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6일 와인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2024년 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개회식 및 표창패 수여)에는 군수표창(김춘호, 김옥단, 김경연, 이제림, 이현택, 장도봉, 장면진, 장세찬, 김정완, 김경자, 민정애)과 군의장표창(신정숙, 이충도, 피진선, 오세광, 송영화, 서상원, 유연숙, 송명화, 강효순, 여만구, 이한용)이 각각 수여됐다.
2부 본행사에서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팀 참가자들은 △난타 △퓨전장구 △색소폰 △노래 △댄스 등 그동안 쌓아온 끼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경연 결과 △영동읍 민요팀(최우수상) △용산면 생활체조팀(우수상) △매곡면 퓨전장구팀(인기상) △심천면 색소폰팀(화합상) △황간면 줌바댄스팀(미소상) △상촌면 요가팀(베스트실버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즐겁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