △특화프로그램 △관광객 모객 △운영비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난해까지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군은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지난 28일 레인보우 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협의회 고선규 회장이 지난 28일 영동읍 행복냉장고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영동읍 행복냉장고’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위해 사회적 후원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제공하는 영동읍과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난 13일 관내 기관 단체와의 ‘행복냉장고 업무협약식’이후 사업의 취지가 알려지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영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100만원, 권오준 이장(화신2리)이 30만원, 영동읍 예비군 김용덕 중대장이 500만원을 연이어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고선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덕 위원장은 “행복냉장고 운영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냉장고 사업은 6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행복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10일 영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정수중학교, 심천중학교에서 총 7회에 걸쳐 추진됐다.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본인의 사고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진솔하게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은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과 장애 유형의 이해 △뇌와 척수 손상에 대한 설명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 인식 개선 등이 이뤄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80%는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 시기는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학기 초에 학교의 신청을 받고, 국립재활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하반기에 추가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6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공연이 오는 6월 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선생님의 얼을 이어가는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달 최종 선발된 9명의 차세대 명인과 난계국악단이 협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명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김규나) △25현가야금협주곡 궁타령의 멋(최은유) △거문고협주곡 청우(김나영) △해금협주곡 혼불V-시김(정수아) △대금협주곡 부활(박준범) △타악협주곡 불꽃(장구 이종문, 징 임세연, 꽹과리 박석찬, 바라 고유민)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청어람 공연은 우리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젊은 세대가 국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차세대 국악 명인들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소도시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2024년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신규 대상지 19개소를 선정했으며, 충북도에서는 영동군과 괴산군이 선정됐다. 이제 영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6월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의 5가지 유형별 총 32개소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분야는 일라이트 호텔(숙박요금 30%할인, 조식 10%할인, 숙박객 영동와인터널 입장권제공) △상촌올라라펜션(숙박요금 10%할인, 음료 및 기념품 10%할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음료분야는 △플레이그라운드(애견입장요금·음료 10%할인) △장생생고기(10%할인) △길등재카페(10%할인) △백호식육점(5%할인) △순이네순대(5%할인) △카페해영(음료당 500원할인) 등 21개소에서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자율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27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 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기간은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무상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 또는 하단 QR코드를 통해 기간 중 2회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향후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말하는 것으로 일반주택(단독 ‧ 다가구 ‧ 연립 ‧ 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주택용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3회 영동군 와인축제에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두손식품, 오백국수, 엄빠분식, 감꽃카페 등 자활센터와 협력하는 기업과 사업장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매장물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두손식품은 신선한 국내산 콩으로만 만들어진 두부와 콩물, 건강을 생각한 누룽지, 그리고 한 입 베어 물면 행복이 느껴지는 뻥튀기를 선보였다. 오백국수는 진한 멸치육수와 신선한 국수생면을 결합하여 맛과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감꽃카페는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엄빠분식은 인기 있는 컵떡볶이와 함께 다양한 음료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감꽃카페는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방문객들을 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준호 센터장은 “이번 와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된 것같다”며 “지역자활사업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사업의 홍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6일 와인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2024년 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개회식 및 표창패 수여)에는 군수표창(김춘호, 김옥단, 김경연, 이제림, 이현택, 장도봉, 장면진, 장세찬, 김정완, 김경자, 민정애)과 군의장표창(신정숙, 이충도, 피진선, 오세광, 송영화, 서상원, 유연숙, 송명화, 강효순, 여만구, 이한용)이 각각 수여됐다. 2부 본행사에서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팀 참가자들은 △난타 △퓨전장구 △색소폰 △노래 △댄스 등 그동안 쌓아온 끼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경연 결과 △영동읍 민요팀(최우수상) △용산면 생활체조팀(우수상) △매곡면 퓨전장구팀(인기상) △심천면 색소폰팀(화합상) △황간면 줌바댄스팀(미소상) △상촌면 요가팀(베스트실버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즐겁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일본 야마나시현 니라사키시 시장과 교류단이 와인 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동군을 방문했다. 영동군과 니라사키시의 인연은 지난해 10월 일본 니라사키시에 개최한 와인 산업 교류 간담회에 우리군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군은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제21회 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니라사키시를 초청했고, 교류단이 이번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했다. 교류단은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에 맞춰 지난 25일부터 2박 3일 동안 와인터널과 힐링센터 등을 견학했다. 또한 영동 관내의 여러 와이너리에 방문해 와인을 시음하고 와인축제장에서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니라사키시 나이토 히사오 시장은 “영동군의 와인축제와 와이너리 방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꾸준히 교류해 양 지역의 와인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양 도시의 우호 관계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실효성 있는 규제를 협업·발굴하고 공유하고자 지난 27일 ‘2024년 상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구입 편의성 증진,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의무사항 완화 등 34건의 각종 애로사항과 군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과제가 발굴됐다. 군은 과제 내용의 타당성 및 규제 여부를 검토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소관부서에 전달하여 검토하게 하고, 법령 및 지침 분야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불합리함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지속적인 규제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직접현장을 방문하는‘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을 교육하고, 규제발굴개선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서 24부터 26까지 3일간 열린 달콤한 와인의 향연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월 와인의 계절, 영동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하상주차장에서 제13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제21회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지난 24일 오전 와인방송국,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와인의 향을 봄날에 물들이며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포도로 만든, 향긋함과 달콤함이 일품인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축제에 새롭게 선보인 △와인옥션(경매) △와인골든벨 △와인 아카데미(소믈리에 클래스, 뱅쇼·상그리아 클래스) 등은 관광객의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마술공연 △뮤지컬 슈퍼잭 △어린이 키즈존 △추억의 오락실 등은 가족단의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한국외식업협회 영동군지부와의 협의로 축제에서 구매한 와인을 관내 식당에서 취식할 수 있게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상수원보호구역에 무단 침입 방지 감시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 상수원보호구역은 수도법 제83조에 따라 △수영 △야영 △취사 △낚시행위 △수석 채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상수원 오염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며, 위반 시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군은 상수원 오염 행위의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주요 무단 침입 지역에 음성 안내와 영상녹화가 가능한 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 침입 방지 감시시스템’은 태양광을 이용, 센서로 무단 침입을 감지하고 경고 안내 음성과 실시간 화면이 녹화되는 방식이다. 군은 이 시스템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에 들어오는 사람을 즉시 감지해 상수원 오염 행위 방지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무단 침입 방지를 위한 감시 시스템으로 수석채취, 상수원 오염행위 등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또한 상수원보호구역을 주의깊게 순찰하고, 철저한 관리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심천면 금정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인의 집 오아시스’입주자를 모집한다. 영동읍 설계리 설계회전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 오아시스’는 기존 다세대 주택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영동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규모는 지상 3층으로 31.5㎡ 10개소·25.2㎡ 8개소, 총 18개소의 원룸형 숙소가 마련됐다. 숙소에는 귀농인의 편의를 위한 △TV △냉장고 △에어컨 △가스렌지 등의 물품이 있으며 1층에는 공용 휴게실이, 2층에는 공용 세탁실이 조성됐다. 입주 자격은 신청일 기준 농어촌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영동군에 주택 및 농지를 확보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공과금, 보증금 등을 제외하고 연 100원에서 120만원 내외의 금액이다. 입주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귀농귀촌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영동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 신청서 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아 소통과 공감 기반의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지역개발과 발전에 관심이 많고, 군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줄 군민들을 뽑아 지원협의회를 꾸리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의 대표성이 있는 각계각층의 군민 30명으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이날 군은 양수발전 건설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양수발전소 건설 지역 주변의 주민 대상 홍보방안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 앞서 △(사)영동군새마을회장 김성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장 박인환 △청년회의소 회장 연규영 △영동군장애인협의회장 박희호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 △민주평통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장 박우양 씨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군은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용 냉방기기 화재 특성상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한 만큼 각 가정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 정기적으로 청소하기 ▶냉방기기 가동 전 먼지 제거와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특히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 과열 방지를 위해 벽과 최소 10c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실외기 연결 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아야 한다. 또 에어컨 사용 전 먼지 등을 충분히 제거하고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