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0일 금산군청을 찾은 중국 지린성 방문단과 인삼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와 자매결연 기관인 중국 지린성과 인삼산업 교류를 위해 추진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리더밍 중국 지린성 농업농촌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만남을 통해 금산군의 인삼브랜드 구축 및 홍보 성공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관, 삼락원, 인삼가공기업 등을 견학하며 관내 인삼 및 농산품 가공산업 현황을 확인했다. 지린성은 중국 최대 인삼‧녹용 생산지이자 중요 농업 생산지로 지난 2019년 8월 충남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금산인삼 농법이 지난 2018년 유엔 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며 “이런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금산군은 지난해 세계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인삼수도임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 금산군과 지린성이 농업 분야 및 인삼산업 분야에 있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 및 특례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년간 특구 시범운영 후에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제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공동체 금산’을 주제로 ‘돌보다’, ‘즐기다’, ‘살리다’, ‘열다’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빈틈없는 늘봄지원체계 구축,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발전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교육계와의 화합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 때문에 떠나가는 금산이 아닌 좋은 교육 때문에 찾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30일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자녀 11명을 대상으로 금산누리어머니회와 금산경찰이 함께 운동화를 전달하며 위문 활동을 펼쳤다. 2021년 시작한 금산경찰서-금산누리어머니회와의 위문 활동은 매년 어려운 가정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청소년(20여명)을 선정, 격려와 함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현재까지 이어져왔다. 이날 위문활동은 범죄피해자 통합협의체 회의 시 선정된 위기 가정 청소년을 비롯, 여성청소년수사팀 직접 발굴 위기청소년, 관리 대상인 자해우려청소년, 탈북민 자녀 등 총 11명에 대해 운동화를 선물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임예순 회장은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운동화를 선물하며 직접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운동화를 받고 기뻐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선미 경찰서장은, “누리어머니회의 따뜻한 손길이 금산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와 새 운동화를 신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누리어머니회의 금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8월 20일까지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관내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희망 농가를 모집했으며 10개 읍면 총 368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가 추진 중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5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항공 방제비와 약제비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 추가접수도 진행하고 있다. 금산군 항공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약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장마 이후 발생하기 쉬운 도열병과 이삭누룩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등에 효과가 있다. 또, 소독줄을 잡고 논에 들어가지 않아 노동력 절감 효과도 크고 병해충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여름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인기를 끈 우리가족 여름 삼(蔘캉)스 물놀이장이 마무리됨에 따라 금산군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곳에서 하루 5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더위를 피해 이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알맞게 30cm 이하 수심으로 조성돼 있으며 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안전관리 및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기간은 8월 21일까지며 이용객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오전 10시 30분 개장해 오후 5시까지 1시간 30분 운영 후 1시간 동안 정비 및 소독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장일은 매주 화요일로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시행하며 우천 시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로 사전예약 없이 입장하면 된다. 단, 만 6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누리어머니회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40만 원 상당 운동화 24켤레를 전달했다. 운동화를 받는 가구는 10개 읍면의 총 24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임예순 회장과 회원 10여 명은 금산읍, 금성‧추부면 일원의 대상 가구를 찾아 직접 운동화를 전달했다. 나머지 운동화는 금산군가족센터 직원들이 전달할 예정이다. 임예순 누리어머니회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운동화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도 운동화 전달에도 나서주신 임예순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누리어머니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진산면 주민 100여 명은 감사원 대전사무소 앞에서 진산경유 송전선로 관련 절차상 문제점이 있다며 감사원에 제기한 집단민원(18,150명)을 자세한 설명 없이 임의 종결 처리한 감사원에 항의하는 시위를 했다. 진산면송전선로반대추진위원회는 분명한 절차상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종결처리한 감사원의 민원처리결과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6.19)했다. 그리고 관련 근거를 세부적으로 추가하여 감사원에 “설명을 위한 대면상담”을 여러차례 요청했으나, 감사원으로부터 아무런 답을 받을 수가 없었고, 또 다시 이의제기서와 3차 추가 내용을 제출(7.6)했지만 아무런 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화가난 진산주민은 감사원의 소극적 업무 태도와 다수 집단 민원에 대한 업무처리의 부당함을 알리고, 임의 종결 처리한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자, 감사원 앞에서 집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범석 대외협력위원장은 “우리는 국책사업을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1차 입지선정위원회의 최적경과지역 결정에 절차상 많은 하자가 있었으며, 원거리 우회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9월 27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농업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자기인식 향상, 감정 관리,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정서 훈련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고정된 생각과 행동 습관에서 벗어나 심신의 조화를 회복하는 기법인 알렉산더테크닉과 몸과 마음, 움직임 현상들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소매틱스를 기반으로 올바른 자세와 신체 사용법, 목과 척추 긴장 해소, 통증 관리 등을 경험한다. 지난달 모집된 참가자 20여 명은 매주 4시간씩 해당 교육을 받고 자신을 돌아보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여정에 나선다. 군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고령 시대를 맞아 심리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센터 관계자는 “심신통합 치유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교육과 실습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외국인 유학생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5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인플루언서 80명을 대상으로 금산이 가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해 잠재적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축제 현장에서 금산삼계탕을 비롯해 인삼을 활용한 디저트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쌍화차첩 접기, 홍삼 족욕체험 등 약초를 활용한 이색체험도 즐겼다. 또한,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실시간으로 축제 현장의 생생함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해 세계 각국에 금산의 축제를 알리는 전파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삼계탕축제 현장 프로그램과 함께 월영산 출렁다리 관광, 인삼꽃주 만들기, 수삼센터, 약령시장 투어 등도 진행했다. 이후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되는 기간인 10월 3일 부터 4일 2차, 10월 5일 부터 6일 3차 팸투어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유학생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금산의 관광자원을 해외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축제로 수해 피해 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장 운영, 수재민 지원 축제 수익금 일부 기탁,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위로와 희망나눔 콘서트 등 금산삼계탕의 깊은맛처럼 아픔을 위로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더욱 빛나는 축제로 진행됐다. 기존 1동에서 2동으로 확대 운영된 삼계탕 판매코너는 대형송풍기, 에어컨, 고성능 덕트 등 무더위를 대비한 냉방시설을 확대해 여름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개막식 자리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특허 출원을 알리고 브랜드화 포부를 밝히는 금산삼계탕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10개 읍면의 개성이 담아 준비한 금산삼계탕을 선보여 음식으로의 인삼의 진가를 확인했고 깻잎떡, 인삼판나코나, 홍삼밀크티 등 색다른 간식류 먹거리도 먹는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전국 푸드트럭 간편 음식 경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제3회 금산K-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10개 본선 진출 팀은 1000여 명의 관람객의 호응 속에 가창, 밴드, 창작 댄스 등 화려한 무대공연을 펼쳤다. 치열했던 경연 이후에는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의 화합을 위한 K-POP 가수 나우어데이즈의 축하공연을 즐기고 신나는 디제잉과 피날레 댄스파티를 경험하며 여름 태양만큼이나 뜨겁고 열정적인 시간을 만들어냈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도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네가 함께라면! 럭키비키 금산!’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리드미컬한 걸스힙합을 선보인 SOLIZ(광주광역시, 8명)가 차지해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외 수상자는 △최우수상(상금100만 원) - NO LIP(안산시, 10명) △우수상(상금80만 원) - 나르샤 응원단(안양시, 12명) △장려상(상금50만 원) - 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의 더위사냥 여름 삼(蔘)캉스와 금산약선요리 코너가 인기다. 오는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터는 수심 70cm 풀장에 워터슬라이드 및 페달보트, 워터볼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수영복, 수영모, 워터슈즈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입장 연령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중학생까지며 사전에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초등생 이하 입장 시에는 부모가 동반할 필요가 있다. 금산군은 물놀이터 안전관리를 위해 운영요원 20여 명을 투입했으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정비시간으로 물품 정리 등을 추진하며 매일 수질관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붕 아래 물놀이터가 설치돼 약한 비가 내릴 경우에도 계속 운영되나 폭우가 내리는 경우에는 안전을 고려해 운영이 중지될 수 있다. 금산약선요리 코너도 어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동안 당뇨 예방, 기억력 강화, 고혈압 방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대표 여름철 축제인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24일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 군은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 감사를 표하며 금산삼계탕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지난 10일 시간당 84.1mm의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했다. 또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한밤중 거센 빗줄기를 뚫고 이웃의 생명을 구해낸 이장, 자율방재단원, 금산군청・읍면행정복지센터・경찰서・소방서 직원들의 헌신과 사상 최악의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했다. 수재의연금품 기탁도 이어졌다. 가수 김다연 씨(200만 원), 금산군산림조합(3000만 원), 경기광업(500만 원), 농협금산군지부(500만 원), 김병수 금산라이온스클럽 회장(500만 원) 등 5곳에서 재난극복에 힘을 보탰다. 금산다운 삼계탕을 소개하는 금산삼계탕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집중호우 수해 가구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총 52가구의 이불 등 182채를 세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봉사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협의회원을 격려했다. 이 단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세탁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세종・충남 금산향우회 ‘금산사람들’ 회원들은 지난 24일 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31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는 양병종 씨, 김현정 씨, 김성영 씨, 박철우 씨, 강병우 씨, 마수용 씨, 현민우 씨, 김창섭 씨, 서석문 씨 등 9명이다. 향우회원들은 같은 날 개막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의 풍취를 느꼈다. 이 단체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300여 명이 함께하는 단체로 향우회원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의 발전을 도모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난 2004년 2월 창립했다. 현재 양병종 제7대 회장을 비롯해 김현정 운영위원장, 전정기 사무총장을 주축으로 10개 읍·면별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양병종 회장은 “현재 수해 피해로 금산군에서는 심심한 위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이 금산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반 주민 등 73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한의학 공보의가 맡아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 및 식이요법과 함께 건강 위험요인이 많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뇌졸중(중풍),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는 것을 강조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은 심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이 중요하고 금연‧절주‧적절한 운동하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실천으로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대비 폭염대응 행동 요령과 예방 건강수칙도 안내했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건강관리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고