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아웃리치로 청소년상담포차‘참새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참새방앗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위기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존,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존, 매월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3월 참새방앗간은 29일 오후 5시 군청 민원소통과 앞에서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15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폭력예방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2024년‘폭력예방 연대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윤은미 센터장은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 운영으로 증평지역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시 쉼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4월 1일은 증평면(현재 증평읍)과 도안면이 탄생한 지 110년이 되는 날이다.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이란 지명은 1913년 8월 ‘증평리’라는 마을 이름으로 처음 나와 이듬해 4월 1일 지금의 증평군 증평읍과 같은 면적의 행정구역 지명인 증평면으로 출범했다. 당시 미암리에 있던 증평면사무소 청사는 1915년 증평리(현 장동리)로, 도안면사무소는 1935년 송정리에서 지금의 화성리로 각각 이전했다. 증평면은 1949년 8월에 증평읍으로, 1990년 12월에 충북도 증평출장소로, 2003년 8월 30일에 당시 충북 12번째 기초자치단체인 증평군으로 승격한 흔치 않은 역사성을 지녔다. 면에서 읍으로 승격한 증평읍은 당시 11개 법정리에 인구는 1만7835명이었다. 현재 증평읍은 20개 법정리에 3만5762명(2024. 2월말 기준)으로 읍 승격 당시보다 인구가 두 배가량 늘어났고, 초·중·고와 대학 캠퍼스 등 교육기관 10곳과 의료기관 60여 곳, 금융기관 11곳 등이 있다. 도안면도 1914년 당시 7개 법정리에서 현재 24개 법정리로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9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회 임원진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대학생·청년 정책을 모색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추진에 앞서 마련된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등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은 라이즈(RISE), 취업 연계사업 등 진로 문제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유영빈 학생회장은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며, “청년들의 솔직한 고민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로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교통대 증평캠퍼스는 110년 역사의 보건 계열 특화대학으로 바이오 헬스케어를 비롯한 첨단산업 고도화의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대학과 협력해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하순,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두꺼비 한 쌍의 막바지 산란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두꺼비는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이 산란기이며, 2월 하순부터 3월 초까지 가장 활발한 산란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는 구룡산과 인접한 연못 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에서 산란을 했으나, 29일에는 두꺼비생태문화관 옆 작은 연못에서 산란을 했다. 두꺼비생태문화관 옆 작은 연못에서 산란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산란 장소가 사람의 손에 피해를 입을 위험성이 높은 곳이라 걱정이 된다”며, “작은 연못과 관목 사이 샛길의 진출입구을 식재로 막고, 토종 작물인 토란을 심어 환경을 복원하는 등 알에서 부화해 변태한 새끼두꺼비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로부터 통합방위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협의회에서 진행됐다. 청주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충북도가 실시한 2023년도 비상대비·민방위 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는 비상대비·민방위 교육·민방위 시설·장비 등 통합방위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안보체계 구축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더욱 견고한 통합방위태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9일 제2임시청사 5층 공연장에서 회계담당 및 신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계약업무 담당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적 회계처리를 방지하고 실무사례 공유를 통한 회계담당자의 업무처리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계약의 달인’으로 선정된 청주시청 회계과 김종욱 주무관이 강의를 맡아, 회계 및 계약 기초, 감사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회계업무 담당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질서 안정화와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9일 상당구 미원면 5일장이 열리는 재래시장 일원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가 시작되고 봄철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 속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는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널리 홍보하고, 농작업,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설렘 가득한 봄,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2임시청사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추진한 원스톱 상담 지원프로그램이다. 3일간 총 20명의 피해 임차인이 방문했으며, 변호사, 법무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들이 1:1 개별 면담을 법률 25건, 금융 9건, 주거 4건, 심리(25일만 운영) 3건 등 총 4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접수된 피해 상황으로는 임대인의 파산, 사망, 연락 두절 등으로 인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선순위 권리관계, 특약사항 미이행 등이 있었다. 상담소에서는 소송 절차, 경·공매 진행 절차, 금융·주거 지원, 임차권 등기 후 권리행사 범위 등에 대한 안내를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전세계약 시 유의사항과 표준임대차 계약서작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저연차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해 사기를 진작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격려휴가를 부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은 3일, 5년 이상 10년 미만은 5일의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안은 29일 제85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저연차 직원들의 퇴사율 증가에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현실적으로 예산의 문제가 걸려 있는 만큼 저임금에 대한 파격적인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후생복지 향상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연차 직원들의 원활한 조직문화 안착을 위해 신규 임용 시 첫 출발을 축하·응원하기 위한 웰컴키트 제공, 신속한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선·후배 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세대 간 소통 및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공감워크숍 등 30여개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229-20번지 일원 복대2구역 재개발사업 공동주택(포스코더샵 청주센트럴) 부분 준공인가를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복대2구역 재개발사업은 4만 9,268㎡ 규모의 재개발사업으로, 기존 노후건축물을 철거한 후, 연면적 14만 1,797㎡, 986세대, 11동, 지상 25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이번 준공인가는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을 제외한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부분에 대한 것으로, 등기 생성 및 매매 대출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고려한 청주시의 빠른 대처가 빛나는 부분이다. 복대2구역 재개발사업은 2008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2016년 11월 사업시행계획인가, 2017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 2021년 5월 착공을 거쳐 2024년 3월 준공인가 됐다. 약 15년 만의 준공이라 할 수 있다. 주변 정비기반시설은 연내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 재개발 재건축으로, 청주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도시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다가온 봄과 함께 청주시를 꿀잼의 기운으로 물들일 축제가 시작됐다. 청주시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및 무심천 하상 둔치 일원에서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청주시민과 청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무심천 일원을 가득 채운다. 먼저, 푸드트럭 35대가 참여해 스테이크, 닭강정, 꼬치요리, 떡볶이,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과자집 만들기, 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석고방향제 만들기, 젤리입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상생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또한, 발라드·트로트·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도 열려 입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1회용기 없는 축제로 진행하기 위해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동절기동안 장자늪 수로를 정비하고 카누 체험 물품과 시설물 확충 등 새단장을 마치고 장자늪 카누 체험장을 내달 6일부터 재 개장한다. 지난해에 무료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1인 2만원의 이용요금을 책정하여 유료로 진행한다. 충주시민은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동주도시주민, 병역명문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누체험장은 4월 6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운영한다.(화, 수, 명절당일 휴무) 4월 한달간은 1일3회(10:00/ 13:30/ 16:00) 운영되며, 5월부터는 주말 운영을 1일5회(09:00/ 11:00/ 13:00/ 15:00/ 17:00)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기상 또는 방류 상황, 동절기 일몰시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장자늪 카누장은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장으로 중앙탑휴게소 인근 버드나무 숲에서 목계솔밭까지 약 3.3km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보건소는 군민들의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운동하러 진천 가게’라는 운동용품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운동하러 진천 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4종 10개의 신체활동 교구를 대여해 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동 교구는 놀이형(굴렁쇠, 투호세트, 후프), 체력형(스윙볼, 캐치컵, 줄넘기), 타겟형(볼링골프, 플로어 컬링), 네트형(디스크민턴, 빅발리볼)이 있으며, 대근육 발달과 안정성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여소는 진천읍 화랑공원(진천읍 교성리 126)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4월~6월, 9월~10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4월 한달간 운동용품 대여 프로그램 참여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응답자에게 선스틱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며, 만족도 조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9일 음성군노인회지회 2층 회의실에서 제44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 입학생 57명과 김덕년 대학장, 류학규 지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군수,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생 선서,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관내 9개 읍면에서 고루 지원했으며, 남자 36명, 여자 21명 총 57명으로 구성됐다. 음성군노인대학은 1977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47년간 총 23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음성군 노인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덕년 노인대학장은 “나이를 잊고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57명 입학생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오늘의 용기 있는 도전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며, 연말 졸업식에는 어르신 모두가 학사모를 쓴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한다”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늘 오후 5시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옥천묘목축제’의 개막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40분경 갑작스런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방문객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귀가했다. 군 축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추가 돌풍 등으로 인한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막식 행사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개막식 행사 외 다른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옥천묘목축제’는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31일까지 묘목 경매, 명품묘목을 찾아라,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양산면 일원에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및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두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실시설계,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46억원(국비140억원, 도비30억원, 군비76억원)이 투입된다.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2026년까지 총 136억원(기금40억원, 특조14억원 군비8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조성될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지역특화 임대팜 6.3ha, 청년 일라이트 임대팜 4.2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